지금 이 순간에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사람들, 무도실무관과 보호관찰관 우리가 알지 못했던 일상의 영웅을 만난다
<무도실무관>은 이제껏 다뤄진 적 없는 무도실무관과 보호관찰관의 이야기를 생동감 넘치고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무도실무관과 보호관찰관은 2인 1조로 움직이며 전자발찌 대상자들의 위치와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밀착 지도 및 감독을 통해 재범을 막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다. 범죄가 일어난 상황뿐만이 아닌, 24시간 감시, 추적, 잠복 등의 활동을 하며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무도실무관 이정도 역을 맡은 김우빈은 “무도실무관이라는 몰랐던 직업에 대해 알게 되어 굉장히 흥미로웠다. 재미만을 좇던 평범한 청년 이정도가 무도실무관이라는 직업을 만나게 되면서 변화하고, 그 과정에서 느끼는 감정들과 생각들이 인상 깊었다”며 작품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계기를 밝혔다. 그는 보호관찰관 김선민 역의 김성균과 함께 수원보호관찰소를 직접 찾아가 보호관찰관과 무도실무관의 업무에 대해 배우고, 현직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 들으며 캐릭터에 대한 이해를 탄탄히 쌓아나갔다. 특히, 김성균은 현직 보호관찰관들이 단순히 보호관찰 대상자를 통제하거나 제압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서 재범을 일으키지 않도록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기도 하고, 꾸중하기도 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 김우빈은 “영화에 참여하게 되면서 자료 조사를 하고, 실제 무도실무관 분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우리가 몰랐던 너무나 훌륭한 일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주환 감독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행복이다. 자신의 행복이 가장 중요한 사람이 타인의 행복을 위해 목숨을 바칠 수 있을까? 평범한 사람에게도 그만큼 웅장한 사랑이 있을까? 이런 질문들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됐다”며 작품의 시작에 대해 밝혔다. 그는 경찰관이나 소방관과는 다른 흐름의 이야기를 전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무도실무관’이라는 직업이 자신이 가진 물음에 대한 답을 찾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느꼈고,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영화를 탄생시킬 수 있었다.
이제껏 다뤄지지 않았던 무도실무관과 보호관찰관의 이야기를 그린 <무도실무관>은 우리가 몰랐던 일상의 영웅들을 조명한다. 그동안 익숙하게 접했던 형사나 경찰이 아닌, 사건이 벌어지는 것을 사전에 막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일상을 유지하고자 불철주야 노력하는 새로운 직업군의 등장은 신선함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철저한 자료 조사와 충분한 소통을 통해 대상자들을 관리하는 이들의 모습을 담아낸 진중하고 따뜻한 시선은 작품의 깊이와 진정성을 더한다.
이보다 완벽할 순 없다! 캐릭터 그 자체가 된 배우들! 태권도, 검도, 유도 도합 9단, 이정도로 완벽 변신한 김우빈! 사명감 넘치는 보호관찰관 김선민으로 무게감 더하는 김성균!
<무도실무관>은 각자의 캐릭터로 완벽하게 변신한 김우빈과 김성균이 빚어내는 강렬한 연기 시너지가 기대되는 작품이다.
영화 <스물>,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해 온 김우빈. 그가 <무도실무관>의 이정도 역으로 또 한 번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극을 이끌 예정이다. 태권도, 검도, 유도, 도합 9단의 무도 실력자인 이정도는 세상에서 재밌는 것을 제일 중요하게 여기며 살아왔지만, 다른 사람의 행복을 지키는 일을 하면서 점차 변화하는 인물이다. 이정도를 “운동선수처럼 식단을 하면서 운동하는 친구가 아니라, 그냥 운동 자체가 즐겁고,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즐겁게 사는 친구”라고 소개한 김우빈은 캐릭터를 위해 8kg 정도 몸무게를 증량하고, 데뷔 후 처음으로 전체를 탈색한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변신,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을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태권도, 유도, 검도 3가지 무술을 동시에 배우고, 계속해서 무술감독과 액션 시퀀스를 연습하고 합을 맞추는 등 도합 9단의 무도 실력자인 이정도로 완벽하게 분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보호관찰관 김선민을 만난 후, 무도실무관으로 일하게 되면서 검은색으로 염색하고, 자신의 행동에 대해 진중하게 고민하는 등 비주얼적으로도, 내면적으로도 성장하는 이정도의 모습은 스토리에 깊이를 더한다. 신념이 변화하고, 새로운 감정을 느끼는 지점과 그 변화의 정도를 섬세하게 담아내기 위해 김우빈은 수많은 고민을 아끼지 않았다. 이정도의 유쾌한 모습부터 따뜻한 휴머니즘, 정의감, 그리고 압도적인 피지컬까지. 캐릭터와 완전히 일체화된 모습의 김우빈은 ‘김우빈이 곧 이정도, 이정도가 곧 김우빈이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독보적인 캐릭터 싱크로율을 완성, 역대급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부터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 넷플릭스 시리즈 <D.P.>에 이르기까지 장르와 캐릭터를 가리지 않고 탄탄하고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여 온 김성균이 무도실무관과 2인 1조를 이루어 활동하는 보호관찰관 김선민 역을 맡았다. 김선민은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보호관찰관으로, 따뜻하고 다정한 성격이지만 일할 때만큼은 누구보다 진중하고 사명감 넘치는 모습으로 극에 무게감을 더한다. 촬영 전, 수원보호관찰소를 직접 방문했을 때 안경을 쓰고 있던 보호관찰관들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은 김성균은 감독과 상의 끝에 김선민 캐릭터에도 안경을 쓰는 설정을 추가했다. 또한, 심리학부터 법학까지 두루 공부하면서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상대하고, 그들의 재범을 막고 사회에서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보호관찰관의 역할에 대해 알게 된 김성균은 “기계가 할 수 없는, 사람이 사람을 관리해야 하는 그런 인간적인 면모에 중점을 두었다”며 진정성 있는 연기를 위해 고민했던 지점에 대해 밝혔다.
이처럼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김우빈과 김성균은 불철주야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무도실무관과 보호관찰관으로 환상적인 팀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네가 있으면 우리는 무적이지”라는 김선민의 대사처럼, 두 배우의 강렬한 연기 시너지와 무적의 케미스트리가 기대된다.
사실적으로 구현한 세트와 로케이션 강력한 리얼 타격 액션의 통쾌함까지 빈틈없다!
<무도실무관>은 남다른 디테일로 완성된 박진감 넘치는 리얼 타격 액션의 재미를 예고하는 한편, 여기에 더해진 현실적인 공간들과 로케이션이 빈틈없는 몰입감을 완성한다.
<무도실무관>의 액션 장면은 스펙터클한 볼거리뿐만 아니라, 무도실무관으로서 현장을 경험할수록 성장하는 이정도의 모습을 담아낼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김주환 감독은 “이정도가 사람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칼을 든 범죄자와 맞서는 장면은 그가 얼마나 성장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척도였다. 그래서 뒤로 갈수록 더 긴박해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캐릭터의 변화가 녹아있는 액션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이정도는 다양한 무도에 능한 인물이지만, 사실 물건을 던지는 액션이 그의 특기다. 영화 내내 뭔가를 던진다. 고추장이 든 항아리를 던지는 건 정말 어려운 액션이었다”라며 캐릭터가 가진 유머 감각까지 놓치지 않은 다채로운 액션 장면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한편, 추격 액션의 짜릿한 긴장감을 더욱 생동감 넘치게 그려내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배우가 달릴 때 나오는 에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을 많이 했다. 뛸 때 나오는 에너지를 리얼하게 담고 싶었다”는 김주환 감독은 비를 뿌리는 등의 특수효과를 활용하고, 촬영 앵글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을 하는 등 추격 액션 장면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현실적이지만 인상적인, 감정을 더 깊게 만들고 액션의 긴박함을 더 강화할 수 있는 조명과 촬영 방식을 찾으려고 애썼다”는 디테일 하나까지 세심히 신경 쓴 김주환 감독의 연출은 극의 몰입감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실제 보호관찰소의 설계를 응용해서 공간을 최대한 사실적으로 구현했고, 멋을 부리지 않았다. 그래야 진정성이 더해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 교도소도 최대한 실제 공간을 활용했다”며 현실감을 중시했던 공간 구현에 대해 언급했다. 반면, 추격과 액션이 벌어지는 공간에서는 영화적 긴장감을 더하기 위해 보다 다양한 요소들을 활용했다. 이정도의 무도실무관 선배와 김선민이 대상자들과 맞붙는 폐지 공장의 경우, 폐지 수백 톤을 움직여 마치 미로와 같은 공간을 세팅, 사실적인 디테일부터 극적인 분위기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리얼한 공간으로 또 하나의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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