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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가 스캔들(2024, Red Swan)
제작사 : (주)태원엔터테인먼트, (주)스튜디오앤뉴 / 배급사 : 디즈니+

[인터뷰] “마흔아홉에도 로맨스 하고 싶어” 디즈니+ <화인가 스캔들> 김하늘 배우 24.08.25
[인터뷰] “흥행성과 대중성이라는 목표 달성” 디즈니+ <화인가 스캔들> 정지훈 배우 24.08.19
경호원이 사건을 파헤치는 재벌가 상속스캔들 드라마 ★★★  codger 24.08.09



2024년 여름을 뜨겁게 달굴 매혹적인 스캔들!
디즈니+의 ‘가장 치명적인’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
미스터리 스릴러, 액션, 멜로까지! 다채로운 재미의 향연!


디즈니+의 ‘가장 치명적인’ 오리지널 시리즈가 탄생했다.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 드라마다. 드라마 [뉴하트] [선덕여왕] [최고의 사랑] 등 섬세하고 안정적인 연출을 높게 평가받으며 흥행작들을 선보인 박홍균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드라마 [사랑만 할래] [세자매] 등 매력적인 캐릭터 구축과 신선한 로맨스로 주목받은 최윤정 작가가 대본을 맡아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최윤정 작가의 기획으로부터 시작된 <화인가 스캔들>은 탄탄한 내공을 가진 베테랑 박홍균 감독이 연출자로 합류하면서 미스터리 스릴러, 액션 드라마, 멜로까지 다채로운 복합 장르의 재미를 갖춘 시리즈로 완성시켰다. 위험에 처한 오완수와 그를 구하기 위한 서도윤의 이야기는 폭발적인 액션과 드라마로, 화인가 사람들의 숨겨진 욕망이 밝혀지고 드러나는 과정과 사건들은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로, 그 안에서 일어나는 각종 인물들의 감정이 부딪히고 사랑이 쌓여가는 부분은 애틋한 멜로로 담아내며 한시도 궁금증을 놓을 수 없는 흥미로운 전개와 장르로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경호원 서도윤 역을 맡아 스펙터클한 액션을 선보인 배우 정지훈은 “굉장히 여러가지의 복합적인 장르가 있다. 남녀노소가 다 즐길 수 있는 장르가 아닐까 싶다”며 다양한 장르적 재미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켰다. 박홍균 감독 역시 “다양한 맛을 즐기실 수 있을 것 같다. 세 가지 맛을 섞어서 먹어도 좋으니 모두 염두에 두고 즐겨봐 주셨으면 한다”며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오완수 역으로 분한 김하늘은 “범인을 찾아가는 과정이 너무 재미있다. 엔딩이 항상 그 다음이 너무 궁금한 엔딩이라 한번 보게 되면 멈출 수 없을 것 같다”며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누구를 믿을 것인가, 무엇을 감출 것인가!”
대한민국 상위 1% 상류층, 강렬하고 매혹적인 화인가!
우아하게, 그들의 모든 것이 폭로된다!


세상의 정점이자 온갖 욕망이 뒤엉켜 있는 곳, 대한민국 상위 1% 상류층 화인가 사람들의 세계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화인가 스캔들>은 각자의 욕망을 향해 달려가는 각기 다른 캐릭터들이 서로 부딪히고 폭발하며 그 안에서 일어나는 드라마를 담은 ‘캐릭터 드라마’다. 에피소드가 거듭될수록 인물들의 서로 다른 욕망과 암투는 커져가고 그 속에서 펼쳐지는 치밀한 서스펜스는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할 것이다.

먼저, 골프 선수로 최정상의 위치까지 올랐던 오완수는 화인가의 후계자 김용국과 결혼하여 자선 단체인 나우재단의 이사장이 된다. 자선활동을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국제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며 화인가의 아이콘으로 자리잡는다. 자선 모금 파티에 참석하게 된 그가 갑작스러운 총격 테러로 죽을 뻔한 위기에 놓이고, 현장에 있던 경찰 출신 서도윤이 그의 목숨을 구하게 된다. 한편, 화인가의 절대 권력을 손에 틀어쥔 회장 박미란과 그림자처럼 그를 따라다니며 크고 작은 일을 모두 처리하는 해결사 같은 화인가의 고문 변호사 한상일, 오완수의 자리를 노리고 화인가의 새로운 얼굴이 되고 싶어 계속해서 김용국을 유혹하는 불청객 장태라까지. 화인가의 상속권을 둘러싼 은밀한 전쟁이 시작되고, 총격 테러에 이어 자동차 폭파 테러까지 오완수의 목숨을 노리는 살해 위협은 계속된다. 한편, 절친한 동료의 죽음에 화인가가 직접적인 연관이 있음을 알게 된 서도윤은 정체를 숨긴 채 오완수의 경호원으로 화인가에 입성하게 되고, 계속되는 테러 위협 속에 두 사람은 점점 서로를 의식하게 된다. 서로 다른 목표와 욕망을 가진 캐릭터들이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어떤 일을 꾸미고, 또 어떤 사건을 만들며 긴장감을 팽팽하게 조일지 한층 기대를 높인다. 정지훈은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흐름이 완벽히 어우러진 느낌을 받았다. 한두 명의 주인공이 아닌 모두가 주인공이라는 생각으로 연기에 임했다”며 다양한 캐릭터들이 만들어낼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했다.

박홍균 감독은 “인물들 간의 이해관계에 따라서 욕망이 대립하고 충돌하는 장면이 많다. 화려한 그림도 염두에 뒀지만, 이야기의 진정성과 인물들의 감정선을 최우선에 두고 모든 것을 세팅했다. 카메라의 움직임과 화면 사이즈, 조명, 미장센과 소품 등의 것들을 캐릭터와 감정에 집중하여 표현하고자 했다”며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드라마를 생생하게 표현하기 위한 과정에 대해 밝혔다. 안정적이고 절제된 연출을 통해 섬세하게 담아낸 인물들의 다층적인 심리는 몰입도를 배가시킨다.

“<화인가 스캔들>은 배우들이 만들어낸 드라마!”
김하늘-정지훈-정겨운-서이숙-윤제문-기은세
강렬한 개성과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배우들의 뜨거운 만남!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은 장르를 불문하고 다채로운 작품들에서 대체불가의 존재감을 발산해온 김하늘, 정지훈, 정겨운, 서이숙, 윤제문, 기은세 등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일찌감치 눈길을 모았다.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으로 로맨스부터 스릴러, 코미디까지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 김하늘이 화인가의 아이콘 오완수로 극을 이끈다. 전직 골프 선수이자 화인가의 후계자와 결혼하면서 자선 단체 나우재단의 이사장이 된 완수는 화인가의 상속 전쟁에서 재단을 지키기 위해 꿋꿋하게 맞선다. 김하늘은 “화인가에서 이루어지는 스펙터클한 드라마 속에서 꼿꼿하게 서있는 주인공의 모습이 굉장히 매력적이어서 선택하게 되었다. 내면이 대나무처럼 엄청 꼿꼿하고, 뚝심을 버리지 않고 부딪혀가는 인물”이라며 캐릭터가 가진 외유내강의 매력에 대해 언급했다. 박홍균 감독은 “오완수가 가진 순수한 의도가 진짜처럼 느껴질 수 있는 선한 이미지의 배우를 찾고 있었다. 김하늘 배우와 처음부터 100% 만족하면서 촬영할 수 있었다”며 완벽하게 소화해낸 김하늘에 대한 찬사를 전했다.

가수에서 배우, 국내 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진출까지 육각형 올라운더 배우의 면모를 갖춘 정지훈은 경호원 서도윤 역을 통해 새로운 변신을 꾀한다. 경찰대 출신의 뛰어난 무술 실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로, 오완수를 테러 사건에서 구한 뒤 친구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화인가에 경호원으로 입성하는 인물이다. 정지훈은 “스토리텔링 안에서 극적인 요소를 주는 하나의 장치 같은 역할을 하는 도윤 캐릭터가 흥미롭고 매력적이었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홍균 감독은 “이견이 없을 정도로 굉장히 열심히 잘해준 배우라서 인상적이었다. 정지훈이라는 배우 덕분에 이 작품이 많이 살았다고 생각한다”며 함께 작업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화인가의 후계자이자 오완수의 남편인 김용국 역은 예능,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정겨운이 맡아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인다. 기존의 재벌 2세 캐릭터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장발 헤어스타일과 자유분방하고 야생미 넘치는 독특한 분위기로 어떤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그의 엄마이자 완수의 시어머니인, 절대 권력을 가진 화인가의 회장 박미란은 서이숙이 맡아 특유의 강렬하고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박홍균 감독은 “기존 재벌 회장님 캐릭터와는 달리, 서이숙 배우에 의해 완성되어 새로운 매력들로 가득 채워졌다”며 서이숙 배우와의 작업에 대한 특별한 의미를 전했다.

여기에 회장 박미란 옆에 그림자처럼 존재하는 변호사 한상일 역은 등장만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는 배우 윤제문, 오완수의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는 화인가의 불청객 장태라 역은 사랑스럽고 개성 넘치는 연기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기은세가 맡아 최고의 캐릭터 싱크로율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고윤, 김윤지, 지수원, 정경순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다채로운 배우들의 등장은 빈틈없는 앙상블을 예고한다.

박홍균 감독은 “캐릭터들의 진심을 보여줄 수 있도록 그런 부분을 최대한 디렉팅을 했다. 사실 <화인가 스캔들>은 배우분들이 만들어낸 드라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며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한 배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처럼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배우들의 꽉 찬 존재감과 연기 시너지는 올 여름 놓칠 수 없는 최고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총 1명 참여)
codger
껌을 자주 씹는군     
2024-08-09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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