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최초의 3D 애니메이션 [스페릭스]
[스페릭스]가 세계의 관심을 끄는 가장 큰 이유는 월드컵 최초의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이다. 단지 월드컵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영화가 아니고, FIFA가 월드컵의 붐을 미리 조성시키려는 의도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의의를 지닌다. [스페릭스]는 여러 가지로 이색적이다. 월드컵 마스코트를 주인공으로 영화를 만들었다는 것도 그중 하나. 보통 월드컵 마스코트는 올림픽 마스코트에 비해 낮은 인지도를 보인다. 올림픽 마스코트들이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으며, 여러 가지 마케팅 도구로 이용되는 것에 비해 월드컵 마스코트들은 제대로 인지되지 않은 채 사라지는 경우가 허다했다. 그러나 [스페릭스]를 계기로 이러한 상황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미 제작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모은 한일 월드컵 마스코트 아토, 니크, 케즈는 영화 [스페릭스]의 주인공을 맡게 됨으로써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세계인들에게 알리고, 열기를 고조시키는데 큰 몫을 할 것이다. 또한 [스페릭스]의 성공을 계기로 본격적인 월드컵 마스코트 마케팅의 열기가 달아오르게 될 것이다. FIFA에서 제작한 월드컵 최초의 3D 애니메이션, [스페릭스]는 한일 월드컵이라는 세계적인 축제에 앞서 월드컵을 기분을 스크린에서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줄 것이다.
극장 밖에서 더 치열한 [스페릭스] 프로모션
(주)휠인은 지난 2001년 6월 세계 최대 규모의 대행사들과의 경합을 통해 [스페릭스] 한일 독점 판권대행권을 획득하였다. [스페릭스]는 1,000만 달러 이상의 개런티 및 로열티 수익과 캐릭터 자체만으로도 2천 500억엔 이상의 잠재 시장을 갖고 있다. [스페릭스]는 1조 8천억원에 이르는 월드컵 마케팅의 핵심이 될 것이다. 지난 6월 한국 배급이 확정된 이후 월드컵 마케팅에 참여하고자 하는 많은 기업들이 [스페릭스] 공동 마케팅에 주목하고 있다. 월드컵 공식 휘장을 몇억원씩 지불하고 사용하는 공식 업체와는 달리 [스페릭스] 캐릭터들은 공식 마스코트이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월드컵 마케팅을 하고자 하는 많은 기업들에게 [스페릭스]는 더 없이 좋은 기회를 제공해준다. 이러한 업체나 기업들의 관심은 영화 [스페릭스]로 2002 한일 월드컵의 열기를 북돋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TV에서 먼저 선보이는 [스페릭스]
[스페릭스]는 아토, 니크, 케즈라는 이름의 월드컵 공식 마스코트들이 펼치는 축구 경기를 그린 3D 애니메이션이다. [스페릭스]는 주인공들이 월드컵 마스코트라는 것 외에도 축구 경기를 그렸다는 점에서 온 가족들이 함께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5월 극장 개봉에 앞서 TV에서 스페릭스 주인공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미 [스페릭스]는 1월 29일 첫 방송이 나간 후 어린이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데, 매회 26분 분량으로 26회 방영될 것이다. TV 방송으로 아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게 될 월드컵 마스코트들은 한일 월드컵에 앞서 월드컵 열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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