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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가족(2022, A Normal Family)
제작사 : (주)하이브미디어코프, (주)하이그라운드 / 배급사 : (주)하이브미디어코프, (주)마인드마크

보통의 가족 : 티저 예고편

[리뷰] 성공적인 로컬라이징 (오락성 8 작품성8) 24.10.15
[인터뷰] “인간의 양면성에 집중” <보통의 가족> 허진호 감독 24.10.13
치밀한 전개와 깔끔한 연출이 인상적인 가족붕괴 드라마 ★★★☆  codger 24.11.27
좋은 이야깃거리임에도 다소 루즈한 전개. ★★★  enemy0319 24.10.29



독보적이다!
로튼토마토 100%! 전 세계 유수 영화제 초청 19회!
전 세계가 주목하는 허진호 감독의 웰메이드 서스펜스!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 <보통의 가족>은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 전 세계 유수 영화제 초청 19회라는 독보적인 기록으로 전 세계 언론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국내 개봉 전부터 화제작으로 주목받았다.

<보통의 가족>은 세계 4대 영화제로 꼽히는 북미 최대 영화제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 월드 프리미어 상영으로 전 세계에 최초로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공식 상영을 앞두고 해외 98개국에 선판매되며 전 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제44회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와 제39회 몽스 국제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하는 쾌거까지 이뤄내며 허진호 감독의 마스터피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보통의 가족>은 제18회 런던한국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 제26회 타이베이 영화제와 제18회 파리한국영화제에서는 폐막작으로 상영되는 영광을 누렸다. 그 밖에도, 제35회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 제26회 우디네극동영화제, 제38회 프리부르 국제영화제, 제41회 마이애미영화제, 제38회 워싱턴DC 국제영화제 등 해외 유수 영화제의 초청 릴레이가 이어지며 영화에 대한 글로벌적 관심을 증명했다. 여기에,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스페셜 프리미어’에 공식 초청 또한 이어져 국제 영화제 초청 19회라는 기록을 달성, 명실상부 웰메이드 서스펜스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보통의 가족>은 내 아이들이 저지른 범죄로 인해 보통의 삶에서 극한의 상황으로 내몰린 네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이다. 해외의 주요 외신은 “생각을 자극하는 파국의 엔딩! 예측할 수 없는 스릴러”(Variety), “러닝타임을 가득 채우는 배우들의 미친 연기”(The Varsity),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하다”(Movie Moves Me), “가슴 깊이 오래 남을, 강렬하고 마음을 동요시키는 걸작”(NME), “허진호 감독이 탄생시킨 마스터피스”(Dominion Cinemas), “허진호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과 뛰어난 배우들의 완벽한 조화”(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라며 평화로운 삶이 무너지는 순간 변화하는 인간의 내면을 뛰어난 몰입감과 흡인력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냈다는 극찬을 보냈다. 허진호 감독은 “가족들이 하나의 사건을 마주하면서 그들의 변화되는 모습, 양면적인 모습, 또는 그들이 가지고 있는 가치관, 신념들이 변해가고 무너지는 모습들이 흥미로웠던 것 같다”라며 연출 의도에 대해 밝혔으며, 그가 전하는 메시지가 전 세계 관객들의 심리를 정확히 관통해 낸 것을 증명했다. 이처럼, 독보적인 연출과 스토리로 해외를 사로잡고 금의환향한 <보통의 가족>은 전 세계가 인정한 웰메이드 무비로 평가받으며 국내 관객들의 관심을 더욱 집중시킨다.
 
믿고 본다!
설경구 X 장동건 X 김희애 X 수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베테랑 배우가 펼치는 연기 격돌!


<보통의 가족>은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의 이름만으로도 감탄을 자아내는 캐스팅 라인업을 자랑하며 개봉 전부터 화제의 중심에 자리했다. 특히, “우리 내면을 깊숙이 들여다보고 진정한 자신을 드러내도록 자극하는 강렬한 작품”(But Why Tho?)이란 평과 함께 인간을 내면을 섬세하게 다룬 웰메이드 서스펜스 영화 <보통의 가족>에서 네 배우가 펼칠 세밀한 감정 연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먼저, 영화 <킹메이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등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서 강렬한 연기를 보여준 설경구가 <보통의 가족>에서 물질적 욕망을 우선시하는 냉철하고 이성적인 변호사 ‘재완’ 역을 완벽히 소화한다. 아이들이 사람을 죽이는 현장이 담긴 CCTV를 목격한 후 이성을 지키려는 ‘재완’으로 분한 설경구는 폭넓은 감정선으로 호연을 펼치며 작품의 중심을 끌고 간다. 이어, 영화 <창궐>, <7년의 밤>, <우는 남자> 등 매 작품 다른 얼굴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장동건이 <보통의 가족>에서 신념을 지키려는 ‘재규’로 등장한다. 원리원칙을 중요시 여기는 자상한 소아과 의사인 ‘재규’ 역의 장동건은 사건이 담긴 CCTV를 목격한 후에 겪는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영화의 몰입감을 높일 전망이다.

넷플릭스 <돌풍>, <퀸메이커>, 영화 <윤희에게>, <허스토리>, 드라마 <부부의 세계>, <밀회> 등을 통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김희애는 <보통의 가족>에서 가족을 지키려는 ‘연경’으로 분해 깊이 있는 연기 내공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경’은 가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인물로 서로 다른 의견을 내세우는 가족들과 격돌하는 모습을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소화하며 극을 장악한다. 마지막으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등을 통해 할리우드와 한국을 오가는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한 수현이 <보통의 가족>을 통해 한국 영화에 데뷔한다. 어린 아기를 키우지만 자기관리에 철저한 ‘지수’를 연기한 수현은 CCTV를 본 후 상황을 냉철하게 바라보며 가족 간에 일어나는 균열과 복잡한 감정선 사이, 정곡을 찌르는 연기와 함께 극의 흡입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처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는 <보통의 가족>은 급변하는 네 인물의 감정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쌓아올리는 열연 시너지로 웰메이드 서스펜스의 장르적 재미를 정점으로 끌어 올릴 전망이다.

기대된다!
허진호 감독 X 조성우 음악감독 X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
최고의 필름 메이커들의 만남으로 완성된 2024년 최고의 문제작!


영화 <보통의 가족>은 섬세한 감정표현과 디테일한 연출력의 대가 허진호 감독과 한국 영화 음악의 선구자 조성우 음악감독 그리고 흥행보장 필모그래피를 선보이며 장르 영화의 명가로 인정받는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이하 ‘하이브미디어코프’)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허진호 감독은 한국의 멜로영화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대표작 <봄날은 간다>, <8월의 크리스마스>부터 <덕혜옹주>, <천문: 하늘에 묻는다>와 같은 시대극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는 탁월한 연출력을 입증했다. 또한 조성우 음악감독은 한국 영화 음악의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작곡가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특유의 서정적인 음악부터 웅장한 성악곡과 재즈는 물론 록 음악과 테크노 음악까지 작업하며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가로서 명성을 펼치고 있다. <보통의 가족>의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창립작인 <내부자들>을 시작으로 <남산의 부장들>과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통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잡는 제작사로 인정받았다. 또한 2023년 <서울의 봄>으로 1,312만 관객수를 달성, 명실상부 믿고 보는 제작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렇듯 작품의 웰메이드 측면을 결정짓는 연출, 음악, 제작 분야의 최고라고 불리우는 필름메이커들이 모여 선보일 <보통의 가족>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들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허진호 감독과 조성우 음악감독은 1993년 한국영화아카데미 졸업 작품 <고철을 위하여>를 시작으로 이후에도 40년 간 인연을 이어오며 꾸준히 협업을 해왔다.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덕혜옹주>, <천문: 하늘에 묻는다>를 함께 작업한 조성우 음악감독은 허진호 감독 작품에서 빼놓을 수 없는 히든카드로 불리우고 있다. 하이브미디어코프 또한 허진호 감독과 <덕혜옹주>, <천문: 하늘에 묻는다>에 이어 <보통의 가족>으로 한번 더 손을 잡아 그들이 보여줄 웰메이드 영화에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렇듯 보장된 케미와 인정받은 실력으로 다시 뭉친 셋이 발휘할 시너지는 영화 <보통의 가족>에 대한 신뢰를 높이며 예비 관객들의 발걸음을 재촉할 것이다.

충격적인 결말에 힘을 보태는 음악!
인물의 심리상태와 몰아치는 전개를 사운드로 표출하다!


작품 그 자체를 담아낸 <보통의 가족>의 음악은 결말로 향할수록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영화의 몰입도를 최고치로 끌어올린다.

<보통의 가족> 제작진들은 아이들의 범죄 현장을 목격하고 난 후 변하는 인물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한 알맞은 악기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조성우 음악감독은 인물들의 감정 변화는 물론, 영화가 가지고 있는 주제를 살리기 위한 악기를 물색, 고민 끝에 현악기와 피아노를 선택했다. 조성우 음악감독은 심플한 피아노 음계로 이야기의 중심을 가져가면서 감정 변화에서는 빠르게 쪼개지는 음색을 가진 현악기인 바이올린 솔로를 활용해 포인트를 주었다. 허진호 감독은 “음악이 <보통의 가족>이 보여주는 긴장감을 잘 표현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악기를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이런 악기들의 조합은 인간의 위선과 본능을 음악으로 표현해내며 “영화를 본 후, 마음이 안정되지 않을 정도다. 음악도 정말 돋보였다”(Forbes) 등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찬사를 받고 있다.

조성우 음악감독은 웰메이드 서스펜스 장르에 걸맞은 음악을 작곡하여 각기 다른 네 인물의 분위기와 특성을 담아냈다. ‘재완’에게는 절도 있는 음악을, ‘재규’에게는 아름다우면서도 서정적인 선율을, ‘연경’에게는 바이올린 솔로의 날카로운 음색을 활용한 결기 있는 음악 등을 배치해 작품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조성우 음악감독은 ‘비극의 탄생’이라는 테마 곡을 작곡하기 위해 해외까지 찾아 나서는 노력을 가했다. 그는 오스트리아에 직접 방문, 비엔나 방송교향악단과 함께 직접 녹음하며 영화의 마지막인 엔딩 크레딧 곡을 완성했다. 이러한 노력 끝에 완성된 곡은 엔딩 크레딧뿐만 아니라 식사 후 웃는 씬, 비 오는 날 무언가를 전하는 씬, 충격적인 엔딩 씬 등 다양한 장면에 테마 곡으로 활용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조성우 음악감독은 “인간의 본질, 사람들의 위선과 위선 이면의 본능적인 것들을 음악적으로 표현하고 싶었고, 그런 것들을 끄집어 내려고 굉장히 오랜 시간 곡 작업을 했다”라며 <보통의 가족> 속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이며 기대를 고조시킨다. 이처럼 장르를 넘어 <보통의 가족>과 하나가 된 사운드는 예측 불허한 전개와 만나 웰메이드 서스펜스의 장르적 재미를 풍성하게 한다.

긴장감을 극대화하기 위한 세심한 노력!
캐릭터에 맞는 조명과 촬영, 공간으로 몰입감을 끌어올리다!


인생을 뒤흔들 사건을 마주한 인물들의 감정 변화를 통해 인간의 감춰진 내면을 면밀히 들여다보는 영화 <보통의 가족>은 조명, 공간, 촬영 등 모든 방면에서 각 캐릭터들의 개성과 개연성을 담아낸 프로덕션으로 관심을 모은다.

“각각의 인물들이 처한 상황에 따라서 색감을 조금씩 변주하고자 했다”라고 전한 허진호 감독은 색감의 대비를 활용하여 캐릭터들의 감정 변화를 시각적으로 보여주고자 했다. 허진호 감독은 내 아이들이 저지른 범죄로 인해 보통의 삶에서 극한의 상황으로 내몰린 네 사람을 현재의 감정과 처지에 따라 의상과 조명의 색감을 차가운 톤에서 따뜻한 톤으로 바꾸는 등 연출에 디테일을 더했다. 특히, 냉철하고 이성적인 변호사 ‘재완’이 일련의 사건을 겪으면서 차츰 다른 느낌으로 변모하는 모습에 따라 조명 또한 기존에 사용하던 톤과 반대되는 색감을 사용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작품 속 주요 공간인 ‘재완’ 부부와 ‘재규’ 부부의 집은 두 형제의 서로 다른 경제적 상황과 이에 따른 가치관의 차이를 극명히 보여준다. 물질적 욕망을 우선시하며 항상 이성을 지키고자 하는 형 ‘재완’의 집은 다채로운 예술 작품들과 고급 대리석, 탁 트인 통창으로 호화로운 공간을 조성했다. 반면, 원리원칙을 중요시 여기고 정의로운 자신의 신념을 관철시키는 동생 ‘재규’의 집은 일반적으로 보통의 사람들이 사는 평범한 가정집으로 설정했다. 이처럼, 서로 다른 가치관을 가진 두 캐릭터의 대비는 하나의 거대한 사건을 마주하면서 시작되는 가족 간의 분열을 더욱 극대화하며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영화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충격적인 사건을 마주하게 되고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이야기를 담은 만큼, 허진호 감독과 제작진은 네 배우의 감정이 뒤얽히며 폭발하는 순간들을 화면에 생생히 담아내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허진호 감독은 영화 전개 상 가장 중요한 세 번의 식사 장면에서 각각의 배우들이 표현하는 격정적인 감정을 다양한 각도로 담아내기 위해 촬영 기간 중 가장 긴 시간을 들여서 반복 촬영했다. 격렬한 감정 연기를 여러 차례 찍어야 하는 힘든 촬영이었지만, 배우들은 카메라 안과 밖에서 자신들의 감정을 100% 표현하며 뛰어난 연기 앙상블로 최고의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이렇듯, 베테랑 배우들의 흡입력 있는 연기와 정교한 촬영 방식으로 완성된 영화 <보통의 가족>은 극한의 상황에 몰린 가족들이 점차 변해가고 무너지는 과정을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몰입감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총 1명 참여)
codger
요즘 애들 무섭군     
2024-11-27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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