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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워 솔저스(2002, We Were Soldiers)
제작사 : Icon Entertainment International, The Wheelhouse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수입사 : 튜브엔터테인먼트 / 공식홈페이지 : http://www.wesoldiers.co.kr

위 워 솔저스 예고편

[뉴스종합] 멜 깁슨의 'We Were Soldiers' 02.03.04
★★★ [드라마 / 전쟁] 위 워 솔저스 huger 06.06.22
최악의 전쟁영화.. ssagage6 03.01.15
정말 찡해지는.... ★★★★☆  wnsghkssl123 11.03.01
약간 아쉬운 영화. 그래도 재밌는 영화다. ★★★☆  darkwast 10.02.19
2% 아쉬웠다 ★★★★  monica1383 09.10.19



[라이언 일병 구하기], [진주만]의 계보를 잇는 초특급 프로젝트!!
전미 흥행 1위의 전투 액션 영화!

96년도 아카데미 5개 부문을 거머쥔 영화 [브레이브 하트]에서 호흡을 맞췄던 랜달 월레스 감독과 멜 깁슨이 다시 만났다. 랜달 월레스 감독은 [브레이브 하트]로 미국 작가협회 최고 각본상을 수상한 거물급 감독. 멜 깁슨은 코미디, 액션, 멜로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자신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헐리우드 최고 스타. 이미 [브레이브 하트]에서 인간 신념의 힘을 보여준 바 있는 랜달 월레스 감독은 [위 워 솔저스]에서 다시금 그 위대한 메시지를 관객에게 전달한다. 지옥같은 전장에서도 꺼지지 않는 인간에 대한 믿음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3월 1일 전미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위 워 솔저스]는 앞서 개봉된 대작들의 흥행 부진을 단숨에 만회하는데 성공했다.

포연을 뚫고 찾아온 감동의 스펙터클!
이 영화로 베트남 전은 종결된다!!

1965년 11월 14일 오전 10시 48분. 베트남의 아이드랑 계곡, X-Ray 지역에 미군 395명이 투입되어 월맹군 정예 2000명과 72시간의 전투를 벌인다. 이 전투가 미국과 베트남의 전면전의 시작이었다. 험준한 정글이 우거진 베트남의 지형에 대비하기 위해 이뤄진 공수부대의 헬기 공습 시험전은 양측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기고 사람들의 기억에서 지워졌다.
이 72시간의 격전은 훗날 당시 전투에 참가했던 할 무어 중령과 민간인 전쟁 전문가 조 갤러웨이에 의해 [우리는 한때 젊은 군인이었다]는 소설로 다시 태어난다. 숨진 병사들이 보여준 고귀하고 비범한 용기를 담아낸 소설은 전쟁과 전쟁에서 싸운 군인은 명백히 다르다는 사실을 전달하고 있다. 그리고 이 소설을 영화화 한 [위 워 솔저스]는 그곳에서 죽어간 젊은 군인들의 진실을 그려내기 위한 투쟁의 기록이며 전쟁을 오락거리로만 다뤘던 기존 영화들, 즉 영웅 중심의 팍스 아메리카나 영화를 정면으로 거부한다.
[위 워 솔저스]는 잊혀진 젊은 군인들의 비극을 왜곡없이 100% 재현한다. 그래서 그들의 피가 배어있는 전장은 볼거리를 강조한 치장이 아닌 진실을 말하기 위해 완벽히 복구되었으며 그 어떤 블록버스터보다 위압적이다. 영화는 또한 감정의 과장을 지양하고 비극의 실체에 접근함으로써 단 한번도 진실로 조명되지 않은 그들의 고통과 전쟁의 비극을 생명력있게 묘사하고 있다.

전쟁을 알지 못하는 자, 그곳에서 죽은 자들을 두 번 죽이지 마라 - 원작 [우리는 한때 젊은 군인이었다]

소설 [우리는 한때 젊은 군인이었다]는 최초의 베트남 파병군 작전 지휘관 할 무어 중령과 전장에서 총을 들 수 밖에 없었던 종군기자 조 갤러웨이가 자신들의 경험과 조사를 바탕으로 전쟁이 앗아간 수많은 군인들의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묘사한 베스트셀러다.
미국 전사상 가장 성공적인 동시에 가장 처참하기도 했던 그날의 전투는 지금도 그곳에서 살아남은 이들에겐 골수까지 파고드는 생생한 아픔을 남기고 있다. 이 두 사람은 그곳에서 돌아오지 못한 전우들을 애도하며 소설을 집필하게 된 것이다.
소설을 통해 그들은 정치적, 상업적으로 왜곡된 군인들의 모습과 상처를 진실되게 그려내고자 했다. 그래서 그들은 랜달 월레스 감독을 만나기전까지 헐리우드 제작자들의 영화화 제의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헐리우드가 베트남 전쟁을 매번 왜곡시켜왔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절대 왜곡하지 않겠다. 사실과 같지 않다면 내 머리를 쏴라 - 영화 [위 워 솔저스]

93년, 우연한 기회에 [우리는 한때 젊은 군인이었다]를 접한 랜달 월레스 감독은 이 소설을 반드시 영화화하겠다고 결심하게 된다. 그리고 6년 동안의 기나긴 설득 끝에 두 원작자는 소설의 영화화를 허락했다.
랜달 감독은 원작자의 뜻을 이어받아 역사상 가장 무모한 전쟁으로 기록된 베트남 전쟁에서 싸웠던 군인들의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그려낼 것을 다짐한다. 그래서 [위 워 솔저스]는 헐리우드산 블록버스터로서는 드물게 미국의 베트남 정책과 전쟁을 비판하며, 과장과 기교를 버린 진실의 힘에 기반을 둔 작품으로 태어났다.
400대 2000의 절대적 열세 속에서 벌어졌던 처절한 전투와 조국보다는 가족과 전우, 자기 자신을 위해 싸울 수 밖에 없었던 군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위 워 솔저스]는 베트남전의 실상을 왜곡하지 않고 전달할 것이다.


진짜 전쟁에 특수효과와 각본은 없다!
영화가 아닌 전쟁 그 자체를 담아낸 극사실적 비주얼의 극치!

1965년 당시의 베트남 전쟁은 지금처럼 버튼 하나로 게임하듯 수행할 수 있는 전쟁이 아니었다. 곧잘 육탄전이 벌어지고, 살기 위해서 죽일 수 밖에 없었던 참혹한 경험은 오래도록 참전 군인들에게 상처로 남았다.
[위 워 솔저스]는 컴퓨터 그래픽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배우들은 대역 한 번 쓰지 않고 촬영에 임했다. 심지어 헬기도 직접 몰았고 헬기 격추 장면은 엑스트라들이 실제로 헬기를 공격해 격추시킴으로써 사실감을 더했다.
전쟁씬 촬영은 그 자체가 전쟁이었다. 스탭들 모두 보호 장비를 갖추지 않고서는 촬영에 임할 수 없었다.
이런 리얼리티를 향한 극단적인 의지는 카메라의 시선을 통해 완성된다. 기본 4대에서 총 11대까지의 카메라를 동원하였으며, 가능한 모든 위치에 카메라를 배치했다. 배우들은 연기가 아닌 전투를 하고, 카메라는 영화를 촬영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클로즈업 촬영도 별도의 계산된 동선에 포함시키지 않고, 850mm 허블 카메라를 통해 먼 거리에서 동시에 촬영했다.
[위 워 솔저스]는 불꽃놀이가 아닌 전쟁의 실제를 전달하기 위해 주력했다.

배우가 아닌 군인으로,
사라진 이들이 아닌 지금 살아서 고통받는 젊은 그들의 모습으로.

멜 깁슨은 현존하는 사람을 극중 인물로 형상화하는 것은 드문 일이며, 그렇기 때문에 배우들은 최대한 극중 인물을 진실에 가깝게 그려내야 하는 책임이 있고 우리에겐 영화를 통해 그들에 대한 전설을 만들어야 할 책임이 있었다고 말한다.
[위 워 솔저스]에 출연한 배우들은 당시 무어의 부대가 훈련받았던 조지아주의 포트 베닝에서 준비를 시작했다. 주연급 배우들은 아직 살아있는 그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며, 당시 그들의 배낭속에 있던 자잘한 소품들까지 하나씩 준비해 나갔다. 랜달 감독까지 참여한 2주 간의 유격훈련이 실시되었고 헬기 조종사인 브루스 소령 역을 맡은 그렉 키니어는 실제 헬기 조종술까지 익혔다. 랜달 감독은 그들의 몸속에 군인 정신이 스며들어 그것이 자연스럽게 스크린에 나타나기를 바랬던 것이다.
[위 워 솔저스]는 단순히 배우의 매력에 호소하는 영화가 아니다. 그들은 사라진 옛 군인들의 모습을 되살리기 위해 새로운 탄생을 주저하지 않았다.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가 모두 진실을 말할 것이다.

[위 워 솔저스] 촬영은 캘리포니아의 포트 헌터 리젯에서 이뤄졌다. 그곳은 사방으로 언덕이 퍼져있으며 낙엽수가 우거지고 강이 흐르는 곳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베트남의 정글과는 동떨어진 곳이다. 하지만 할 무어 중령에 따르면 아이드랑 계곡은 관목숲이 우거지고 마른 벌판이 펼쳐져 있었다. 사진 자료를 면밀히 검토한 결과 아이드랑 계곡은 포트 헌터 리젯과 닮아 있었다. [브레이브 하트]와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 탁월한 실력을 발휘했던 미술감독 토마스 샌더스 또한 이곳을 제 1 후보지로 꼽고 작업에 착수했다.
이렇게 격전지로 재탄생된 캘리포니아의 평원은 베트남에서 공수해온 풀과 나무들로 새롭게 조성되었다. 거짓된 눈속임은 가능한 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 모든 제작진의 바램이었다. 18만 헥타르의 넓은 임야를 뒤덮는 만만치 않은 작업은 [위 워 솔저스]가 추구한 진실의 힘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총 12명 참여)
apfl529
좋을 것 같아요     
2010-05-02 17:24
kisemo
기대     
2010-02-18 16:02
im2hot
영웅을 영웅 취급해주는 미국이 부럽군요
깎아 내리기에만 바쁜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2009-02-25 22:48
wizardzean
영상은 볼만해요     
2008-04-30 10:23
joynwe
멜 깁슨의 보통 정도 영화     
2008-03-06 00:39
codger
대체로 식상하군
    
2008-01-09 21:26
qsay11tem
전쟁신은 그런데로     
2008-01-07 23:27
dlsgud22
전쟁신 최고 !     
2007-12-07 20:36
yellowyuri
전쟁신은 정말 현실적으로 리얼했지만, 좀 지루했다.     
2006-11-17 17:53
bjmaximus
그런대로 스케일 크고 리얼한 전쟁씬이 볼만했다     
2006-09-1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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