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어공주>가 34년 만에 다시 태어난다! 모두가 기다려온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
2023년 5월, 전 세계가 사랑해온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어공주>가 34년 만에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로 돌아온다. <인어공주>는 늘 바다 너머의 세상을 꿈꾸던 모험심 가득한 인어공주 ‘에리얼’이 조난당한 ‘에릭 왕자’를 구해주며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따라 금지된 인간 세상으로 나아가는 모험을 그린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
<인어공주>의 원작인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어공주>는 <미녀와 야수>, <알라딘> 등의 작품과 함께 ‘디즈니 르네상스’로 일컬어지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황금기의 포문을 연 작품으로, 1989년 개봉 이후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의 마음속에 레전드 애니메이션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처럼 오랜 시간 전 세계의 사랑을 받아온 <인어공주>가 34년 만에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로 다시 태어난다. <인어공주>는 카리브해의 가상의 섬과 그 주변의 바다를 배경으로 인간 세상과 진정한 사랑을 동경하며 더 넓은 세상을 향한 모험을 펼치는 인어공주 ‘에리얼’의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인어공주 ‘에리얼’, 바다 마녀 ‘울슐라’, ‘에릭 왕자’, 바다의 왕 ‘트라이튼’ 등 실사화를 통해 다시 태어난 각기 다른 개성의 캐릭터들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이다.
<시카고>로 아카데미상 6관왕의 쾌거를 이뤄냈으며, <숲속으로>, <메리 포핀스 리턴즈> 등 원작 바탕의 뮤지컬 영화를 성공적으로 만들어온 베테랑 감독 롭 마샬의 손을 거쳐 완성된 <인어공주>는 완벽한 실사화를 통해 바닷속 세계를 아름답고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뿐만 아니라,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알라딘>부터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 <미녀와 야수>, <알라딘>까지 음악을 전담해온 전설적인 작곡가 알란 멘켄, 뮤지컬 [해밀턴]으로 토니상 11관왕의 기록을 남긴 린 마누엘 미란다 등 베테랑 뮤지컬 제작진이 총출동해 신뢰를 더한다. 알란 멘켄의 대표곡이자 오랜 시간 전 세계의 사랑을 받은 ‘Under The Sea’, ‘Part of Your World’ 등 기존 곡과 함께 린 마누엘 미란다의 합류로 추가된 새로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선보일 예정이며, 연기력과 가창력을 동시에 갖춘 배우들의 앙상블까지 더해질 것을 알리며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킨다.
원작의 감동을 재현할 명곡과 새로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의 조화! 전 세계를 사로잡을 OST 신드롬 예고!
<인어공주>는 동명의 원작 애니메이션 개봉 당시부터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기존의 명곡 OST는 물론 새롭게 추가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까지 함께 선보일 예정으로 또 한 번 OST 신드롬을 일으킬 것을 예고하며 전 세계 영화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먼저 1989년 원작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의 개봉과 함께 세상에 공개되어 34년이 지난 현재까지 사랑받고 있는 ‘Under the Sea’, ‘Part of Your World’, ‘Kiss the Girl’ 등의 명곡 OST를 이번 작품에서 다시 한번 만나볼 수 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알라딘>과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 <미녀와 야수>, <알라딘>의 음악을 맡아 다수의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디즈니의 전설적인 작곡가 알란 멘켄과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의 작사가 하워드 애쉬먼이 함께 만들어낸 명곡들은 시대를 초월하는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원곡자 알란 멘켄의 참여와 새로운 목소리를 통해 관객들을 찾아갈 <인어공주>의 OST는 원작을 사랑한 팬들은 물론 새로운 세대의 관객들의 마음 역시 단번에 사로잡을 것이다.
여기에 뮤지컬 [해밀턴]으로 토니상 11관왕을 수상한 데 이어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 <엔칸토: 마법의 세계> 등의 작품을 맡아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키며 자신의 실력을 완벽히 입증해온 린 마누엘 미란다가 작사가로 합류했다. 린 마누엘 미란다는 알란 멘켄과 함께 기존 곡의 수정은 물론 새로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까지 함께 만들어내며 더욱 풍성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들은 원작에 존재하지 않던 ‘에릭 왕자’의 솔로곡인 ‘Wild Uncharted Waters’부터 ‘에리얼’의 ‘For the First Time’, ‘스커틀’과 ‘세바스찬’이 부르는 ‘The Scuttlebutt’까지 총 3곡의 새로운 OST를 완성해 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새로운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의 추가로 완성된 한층 다채로운 OST 라인업을 예고한다. 이처럼 할리우드 최고의 뮤지컬 영화 음악 장인들이 만들어낸 <인어공주> OST는 다시 한번 전 세계를 사로잡을 OST 신드롬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꿈꾸며 도전하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전 세대가 깊이 공감할 따스한 위로와 용기의 이야기!
뮤지컬 영화계의 거장 롭 마샬 감독과 <라이프 오브 파이> 등의 작품으로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이야기로 호평을 받은 각본가 데이빗 매기가 인어공주 ‘에리얼’의 성장과 사랑을 그린 이야기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의 이야기를 새롭게 탄생시켰다. 기존의 스토리를 새롭게 재구성하고 메시지를 강화한 <인어공주>는 전 세대가 깊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이야기를 전할 것이다.
롭 마샬 감독에 따르면 그와 각본가 데이빗 매기, 제작자 존 드루카는 덴마크 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이 1837년에 쓴 시대를 초월한 이야기가 현시대에도 모든 사람의 가슴에 와닿는 메시지임을 주목하여 한층 더 진취적이고 주체적인 모습의 ‘에리얼’로 재탄생시켰다. 또한 제작자 존 드루카는 “우리는 영화의 범위와 깊이를 늘려서 더욱더 완전한 경험을 선사하는 방법을 찾고자 했다. 그래서 우리는 ‘에릭 왕자’가 ‘에리얼’과 비슷한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는 그만의 스토리를 만들었다”고 밝히며 ‘에릭 왕자’ 역시 더욱 입체적인 캐릭터로 다시 태어나며 한층 풍성한 이야기를 기대케 한다. 새로워진 <인어공주>의 이야기에서는 자신들이 사는 세계에서 이해받지 못하는 두 사람이 함께 꿈과 진정한 사랑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로, 현시대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공감과 용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라이온 킹>의 제작자이자 <인어공주>의 총괄 제작자인 제프리 실버는 “이 영화의 주제는 이 시대에 매우 중요한 우리가 다른 사람과 다른 문화를 어떻게 인식하는지에 대한 것, 세상에 존재하는 편견과 선입견에 대한 것이다. <인어공주>는 매우 훌륭하게도 사랑과 이해, 문화의 융합으로 그 문제를 해결한다”며 자신을 규정하는 한계에 맞서 더 넓은 세상을 꿈꾸며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는 용감한 선택을 그려내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할리우드 대표 베테랑 배우들과 라이징 스타들의 앙상블! 연기와 노래 실력 모두 갖춘 배우들의 시너지 발산 예고!
<인어공주>는 할리우드 베테랑 배우진부터 색다른 에너지를 불어넣을 차세대 배우들의 합류로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하여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먼저 칸영화제와 아카데미상을 모두 석권한 자타 공인 할리우드 대표 배우 하비에르 바르뎀이 가족과 왕국을 지키고자 하는 바다의 왕 ‘트라이튼’ 역을 맡았다. 롭 마샬 감독은 하비에르 바르뎀에 대해 “그는 감정을 매우 깊이 느끼고 섬세함과 진실함으로 표현한다”고 밝히며 하비에르 바르뎀이 뛰어난 연기력으로 그려낸 ‘트라이튼’을 기대케 한다. 이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할리우드에서 오랜 시간 활약 중인 베테랑 배우 멜리사 맥카시가 처음으로 뮤지컬 영화에 도전한다. 멜리사 맥카시는 소원을 들어주는 바다 마녀 ‘울슐라’로 분해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울슐라’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극의 몰입감과 완성도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에리얼’ 역을 맡은 할리 베일리는 2021년 제63회 그래미 어워드 Best R&B Song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폭발적인 가창력을 입증했을 뿐 아니라 어린 시절부터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실력을 쌓아와 ‘에리얼’ 역을 맡아 선보일 연기력과 가창력을 기대케 한다. 그런가 하면 ‘에릭 왕자’ 역을 맡은 조나 하우어 킹은 <더 웨이 홈>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여 왔으며 <인어공주>에서는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왕실의 집사인 붉은 게 ‘세바스찬’ 역을 맡은 다비드 딕스는 뮤지컬 [해밀턴]으로 토니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영화 <원더>, <소울> 등의 작품에 출연해 뮤지컬과 영화 모두 종횡무진하며 연기와 노래를 가리지 않고 탄탄한 실력을 자랑한다. 이에 뮤지컬 [해밀턴]으로 함께 그와 호흡을 맞췄던 <인어공주>의 작사가 린 마누엘 미란다는 다비드 딕스에 대해 “다비드의 존재감은 배운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목소리에서 뿜어져 나온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은 바 있다. 헛똑똑이 인간 세상 전문가 바닷새 ‘스커틀’ 역을 맡은 아콰피나는 골든 글로브 시상식 뮤지컬 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 수상자이자,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등의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할리우드에서 자신만의 매력과 에너지를 뽐내며 맹활약 중이다. 겁 많은 물고기 ‘플라운더’ 역의 제이콥 트렘블레이 역시 <원더>, <룸>, <루카> 등의 작품을 통해 어린 나이에도 베테랑 배우 못지않은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어 <인어공주>에서 그들이 선보일 활약에 이목을 집중된다.
이처럼 <인어공주>는 연기력과 노래 실력을 모두 갖춘 할리우드 베테랑 배우들과 라이징 스타들이 총출동한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극의 완성도와 몰입감을 끌어올리며 잊지 못할 감동과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세계를 사로잡은 아티스트 뉴진스의 다니엘부터 탁월한 가창력과 연기력 겸비한 배우 정영주 & 정상훈까지! 기대감 높이는 한국어 더빙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주목!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인어공주>는 한국어 더빙을 완성한 아티스트 라인업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먼저 모험심 가득한 인어공주 ‘에리얼’ 역의 한국어 더빙 아티스트로는 그룹 뉴진스의 다니엘이 발탁됐다.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분야인 뮤지컬 노래와 더빙 연기에 도전하게 된 다니엘은 생기 넘치고 청아한 목소리로 호기심 많은 10대 소녀 ‘에리얼’의 매력을 한껏 살렸다. 실제 디즈니의 팬으로 알려져 있는 다니엘은 본사 오디션을 통해 ‘에리얼’ 역에 캐스팅되었으며 오디션 준비 단계부터 연습을 거듭하며 최선을 다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오디션 현장에서 악보만 주어진 채 즉석으로 이루어지는 가창 및 대사 테스트 단계에서 화면 속 ‘에리얼’의 영어 대사에 타이밍을 맞춰 한국어로 노래와 연기를 하는 것이 쉽지 않은 도전이었으나, 현장 관계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며 ‘에리얼’ 역에 최종 낙점되었다. 이후 다니엘은 가사와 대사에 담겨 있는 ‘에리얼’의 감정을 섬세하게 전달하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진정성 있는 노래와 연기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데뷔 이래 영화와 뮤지컬을 가리지 않고 누구보다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배우 정영주가 바다 마녀 ‘울슐라’ 역의 한국어 더빙을 맡았다. 영화 <겨울왕국>, <미녀와 야수>, 뮤지컬 [맘마미아], [오페라의 유령]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을 입증해온 정영주는 ‘에리얼’에게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하는 마녀 ‘울슐라’ 역을 맡아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이에 더해 2013년 출연한 [SNL 코리아 시즌 4]를 통해 전 국민에게 이름을 알린 후 영화, 드라마, 뮤지컬, 예능 등 분야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뛰어난 존재감을 뽐내온 정상훈이 ‘세바스찬’의 한국어 더빙 아티스트로 발탁돼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다재다능한 만능 배우인 정상훈은 바다 왕국의 왕실 집사로 거칠고 급한 성격이지만 속마음은 따뜻한 ‘세바스찬’ 역을 맡아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트라이튼’ 역의 시영준을 비롯해 ‘스커틀’ 역의 김옥경, ‘셀리나 여왕’ 역의 정유정 등 믿고 보는 베테랑 성우진들까지 합류, <인어공주> 더빙 버전의 매력을 극대화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첨단 기술과 배우들의 열정으로 완성한 수중 시퀀스! 바닷속 세상의 황홀한 영상미, 완벽한 실사화로 구현해낸 아름다운 비주얼!
바닷속 세상의 모습을 다채로운 색감으로 담아내며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디즈니 원작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에 이어 실사화를 통해 다시 태어난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 <인어공주> 역시 황홀한 영상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름다운 바닷속 세상은 물론 원작에 등장했던 캐릭터들과 각종 수중 생물들의 모습까지 완벽히 새로운 모습으로 구현해 내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롭 마샬 감독이 “바다 왕국은 우리의 손으로 만들어진 마법의 세계이지만 애니메이션 작업으로 만들어진 것처럼 보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였다. 수중 공간을 실사처럼 보이도록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부분이었다”고 밝혔듯, 배우들과 제작진은 생생한 수중 장면의 구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먼저 롭 마샬 감독은 수중 장면의 구현을 위해 ‘드라이 포 웨트’(Dry-for-wet)라고 불리는 촬영 기법을 선택했다. ‘드라이 포 웨트’는 배우들을 와이어에 매단 채 수중 환경을 시뮬레이션하는 촬영 기법으로 와이어, 시소, 튜닝 포크를 포함한 최첨단 장비들이 있는 블루 스크린 환경에서 배우들이 수중에서의 움직임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이 중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은 바로 바닷속에서 바닥도 중력도 없이 위, 아래로 이동하는 움직임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 ‘튜닝 포크’(Tuning fork)로 롭 마샬 감독은 이를 적극 활용했다. ‘튜닝 포크’는 배우들의 주위를 도는 커다란 원형 디스크이며 배우들은 하네스에 연결된 상태로 자유롭게 회전하고 위아래로 움직일 수 있었다.
완벽한 수중 장면의 구현을 위한 배우들의 노력 역시 빛을 발했다. 특히 인어공주 ‘에리얼’ 역의 할리 베일리는 대부분의 시간을 ‘튜닝 포크’에서 보냈다. 할리 베일리는 “새벽 4시에 체육관으로 가서 스턴트 연기를 하기 전에 운동을 하고 안전장치에 매달려 한 번에 몇 시간 동안 공중에 떠 있어야 하는 고된 일과가 반복되었다. 하지만 그럴 가치가 있었다. 하늘을 나는 것 같은 느낌이 너무 좋았다”며 바닷속에서 자유롭게 헤엄치고 춤추는 인어공주 ‘에리얼’의 모습을 완벽히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던 순간을 전했다. 이어 ‘울슐라’ 역의 멜리사 맥카시는 “그런 장비는 처음 봤다. 7명이 조종하는 거대한 이동식 시소와 회전하는 거대한 장비들이 있었다. 나는 밧줄에 연결되어 천장으로 던져졌다”고 밝힌 데 이어 “댄서들이 촉수 역할을 했다. 내가 움직일 때마다 각각의 촉수를 가진 8명의 훌륭한 댄서들이 함께 있었다”며 대규모 스턴트 팀이 설계한 구체적인 안무에 따라 구성된 캐릭터의 움직임을 표현했던 과정을 생생하게 전했다. 여기에 사실감 넘치는 캐릭터 구현을 위해 ‘아니마’(Anyma) 기술을 이용하여 생동감 있는 비주얼을 이끌어냈다. 많은 카메라 조명으로 배우들의 얼굴을 비추며 촬영하는 이 기술은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인 <알라딘>에서 윌 스미스의 ‘지니’를 만드는 데에도 사용된 시스템으로, 바닷속에서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캐릭터를 구현하는 데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뿐만 아니라, ‘스커틀’, ‘세바스찬’, ‘플라운더’를 포함한 주요 CG 캐릭터들의 구현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6대의 카메라가 배우들을 촬영했고 ‘에리얼’ 역의 할리 베일리, ‘에릭 왕자’ 역의 조나 하우어 킹, ‘트라이튼’ 역의 하비에르 바르뎀이 합류하여 그들의 연기를 도왔다. 특히 촬영장에서 인형 조종사들이 극 중 액션을 재현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했다. 이들은 배우들이 실제 캐릭터와 함께 해당 장면을 연기할 수 있도록 CG 렌더링에 대한 레퍼런스를 제공하고 뮤지컬 넘버의 타이밍을 알려주었다. 이후 시각 효과팀이 후반 작업 단계에서 인형 조종사의 캐릭터를 실사 버전으로 대체하는 방식으로 작업이 이루어져 목소리만 출연하는 배우들이 최대한 생동감 넘치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칠 수 있었다. 이를 두고 ‘세바스찬’ 역의 다비드 딕스는 “나는 목소리 연기만 했다. 하지만 촬영장에는 인형 조종사들이 있었다. 그들은 작은 게를 막대에 꽂은 채 캐릭터의 모든 연기 안무를 실행했고 내가 그 뒤에서 걸어갔다. 놀라울 정도로 유기적인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작업을 하게 되어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감격스러운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렇듯 최첨단 기술과 배우 및 제작진의 노력을 통해 완벽하게 실사화된 바닷속 세상과 캐릭터의 모습은 <인어공주>를 감상하는 관객들에게 생생한 비주얼과 황홀한 영상미를 선사하며 놓쳐서는 안 될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디즈니의 전설적인 작곡가 알란 멘켄의 귀환! 천재적인 재능의 소유자 린 마누엘 미란다의 합류! 전설과 천재의 만남으로 더욱 풍성해진 OST 제작 비하인드!
전 세계를 감동시킨 명곡에 새롭게 만들어낸 신곡까지 더해지며 완성된 풍성한 OST 라인업을 예고하고 있는 <인어공주>는 뮤지컬 영화로서 음악적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거듭했다. 특히 이야기 속에 음악이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게 수없이 고민하며 스토리와 음악의 절묘한 조화를 완성해냈다.
먼저 디즈니 원작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에 이어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 <인어공주>의 음악까지 담당하게 된 알란 멘켄은 “내가 과거에 만든 곡들을 새롭게 만들자고 하는데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 <인어공주>는 특히 소중한 작품이다. 내가 처음 영화 음악을 맡은 작품이었다”고 <인어공주>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으며 알란 멘켄과 함께 협업한 린 마누엘 미란다는 “나는 ‘Part of Your World’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캐릭터 송이라고 생각한다. 음이 고조되는 발라드이면서도 대화인데 둘 중 그 무엇도 희생되지 않는다”며 <인어공주>의 OST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들은 ‘Under the Sea’, ‘Part of Your World’, ‘Poor Unfortunate Souls’ 등 원작의 대표적인 곡들을 새로운 목소리의 배우들과 함께 다시 탄생시키는가 하면, 린 마누엘 미란다의 새로운 가사로 ‘Kiss the Girl’에 신선함을 더했다.
신곡을 만드는 일 역시 이들에게 매우 중요한 작업이었다. 제작자 마크 플랫이 “새로운 노래들이 추가되어야 할 자연스러운 이유가 있어야만 했다”고 밝힌 만큼 알란 멘켄과 린 마누엘 미란다가 신곡을 만드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새로운 곡이 극의 흐름을 해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지점을 찾아내는 부분이었다. 먼저 원작에서는 노래를 부르지 않았던 ‘에릭 왕자’를 위해 ‘Wild Uncharted Waters’를 만들었다. ‘에리얼’과 단 한 번의 만남으로 사랑에 빠진 ‘에릭 왕자’의 마음을 담은 이 곡에 대해 린 마누엘 미란다는 “그는 진정한 사랑에 빠진 젊은이 특유의 확신으로 노래한다. ‘에릭 왕자’는 자기 삶의 한계를 향해 밀어붙이는 사람이며 경계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보고 싶어 하는 사람이다”며 신곡을 설명했다. ‘For the First Time’은 ‘에리얼’이 육지로 가서 새로운 것들을 마주하면서 느끼는 두려운 감정과 기대감을 담은 곡으로 ‘에리얼’ 역의 할리 베일리가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꼽아 더욱 기대를 높인다. 이어 ‘스커틀’과 ‘세바스찬’이 부르는 ‘The Scuttlebutt’은 ‘스커틀’이 왕국의 소식을 엉터리로 전하는 내용의 곡으로 극에 유쾌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스커틀’이 매우 빠른 속도로 정신없이 말하는 캐릭터인 점에 착안해 랩 스타일로 곡을 구성해 원작에서는 볼 수 없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이다. 이는 랩이나 힙합 스타일의 곡을 만드는데 특기를 가지고 있는 린 마누엘 미란다의 참여로 더욱 빛을 발했다. 이를 두고 알란 멘켄이 “우리는 각자 스타일의 진정한 혼합물이라고 생각되는 노래를 성공적으로 만들어냈다. 정말 즐거운 작업이었다”며 음악 작업 과정에 대한 소회를 밝힌 만큼 기존 곡과 알란 멘켄과 린 마누엘 미란다의 협업을 통해 완성된 신곡의 조화를 통해 완성도 높은 뮤지컬 영화로서의 음악적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을 황홀한 비주얼과 컬러풀한 미장센의 완성! 할리우드 최고의 뮤지컬 영화 제작진 참여로 웰메이드 작품 탄생!
황홀한 비주얼과 화려한 수중 세계를 그려내어 기대감을 높이는 영화 <인어공주>는 할리우드 최고의 뮤지컬 영화 제작진들의 참여로 화제를 모은다. <인어공주>는 의상상과 미술상을 포함해 아카데미상 6개 부문을 수상한 롭 마샬 감독의 2002년 히트작 <시카고>의 주요 제작진들이 다시 만난 작품이다. 이에 롭 마샬 감독은 “<시카고> 팀 전체와 다시 함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영화에는 최고의 팀이 꼭 필요했는데 모두와 다시 의기투합하게 되어서 기대가 컸다”고 밝히며 제작진들에 대한 깊은 신뢰를 드러낸 만큼 완성도 높은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먼저 <게이샤의 추억>, <시카고>로 아카데미상 2회 수상에 빛나는 프로덕션 디자이너 존 마이어와 그의 팀은 항해 다큐멘터리는 물론 육지와 수중 세계의 다양한 이미지들을 연구하며 작품을 준비했다. 이를 통해 존 마이어는 ‘트라이튼’의 궁전과 ‘에리얼’의 동굴, ‘울슐라’의 은신처를 포함한 모든 수중 세계 디자인에 대한 영감을 얻었으며, 서로 다른 고유한 디자인으로 바닷속 영역들을 구현해 냈다. 생생한 사실감과 판타지 세계의 신비로움이 공존하는 미장센은 관객들의 몰입감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아카데미상 4회 수상에 빛나는 의상 디자이너 콜린 앳우드는 롭 마샬 감독과 오랜 시간 협업해왔으며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참여하는 작품마다 디테일한 의상 디자인으로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인어공주>는 육지와 바다라는 서로 다른 두 세계의 의상을 동시에 디자인해야 하는 매우 도전적인 작품이었으나 콜린 앳우드는 “조개껍질 안의 색깔을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성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의 의상이 나올 수 있다”고 밝힌 만큼 <인어공주>의 세계관과 자연에서 영감을 받는 등 창의적인 시각을 바탕으로 의상 작업에 몰두했다. 이번 작품에서 가장 놀랍고 시각적으로 화려한 룩은 ‘에리얼’과 그녀의 여섯 언니들의 의상으로 이 작업 또한 그녀는 전 세계의 이국적인 물고기들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조개껍질, 나뭇잎과 산호 조각에 이르는 다양한 요소를 이용하여 디자인해 아름답고 새로운 룩을 완성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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