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영화제를 뒤흔든 ‘X나 홀리한 개띵작’ 등판 국내외 평단 & 관객 ★Knock Down★ 알랭 기로디 감독 “최고의 데뷔작” 강력 추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CGK 촬영상, 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 넥스트링크상, 제11회 무주산골영화제 아빈 크리에이티브상(배우 오우리) 등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영화제를 뒤흔든 화제작 <지옥만세>가 8월 16일 개봉한다. <지옥만세>는 천국을 꿈꾸는 대신 지옥에 굳건히 서기로 한 쏭남과 황구라의 싸이키델릭 트위스티드 홀리 어드벤처.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몰입도 강한 스토리와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엉뚱 발랄한 엇박자의 영화는 예측을 불허한다. 매혹의 모험극이자 아이러니한 도덕극”(부산국제영화제 정한석 프로그래머), “이야기의 변주가 매력적인 모험담이자 흥미로운 성장담”(씨네21 송경원), “우스꽝스러울 만큼 헛발질하면서도 길을 구하고, 나아가고, 힘을 잃지 않는 씩씩한 복수극”(이화정 영화 저널리스트) 등 평단의 극찬은 물론 관객마저 사로잡는 데 성공, “얘들아 한마디만 할 게 개띵작이다”(트위터 친***), “<지옥만세> 진짜 만세라고”(트위터 야***), “간만에 한국 독립영화의 에너지를 논할 자격이 있는 작품”(왓챠피디아 또***), “진부한 복수극들 사이에서 색다르게 빛이 나는 로드무비”(왓챠피디아 이***) 등의 반응이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화제성을 입증했다.
더욱이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심사위원을 맡았던 알랭 기로디 감독은 그 해 최고의 작품으로 <헤어질 결심>, <슬픔의 삼각형> 등을 선정한 가운데, <지옥만세>를 쟁쟁한 작품들 중 가장 인상 깊은 최고의 데뷔작으로 손꼽아 화제를 모았다. 스크린 데일리 역시 “신앙과 도덕에 대한 전통적인 개념을 완전히 뒤집는다. 임오정 감독은 영화 팬들이 반길 흥미롭고 새로운 얼굴”이라고 호평한 가운데, <지옥만세>는 지난 7월 1일 폐막한 제40회 뮌헨국제영화제 인터내셔널 인디펜턴츠 부문에 초청되었다. 당시 오마이뉴스 클레어함 기자는 “무게 있는 소재를 위트 있게 풀어냈다”는 평단과 관객의 반응을 전했으며, 관객 역시 “최고의 캐릭터”(Letterboxd Ri***), “어두운 주제를 섬세하게 다뤘고, 암울한 소재에서 긍정적인 메시지를 일으킨다. 진정성 넘치는 대본, 공감 가능한 캐릭터, 적절한 유머, 현실적인 스토리”(Letterboxd Dr***) 등 극찬을 쏟아냈다. 이처럼 국내를 넘어 해외 평단과 관객마저 사로잡고 있는 <지옥만세>는 제22회 뉴욕아시아영화제에도 연이어 초청되면서 본격적으로 해외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한국영화아카데미(KAFA)가 선보이는 ‘올해의 얼굴’ 발칙한 기획과 상상력! <한낮의 피크닉> 임오정 감독 첫 장편 데뷔작 주목! <우리들>부터 <찬실이는 복도 많지> 제작진으로 완성도 업그레이드!
발칙한 기획과 상상력으로 평단과 관객을 사로잡은 <지옥만세>가 감독 임오정부터 <우리들> <찬실이는 복도 많지> [사냥개들] 제작진까지 참여하며 화제를 자아내고 있다. 임오정 감독은 봉준호, 최동훈, 윤성현, 조성희부터 한가람, 김세인 등 한국 영화를 이끌어갈 새로운 얼굴을 끊임없이 배출해 온 한국영화아키데미(KAFA)에서 선보이는 ‘올해의 얼굴’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에 진학해 연출한 단편 <거짓말>(2009)로 제8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며 인상적으로 데뷔한 그는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옴니버스 영화 <한낮의 피크닉>(2018)에서 세 번째 에피소드 <내가 필요하면 전화해>를 연출, 영화팬들에게 그의 존재감을 깊이 각인시켰다.
<지옥만세>는 착실하게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 온 임오정 감독이 선보이는 첫 번째 장편 데뷔작. K-지옥의 정점에서 세상의 종말을 외치는 쏭남과 종말을 외칠 기력도 남아있지 않은 황구라. 두 소녀가 수학여행 당일 자신들을 지옥으로 내몬 박채린의 유학 소식을 듣고 급발진, 남다른 수학여행길에 오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집단 논리 밖 아웃사이더들의 복수극이자, 죽음에 대한 동경과 삶에 대한 맹렬한 추구가 뒤섞인, 뒤틀린 생생함으로 가득한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는 임오정 감독은 “삶이라는 비극 안에서도 ‘함께’라는 연대의 가능성을 예찬”함으로써 “지옥 같은 상황 속에서도 죽음을 미루고 더 살아볼 용기를 가질 가능성에 대해 고민해보고 싶었다”고. 특히 “부조리한 사회 구조를 다룸과 동시에 그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관찰하고 싶었다”고 전하며 “현실이 너무 끔찍해서 살아남는 것 자체가 거대한 모험인 두 소녀가, 특별한 여정을 통해 생의 다양한 면을 발견하길 바랐다. 삶이 가지고 있는 여러 층의 아이러니를 겹겹이 쌓아, 살아있음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콩나물> <우리들> 프로듀서 김세훈, <찬실이는 복도 많지> 김진영 프로덕션 디자이너, <악녀> <사자> [사냥개들] 작곡가 구자완 등과 손잡으면서 한 번 보면 쉬이 잊혀지지 않을 강렬한 데뷔작을 탄생시켰다.
“또 하나의 새로운 시선과 가능성”(오마이스타 조영준), “결점투성이인 개성적인 여자들을 묘사하고, 이들을 엮어가며 시너지를 창출해 내는 임오정의 장기는 이 영화에서 빛을 발한다”(듀나 영화 평론가) 등의 극찬으로 평단과 관객을 사로잡고 있는 임오정 감독의 데뷔작은 8월 16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초미의 관심사> 오우리 X <저 ㄴ을 어떻게 죽이지?> 방효린 X [소년심판] 정이주 with [더 글로리], [오징어 게임] 시즌 2 박성훈까지 합류! 신예 배우부터 대세 배우까지, 빛나는 캐미로 탄생된 남다른 드라마!
한국영화아카데미(KAFA)가 자신 있게 소개하는 ‘올해의 얼굴’ 임오정 감독, 그리고 그가 선보이는 <지옥만세>가 눈길을 사로잡는 신인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자아내고 있다. “선입견이나 이미지가 덧씌워지지 않은 새로운 배우들을 만나고 싶었다”는 임오정 감독은 쏭남, 황구라, 채린 세 배역을 모두 열어놓은 채 오디션을 진행했다. 200명 정도의 신인 배우들의 프로필을 검토했고, 그중 “익숙한 듯하지만 새롭고, 캐릭터의 입체성이 잘 드러나는” 오우리, 방효린, 정이주를 선택했다.
극 중 급발진 쫄보 쏭남을 연기한 오우리는 <초미의 관심사> <셔터> <장르만 로맨스> 등 20 편이 넘는 작품에 참여했다. 탄탄하게 쌓아온 필모그래피를 통해 첫 장편 주연작 <지옥만세>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일 수 있었고, 이에 임오정 감독 역시 “2분 30초가량 되는 독백 연기를 보면서 자신의 리듬으로 음악을 연주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오디션 영상을 보자마자 쏭남을 찾았다고 확신했고, 사랑에 빠졌다”고 전하기도. 오우리는 바로 이 작품을 통해 제11회 무주산골영화제 아빈 크리에이티브상을 수상, 반드시 주목해야 할 재목임을 다시 한번 입증해 냈다.
세 명의 캐릭터 중 가장 연약해 보이지만, 사실 가장 강한 내면을 가진 황구라 역에는 방효린이 캐스팅됐다. 임오정 감독이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을 줄 아는 배우”라고 극찬한 그는, 오디션 당시 황구라와 채린, 두 배역에 지원했고 모든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 주목을 받았다고. 특히 “연기를 확인하던 스탭들의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울컥하게 만들었다”는 방효린은 단편 <렛미인> <저 ㄴ을 어떻게 죽이지?>를 통해 연기를 시작, 인디스페이스와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가 기획한 ‘썸머 프라이드 시네마 2022’에서 그의 특별전이 개최되면서 라이징 신예로 크게 주목받은 바 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욕망을 실현하기 위해 사람들을 쥐락펴락할 줄 아는 채린 역할에는 “누구보다 심지가 강하고, 선한 느낌을 선사한” 배우 정이주가 캐스팅되었고, 임오정 감독은 배우의 모습을 “역이용”했다고 밝혔다. “중전마마 같이 고상하지만 사실은 나쁜 X”이라는 느낌을 잘 살려낼 것이라고 판단한 것. 특히 “진짜 종교를 믿는 건지, 이용하는 건지. 혹은 예전 그대로인 것인지, 개과천선한 것인지” 관객들에게 혼란을 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으리라 믿었다고. 그는 2022년 넷플릭스 드라마 [소년심판]으로 데뷔, 이후 [형사록] [트롤리] 등에 출연했으며, <지옥만세>를 통해 첫 번째 장편 연기에 도전했다.
여기에 [더 글로리] 이후 [남남], [유괴의 날], [오징어 게임] 시즌 2까지 출연 중인 박성훈이 <지옥만세>에 가세했고, 남다른 안목으로 탄탄한 필모를 완성 중인 박성훈이 선택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또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선한 인상으로 시종일관 미소를 띠고 있지만 어떤 순간에 뒤틀린 모습이 드러나야 하는 인물이라 순수와 광기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배우”를 찾던 임오정 감독은 박성훈 배우에게 시나리오를 전했고, 신인 감독의 재기발랄한 작품을 알아본 박성훈 배우가 선뜻 참여키로 결정하면서, 신예 배우들로 구성된 극에 베테랑 배우만이 지닌 묵직함으로 작품에 대한 신뢰도를 더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