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라>의 전설적 스타, 브렌든 프레이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유력 후보로 컴백 제2의 전성기 맞이! 영화만큼 드라마틱한 사연에 관심 집중!
<미이라>의 주인공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미남 배우 브렌든 프레이저가 <더 웨일>로 돌아왔다. <조지 오브 정글>과 <미이라> 시리즈를 연달아 대성공시키며 그야말로 전 세계적 스타가 됐던 브렌든 프레이저. 하지만 영화 촬영 중 생긴 부상으로 여러 차례 수술을 거치면서 원치 않는 휴식기를 가져야 했고 영화계 주요 인사에게 성추행을 당하는 충격적인 사건까지 겪으면서 성대 결절과 우울증 등이 더해져 그는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그렇게 헐리우드 뒤편으로 사라지는 듯 보였던 브렌든 프레이저가 2022년 대런 애로노프스키 감독의 신작 <더 웨일>로 베니스국제영화제 프리미어에서 6분간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화려하게 복귀에 성공했다. 이어 토론토국제영화제 공로상을 시작으로,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남우주연상과 각종 비평가협회상을 포함한 23개의 연기상을 수상했고 마침내 2023년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까지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브렌든 프레이저의 화려한 부활에 관객과 팬들은 ‘브레네상스(브렌든+르네상스의 합성어)’라는 해시태그로 그의 복귀를 축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브렌든 프레이저는 GQ가 선정한 ‘올해의 인물’에 꼽히는 등 전성기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며 새로운 커리어의 발판을 쌓고 있다. <더 웨일>은 272kg의 거구로 세상을 거부한 채 살아가는 대학 강사가 9년 만에 만난 10대 딸과 쓰는 마지막 에세이를 담은 작품으로, 브렌든 프레이저와 함께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 의 ‘맥스’ 역으로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세이디 싱크가 부녀 호흡을 맞췄다. 또한, <더 메뉴>, <다운사이징> 등으로 탄탄한 연기 경력을 쌓고 있는 홍 차우가 출연,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브렌든 프레이저와 함께 최고의 연기를 선사한다.
찍었다 하면 배우 인생작 탄생 ‘블랙 스완’ 대런 애로노프스키 감독의 가장 감동적인 문제작! 10년 드림 프로젝트 <더 웨일>
불세출의 걸작을 연출해온 대런 애로노프스키 감독이 5년만에 신작 <더 웨일>로 돌아왔다. 대런 애로노프스키 감독은 배우의 인생 연기를 디렉팅하는 거장 감독으로, 그가 연출한 <레퀴엠>, <더 레슬러>, <블랙 스완> 그리고 신작 <더 웨일>까지 출연한 배우들이 모두 아카데미 주연상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배우를 가장 빛나게 하는 연출가’라는 수식어를 지닌 대런 애로노프스키 감독의 신작 <더 웨일> 캐스팅에는 무려 10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10년 전, 동명의 원작 연극 [더 웨일]을 관람한 대런 애로노프스키 감독은 극중 어려운 상황에서도 인간에 대한 긍정을 잃지 않는 주인공 ‘찰리’ 캐릭터에 끌려 영화화하기로 결심했으나, 272kg의 거구 ‘찰리’를 연기할 만한 마땅한 배우를 찾지 못해 프로젝트의 진행이 쉽지 않았다. 그러던 중 저예산 남미 영화에 출연한 전설적 스타 브렌든 프레이저를 보게 되었고, ‘찰리’ 역에 적격이라 생각한 그는 <더 웨일> 제작에 돌입했다. 교통사고 후유증에 시달리던 미키 루크를 <더 레슬러>의 주연으로 발탁해 그의 인생 작품을 만들어줬던 것처럼, 대런 애로노프스키 감독은 최고의 스타였지만 수차례의 수술과 재활, 이혼, 성추행 사건 등으로 할리우드 밖으로 밀려난 브렌든 프레이저를 발탁해 그의 인생에 전환점을 만들어 주었다. 대런 애로노프스키 감독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거대한 상실감과 죄책감에 사로잡혀 세상을 거부한 채 집에만 머무는 272kg의 온라인 대학 강사 ‘찰리’를 완벽하게 연기한 브렌든 프레이저는 “한 시대를 대표할 연기”라는 극찬을 받았으며 2023년 아카데미 시상식 가장 유력한 남우주연상 후보로 꼽히고 있다.
2023년 아카데미 후보를 최다 배출한 영화사 A24 아카데미 겨냥한 특급 프로젝트 <더 웨일>로 불패 신화 기록 북미에서 최고 오프닝 기록하며 흥행까지 성공!
<더 웨일>이 ‘믿고 보는 영화사’ A24의 특급 프로젝트로 알려져 기대를 높이고 있다. A24는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배리 젠킨스 감독의 <문라이트>부터 아리 애스터 감독의 독창적인 호러 <미드소마>, <유전>, 그리고 양자경 주연의 멀티버스 소재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까지 10년여간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 온 북미의 영화사이다. 늘 새로우면서도 완성도 높은 영화들을 소개해 ‘A24 작품이라면 무조건 본다’는 충성도 높은 관객층이 생겨나고 있으며, 국내 영화팬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특히 2023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A24는 올해 가장 많은 후보작을 배출한 영화사로 선정되었다. A24는 올해 10개 부문, 11개 후보를 배출한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와 함께 대런 애로노프스키 감독의 신작 <더 웨일>을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분장상 3개 부문 후보에 올리며 레이스를 주도하고 있는 것. <더 웨일>은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에 이어 A24가 제작 및 배급까지 맡은 특급 프로젝트로, 오스카 시즌에 맞춰 모든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지난 12월 9일 뉴욕과 LA 6개 관의 리미티드 형태로 개봉, 첫 주말 관당 평균 수익(PSA) 6만 불을 기록하며 2022년 개봉작 중 최고 기록을 세운 <더 웨일>은 로튼토마토 관객 평점 91%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 2개월이 넘도록 장기 상영 중인 <더 웨일>은 와이드 릴리즈에도 성공하며 현재 15백 만 불 이상의 안정적인 흥행 가도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