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레전드 블록버스터 <아바타> 독보적인 영상미와 더 커진 스케일로 13년 만에 돌아오다! <아바타>를 넘을 수 있는 건 오직 <아바타>뿐! 전작 뛰어넘는 신드롬 예고!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의 후속편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
시리즈의 시작이었던 <아바타>는 역대 글로벌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29억 2,291만 달러(한화로 약 3조 8,500여 억 원)를 전 세계 극장에서 거둬들였다. 국내 개봉 당시 7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외화 최초 국내 천만 관객(최종 관객 수 13,338,863명,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을 동원했을 정도로 한국에서도 폭발적인 흥행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신기술의 기원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이전에는 경험한 적 없는 뛰어난 영상미와 독보적인 세계관을 펼쳐낸 <아바타>는 제6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제8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촬영상, 미술상, 시각효과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전 세계 관객들이 새로운 시리즈를 열망하게 했다.
무려 13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끝에 두 번째 시리즈 <아바타: 물의 길>이 관객들을 찾아왔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영화에 대해 “이 영화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환경에 대한 이야기다. 시리즈를 만든다면 반드시 판을 더 키워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전작 이상의 스케일을 예고했다. 열대우림에서 바다로 배경을 옮긴 <아바타: 물의 길>은 로맨스에서 가족, 더 나아가 부족 간의 이야기로 세계관을 넓히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펼쳐낼 예정이다. 특히, 3D, IMAX 3D, 돌비 시네마 등 다양한 포맷으로 개봉을 앞두고 있어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것만으로도 판도라 행성에 가 있는 듯한 직관적인 체험을 가능하게 만들 것이다. 제작을 맡은 존 랜도 프로듀서가 “<아바타: 물의 길>은 극장에서 경험하는 영화란 무엇인지 대형 스크린에서 보여주는 작품. 관객들에게 최상의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전한 것처럼 올겨울, 전편을 뛰어넘는 새로운 흥행 신드롬을 일으킬 작품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로맨스에서 가족, 새로운 부족의 등장으로 확장된 대서사부터 더 강력해진 RDA의 침략으로 위기에 처한 판도라 행성의 이야기까지! 기후변화와 환경, 자연과의 공존 등 현시대가 직면한 문제에 화두를 던진다!
<아바타>가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의 로맨스를 그려냈다면 <아바타: 물의 길>은 그들이 일군 가족의 사랑과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살아남기 위해 ‘설리’ 가족이 바다로 터전을 옮기면서 겪게 되는 화합의 과정, 그리고 곳곳에서 도사리는 새로운 위협까지 역경 속에서 더 아름답게 펼쳐질 가족의 여정은 전 세대가 깊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메시지를 전할 것이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아바타: 물의 길>에 대해 “가족이라는 큰 약점이 생긴 것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가족, 그리고 기후변화, 자연, 지속 가능성 등 중요한 메시지들을 담았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환경에 대한 이야기”라고 전하며 가족으로 확장된 대서사, 지속적인 환경 문제 등 우리 시대에 필요한 메시지를 담은 영화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바다에서의 삶을 배우며 저마다의 문제와 갈등을 해결해 나가는 가족, 나아가 부족 간의 융합을 이루는 일련의 과정들을 통해 현시대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뜨거운 위로와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전편에서 무차별적인 공격을 퍼부었지만 나비족과의 팽팽한 접전 끝에 후퇴한 지구의 기업 RDA가 더 강력해진 무기와 함께 판도라 행성으로 돌아온다. 인간의 욕심에서 비롯된 RDA의 무분별한 착취와 개발은 우리가 직면한 환경 문제와 맞닿아 있는 것은 물론, 전시 상황으로 인해 생명력을 잃게 되는 판도라 행성의 모습은 지구의 기후변화와 환경, 그리고 자연과의 공존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중요한 지점이다. 특히, 존 랜도 프로듀서가 “바다가 어떻게 위협을 받고, 우리의 선택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게 될 것이다. 이는 현재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이라고 밝힌 만큼 지구의 오랜 터전 바다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시대의 문제들을 다각도로 체험해볼 기회가 될 것이다.
끊임없이 도전하는 비저너리 ‘제임스 카메론’ 감독 최첨단 해양 탐사 기술 보유한 탐험가인 그가 바다 이야기로 돌아왔다! 놀라운 수중 세계 비주얼 펼쳐내며 또 한 번의 혁신 예고!
최첨단 기술의 도입으로 영화 산업에 새로운 역사를 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2022년 최고의 기대작 <아바타: 물의 길>로 돌아왔다. 바다와 환경에 대한 애정과 이해도가 남다른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수중 세계의 다채로운 비주얼을 큰 스크린에 펼쳐낸다는 것만으로도 영화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3D 영화 기술을 본격적으로 시장에 도입하며 영화 산업의 판도를 바꿔 놓았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심해 탐사 잠수정과 조명, 3D 카메라 장비를 개발해 직접 디자인한 잠수정으로 솔로 심해 잠수 세계 신기록을 세웠을 정도로 해양 기술의 선봉에 선 인물. 실제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탐험가로도 활동하며 해양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고 있는 그가 이번 시리즈의 배경을 바다로 선택한 것은 <아바타: 물의 길>을 더 기대할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특히,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기후 변화, 에너지, 해양 보존 및 지속 가능성에 대한 관심으로 다양한 환경 운동에도 앞장서고 있는 만큼 환경에 대한 다양한 고찰을 담고 있는 <아바타> 시리즈는 그의 애정과 지식의 산물이라고도 볼 수 있다. <아바타>에 이어 <아바타: 물의 길>을 함께 작업한 존 랜도 프로듀서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항상 도전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을 원한다. 우리는 <아바타: 물의 길>에서 최상의 이미지를 만들어냈다”며 영화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로날’ 역을 맡은 케이트 윈슬렛 또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물이 나오는 영화를 정말 잘 만든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타이타닉> 이후 26년 만에 만난 제임스 카메론 감독에 대한 신뢰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13년 만에 돌아온 시리즈인 만큼 관객들에게 더욱 완벽한 작품을 선보이고자 했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이번 <아바타: 물의 길>에서도 최첨단의 기술 레벨을 적용해 과감한 도전 정신을 이어갔다. 새로 등장하는 물의 부족을 표현하기 위해 스쿠버 장비의 도움을 거의 받지 않고 수중 퍼포먼스 캡처 촬영을 진행한 것.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수중 퍼포먼스 캡처 촬영에 대해 “우리가 퍼포먼스 캡처에서 가장 관심을 둔 부분은 신체 및 얼굴에서 느껴지는 감정의 요소들, 미세한 표정 변화, 눈빛 등 모든 것을 포함한 배우들의 연기이다. 배우들이 연기하는 순간순간이 신성하게 느껴졌다”며 기술력의 궁극적인 목표가 디테일한 감정의 전달이라는 것을 시사했다. 실제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기술력의 진화만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기술력이 배우들의 연기와 감정, 이야기의 흐름을 결코 압도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아바타> 시리즈가 신기술의 도입을 꾀하고 스크린에서 훨씬 더 표현력 넘치는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결국 관객들을 사로잡는 것은 이야기와 캐릭터, 스크린을 뚫고 와 닿는 감정이라는 것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해양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기술력을 보유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광활한 바다를 배경으로 선택한 <아바타: 물의 길>은 배우들의 디테일한 열연에 힘입어 수중 세계의 경이로운 영상미와 독보적인 스토리텔링을 펼쳐내며 영화사에 다시없을 작품을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아바타>를 이끈 기존 세대와 확장된 세계관을 이끌 새로운 세대가 만나다! 할리우드 베테랑 배우진부터 색다른 에너지 불어넣을 신예들까지 다양한 문화와 관점을 대변할 신구 캐릭터들의 특별한 조화!
무려 13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등 <아바타>의 주역들이 <아바타: 물의 길>에 그대로 출연해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여기에 매 작품 진정성 있는 열연으로 할리우드를 사로잡은 배우 케이트 윈슬렛과 개성 넘치는 배우 클리프 커티스가 물의 부족 ‘멧케이나’족으로 합류하며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의 로맨스에서 가족과 부족의 이야기로 확장된 <아바타: 물의 길>에는 기존의 세계관을 이을 배우진 외에도 판도라 행성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세대의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한다.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면서 친자녀인 ‘네테이얌’(제이미 플래터스), ‘로아크’(브리튼 달튼), ‘투크티리’(트리니티 블리스)를 비롯, 두 사람이 입양한 ‘키리’(시고니 위버)와 과학자들이 키운 고아 소년 ‘스파이더’(잭 챔피언), 여기에 ‘멧케이나’족의 ‘토노와리’와 ‘로날’의 딸 ‘츠이레야’(베일리 배스)까지 다양한 문화와 언어, 관점을 대변하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등장해 풍성한 스토리를 완성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에게 가족이 생기면서 생명의 위협을 무릅쓸 정도의 약점도 생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아이들의 비중은 점점 커졌고 그렇게 아이들에 관한 이야기가 되었다”며 시리즈를 새롭게 이끌 판도라 행성의 아이들에 대해 언급했다. 존 랜도 프로듀서는 “전편에는 없었던 젊음의 요소가 영화에 매우 색다른 에너지를 가져다준다. 이들은 판도라의 미래를 대표하며 이번 <아바타: 물의 길>뿐만 아니라 뒤이어 나올 시리즈들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면서도 <아바타>의 전 세계관을 아우르는 신예들에게 주목할 것을 당부했다.
이렇듯 <아바타>의 상징과도 같은 기존의 세대들과 판도라 행성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세대들이 완벽한 조합을 이루는 <아바타: 물의 길>은 신구 조합의 폭발적인 시너지로 극의 몰입감을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신선한 전개와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수중 퍼포먼스 캡처 기술로 또 한 번 진화한 기술력을 선보인다! 특별 잠수 훈련만 2개월간 배운 배우들의 세심한 열연! 수중 세계의 경이로운 영상미, 거대한 수중 크리처까지 황홀한 비주얼의 향연!
당대 경험한 적 없는 비주얼로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아바타>에 이어 <아바타: 물의 길>에서 또 한 번 기술력의 진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열대우림에서 바다로 배경을 옮기며 한계 없이 펼쳐질 수중 세계의 경이로운 비주얼과 스케일, 독특한 수중 크리처의 등장까지 모든 것이 상상 그 이상을 예고하는 만큼 관객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몰입감 넘치는 수중 세계를 보여주기 위해 더 사실적이고 정교한 촬영 기법을 고민했다. 초기에는 배우들을 와이어에 매단 채 수중 환경을 시뮬레이션하는 Dry for wet 촬영을 고안했으나 영화의 디테일을 최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지금까지 한 번도 시도된 적 없는 수중 퍼포먼스 캡처 기술을 진행하는 것으로 마음을 바꿨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수중 퍼포먼스 캡처 촬영의 열쇠는 배우들이 제대로 헤엄치고, 다이빙하고, 물에서 나오는 장면까지 실제로 수면에서 촬영하는 것이었다. 특수효과가 아닌 모두 실제로 동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진짜처럼 보인다. 그리고 감정 역시도 진짜였다”며 제작진과 배우진의 고난이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수중 퍼포먼스 캡처 촬영을 선택할 수밖에 없던 이유를 밝혔다. 이 신기술은 2017년 9월부터 약 18개월 동안 계속됐으며 <아바타: 물의 길>뿐만 아니라 이후 네 편의 시리즈에도 모두 적용됐다. 수중 퍼포먼스 캡처 촬영은 파도를 만드는 조파기로 대양의 조류를 재현하는 90만 갤런의 물탱크 속에서 이뤄져 제작진이 실제 바다를 재현하는 데 필요한 물을 충분하게 담을 수 있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이 거대한 물탱크 덕분에 해안에서 부서지는 파도와 캐릭터들이 그 파도를 맞으면서 나오는 모습까지도 연출할 수 있었다. 해양생물들과 캐릭터들이 수면으로 떠 오르고, 파도에 맞고, 대사를 치면서 숨을 쉬는 모습 등 파도와 상호작용하는 장면들도 만들 수 있었다”며 모든 것을 실제와 같이 가능하게 만들어준 물탱크에 관해 설명했다. 수중 퍼포먼스 캡처 촬영을 위해 배우들은 하와이로 떠나 특별 잠수 훈련만 2개월간 받아야 했다. 또한, 오로지 숨 참기만으로 물속에서 최대한 오래 머무르며 죽음에 대한 공포와 싸우는 동시에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쳐 보였다. ‘제이크 설리’ 역의 샘 워싱턴은 “이렇게 어려운 작품은 처음이었다. 프리다이빙과 수중 퍼포먼스 캡처 촬영에 필요한 주의사항을 전부 지키는 동시에 세심한 감정 연기도 해야 했다”며 오로지 영화에 대한 열정으로 이뤄진 고도의 열연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미 <타이타닉>으로 물탱크 촬영 경험이 있는 케이트 윈슬렛은 7분 14초의 최장 잠수 시간을 기록하며 “물이 전혀 무섭지 않았다. 물에 들어가면 차분해지는 것 같아서 좋았다. 매우 파격적이고 멋진 최첨단 기술 집단에 들어간 느낌이었다”며 감격에 찬 촬영 소감을 전했다.
배우들의 열연에 더불어 물의 부족 ‘멧케이나’족의 등장과 독특한 수중 생물들의 등장은 관객들에게 황홀한 비주얼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탁월한 수영 실력을 겸비한 것은 물론, 나비족의 해군 특수부대 버전이라도 해도 과언이 아닐 ‘멧케이나’족은 수영에 유리하도록 넓은 가슴과 흉곽, 두꺼운 연골이 형성됐고, 바다에 적응하기 위한 두꺼운 꼬리, 상어와 비슷한 색의 피부까지 색다른 비주얼을 선보인다. 존 랜도 프로듀서는 “<아바타: 물의 길>에는 수백 년간 바다에서 살며 수중 생활에 맞게 진화해온 새로운 부족이 등장한다. 이를 표현하기 위해 단순히 보여지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완전히 다른 문화를 구축하려고 노력했다”며 이번 시리즈의 히든카드가 될 ‘멧케이나’족에 관해 설명했다. 또한, <아바타>의 ‘이크란’을 잇는 다양한 크리처들의 등장이 예고되어 있어 관객들의 마음을 더욱 들뜨게 만든다. 먼저, 에너지 넘치고 장난기 많은 포유류 ‘일루’가 등장한다. 만타 가오리의 복엽기 버전에 수장룡의 기다란 목과 유럽 제트 전투기의 카나드 윙이 결합된 모습으로, 이빨이 있어 필요한 경우 위협을 가할 수 있는 생명체이다. 양서류인 ‘스킴윙’은 아가미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수면에서도 숨을 쉬는 것이 가능하다. 전사의 말이라고도 불리는 이 수중생물은 그만큼 공격적이고 빠르기 때문에 위험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스킴윙은 부분적으로 날치에서 영감을 받았지만 머리 모양이 다르고 밝은색의 날개를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검은색과 오렌지색에 약간의 흰색이 들어간 패턴으로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적으로도 현실감을 더하고자 했다. ‘멧케이나’족과 영적인 관계를 맺는 바다 생명체 ‘툴쿤’도 만나볼 수 있다. 고래의 형상을 한 지각 있는 생물종으로 최대 300피트(91미터)까지 자랄 수 있어 그야말로 <아바타: 물의 길>, 그것도 바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거대한 사이즈로 놓쳐서는 안 될 또 하나의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이처럼 이번 시리즈의 핵심 기술인 수중 퍼포먼스 캡처 촬영을 비롯해 각고의 노력을 펼친 배우들의 노력,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수중 생물들의 탄생은 <아바타: 물의 길>을 관람하는 것만으로도 실제 바닷속을 탐험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관객들에게 다시없을 압도적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고차원의 버추얼 카메라부터 디테일 더한 헤그-리드 카메라, 전례 없는 수준의 렌더링, 새로운 시스템의 프로덕션 디자인까지 <아바타> 제작진의 의기투합으로 이룬 창의성과 기술력의 정점!
<아바타: 물의 길>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보유한 창의성과 기술력의 총집합을 이룬 작품임과 동시에 스토리텔링의 경계를 넓힌 작품이기도 하다. 한층 강화된 3D 기술을 능숙하게 활용해 이 영화를 관람하는 순간만큼은 모든 관객이 판도라 행성에서 주인공들과 함께 장엄한 풍경을 가로지르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주인공들의 감정까지 나눌 수 있는 담대한 체험을 목표로 한다.
수중 퍼포먼스 캡처 촬영 외에도 배우들의 감정 연기를 디테일하게 담아낼 수 있는 기술들이 추가됐다. 먼저,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편집팀은 촬영하는 매 순간 최고의 연기를 실시간으로 골라내 버추얼 카메라를 통해 특정 샷을 만들었다. 버추얼 카메라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실제 촬영 장소에서 나비족들을 촬영하는 것처럼 화면 속에 거대한 파란색 캐릭터들을 비춰줬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버추얼 카메라에서 보이는 것을 바탕으로 디렉션을 하는 등 배우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것을 가능하게 만든 장치이다. 버추얼 카메라 촬영분이 컷 시퀀스로 편집된 후에는 모든 샷과 퍼포먼스 자료가 <아바타>의 모든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은 뉴질랜드의 시각 효과 업체 웨타 FX로 전달됐다. 혁신적인 CG 캐릭터 작업으로 유명세를 얻고 아카데미에서 무려 네 번의 수상 쾌거를 이룬 시니어 시각 효과 감독 조 레터리의 지휘 아래, 전문가들은 모든 퍼포먼스의 디테일한 특징을 지켜내기 위해 노력했다.
조 레터리 시각효과 감독과 협업한 라이트스톰 소속의 시각효과 감독 리처드 베인햄 또한 캐릭터들과 그들의 감정이 연결되도록 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배우들의 표정은 물론이고 미묘한 뉘앙스까지 담아내기 위해 이미 전작에서부터 사용됐던 헤그-리드 카메라를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눈의 움직임까지 기록할 수 있게 만들며 그야말로 카피 수준의 기술력을 이뤄냈다. 제작진은 배우들의 연기를 더욱 선명하고 정확하게 담아낼 수 있도록 설계된 두 개의 고화질 카메라에 담아 헤그-리드를 업그레이드했다. 조 레터리 시각효과 감독은 “연기를 디테일하게 캡처할 수 있게 된 덕분에 최종 샷을 확실하게 결정할 수 있었다”며 장면 마다 최고의 것을 담아내기 위한 과정을 설명했다.
<아바타> 시리즈를 위해 결성된 최강의 드림팀 웨타FX와 라이트스톰 제작진은 캐릭터의 감정이 잘 표현되도록 하는 것 외에도 전례 없는 수준으로 판도라 행성의 경이로운 세계를 디지털로 실현해야 했다. 모든 식물과 나무, 물, 바위 등 대자연을 이루는 모든 것이 VFX 팀의 컴퓨터에서 생성되고 렌더링 되어야 했다. 조명부터 셰이딩, 렌더링 부문까지 큰 난관들을 지나온 끝에 수중 세계의 복잡한 샷들을 완성할 수 있었다. <아바타: 물의 길>을 비롯한 이후 시리즈를 위한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시스템에 무려 5년 이상의 연구와 개발이 투입된 결과였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그 어느 때보다 최고의 비주얼을 위해 이례적인 결단을 내렸다. 판도라 행성과 나비족, ‘멧케이나’족과 관련된 생태계 등 자연과 관련된 모든 디자인을 프로덕션 디자이너 딜런 콜에게, RDA와 인간 캐릭터, 환경, 차량, 무기와 관련된 디자인은 다른 프로덕션 디자이너 벤 프록터에게 맡긴 것이다. 이에 대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일반적으로는 프로덕션 디자이너 한 명이 카메라 렌즈에 잡히는 모든 것들을 디자인하지만 <아바타: 물의 길>은 두 개의 세계가 충돌하는 이야기이고 이를 극대화하기 위해 두 명의 프로덕션 디자이너와 함께하기로 결정했다”며 완전히 다른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한 디자인 작업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기술이 고도로 발달하고 우리 눈에 익숙하게 느껴지는 인간 세계와 나비족을 비롯해 다양한 크리처들과 자연이 공존하는 판도라 행성의 모습에서 극명한 차이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함으로써 관객들이 두 세계를 마치 다른 세계처럼 느끼도록 만들어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바타: 물의 길>만이 선사할 최상의 영화적 경험! 최고의 기술 레벨 적용한 명실상부한 극장 체험형 영화가 온다! 3D, 하이 프레임, HDR 등 판도라 행성의 바다를 더욱 생동감 있게 만나라!
13년 만에 돌아온 <아바타: 물의 길>은 스토리와 영상미, 기술력까지 모든 면에서 전작보다 업그레이드됐다. 극장에 2K 3D 기술을 본격적으로 도입하며 국내에도 3D 영화의 열풍을 선도했던 <아바타>에 이어 이번 <아바타: 물의 길>은 입체감을 한층 더한 4K 3D로 만나볼 수 있다. 업그레이드된 관람 환경에 맞춰진 최고 화질의 이미지로 작업한 만큼 <아바타: 물의 길>은 극장 관람에 최적화된 포맷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아바타: 물의 길>은 실제와 같이 느낄 수 있도록 스크린으로 옮기는 작업인 포토 리얼을 목표로, 관객들이 단순히 영화를 보는 것 이상의 현실감 넘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영화로 작업됐다. 특히, 극장에서 관람하는 모든 관객에게 실제 존재하는 듯한 생동감을 주기 위해 3D, 하이 프레임, HFR(High Frame Rate), HDR(High Dynamic Range) 등 최고의 기술 레벨을 적용했다. 두 편의 시리즈를 연달아 제작한 존 랜도 프로듀서는 “<아바타: 물의 길>은 큰 스크린으로 봐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영화이다. 진화된 기술 레벨을 통해 직관적인 체험을 제공하고 관람 후에도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영화가 될 것이다. 극장도 그동안 관람 환경이 더더욱 업그레이드되었기 때문에 이런 혁신들이 맞아떨어졌다. 특히 한국의 스크린X, 4DX 등의 관람 환경은 혁신적인 포맷이다”라며 극장에서 관람하는 것만으로도 완전히 색다른 공간과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영화에 대해 설명하는가 하면 다양한 극장 포맷으로 몰입감을 높인 국내의 관람 환경에 환호를 보냈다. 이러한 결과로 3D는 물론, IMAX 3D, 돌비 시네마 등 생생한 현장감을 전하는 다양한 포맷의 특별관 개봉까지 앞두고 있어 관객들을 판도라 행성의 환상적인 산호섬으로 초대할 예정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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