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스릴러!” [지옥]<부산행> 연상호 감독 “무서운 신예가 나타났다!” <밀정> 김지운 감독 2022년 화제의 웰메이드 스릴러 국내 스크린 상륙!
<실종>은 연쇄살인마를 목격한 아빠가 갑자기 사라진 후, 일터에서 아빠의 이름을 쓰는 연쇄살인마를 본 딸이 진실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웰메이드 스릴러.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 부문,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J 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 부문에 초청되며 국내 관객들을 만난 영화 <실종>은 공개 이후 “올해의 스릴러! 장르적 쾌감과 신선한 스토리라인, 비전이 넘치는 연출과 배우들의 엄청난 연기로 길이 남을 스릴러 영화”([지옥]<부산행> 연상호 감독), “무섭다 그리고 놀랍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 불허의 스토리텔링도 놀랍고, 팽팽하게 조여오는 긴장감도 기겁하게 만든다. 일본영화의 무서운 신예가 나타났다”(<밀정> 김지운 감독), “평범하지 않고 촘촘하게 잘 짜인 영화의 플롯은 장르적 쾌감과 영화적 재미를 더한다”(<종이꽃> 고훈 감독), 미끄러운 탁구공처럼 쥐었다 생각하는 순간 번번이 벗어나는 개성과 매력”(이동진 평론가), “반전이 돋보이는 스릴러. 정교한 장르적 문법에 담은 표현이 인상적인 영화”(남동철 BIFF 수석 프로그래머), “상업적이면서도 예술적인 영화의 면모를 잘 갖춘 작품”(김봉석 평론가) 등 뜨거운 호평 세례를 받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제15회 시네마시아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상 수상과 제24회 우디네극동영화제, 제29회 프라하국제영화제, 2022 금마장판타스틱영화제 초청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전 세계 언론과 평단을 완벽히 매료시킨 작품이다.
이처럼 쏟아지는 극찬 릴레이와 국적을 가리지 않는 열띤 러브콜을 받고 있는 웰메이드 스릴러 <실종>은 봉준호 감독의 <도쿄!>, <마더>에서 조감독으로 활약한 가타야마 신조 감독의 날카로운 연출과 사토 지로, 이토 아오이, 시미즈 히로야 등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완벽한 앙상블로 완성됐다. 탄탄하게 쌓아 올린 서사와 인물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한 연기, 압도적인 몰입을 선사하는 연출까지 어느 것 하나 모자람 없이 가득 채워진 2022년의 화제작 <실종>은 많은 관객들의 기대 속에 오는 6월 15일 국내 개봉한다.
아빠가 사라지고, 그 놈이 나타났다! 당신의 예측을 불허하는 124분의 서스펜스! 빈틈없는 스토리 & 강렬한 엔딩으로 모두를 충격에 빠트리다!
영화 <실종>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 중 하나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라인이다. 각본을 쓴 가타야마 신조 감독은 자신의 아버지가 지명수배범을 목격했던 실제 경험담에서 영감을 받아 ‘연쇄살인마를 마주한 후 갑자기 아빠가 사라지고, 아빠의 이름을 사용하는 연쇄살인마가 나타난다’는 흥미진진한 플롯을 탄생시켰다. 사라진 아빠의 행적을 따라 도착한 곳에 아빠가 아닌 연쇄살인마가 등장하는 순간은 본격적인 사건의 시작을 알리며 관객들을 헤어 나올 수 없는 미궁 속으로 빠트릴 것이다. 유일한 가족인 아빠를 찾기 위해, 아빠의 실종 사건에 숨겨진 진실을 찾아 극악무도한 연쇄살인마의 뒤를 쫓는 딸 ‘카에데’의 숨막히는 추적은 팽팽한 긴장감이 가득한 밀도 높은 서스펜스를 그려낼 예정이다.
빈틈없이 설계된 사건이 주는 짜릿한 장르적 쾌감은 결말을 향해 내달리는 과정에 더욱 집중하게 만든다.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하나씩 맞춰지는 단서들과 유려하게 짜인 복선은 124분의 러닝타임 동안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최상의 몰입도를 선사할 전망이다. “올해 목격한 가장 서늘하고 압도적인 라스트신” (주성철 평론가), “보통의 스릴러 영화에서 볼 수 없는 이 영화만의 반전이 흥미로웠다”(김봉석 평론가), “숨 가쁘게 무섭게 시작한 이야기가 숨막히게 슬픈 이야기로 끝난다”(정성일 평론가), “엔딩은 완벽에 가깝다”(<헤드윅> 존 카메론 감독), “당신이 필름 누아르, 심리 스릴러의 팬이라면 이 영화의 세계로 발을 들여 놓아라. 잊지 못할 경험으로 보답할 것이다” (<컷> 아미르 나데리 감독) 등의 찬사를 받은 충격적인 엔딩 또한 빠트릴 수 없다.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결말로 강렬한 메시지를 던지는 영화 <실종>은 극대화된 장르적 카타르시스로 올여름 웰메이드 스릴러의 진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봉준호 감독 <도쿄!><마더> 조감독 출신 가타야마 신조 감독, 일본을 넘어 전 세계를 사로잡을 새로운 거장의 탄생 예고!
올여름 관객들을 사로잡을 영화 <실종>을 연출한 가타야마 신조 감독은 봉준호 감독의 <도쿄!>, <마더>에서 조감독으로 활동하며 연출력을 쌓았다. 이후 첫 장편 영화인 <시블링스 오브 더 케이프>(2018)로 충격적이고 대담한 스토리텔링을 선보이며 화려한 데뷔식을 치른 데 이어, 히가시노 게이고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리메이크한 드라마 [히가시노 게이고 방황하는 칼날](2021)을 통해 신인답지 않은 날카로운 연출력으로 원작을 능가하는 서스펜스를 선사하며 안방 극장을 접수했다.
이와 같이 남다른 시작을 알린 가타야마 신조 감독은 두 번째 장편 영화 <실종>을 통해 거침없고 강렬한 스토리 속 묵직한 한 방을 날리는 자신만의 장기를 가감 없이 발휘했다. 여기에 스릴러 장르에 특화된 긴장감 넘치는 연출과 섬세한 디테일은 관객들을 단숨에 매료시킬 전망이다. 연쇄살인마 역을 맡은 시미즈 히로야는 “오직 가타야마 신조 감독님만이 쓸 수 있는 이야기라는 인상을 받았다. 그는 자신만의 고집이 있고 독특한 시선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은 정말 오랜만에 본다고 생각할 정도로 철저했고, 밀도 높은 촬영을 할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웠다”며 가타야마 신조 감독의 탁월한 능력에 대한 신뢰를 표했다. 아빠를 찾는 딸 ‘카에데’ 역을 맡은 신예 이토 아오이 또한 “어떻게 연기하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셨다. 망설이지 말고 과감하게 도전하라는 조언과 함께, 생각하지 못한 부분들을 말씀해 주셔서 연기하는 것이 정말 즐거웠다”라며 명확한 비전을 가지고 배우의 역량을 최대치로 이끌어내는 가타야마 신조 감독의 연출에 깊은 인상을 받았음을 전했다. 대담한 스토리부터 이목을 집중시키는 연출, 배우들의 열연까지 웰메이드 스릴러의 모든 요소들을 놓치지 않고 담아낸 가타야마 신조 감독은 이번 영화 <실종>으로 대중과 씨네필 모두를 만족시키며 전 세계가 주목해야 할 새로운 거장이 나타났음을 알릴 것이다.
웰메이드 스릴러를 완성한 배우들, 그 뒤에 숨겨진 캐스팅 스토리! 캐스팅을 위해 장문의 손편지를 보낸 감독부터 시작과 동시에 오디션을 끝내 버린 신예까지!
영화 <실종> 속 완벽한 앙상블로 몰입도를 끌어올린 배우들에게는 특별한 캐스팅 비화가 숨겨져 있다. 먼저 오래전 사토 지로와 작업한 경험이 있는 가타야마 신조 감독은 그를 캐스팅하기 위해 직접 쓴 장문의 손편지를 보냈다. 사토 지로를 주연으로 염두에 두고 각본을 쓰고 있으며, 그동안 느껴온 배우 사토 지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세세하게 적어 진심을 전달한 것. 당시의 일화에 대해 사토 지로는 “나에 대한 인상과 내가 연기했던 캐릭터들에 대한 생각 등 굉장히 장문의 내용이 담겨있었다. 그 편지를 받아보고 나니 도저히 거절할 수가 없었다”라며 가타야마 신조 감독이 보인 남다른 열정에 출연을 결심했음을 전했다. 사토 지로는 가타야마 신조 감독의 진심에 화답하듯 연쇄살인마를 목격한 후 사라진 아빠 ‘사토시’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오랜 기간 영화인으로서 쌓아온 편집과 연출 등 다양한 부분의 노하우를 공유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아빠의 실종 사건 뒤 숨겨진 진실을 쫓는 딸 ‘카에데’로 분한 이토 아오이는 등장과 동시에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카에데’ 역을 위한 첫 번째 오디션에 참여해 자연스러운 오사카 사투리부터 즉석 애드리브까지 제작진이 요구하는 모든 미션을 완벽하게 수행하는 엄청난 연기력을 선보인 것이다. 가타야마 신조 감독은 “반신반의 속 오디션을 진행했는데 실제로 만나 보니, 이대로 배역을 정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표현력이 좋았다. 세세한 뉘앙스까지 제대로 파악해서 연기하는 뛰어난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고, 다른 배우의 오디션을 보는 것이 시간 낭비일 것 같다는 생각에 바로 캐스팅을 진행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애초 두 달 정도로 예정되었던 오디션을 단번에 종료시킨 이토 아오이는 ‘카에데’의 복잡한 심리를 섬세한 감정 연기로 그려내 사실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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