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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의 새빨간 비밀(2022, Turning Red)
제작사 : Pixar Animation Studios, Walt Disney Pictures / 배급사 : 디즈니+

메이의 새빨간 비밀 : 티저 예고편

[뉴스종합] 디즈니+ 신작! <메이의 새빨간 비밀> 22.03.11
[뉴스종합] 흥분하면 붉은판다로 변하는 소녀! 디즈니+ <메이의 새빨간 비밀> 22.03.08
너무 사랑스럽지만 당신이 부담스러워요. ★★★☆  enemy0319 23.10.08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되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소울>, <코코>, <인사이드 아웃> 드림팀 제작진 총출동!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의 계보를 이을 기대작 탄생!


기발한 상상력과 따뜻한 메시지가 담긴 수많은 명작들을 선보이며 전 세계의 사랑을 얻고 있는 애니메이션 명가 디즈니·픽사. 다가오는 3월, 디즈니·픽사의 신작 <메이의 새빨간 비밀>이 찾아온다. <메이의 새빨간 비밀>은 빈틈없이 완벽하던 만능 소녀 '메이'가 흥분하면 레서판다로 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본격 자아 찾기 프로젝트로,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되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디즈니+ 오리지널 영화 <메이의 새빨간 비밀>은 독보적인 필모그래피를 지닌 디즈니·픽사의 드림팀 제작진이 탄생시킨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관심을 모은다. 지난해 개봉해 삶에 대한 용기를 전하며 코로나19 팬데믹 가운데서도 204만 명의 국내 관객을 동원한 <소울>부터 죽음과 기억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담아낸 <코코>, 내면의 감정을 소재로 한 <인사이드 아웃>과 순수한 사랑의 감동을 전한 <월-E>에 이르기까지. 매 작품 고유의 색을 지닌 독특한 세계관을 펼쳐내며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아온 디즈니·픽사 제작진은 이번 작품 <메이의 새빨간 비밀>을 통해 의기투합, 또 한 편의 웰메이드 애니메이션 탄생을 예고한다.

<월-E>의 공동제작을 맡았던 린지 콜린스와 <업>, <인사이드 아웃>, <소울>의 감독 피트 닥터가 이번 작품에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코코>, <인크레더블>의 경이로운 비주얼을 완성했던 조나단 픽토는 촬영 감독으로 함께 했다. 여기에 지난 2018년 단편 애니메이션 <바오>로 제9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도미 시 감독이 <메이의 새빨간 비밀> 연출을 맡아 눈길을 끈다. ‘빈 둥지 증후군’을 앓고 있는 중년 여성의 이야기를 독특한 시각으로 조명한 <바오>로 해외 언론의 극찬을 얻은 바 있는 도미 시 감독은 <메이의 새빨간 비밀>을 통해 또 한 번 특별한 성장담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안길 전망이다. 이처럼 디즈니·픽사 최고의 제작진이 한데 모여 완성한 <메이의 새빨간 비밀>은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의 계보를 이어갈 새로운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방심하는 순간 펑! 내 안의 비밀이 튀어나온다”
<인사이드 아웃> 제작진의 본격 자아 찾기 프로젝트!
전 세대를 위한 사랑스러운 판타지 공감 애니메이션!


<메이의 새빨간 비밀>은 <인사이드 아웃> 제작진이 선보이는 본격 자아 찾기 프로젝트로 흥미를 더한다. 지난 2015년 개봉한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은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서 일하는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다섯 감정의 경이로운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감정에 대한 색다른 해석을 녹여내며 영화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메이의 새빨간 비밀> 역시 ‘감정’을 소재로 유쾌한 상상력이 덧입혀진 스토리를 선보이며 공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학업 성적도 친구 관계도 빈틈없이 완벽한 만능 소녀 ‘메이’는 어느 날부터 갑자기 툭 하고 튀어나오는 새빨간 비밀 때문에 인생의 첫 시련과 마주하게 된다. 강렬한 감정에 휩싸일 때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거대한 레서판다로 변신하게 되는 것. 하루에도 몇 번씩 튀어나오는 본심에 고군분투하는 ‘메이’의 이야기는 매일매일 감정이 요동치는 인생의 사춘기를 맞으며 성장을 거듭해가는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용기의 메시지를 안길 것이다. “착한 딸이 되는 것과 엉망진창인 진짜 자신을 포용하는 것 사이에서 고민하는 ‘메이’의 갈등을 탐구하고 싶었다”라고 전한 도미 시 감독은 모든 것이 순탄해 보이기만 하는 ‘메이’의 일상과 실상은 순탄치만은 않은 10대 소녀의 내면을 함께 조명한다. ‘메이’는 지금까지 알아왔던 자신의 모습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진짜 자신을 알아가고 이해하기 위한 특별한 여정을 마주한다. 이에 린지 콜린스 프로듀서는 “변화와 과도기적인 순간을 다루는 성장 스토리”라는 설명을 덧붙인다. 누구나 지나왔고, 지나고 있을 ‘메이’의 이야기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의 메시지와 유쾌한 활력을 담아 찾아올 것이다.

여기에 ‘메이’가 흥분하는 순간 등장하는 레서판다는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귀여운 외모로 남녀노소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메이’의 연약하고 엉망진창인 본심을 표현하는 레서판다는 보송보송한 털과 커다란 눈망울, 거대하면서도 앙증맞은 움직임을 선보인다. 도미 시 감독은 “이 영화에서 레서판다는 사춘기라는 전혀 사랑스럽지 못한 현상에 대한 사랑스러운 은유다”라는 말을 전해 반전 매력을 지닌 레서판다 ‘메이’의 등장에도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세계적인 아티스트 빌리 아일리시 & 피니어스 오코넬
그리고 음악 감독 루드비히 고란슨, 감각적인 OST를 완성하다!
추억의 감성 예고! K-POP 아이돌에서 영감 받아 탄생한
디즈니?픽사 최초 보이밴드 ‘4타운’의 등장까지!


<메이의 새빨간 비밀>이 2000년대 초반의 토론토를 배경으로 하는 만큼, 제작진은 시대적 감성을 담아낸 보이밴드의 등장을 빼놓을 수 없었다. 이렇게 탄생한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최초의 보이밴드 ‘4타운’은 극중 ‘메이’와 친구들이 푹 빠져있는 인기 절정의 아이돌 그룹이다. ‘4타운’은 90년대의 인기그룹 엔 싱크(N Sync)와 백스트리트 보이즈(Backstreet Boys)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과 추억의 감성이 담긴 음악들을 선보이며 반가운 즐거움을 안길 예정이다. 특히 도미 시 감독은 앞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4타운’은 내가 학창 시절에 푹 빠졌었던 2PM과 빅뱅 등의 K-POP 아이돌을 모델로 했다”라고 밝혀 반가움을 자아낸 바 있다. 다재다능한 리더 ‘로베어’부터 든든한 맏형 ‘제시’, 동물을 사랑하는 귀여운 막내 ‘태영’, 타고난 재능꾼 ‘에런 T.’, 수줍음이 많지만 강력한 댄싱머신 ‘에런 Z.’까지, 다채로운 개성을 가진 5인 5색 멤버들은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안길 것이다.

‘4타운’의 음악은 현시대를 대표하는 팝 음악의 아이콘 빌리 아일리시와 피니어스 오코넬 남매가 작사, 작곡을 맡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빌리 아일리시는 지난 2019년 발매한 곡 'bad guy'로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아티스트로, 2020년 제62회 그래미 어워드 5관왕과 빌보드 뮤직 어워드 3관왕을 달성한 실력파 뮤지션이다. 빌리 아일리시의 오빠이자 유능한 프로듀서 피니어스 오코넬 역시 유수의 음악 시상식을 평정하며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남매는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주제가 'No Time To Die'로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영화 음악에서도 뛰어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두 사람은 이번 작품에서 ‘4타운’이 부르는 3개의 곡을 선보이며, 절절한 발라드부터 화려한 에너지를 겸비한 장르곡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여기에 더해 영화 음악 감독이자 힙합 프로듀서로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루드비히 고란슨이 <메이의 새빨간 비밀> OST 작업을 맡았다. 루드비히 고란슨은 2019년 <블랙 팬서>로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음악상을 거머쥐었으며, <테넷>, <베놈> 시리즈를 비롯한 다양한 작품에서 감각적인 음악을 선보인 바 있다.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호흡으로 더해진 <메이의 새빨간 비밀> OST는 시청각적인 재미를 모두 충족하며 이번 작품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수상자 산드라 오부터
픽사 애니메이터 조예원, 조성연, 박혜인 참여!
한국계 아티스트들의 눈부신 활약!


<메이의 새빨간 비밀>은 목소리 연기로 참여한 할리우드의 한국계 배우 산드라 오를 비롯해 애니메이터 조예원, 조성연, 박혜인 등 한국계 아티스트들의 눈부신 활약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먼저 산드라 오는 '메이'의 엄마 '밍'의 목소리 연기를 맡아 작품의 입체감과 활력을 더했다. 산드라 오는 드라마 [킬링 이브]에서 스파이를 꿈꾸는 영국 정보부 요원 '이브 폴라스트리' 역으로 제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으며, 2006년에는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로 제63회 골든글로브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할리우드의 대표 연기파 배우로서 전 세계의 사랑을 얻고 있는 산드라 오는 <메이의 새빨간 비밀>을 통해서도 탁월한 목소리 연기를 펼친다. 산드라 오가 연기하는 '밍'은 시종일관 소중한 딸 '메이'를 주시하는 ‘딸바보’ 캐릭터로, 다채로운 매력과 귀여운 모녀 케미를 선보일 것이다.

여기에 <소울>, <인사이드 아웃>, <몬스터 대학교>, <업> 등 다양한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을 작업한 베테랑 애니메이터 조예원, 조성연과 <소울>, <토이 스토리 4>의 박혜인 애니메이터가 이번 작품에 합류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특히 <소울>에서 초반 장면의 한국어 대사를 소화하며 뜻밖의 즐거움을 선사했던 박혜인 애니메이터는 <메이의 새빨간 비밀>에서 애니메이터뿐 아니라, ‘메이’의 친구 '애비' 역의 목소리 출연으로도 참여해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조예원, 조성연, 박혜인 등 픽사 스튜디오가 인정한 한국인 애니메이터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대활약을 펼치며 <메이의 새빨간 비밀>의 작품성을 높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처럼 한국 애니메이터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던 데에는 다양한 민족의 직원들이 함께 작업하는 픽사 스튜디오의 분위기가 크게 작용했다. 실제로 픽사는 세계의 여러 문화를 녹여낸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한국 아티스트들뿐 아니라 다양한 직원들이 각기 다른 시각을 더해 작품의 객관성을 끌어올린다. 다문화를 존중하는 분위기 속에서 완성된 <메이의 새빨간 비밀>은 국적과 세대를 불문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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