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을 서늘하게 파고들 히스테릭 심리 스릴러의 등장 로테르담국제영화제와 전주국제영화제가 주목한 새로운 장르 영화 스타성 폭발 직전의 배우진X 장르 신성 임상수 감독의 완벽 앙상블
영화 <파로호>는 치매 노모의 실종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의심과 지배, 파멸의 히스테릭 심리 스릴러로, 주인공 ‘도우’와 관계된 주변 인물 간에 펼쳐지는 일상의 파문과 숨막히는 서스펜스를 깊고 날카롭게 세공한 신예 임상수 감독의 장르영화다.
신예 임상수 감독은 한국영화아카데미 KAFA 출신으로, 첫 장편 데뷔작 <파로호>가 올해 초 제51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하버(Habour)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이목을 끌었다. 로테르담국제영화제는 1972년 시작해 올해 51회를 맞는 영화제로 수많은 신예 감독들을 발굴하고 있는 영향력 있는 영화제 중 하나다. 1997년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에 경쟁부문 최고 영화상인 타이거상을 수여하며 세계 영화계에 걸출한 작가주의 감독 홍상수의 등장을 알린 바 있다. 또한 2003년엔 박찬옥 감독의 <질투는 나의 힘>이 타이거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영화와 유독 인연이 깊은 영화제기도 하다. <파로호>는 로테르담국제영화제가 다차원적인 면을 반영해 수준 높은 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2021년 신설한 최대 규모인 하버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주목할 만한 ‘장르영화’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어서 국내에서는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에 진출하며 개봉 전 관객들을 먼저 만나 독립영화의 틀을 깨부수는 작품으로 호평받았다.
특히 영화와 드라마, 연극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배우 이중옥과 더불어 김대건, 김연교, 강말금, 공민정, 변중희 등 지금 대중의 사랑과 지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압도적인 배우 캐스트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감도 높은 스릴러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탄탄한 배우진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뿐만 아니라 괄목할만한 다수의 장르영화를 선보여온 한국영화아카데미 KAFA의 윤성희, 조성희, 안국진 감독을 잇는 장르영화 신성으로 임상수 감독이 새롭게 자리매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타성 폭발 직전의 배우진과 장르 신성 임상수 감독의 완벽 앙상블로 심리 스릴러 장르 본연의 반전 쾌감을 선사할 히스테릭 심리 스릴러 <파로호>는 오는 8월 18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종횡무진 다채로운 매력 뽐내는 신스틸러 배우 이중옥의 첫 주연작 한국 독립영화를 이끄는 배우 김대건X김연교X강말금X공민정X변중희 합세 연기력 검증된 스타성 폭발 직전 배우진의 완벽 스릴러 액팅!
<파로호>는 캐스팅 라인업만으로도 스크린에서 꼭 봐야 하는 작품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끄는 작품이다. 그 중에서도 주인공 ‘도우’ 역의 배우 이중옥은 그간 대중에게 선보여온 악역 이미지를 넘어서 보다 입체적인 캐릭터로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기파 배우를 다수 배출한 극단 ‘차이무’에서 경력을 쌓은 배우 이중옥은 이창동 감독의 <밀양>(2007)의 단역으로 시작해 본격적인 영화배우의 길에 들어섰다. <방황하는 칼날>(2013), <4등>(2016), <버닝>(2018), <극한직업>(2019)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 소화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고, 특히 <마약왕>(2017)에서 살기 어린 조직 폭력배 역할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동시에 [타인은 지옥이다](2019), [방법](2020), [마인](2021) 등의 TV드라마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최근에는 예능 [악카펠라]에 출연해 ‘新 예능 치트키’, ‘쁘띠 빌런’ 등의 애칭과 함께 유쾌한 입담과 귀여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첫 스크린 주연작인 <파로호>에서는 외롭고 불안한 내면의 복잡한 심리와 감정 상태를 넘나드는 주인공 ‘도우’ 역으로 20여 년의 연기 내공을 한껏 쏟아냈다.
<파로호>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 ‘호승’을 연기하며 작품의 긴장감을 불어넣는 배우 김대건은 스크린과 TV드라마를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최근 주목받는 신예 연기자 중 한 명이다. 2015년 단편영화 <캐치볼>을 시작으로 <어라우저: 각성자들>(2015), <수렵허가구역>(2016) 등으로 얼굴을 알렸고, 장편영화 <호흡>(2019)으로 제29회 부일영화상 신인남자연기상을 수상하며 크게 주목받았다. 사건의 중요한 단서를 제시하는 핵심 캐릭터 다방 종업원 ‘미리’로 열연한 김연교 배우는 영화 <탐정: 리턴즈>(2018), <아워 바디>(2019), <백두산>(2019), <보이스>(2021)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다양한 가능성을 입증해 온 섬세한 연기자다. 또한 속내를 알 수 없는 동네 미용실 원장 ‘혜수’를 연기한 강말금 배우는 연극무대와 단편영화를 오가며 연기 경력을 쌓던 중 <찬실이는 복도 많지>(2020)의 ‘찬실’ 연기로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신인연기상으로 시작해 그해 거의 모든 신인상을 휩쓴 늦깎이 배우다. 이후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2021), [서른, 아홉](2022) 등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마음도 사로잡았다. 또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형사 ‘현지’ 역의 공민정 배우 역시 <밤의 해변에서 혼자>(2017), <풀잎들>(2018), <82년생 김지영>(2019) 등 독립영화와 상업영화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실력파 배우다.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2021)까지 비롯해 영화와 연극, 드라마를 섭렵하며 다양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노년의 나이에 뒤늦게 연기에 입문해 활발한 연기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변중희 배우는 사건의 발단이 되는 치매 노모 ‘이순’을 연기해 극의 중심을 무게감 있게 잡아준다. 단편영화 <실버택배>(2020)로 서울독립영화제2020의 ‘독립스타상’과 제18회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 ‘단편 얼굴상’을 수상하는 등 제2의 인생을 꽃피우고 있는 배우다.
이처럼 완벽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압도적인 몰입도를 선사하는 히스테릭 심리 스릴러 <파로호> 속 배우진의 탄탄한 연기 앙상블은 8월 18일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희, 윤성현 감독을 이을 한국영화아카데미 KAFA 출신 장르 신성! 로테르담국제영화제가 주목한 신예 임상수 감독의 장편 데뷔작 히스테릭 심리 스릴러로 한국형 스릴러 영화의 가능성 제시하다
<파로호>는 한국영화아카데미 KAFA 출신 신예 임상수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짜임새 있는 섬세한 연출과 반전 결말로 향해 가는 탄탄한 스토리를 모두 담아 한국형 스릴러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올여름의 기대작이다.
<파로호>를 연출한 임상수 감독은 대학 시절 광고홍보학을 전공했지만 전공 공부보다 교내 영화 제작 동아리에서 더 활발히 활동하는 등 영화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 이후 임순례 감독의 <날아라 펭귄>(2009),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2010) 두 작품에 연출부로 참여하며 본격적인 영화인의 길로 들어섰다. 황인호 감독의 <오싹한 연애>(2011), 이승준 감독의 <스파이>(2013)에서 각각 연출부와 제작지원으로 폭넓은 영화 제작 현장 스태프로 참여한 임상수 감독은 2017년 단편영화 <곳에 따라 비>를 연출하며 영화감독으로 데뷔한다. 5년 전 아들을 잃은 주인공 ‘연옥’이 아들이 즐기던 게임을 하면서 점점 고립되는 이야기를 통해 죽음과 상실, 그리고 치유를 심도 있게 그리며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부문 초청과 제13회 파리한국영화제 단편영화 부문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후 임상수 감독은 한국영화아카데미 KAFA ‘장편과정 14기’의 연출 교육을 밟으며 장편 영화 연출의 꿈을 견고하게 갖춰간다. 한국영화아카데미 KAFA는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 학교로, 국내 영화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영화진흥위원회에서 1984년 설립한 영화 전문 교육기관이다. 봉준호, 허진호 감독 등 한국을 대표하는 거장을 다수 배출했을 뿐만 아니라, SF 판타지 <승리호>(2020)를 연출한 조성희 감독, 범죄 스릴러 <사냥의 시간>(2020)을 연출한 윤성현 감독 등 한국 장르 영화의 폭넓은 발전에 앞장서며 활약하는 영화감독들을 대거 양성했다. 최근에는 정규과정 34기 홍성은 감독의 <혼자 사는 사람들>(2021), 정규과정 19기 김혜미 감독의 <클라이밍>(2021), 정규과정 35기 김진화 감독의 <윤시내가 사라졌다>(2022) 등 한국영화아카데미 KAFA 출신 감독들의 연이은 극장 개봉과 활약으로 주목받았다.
임상수 감독은 한국영화아카데미 KAFA의 장편과정을 수료하며 10년 전 단편 시나리오로 집필했던 아이템을 장편 시나리오로 발전시켜 <파로호>를 연출하기에 이른다. “죽음 다음에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자기 안의 이기심을 인정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임을 고려해 주시면 좋겠다”라는 <파로호>의 연출 계기를 밝힌 임상수 감독은 개인의 심리를 고도의 집중을 통한 스릴러와 접목하여 장르적 시각으로 새롭게 표현했다는 점에서 조성희, 윤성현 감독 등을 이을 ‘장르 신성’으로서 귀추가 주목된다.
고도의 신경을 파고드는 영화적 장치와 섬세한 연출로 한국형 스릴러 영화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신예 임상수 감독의 장편 데뷔작 <파로호>는 8월 18일 극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군사 접경지역 강원도 화천 ‘파로호’에 대한 장르적 재해석 100% 로케이션 촬영이 전하는 숨막히는 불안과 서스펜스 고도의 긴장감으로 히스테릭 심리 스릴러 완성하다
<파로호>는 강원도 화천의 실제 호수인 ‘파로호’를 배경으로 호수 깊이 잠긴 진실의 단면이 서서히 드러나면서 밝혀지는 전개 속에서 심리 스릴러 특유의 긴장감과 서늘함을 느낄 수 있는 장르영화다. ‘파로호(破虜湖)’는 1944년 5월 일제가 만든 댐으로 인해 생긴 대한민국 최북단의 인공 호수로, 6.25 전쟁 때 중공군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후 “오랑캐를 무찌른 호수”라는 뜻의 이름이 새로 붙여진 호수다. 임상수 감독은 군사 접경지역인 강원도 화천에 자리한 ‘파로호’의 지리적 특성과 사회적 의미를 포착해 실제 장소가 전하는 정서를 극중에 반영해 다양한 캐릭터와 장르적인 장치들을 통해 영화로 섬세하게 구축했다.
임상수 감독은 시나리오 집필을 위해 강원도 태백의 한 모텔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파로호>의 주인공 ‘도우’ 캐릭터를 가장 먼저 떠올렸고, 이는 작품의 가장 중요한 모티브가 되었다. 영화 <파로호> 속 주인공 ‘도우’가 운영하는 ‘알프스 모텔’처럼, 임상수 감독은 국도변에 위치한 동떨어진 허름한 모텔에 투숙하며 그곳을 운영하는 40대 중년 사장을 마주하고 깊은 인상을 받아, 이를 영화적 영감으로 승화시켜냈다. 인적 드문 곳에서 모텔과 모텔 바로 옆에 자리한 가정집을 오가며 생활하는 사장의 모습을 보며 느낀 인간의 외로움과 사회적 외면에 대한 잔상이 시나리오 집필의 단초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이 설정은 병든 어머니를 모시고 모텔을 운영하는 중년 남성의 이야기로 구체화되어 20분 분량의 단편 시나리오로 먼저 완성됐다. 이후 오랜 숙성의 시간을 거쳐 지금의 <파로호> 장편 시나리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단편 시나리오로 완성한 이야기를 장편으로 확장시키는 과정에서 ‘파로호’를 배경으로 선택하며 군사 접경 지역이 내재하고 있는 폭력성과 남성성을 영화 속에 녹여내며 폭넓은 서사와 탄탄한 전개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단편 시나리오에는 없던 정체불명의 남자 ‘호승’ 캐릭터와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형사 ‘현지’ 캐릭터를 등장시키며 <파로호>는 본격적으로 스릴러 장르의 형식을 갖추게 된다. 이후 영화의 주요 배경이 되는 ‘도우’의 모텔 촬영 장소를 로케이션하는 과정에서 지도상에 등재되지 않은 모텔까지 찾아보는 다사다난한 과정 끝에 전라남도 곡성에 위치한 ‘알프스 모텔’을 만나게 된다. 본래 두 개의 방이었던 기존 공간의 벽을 부숴 하나의 방으로 구조를 완성하며 노모 ‘이순’ 캐릭터의 방이 탄생한다. 이렇듯 노고 끝에 이뤄진 완벽한 로케이션과 촬영 장소 헌팅, 그리고 실감 나는 공간 제작까지 더해지며 <파로호>는 탄탄한 만듦새를 지닌 히스테릭 심리 스릴러로 거듭났다.
강원도 화천의 실제 호수인 ‘파로호’를 배경으로 군사 접경지역의 폭력성을 장르적으로 재해석한 히스테릭 심리 스릴러 <파로호>는 8월 18일 극장에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학교 한국영화아카데미 KAFA 화제의 개봉작 믿고 보는 KAFA의 작품 중 올해 독보적인 장르영화 <파로호> 8월 18일 개봉 하반기 <썬더버드>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그 겨울, 나는> 개봉박두
한국영화아카데미 KAFA의 장편연구과정 14기 작품인 <파로호>는 뛰어난 반전 서스펜스와 날카롭게 심리를 파고들며 극강의 긴장감을 선사하는 히스테릭 심리 스릴러 영화다.
한국영화 마스터피스의 등용문이라고도 알려진 한국영화아카데미 KAFA는 3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영화 전문 교육 기관으로 특출난 영화산업 전문인력 양성소일 뿐만 아니라, 뛰어난 영화 제작사이기도 하다. 교육 과정을 통해 완성된 대부분의 영화는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진출하여 다수의 수상 실적으로 해마다 주목받고 있으며 국내 영화 산업의 중심이 되어 한국영화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다. 제작 중심의 교육 비전을 토대로 소수 정원의 연구생 모집과 심도 깊은 교육을 진행하며 꾸준히 장편 영화를 제작함으로써 영화 산업과 가장 밀접한 교육 기관의 길을 걷고 있다.
지금까지 제작한 영화만 500여 편을 넘기며 한국영화 산업에 괄목할만한 감독군을 배출하며 주춧돌이 되어온 한국영화아카데미 KAFA는 근 10여 년간 영화 <파수꾼>(2011), <들개>(2014), <소셜포비아>(2015),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2015), <죽여주는 여자>(2016), <아기와 나>(2017), <어른도감>(2018), <수성못>(2018), <죄 많은 소녀>(2018), <메이트>(2019), <보희와 녹양>(2019), <아워 바디>(2019), <혼자 사는 사람들>(2021)과 장편 애니메이션 <클라이밍>(2021)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아우르고, 시의성 있는 주제로 우리 사회에 중요한 질문을 던지는 다수의 영화를 제작하며 한국영화의 발전에 기여했다. 2022년 상반기에는 <윤시내가 사라졌다>가 개봉했고, 하반기에도 8월 <파로호>를 시작으로 이재원 감독의 <썬더버드>와 김세인 감독의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오성호 감독의 <그 겨울, 나는>까지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화제의 라인업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파로호>를 제작한 한국영화아카데미 KAFA의 장편과정은 “세계적으로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파격적인” 교육 시도라는 점을 비롯해 기존의 제작지원과 달리 오직 영화의 완성만을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획부터 촬영, 후반 작업 그리고 극장 개봉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거쳐 세세하고 전문적으로 이뤄지는 지도를 자부한다. 또한 영화를 완성해 가는 과정에서 창작자의 창의적 소양을 해치지 않고 발전시키며 목표 달성을 위해 꾸준히 지속적으로 지원해줌으로써 탁월한 작품을 탄생시켜왔다. 이렇듯 임상수 감독의 <파로호>는 믿고 보는 한국영화아카데미 KAFA의 장편연구과정 14기 제작 영화로서, 히스테릭 심리 스릴러의 등장을 알리는 화제의 개봉작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국영화 마스터피스의 등용문 한국영화아카데미 KAFA의 화제의 신작 <파로호>는 8월 18일 극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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