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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럴센스(2022, Love and Leashes)
제작사 : 씨앗필름 / 배급사 : 넷플릭스

모럴센스 : 티저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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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은 공감하기 애매한 BDSM 드라마 ★★☆  codger 22.02.16



로맨틱 코미디를 한 단계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시킨 취향존중 로맨스!
취향이 우선이었던 남자, 감정이 먼저였던 여자를 만나다!
<6년째 연애중> <좋아해줘> 박현진 감독이 선보이는 특별한 로맨스!


영화, 드라마, 음식, 여행지 등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선택을 하고, 그 선택에는 각자의 취향이 고스란히 반영된다. 사랑과 연애 역시 가지각색 서로 다른 취향이 만나 그들만의 고유의 색을 만들어내는 특별한 로맨스가 된다. <6년째 연애중>과 <좋아해줘>를 통해, 현실의 리얼리티와 설렘의 감정이 공존하는 ‘연애의 모든 것’을 보여준 바 있는 박현진 감독이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를 통해 색다른 취향존중 로맨스를 선보인다.

할 말은 하고 사는 능력 있는 여자 ‘정지우’가 외모부터 성격까지 완벽한 남자 ‘정지후’의 남들에게 절대 들키고 싶지 않은 ‘취향’을 알게 되고 둘은 3개월간의 계약을 통해 특별한 관계가 된다. 성격도 취향도 전혀 다르지만, 의도치 않게 비밀을 공유하는 사이가 된 두 사람. <모럴센스>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사랑받기 어렵다고 생각했던 ‘지우’와 ‘지후’가 서로를 만나 자기 자신을 긍정하고 받아들이게 되는 과정 속 취향 발견과 존중을 통해 각자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회사 내에서는 상사인 남자에게 밖에서는 명령을 내리게 된 여자의 현실과 판타지를 오가는 <모럴센스>는 회사 안과 밖, 두 사람의 묘한 관계와 이중생활을 보여준다. 박현진 감독 특유의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은 드라마틱한 상황 속 극적인 재미를 더하며 두 사람의 관계에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여기에 발랄하고 귀여운 여성 캐릭터와 주도적으로 관계를 이끌어가는 남자 캐릭터 등 기존의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볼 수 있었던 모습들과는 다른 매력을 가진 남녀 캐릭터를 보는 즐거움 또한 담겨 있다. 이처럼 ‘다름’이 ‘특별함’으로 한 단계 확장되고, 그간 한국 영화에서 잘 다뤄지지 않았던 조심스러운 소재와 특별한 캐릭터가 만나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로맨스 영화 <모럴센스>로 완성된 것이다.

2015년 첫 연재를 시작으로 코미코 웹툰 상위권에 랭크된 후 네이버 웹툰으로 진출해 화제를 모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영화화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웹툰의 솔직 발랄한 매력과 캐릭터의 중심은 놓치지 않으면서, 전체 스토리를 구성한 박현진 감독은 영화 <모럴센스>만의 재미와 주제의식을 담아내고자 했다.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이 낯선 소재에 마음을 열 수 있도록 최대한 자극적인 묘사는 지양하고, 두 사람의 감정에 포커스를 맞추는 연출에 노력을 기울였다.

취향과 감정을 오가며 아슬아슬하게 펼쳐지는 <모럴센스> 속 두 남녀의 이야기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로맨스를 선사할 것이다.

할 말은 하고 사는 사원 ‘정지우’, 서현의 또 다른 얼굴을 발견하다!
믿보배가 되어가는 루키 이준영, 은밀한 취향을 가진 완벽남 ‘정지후’가 되다!
극과 극의 매력, 서현X이준영이 그려내는 색다른 케미스트리!


성격도 취향도 전혀 다른 두 사람이 누구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은 비밀을 공유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를 그린 <모럴센스>는 배우로서 스펙트럼을 더욱 넓혀가고 있는 서현과 떠오르는 루키 이준영의 만남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바른 소녀의 이미지를 벗고, 다채로운 캐릭터로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쌓아가고 있는 배우 서현이 할 말은 하고 사는 능력 있는 홍보팀 사원 ‘정지우’를 맡았다. 겉으로는 차갑고 무뚝뚝해 보이지만 속마음은 따뜻한 ‘정지우’는 서현을 만나 더욱 강단 있고 매력적인 캐릭터로 변화했다. 기존의 로맨틱 코미디의 여자 주인공이 보여주는 발랄함보다는 무뚝뚝하고 단단한 모습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낸 서현. 박현진 감독은 “<모럴센스>를 통해 서현의 또 다른 얼굴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넷플릭스 시리즈 <D.P.>,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등의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던 라이징 스타 이준영이 함께해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선사한다. 매 작품마다 180도 다른 얼굴을 보여줬던 이준영은 완벽남 ‘정지후’를 맡아 체중을 증량, 박현진 감독이 극중 ‘지후’의 이미지로 생각했던 ‘대형견미’를 갖춘 회사원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뿐만 아니라 남에게는 절대 들키고 싶지 않은 자신만의 비밀을 ‘지우’에게 들켜버린 ‘지후’의 복잡한 심리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해 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작진은 현실과 판타지, 일상과 플레이를 오가는 두 사람의 모습을 극대화하여 표현하기 위해 전반적인 의상의 컨셉을 오피스룩과 플레이룩 두 가지로 가져갔다. 오피스룩은 심플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셔츠와 슬랙스 등 활동성도 있고 캐릭터에 어울리며, 현실에서 입을법한 찐 오피스룩을 선보였다. ‘지후’의 판타지가 실현되는 플레이 장면은 오피스룩과는 전혀 다른 과감한 톤의 소재와 블랙, 레드 등 강렬한 컬러를 이용한 의상을 선보이며 다채로움을 더했다.

한편,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를 더욱 돋보이게 할 탄탄한 조연 배우들 역시 눈길을 모은다. 넷플릭스 영화 <콜>,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최고의 이혼]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이엘이 ‘지우’의 단골 가게이자 고민 상담까지 해주는 애견 펍의 사장 ‘혜미’ 역을 맡아 옆집 언니의 매력을 선보인다. 독보적인 개성과 카리스마로 등장하는 분량에 상관없이 존재감을 드러내왔던 이엘의 일상적인 얼굴과 내추럴한 모습들은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이다.

여기에 영화 <유체이탈자> <남산의 부장들>, 드라마 [악의 꽃] 등 다채로운 장르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여온 서현우가 비호감 ‘황팀장’ 역을 맡아 극에 리얼리티를 더했다. 200% 실존할 것 같은 꼰대 ‘황팀장’으로 분한 서현우. 현실감 넘치는 생활 연기를 선보인 서현우는 사사건건 부딪히며 자기 할 말은 하는 ‘정지우’ 캐릭터의 당당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드라마 [SKY 캐슬]로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은 김보라가 ‘정지후’에게 트라우마를 안겨준 전 여자친구 ‘하나’로 분해 입체적인 드라마를 만들어낸다. 이준영의 드라마 데뷔작 [부암동 복수자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김보라와 이준영이 서로에게 트라우마가 된 헤어진 커플로 다시 만난 것. 전 여자친구 ‘하나’ 캐릭터는 김보라만의 색깔이 더해져 묘한 매력의 인물로 완성됐다.

이처럼 각양각색의 개성을 지닌 배우들의 신선한 조합으로 완성된 <모럴센스>는 다채로운 연기 앙상블과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바탕으로 현실감 넘치는 로맨스를 보여줄 것이다.



(총 1명 참여)
codger
서현이 연기가 능글맞군     
2022-02-16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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