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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론(2021, Ron's Gone Wrong)
배급사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수입사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고장난 론 : 티저 예고편

[뉴스종합] [OTT] 디즈니+ 신작! <고장난 론> <웰컴 투 어스>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빅쇼트> 22.01.07
[뉴스종합] [11월 3주 북미박스]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 <킹 리처드> 1, 4위 데뷔 21.11.23
좋은 이야기에 론은 귀여운데 여러 면에서 허술하다. ★★★  enemy0319 23.11.01



<인크레더블 2> <인사이드 아웃> <코코> 제작진의 기발한 상상
최첨단 소셜 AI 로봇이 모든 아이들의 친구가 되는 세상


최첨단 소셜 AI 로봇 비봇(b*Bot)이 아이들의 친구가 되는 세상 속 스릴 넘치는 모험과 특별한 우정을 다룬 <고장난 론>은 디즈니·픽사를 비롯한 전 세계 최고의 애니메이션 작품들에 참여한 제작진들이 총출동해서 기대를 더한다. 영국 박스오피스에서 가장 높은 흥행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영화 <아더 크리스마스>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던 사라 스미스가 공동연출, 공동각본, 총괄제작을 책임졌고, 아카데미 수상작 <인사이드 아웃>과 골든 글로브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굿 다이노>로 따듯하고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던 장 필립 바인과 <코코> <인크레더블 2> <몬스터 대학>의 베테랑 스토리텔러 옥타비오 로드리게즈가 함께 연출을 맡았다. 이들은 기발한 상상에서 출발한 <고장난 론>의 이야기를 구체화하기 위해서 어린 시절의 추억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자녀들에 대한 정보도 교환했다. 모두가 공감했던 부분은 놀랍게도 아이들이 쉬는 시간에 같이 놀 사람이 없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였다. 게다가 제작진들의 자녀들은 모두 온라인에서 괴롭힘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했다. <인사이드 아웃>의 스토리 아티스트로 참여했던 장 필립 바인은 자신의 취향과 흥미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는 물론, 친구까지 알고리즘이 추천해주는 오늘날 세계 속에서 “인간은 기술에 완전히 둘러싸여 있으며 기술은 삶의 필수품이 되었고 이 기술 때문에 점점 더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 비슷한 관심사에만 노출된다. <고장난 론>은 이 시대의 그런 특징이 우정에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라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이렇게 사려 깊은 논의에서 출발한 <고장난 론>은 걷기, 말하기, 게임, 셀피, SNS 등 무한능력과 함께 모든 아이들에게 친구가 되어주는 최첨단 소셜 AI 로봇인 비봇을 탄생시켰고, 그 완벽한 기술력의 총아라 할 수 있는 비봇 사이에 고장난 ‘론’이라는 변수를 첨가시키며 황당하고 위험한 사건을 겪지만 그로 인해 신나고 짜릿한 모험까지 담아낼 수 있었다. 이처럼 전 세계 애니메이션 최고 제작진들의 눈부신 만남은 세대불문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짜릿한 모험과 독특한 상상력을 다시금 기대하게 만든다.

<월-E> 만큼 엉뚱하고 <빅 히어로> 만큼 사랑스럽다!
디즈니·픽사의 흥행 계보를 이을 로봇 캐릭터 ‘론’의 탄생


둥근 풍선과 같은 모습으로 첫 눈에 시선을 사로잡는 비봇은 세대를 막론하고 누구라도 좋아할 수밖에 없는 매력적인 캐릭터다. 광각 스크린 스킨에는 주인에 대한 모든 온라인 정보가 담겨 있으며 ‘상자에서 나온 당신의 가장 친한 친구’라는 문구로 판매된다. 바니의 목소리를 연기한 배우 잭 딜런 그레이저는 “비봇은 궁극의 소셜 미디어 기기나 마찬가지이다. 주인을 따라다니며 여러 팁을 주고 일상 생활에 도움을 준다. 소셜 미디어, 다른 친구들과 연결, 친구 사귀기, 사람들과의 공통점 알아보기 등에 사용되는 기기”라고 표현했다. 이렇게 귀여운 외모에 최첨단 기술력까지 갖춘 비봇은 올가을 스크린에서 만나게 될 가장 사랑스러운 캐릭터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컬러와 다채로운 표정으로 커스터 마이징된 외모의 비봇들 속에서 ‘바니’가 갖게 된 ‘론’은 특별할 것 없는 화이트 톤의 색감과 디지털로 구현된 감정 변화를 알 수 없는 이모티콘 같은 표정 뿐이다. 특히, 세상과 나를 연결시켜주는 완벽한 기능의 비봇들과는 달리 배선 기능에 문제가 있고, 네트워크 접속 기능은 고장이 나서 누군가의 세상과 연결되는 것은 불가능하다. 남들처럼 최첨단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화려한 겉모습도 아니지만 그런 인간적인 모습이 오히려 사랑스러운 ‘론’은 텅빈 지구에 남아 수백 년 동안 쓰레기 처리 작업을 해왔던 영화 <월-E> 속 ‘월-E’의 엉뚱한 매력을 떠올리게 한다. 또한, 크기는 작고 세상이 낯설지만 두려움 없이 친구 ‘바니’를 위해 무슨 일이든지 나서서 해결하는 용감한 모습은 <빅 히어로> 속 완벽한 로봇 ‘베이맥스’를 연상시킨다. <월-E>부터 <빅 히어로>까지 전 세계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로봇 캐릭터들의 매력을 가득 담은 <고장난 론>은 올가을 관객들에게 또 하나의 사랑스러운 로봇 캐릭터 애니메이션으로 각인될 것이다.

“완벽한 친구가 반드시 베스트 프렌드는 아니다”
팬데믹, SNS, 알고리즘 세상에 꼭 필요한 진정한 우정과 힐링 스토리


<고장난 론>은 소심하고 친구 사귀기에 서툰 ‘바니’와 소셜 미디어로 연결된 다른 비봇들과는 달리 네트워크 접속이 불가능한 고장난 ‘론’의 우정에 관한 이야기다. 모두가 네트워크로 연결되고 ‘좋아요’와 ‘친구 추천’을 통한 경험들로 둘러싸여 있는 세상에서 진정한 우정은 어떻게 정의될 수 있을까. 남들과 다르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타인과의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것은 가능할까? 이에 대해 제작자 줄리 록하트는 “소셜 미디어와 디지털 기술은 팬데믹 시대의 우정에 한 가지 장점이기도 했다. 하지만 그것이 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알려지지 않은 것들이 너무 많다. 그 부분을 <고장난 론>을 통해 파헤쳐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작품을 통해 다양한 세대의 관객들이 진정한 우정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임을 밝혔다.

영화 속 배경인 가상 도시 ‘논서치’에서는 비봇만 있으면 친구 사귈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비봇이 상자에서 나오는 순간, 네트워크를 통해 나의 모든 것을 파악하고 베스트 프렌드가 되어주고, 다른 친구들 사이에서 돋보이게 만들어 줘서 학교 생활의 어려움을 모두 해결해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바니’의 비봇 ‘론’은 ‘바니’에 대해서는 하나도 모를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접속조차 되지 않는다. ‘바니’는 다른 아이들의 비봇과 달리 고장난 ‘론’이 완벽한 친구가 될 수 없다고 확신하지만, ‘론’의 호기심과 아날로그적 개성은 ‘바니’를 그가 몰랐던 새로운 세상으로 안내하며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특별한 우정을 느끼게 한다. 온라인에서의 우정이 활발하고, 게다가 전 세계인 모두가 팬데믹이라는 거대한 재난을 겪은 시대에 아이들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이런 현상은 더욱 두드러졌다. <고장난 론>이 제시하는 관계에 대한 질문은 디지털 세상에 몰입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진정한 우정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들며 그 생각만으로도 가슴속에 신선하고 청량한 바람을 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인공지능 로봇은 진짜 인간의 베스트 프렌드가 될 수 있을까?
고장나고 이상한 나의 친구 ‘론’, 캐릭터 탄생 비하인드


모두가 하나씩 가지고 있는 최첨단 소셜 AI 로봇이 아이들의 절친이 되는 세상이라는 설정은 공동연출과 각본을 맡았던 사라 스미스로부터 시작되었다. 그녀는 호아킨 피닉스가 인공지능 운영체제와 사랑에 빠지는 스파이크 존스 감독의 영화 <그녀>에서 <고장난 론>에 대한 영감을 얻었다. 영화 <그녀>의 주인공 ‘테오도르’는 대필 작가로 타인의 마음을 전해주는 일을 하고 있지만 정작 자신은 외롭고 공허한 삶을 살고 있는 캐릭터다. <그녀>는 ‘테오도르’가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는 인공지능 운영체제 ‘사만다’를 통해 자신의 상처를 회복하고 행복을 되찾는 과정을 그렸다. 운영체제 ‘사만다’와 특별한 관계를 맺고 사랑에 빠지는 주인공의 모습은 인간의 외로움에 대한 많은 공감을 얻으며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각본상을 수상하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사라 스미스는 지금 시대에는 어른 뿐 아니라 아이를 위한 <그녀> 같은 영화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남들처럼 누군가와의 관계맺기가 실제 자신의 모습보다도 더 중요하게 평가되는 세상에서 남들과 다른 생각과 의견도 존재한다는 것을 알려주고자 했다.

실제 딸 아이를 키우고 있는 사라 스미스는 <고장난 론>에 대해서 “영화 속 ‘론’의 캐릭터는 밤에 자려고 침대에 누운 딸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기도 했다. 친한 친구가 없어서 걱정하는 아이에게 부모는 이렇게 말해주고 싶을 것이다. “괜찮아. 친한 친구들이 생길 거야. 지금 친구가 없다고 앞으로도 생기지 않을 거란 뜻은 아니야.” 아이가 자라면서 고통과 괴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부모가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것. 이것이 ‘론’의 감정을 주도한다”고 캐릭터에 개인적인 애정을 가득 담았음을 밝혔다. 이처럼 스파이크 존스 감독의 <그녀>부터 자신의 딸을 향한 감독의 따뜻하고 진정성 있는 마음까지 담긴 <고장난 론>은 소셜 미디어 세상과의 교류가 단절된 ‘바니’와 ‘론’의 특별한 경험이, 단절이 아니라 진짜 세상과의 연결이 될 수 있음을 전한다.

집 구석구석을 작업실로 활용한 열정부터 팀워크를 위한 코스튬 회의까지!
250여 명 제작진들의 재택근무로 탄생한 스릴 넘치는 모험


2020년 봄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런던에 락다운 조치가 내려지자 제작진은 <고장난 론>의 제작방식을 완전히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팬데믹 이전 18개월의 제작 기간이 환상적으로 매끄러웠기 때문에 탄탄한 유대감이 이미 형성되어 있었고, 재택근무로의 전환에도 각자 맡은 작업들은 유기적으로 진행되었다. 공동연출을 맡은 장 필립 바인은 “세상에서 가장 크고 비싼 홈 무비를 만드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당시 작업을 회상한다. 갑자기 250명이 넘는 크루들이 집에서 일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사운드 엔지니어, 디지털 모형 제작자, 애니메이터, 조명 담당 등 모두가 지하실, 게스트룸, 세탁실, 정원의 창고 등 각자의 공간에서 작업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각자의 공간에서 일을 하지만 팀워크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였다. 실제로 영화 <고장난 론>속에서도 친구들의 유대감과 동료애는 큰 테마 중 하나였기에 제작진은 팀원들의 의욕을 복돋우고 함께 공감하는 것이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이를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고, 그 중 하나는 매주 금요일에 화상으로 진행하는 작업 현황 회의에 활기를 더하기 위해 진행된 화상 ‘테마’ 회의였다. 온라인으로 만난 이들은 좋아하는 방송인을 흉내 내거나, 주요 시대의 패션을 테마로 참석하고, 즐겨 듣는 음악과 가장 좋아하는 뮤지션의 앨범 커버를 패러디 하는 등 매주 하나의 테마에 맞춰 화상 회의를 진행했다. 뮤지션 앨범 커버 패러디 테마 진행할 때는 비틀즈, 비치 보이스, 사이먼 앤 가펑클과 같은 뮤지션들이 인기가 있었다. 팬데믹 시대에 함께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 위해 들였던 이런 소소한 노력들이 기발한 상상력과 온전한 정신을 유지하게 도와주었다. 공동연출가 장 필립 바인은 “애니메이션 영화를 만드는 작업은 기나긴 마라톤이라 스태프들에게 매우 고통스러운 일인데, 특히 팬데믹으로 상황이 더 힘들어져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고, 매우 효과가 좋았다”고 밝히며 특별한 팀워크를 통해 완성된 <고장난 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테넷> <인터스텔라> 프로덕션 디자이너의 건축 디자인,
<씽> <몬스터 호텔 2> 비주얼 아티스트의 디테일을 입다!
실사 영화보다 환상적이고 화려한 가상의 도시 ‘논서치’ 탄생


<고장난 론>의 배경이 되는 곳은 놀라운 기술의 발전으로 인간이 일상 속에서 로봇과 함께 지내는 ‘논서치’라는 가상 도시다. <테넷> <다크나이트> <인터스텔라> 등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에서 압도적인 시각 효과와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상상력으로 영화 속 공간을 창조해낸 프로덕션 디자이너 네이선 크롤리는 <고장난 론>의 ‘논서치’에 독특하고 신선한 세계관을 표현하는 동시에 오늘날 관객 다수가 실제로 살고 있는 평범한 소도시의 사실적인 느낌을 함께 담고자 했다. 네이선 크롤리는 도시의 전체적인 디자인 개요를 만드는 작업을 실사 영화를 만드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 거대한 건축 디자인을 양식화 하여 ‘논서치’ 곳곳을 채웠다. ‘바니’와 ‘론’이 스릴 넘치는 모험을 경험하는 비봇 제작 회사 ‘버블사’ 내부의 경우 인공적인 빛을 이용해 흥미로운 장면들을 만들어냈고, ‘바니’의 가족이 사는 집처럼 현실적인 배경엔 따뜻함과 사실성이 느껴지도록 디테일을 더했다. 그는 “애니메이션 작품에서 거대한 건축 디자인 아이디어를 살펴볼 기회가 생겼다는 사실이 무척 반가웠다”라며, 크리스토퍼 놀란의 SF 블록버스터 만큼이나 심혈을 기울여 완성시킨 <고장난 론>의 새로운 세상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여기에 일루미네이션의 <씽>과 <몬스터 호텔> 시리즈 2, 3편에 참여한 바 있는 세계적인 미술 감독이자 비주얼 개발 아티스트인 오를레앙 프레달이 네이선 크롤리의 디자인을 애니메이션에 부합하도록 개선하고 디테일과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더했다. 네이선 크롤리가 커다란 건축의 개요를 제공했다면 오를레앙 프레달은 영화의 디테일한 디자인에 더 집중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프로덕션 디자이너들이 협업한 결과로 최첨단 소셜 AI 로봇이 모든 아이들의 친구가 되는 놀라운 기술력의 가상 도시 ‘논서치’가 환상적으로 완성되었다.

영국을 대표하는 세계 최고의 팝스타 '원디렉션' 리암 페인
직접 작곡한 상쾌한 곡 ‘Sunshine’으로 OST 참여


<고장난 론>의 OST에는 세계적인 그룹 ‘원디렉션’의 리암 페인이 참여했다. 리암 페인은 2008년 영국의 오디션 프로그램 [The X Factor]를 통해 데뷔, 이 프로그램을 통해 5명의 남성으로 구성된 원디렉션의 멤버로 활동하게 된다. 데뷔곡인 ‘What makes you beautiful’이 폭발적인 성공을 거두며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한 그는 2017년 첫 번째로 내놓은 싱글 데뷔곡 ‘Strip that down’을 통해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OST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신나는 댄스곡 ‘Stack it up’이 ‘뼈때리는 노동요’라는 별칭을 얻으며 한국 직장인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기도 했다. 이번에 새로 발표한 ‘Sunshine’은 <고장난 론>의 주제곡으로 영화가 개봉하기 전부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랑스러운 가사와 상큼한 분위기의 ‘Sunshine’은 펑키하고 그루브함이 느껴져 듣는 순간 기분이 좋아지는 신나는 곡이다. 리암 페인은 OST 뿐 아니라 <고장난 론>에서 깜짝 보이스로도 등장할 예정이라, 팬들과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높인다. 디즈니의 열렬한 팬으로서 드디어 꿈이 실현됐다며 소감을 말한 리암 페인의 OST 참여는 <고장난 론>의 보는 즐거움 뿐 아니라 듣는 즐거움까지 선사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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