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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마스크(2020)
제작사 : (주)그노스, (주)파이브데이, 꿀잼컴퍼니(주) / 배급사 : (주)그노스, ㈜다날엔터테인먼트

타이거마스크 : 메인 예고편




거미인간, 슈퍼파워 외계존재, 시공간초월 능력자는 이제 그만!
한국 전통무술 장착, 현실에 발붙인 우리들의 영웅이 온다!
2021년 K히어로의 등장 알릴 <타이거 마스크> 개봉!



스크린을 통해 우리는 끊임없이 영웅들을 만나왔다. 결정적 사건으로 인해 갑자기 힘이 강력해진 이들이 있었고, 이전에는 없던 초능력으로 시공간을 초월하고, 하늘 위를 날아다니고, 거미줄을 타고 도심을 활보하는 영웅도 있었다. 이들 가운데, 어느 날 갑자기 얻은 물건으로 인해 평범한 소시민에서 영웅으로 다시 태어난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 찾아온다. 바로 2021년 12월 30일 개봉을 확정한 <타이거 마스크>이다. 영화 <타이거 마스크>는 노잼인생으로 살아온 한 남자가 우연히 전설의 호랑이 마스크를 얻게 된 후 하루아침에 다른 사람이 되어 펼치는 이야기를 그렸다.

앞서 소개했든 이번 작품이 각별한 이유는 기존에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히어로의 모습과는 궤를 달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극적인 변화를 겪으며 극중 인물에 얻는 것은 용기와 정의감이었다. 타이거 마스크라는 매개체를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내면의 힘을 깨닫게 된 인물은 자신의 주변, 그리고 어릴 때 자신을 거두어 준 스승님, 스승님의 가족을 지키고 나아가 민족의 혈을 지키고자 기꺼이 나서게 된다. 여기에서 가장 흥미로운 포인트는 ‘건평’이 한국 전통무술인 ‘태껸’을 활용해 불의에 맞서 정의를 위해 싸운다는 점이다. 대한민국을 호시탐탐 노리는 ‘윤 회장’(강별) 일당을 막기 위해 ‘태껸’으로 해치우는 ‘건평’, ‘타이거 마스크’는 현실적이면서도 한국적이기도 해 특별하게 다가온다.

여기에 ‘건평’ 역을 맡은 조한선 배우의 참여는 작품에 더욱 신뢰감을 더하고 있다. 오랜만에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과의 만남을 꾀하는 조한선은 다시 한번 ‘인생 캐릭터’ 갱신과 함께 ‘조한선 표’ K히어로의 등장을 제대로 보여줄 것이다.

[스토브리그] 조한선이 보여줄 K히어로를 향한 뜨거운 기대!
여기에 정태우, 강별, 황보운, 김흥래, 그리고 재미 극대화시킬 스페셜 출연진까지!
의기투합한 이들의 활약으로 완성된 코믹액션 <타이거 마스크>로 연말 극장가 뜨거워진다!



한마디로 배우 조한선이 없었다면, <타이거 마스크>도 없었을 것이다. 드라마 [스토브리그]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조한선이 오랜만에 선택한 <타이거 마스크>는 시작부터 끝까지 그가 펼치는 맹위에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하다. 이로써 다시 한번 탄탄한 내공의 배우임을 증명해 보인 조한선은 극중 평범한 남자에서 영웅으로 거듭나는 ‘건평’이란 캐릭터를 유려하게 표현해냈다. 타이거 마스크를 만나기 전 밉지 않고 인간적인 인물로 그려내는 가하면, 마스크를 만난 후에는 좀 더 단단해진 인물의 내면도 캐치해 표현한 조한선. 여기에 날개를 단 듯한 파워풀한 태껸 액션 연기로 내달리는 배우의 활약은 박수를 이끌어내기에 충분하다.

배우 조한선과 함께 <타이거 마스크>의 신뢰를 더하는 배우진들이 함께 해 더욱 관객들의 기대를 고조시킨다. 먼저 ‘타이거 마스크’의 대척점에 서있는 인물들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 먼저 여의도 긴자 횟집을 1호로 프랜차이즈에 성공한 한국계 일본인 CEO로 등장하는 ‘윤성은’ 회장은 <여고괴담 5 ? 동반자살>, <완득이>, <미확인 동영상: 절대클릭금지> 등 스크린, 브라운관, 무대 위에서 전천후 활동을 펼치는 강별이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뽐낼 예정. ‘윤 회장’의 수족이자 브레인인 ‘히로노리’은 올해로 데뷔 33년 차인 정태우가 맡아, 관객들에게 색다른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타이거 마스크’의 최대 맞수로 등장하는 ‘조드’는 국내 CG연기 1인자, 모션 디렉터이자 배우인 김흥래가 분해 어마무시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윤 회장’ 일당에 맞서 타이거 마스크에 힘을 보내는 동료들도 빼놓을 수 없다. 진약사 스승님의 손녀이자 ‘건평’의 짝사랑 상대인 ‘보미’는 황보운 배우가, 진약사를 지키기려는 ‘칠수’, ‘은애’, ‘멸치’ 역은 각각 권해성, 임소영, 박노경 배우가 분해 극 분위기를 맛깔나게 장식할 전망이다. 여기에 문세윤, 오지호, 지대한 배우의 특별 출연으로 관객들의 웃음을 빵빵 터뜨릴 <타이거 마스크>는 이들이 펼치는 연기 퍼레이드로 눈을 뗄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들어봤나! 이것이 바로 ‘태껸’ 액션이다!”
<타이거 마스크>가 펼치는 신명나는 액션에 막혔던 관객들의 혈이 뻥!
실제 태껸 전문가의 철저한 자문과 자료 조사를 통해 완성시킨 태껸 액션에 완전히 빠져들 것!



영화 <타이거 마스크>가 특별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바로 ‘태껸’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다. 한국적인 히어로에 걸 맞는 액션을 고민하던 제작진은 ‘태껸’이라는 전통무술과의 결합을 시도, 이는 결과적으로 영화의 정체성과 색다른 액션 스타일을 탄생시키는 데 상당한 힘을 실어주었다. 이러한 <타이거 마스크>에서 태껸 액션이 완성되기 까지는 제작진의 노고가 깃들어 있었기에 가능했다.

제작진은 먼저 ‘태껸의 고장’이라 불리는 충주에 위치한 ‘충주택견보존협회’에 자문을 구했다. 이곳을 통해 ‘태껸’에 대한 옛 자료를 보고, 동작에 따른 고증을 받기도 했다. 다른 무술과는 달리 유연하고 부드러운 동작이 특징인 무술을 <타이거 마스크>만의 액션으로 만들어 나갔고, 이것이 영화적으로 어떻게 하면 잘 보여질지 최대한 연구했다. 이 과정에서 태껸 전문가를 초빙해 무술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좀 더 ‘타이거 마스크’의 폭발적인 힘을 보여주고 싶었던 제작진은 고심하던 끝에, 옛법 태껸, 즉 현재에서는 금지된 비기를 활용하기도 했다.

<타이거 마스크> 제작진에게 남은 것은, 이렇게 짜여진 ‘타이거 마스크’만의 액션을 어떻게 잘 표현하는 가였다. 이를 위해 조한선은 캐스팅이 되자마자 바로 무술 훈련에 들어갔다. 기존에 해오던 스타일과는 다른 액션에 힘들었을 법도 한데, 조한선은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하나씩 몸에 익혀 나갔다. 뿐만 아니라 늘 더위와 싸워야만 했던 촬영 당시, 배우는 최선을 다해 연기를 펼쳤고, 결과적으로 <타이거 마스크>의 액션 스타일 완성에 방점을 찍은 셈이 되었다. 이러한 배우진과 제작진들의 노고가 고스란히 모여 탄생한 ‘태껸’ 액션은 영화를 보는 관객들의 답답한 마음을 시원하게 뚫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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