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극찬 of 극찬 <좋은 사람> 올해 가장 날카로운 웰메이드 서스펜스 탄생! “누가 좋은 사람이고, 누가 나쁜 사람인가?” 보통의 질문을 통한 공감과 여운 선사
9월 9일 개봉을 확정한 <좋은 사람>이 지난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CGV아트하우스상, 한국영화감독조합상-메가박스상 등 2관왕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입증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좋은 사람>은 교실 도난 사건과 딸의 교통사고, 의심받고 있는 한 명의 학생 ‘세익’ 그리고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교사 ‘경석’이 의심과 믿음 속에 갇혀 딜레마에 빠지고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첫 장편 데뷔작으로 높은 완성도의 작품을 탄생시킨 정욱 감독의 <좋은 사람>을 두고 부산국제영화제 정한석 프로그래머는 “이 영화를 끝까지 보고 나면, <좋은 사람>이라는 영화의 제목은 도덕 군자를 가리키는 정의의 말이 아니라, 과연 그런 사람은 어떤 사람이고 그 사람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이냐고 날카롭게 묻는 파괴적 질문처럼 느껴지게 된다. <좋은 사람>은 짜임새 있는 이야기 전개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거대하고 난감한 질문을 관객 앞에 던져 놓는다”라는 찬사를 보냈다. 또한, 조성진 CJ CGV 전략지원담당은 “영화 <좋은 사람>은 관객들에게 과연 진실이란 무엇이고, 좋은 사람이란 어떤 의미인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하는 작품이다. 이 철학적인 질문을 짜임새 있는 드라마와 안정적인 연기, 그리고 긴박감 넘치는 플롯을 통해 완성도 높게 풀어낸 <좋은 사람>에 아트하우스상을 수여한다”라며 CGV아트하우스상 선정 이유를 전해 영화에 대한 작품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게 했다.
<좋은 사람>은 모든 상황에서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는 ‘경석’ 앞에 도난 사건, 딸의 교통사고의 범인으로 제자 ‘세익’이 지목되며 믿음과 의심, 거짓과 진실 앞에 혼란을 겪게 되는 모습을 탄탄한 내러티브로 담아내 “누가 좋은 사람이고, 누가 나쁜 사람인가?”라는 보통의 질문을 관객 앞에 던져 놓는다. 정욱 감독은 “가려진 진실 앞에 놓인 연약한 한 인간의 딜레마를 담고 싶었다. 그 딜레마 안에서 좋은 사람이기 위해 내린 차선의 선택들이 어떤 나비효과를 불러오는지 지켜보고 싶었다. 그 나비효과를 통해 좋은 사람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이 가능한 일인지 질문하고 싶다”라는 영화의 메시지를 전했는데, 감독의 말처럼 <좋은 사람>은 관객들에게 과연 진실이란 무엇이고, 좋은 사람이란 어떤 의미인가에 관해 생각하게 만들며 보통의 질문을 통한 깊은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
선악이 공존하는 얼굴, 신뢰감 있는 연기 ‘김태훈’ <좋은 사람> 고등학교 교사 ‘경석’역 맡아 밀도 높은 감정 연기로 인생작 경신!
데뷔 20년 차,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60여 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온 김태훈이 <좋은 사람>을 통해 스크린에 컴백한다.
김태훈은 최근 웹툰 원작의 화제의 드라마 tvN [나빌레라]에서 천재 발레리노이자 ‘채록’(송강)의 발레 스승인 ‘기승주’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열연을 선보였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 2에서 훈련대장 ‘이강윤’ 역을 맡아 중간 계층의 고뇌를 완벽하게 그려냈다. 이뿐만 아니라 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외출], [시크릿 부티크],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파수꾼], [판타스틱], [신분을 숨겨라], [나쁜 녀석들]부터 영화 <미션 파서블>, <69세>, <말모이>, <페르소나>, <유리정원>, <설행_눈길을 걷다>, <도리화가>, <명량>, <경주> 등 장르 불문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극의 몰입감을 더했다. 이렇듯 매 작품 인생연기를 펼쳐온 김태훈이 <좋은 사람>을 통해 또 한번 인생연기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태훈은 모든 상황에서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는 고등학교 교사 ‘경석’ 역을 맡았다. 반에서 생긴 지갑 도난 사건을 시작으로 딸에게 생긴 교통사고까지 자신의 반 학생 ‘세익’이 범인으로 지목된 상황에서 의심과 믿음 사이에 갇혀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 ‘경석’ 캐릭터에 몰입한 김태훈은 전매특허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특히 김태훈은 언제나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는 ‘경석’의 선택이 어떤 나비효과를 불러오는지 그리고 가려진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며 그 나비효과를 통해 어떤 사람이 ‘좋은 사람’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게 되는 ‘경석’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좋은 사람>의 대본에 매력을 느껴 출연을 결심하게 된 김태훈은 “<좋은 사람>을 촬영하면서 나눴던 깊은 고민과 긍정적인 얘기를 통해 내 안에 일어나는 새로운 변화를 느꼈다. 분량을 떠나 영화의 시작과 마지막까지 촬영장에서 항상 함께했다. 그러다 보니 작품에 대한 책임감도 있고 애정이 깊다”라며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내 스스로도 만족하지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2관왕을 한 작품인 만큼 좋은 결과도 기대하고 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태훈은 눈빛과 표정만으로도 폭넓은 감정의 깊이를 표현하며 딜레마에 빠진 ‘경석’ 캐릭터를 섬세하고 완벽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의 마음을 뒤흔들 예정이다.
소지섭, 강동원, 박해일까지 내로라하는 배우의 아역에서 성장 무한대의 배우로 우뚝, ‘이효제’ <좋은 사람> 학생 ‘세익’역 맡아 강렬한 존재감 발휘!
<좋은 사람>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한 이효제가 아역에서 성장 무한대 배우로 우뚝 서며 이목을 끌고 있다.
이효제는 <우리는 형제입니다>의 조진웅 아역으로 스크린에 데뷔, <덕혜옹주> 박해일 아역, <가려진 시간> 강동원 아역, <사도> 소지섭 아역을 맡아 배우들과 닮은 외모뿐만 아니라 성인 배우 못지않은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첫 단독 주연을 맡은 <홈>에서 거의 모든 씬에 등장함에도 끝까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일조했으며, <니나 내나>까지 매 작품이 거듭될수록 발전된 연기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효제가 <좋은 사람>에서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세익’ 역을 맡아 화제다.
<좋은 사람>에서 이효제가 맡은 ‘세익’은 교실 도난 사건과 담임 ‘경석’의 딸 교통사고 사건에 연루되며 ‘경석’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인물이다. 정욱 감독은 “<가려진 시간>과 <홈>이라는 영화를 본 뒤 깊은 인상을 받았고, 선한 얼굴 속 어딘지 서늘한 눈매가 ‘세익’의 역할과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했다. 촬영이 시작되고 이효제는 ‘세익’ 캐릭터를 잘 이해하며 카메라의 거리나 각도에 따라 전해지는 인상도 달라져 정욱 감독과 제작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정욱 감독은 “나이는 어리지만 이미 완성된 배우”라는 극찬을 보내기도. 이효제는 가려진 진실 앞에서 믿음과 의심 속에 끊임없이 내몰리게 되는 ‘세익’이라는 인물로 완벽하게 분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성장 무한대의 배우임을 <좋은 사람>을 통해 입증했다.
‘김현정’, ‘김종구’ 등 탄탄한 연기 내공 완성도, 몰입도 높인 조연 배우들의 깊이 있는 연기력 웰메이드 서스펜스 완성시키다!
<좋은 사람>에서 인생연기를 선보인 김태훈, 이효제 뿐만 아니라 김현정, 김종구 등 힘 있는 조연 배우들의 탄탄한 내공이 빛나는 연기력은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
상업영화와 독립영화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은 김현정이 ‘경석’의 이혼한 전 처인 ‘지현’ 역을 맡아 힘 있는 감정 열연을 펼친다. 김현정은 사랑하는 딸 ‘윤희’가 갑작스럽게 사고를 당한 모습을 보며 가슴 저릿한 오열 연기는 물론 알 수 없는 진실 앞에 답답해하는 모습까지 내공 있는 연기를 선보여 <좋은 사람>의 웰메이드 서스펜스 완성도에 힘을 실었다.
또한 수많은 작품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온 충무로를 대표하는 베테랑 배우 김종구가 출연해 눈길을 끈다. 김종구는 극 중에서 ‘경석’의 딸 교통사고에 본인이 가해자이면서도 유일한 목격자라고 말하는 트럭운전사 ‘형섭’ 역을 맡았다. 김종구는 자신의 차로 누군가 딸 ‘윤희’를 밀었다고 주장하며 ‘경석’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인물로 분해 몰입감 있는 연기를 펼치며 또다시 씬 스틸러로서 면모를 발휘했다.
<좋은 사람>의 연출을 맡은 정욱 감독은 “영화에 출연한 배우 분들 모두 현장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셔서 감독으로써 많은 요구가 필요 없던 작업이었다”라고 전하며 배우들의 열연에 만족감을 드러내 <좋은 사람>의 주조연 배우들이 보여줄 깊이 있는 연기력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김태훈 #이효제 #김현정 #웃는 모습이 예쁜 배우 #안정적인 연기 #날 것 같은 감정의 연기
‘경석’ 역 캐스팅은 시나리오가 틀을 갖추기 시작한 시점부터 <좋은 사람> 정욱 감독이 가장 캐스팅에 고민을 했던 역할이다. 문득 <설행 눈길을 걷다>라는 작품 속 김태훈 배우가 떠올랐고, <좋은 사람>의 ‘경석’과도 맞닿는 지점이 있는 안성맞춤의 배우였다. 특히 ‘경석’의 경우 영화의 초반 웃는 모습들이 굉장히 중요했고, 정욱 감독은 “사진 속 김태훈 배우의 활짝 웃는 얼굴이 너무나도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태훈 배우라면 ‘경석’을 완벽하게 만들어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라고 전하기도. 정욱 감독은 김태훈을 떠올리며 시나리오에서 막혀있던 부분들을 하나 둘 완성해나갔고, 완성된 시나리오를 김태훈에게 전달하며 작품을 함께 하게 되었다.
‘세익’ 역의 이효제는 <좋은 사람> 프리 프로덕션 시작 전 정욱 감독의 지인이 추천한 <가려진 시간>, <홈>이라는 영화를 통해 알게 된 배우로,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안정적인 연기가 정욱 감독을 사로잡았다. “선한 얼굴 속 어딘지 서늘한 눈매가 ‘세익’의 역할과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한 정욱 감독은 촬영이 시작되고 “이효제 배우의 연기를 보며 연출자보다 인물을 잘 이해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지현’ 역의 김현정의 경우, 과거 출연했던 단편영화를 보고 캐스팅을 결정한 배우이다. 정욱 감독은 “날 것 같은 감정을 숨김 없이 보여주었고 작은 액션 하나하나가 보는 이에게 큰 감정을 전달해주는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김현정의 연기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실제 학교의 모습 재현 #제작진들의 감탄을 자아낸 장면
<좋은 사람> 촬영 당시 섭외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방학 전 촬영이 시작되어 제작진들은 실제 학교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면서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 당시 고등학교 학생 역을 맡은 배우들의 머리 스타일이 똑같아 걱정했던 <좋은 사람> 제작진들은 실제 학교의 학생들 역시 같은 머리 스타일을 하고 있는 모습에 안심을 하기도 했다고. 또한, <좋은 사람>에 캐스팅된 고등학생 배우들을 통해 실제 고등학생들의 모습을 전해 들을 수 있었고 촬영 시 반영하여 학교 장면들의 디테일을 살렸다. <좋은 사람>의 정욱 감독은 가장 아끼는 촬영 장면으로 ‘경석’이 영화의 후반부 학생들을 차례로 만나는 장면을 꼽았는데, 김태훈의 연기를 보며 어떠한 디렉션을 할 수 없을 만큼 감탄만 연발했던 순간이었다고 전한다. 여기에 ‘세익’을 열연한 이효제 배우의 연기에 빠져들게 만든 마지막 엔딩씬도 가장 아끼는 촬영 장면으로 꼽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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