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실상부 할리우드 대표 배우 ‘맷 데이먼’ 딸을 구하기 위해 진실을 추적하는 아빠로 변신! ‘인생 최고의 연기’ 해외 언론의 찬사! 인생 캐릭터 탄생!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최고의 배우이자 한국 관객들이 믿고 보는 명품 배우인 맷 데이먼이 그의 연기 인생 중 가장 새로운 캐릭터 ‘빌 베이커’로 변신했다. 맷 데이먼은 <굿 윌 헌팅>부터 <오션스> 시리즈, <본> 시리즈, <마션>, <인터스텔라>, < 포드 V 페라리> 등 장르를 불문하고 흥행과 작품성을 모두 잡은 작품들을 통해 수학 천재부터 비밀 요원까지 다채로운 배역을 넘나들며 뛰어난 연기를 선보여왔다. 또한, 마틴 스콜세지, 리들리 스콧, 구스 반 산트, 크리스토퍼 놀란 등 전 세계의 내로라하는 감독들과 꾸준히 작업했을 뿐만 아니라 골든글로브시상식 남우주연상 수상, 아카데미시상식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 등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세계 영화인들이 사랑하는 배우로 명성을 쌓았다. 그가 토마스 맥카시 감독과 함께한 이번 신작 <스틸워터>에서는 살인 혐의로 프랑스 마르세유의 감옥에 수감된 딸의 무죄를 입증하고 감옥에서 구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버지 ‘빌’ 캐릭터를 선보인다. <스틸워터>가 공개된 후 해외 유력 매체와 평단은 “맷 데이먼 인생 최고의 연기!”(OurQuadCities / WHBF-TV(Illinois)),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캐릭터, 맷 데이먼의 강렬한 존재감!”(The Sun (UK)), “캐릭터에 카리스마를 부여한 맷 데이먼의 연기”(Rolling Stone) 등 맷 데이먼의 새로운 연기 변신을 향한 폭발적인 호평 세례를 쏟아냈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 7월 개최된 제74회 칸영화제에서는 <스틸워터>가 공개된 직후 약 5분간의 뜨거운 기립 박수가 이어졌으며 울컥하는 맷 데이먼의 얼굴이 카메라에 잡히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칸영화제 기자회견에서 맷 데이먼은 “시나리오가 매우 아름다웠다. ‘빌’은 부끄러움과 죄책감, 슬픔, 고통을 갖고 있는 인물이고, 나도 아이가 있는 부모이기 때문에 더욱 감정적으로 공감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라고 밝혀, 실제 네 딸의 아버지로서 몰입했던 소감과 함께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토마스 맥카시 감독은 함께 작업한 맷 데이먼을 향해 준비부터 태도, 연기까지 모든 면에서 훌륭한 고품격 배우라는 소감과 함께 “맷 데이먼의 연기는 정말 몰입도가 높고 예리하다. 게다가 처음부터 끝까지 흔들림이 없었다. 그의 연기 인생에서 가장 새로운 캐릭터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해 <스틸워터>를 통해 만나게 될 맷 데이먼의 새로운 인생 연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전 세계를 충격에 빠트린 실화 모티브 2007년 이탈리아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비극적 사건이 새로운 이야기로 탄생하다!
<스틸워터>는 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된 딸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진실을 추적하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드라마이다. 영화를 직접 쓰고 연출한 토마스 맥카시 감독은 10년 전 한 사건을 접한 후 처음으로 <스틸워터>를 구상했다. 2007년, 이탈리아로 교환학생을 갔던 미국인 학생 ‘아만다 녹스’가 그녀의 룸메이트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되었다가 7년간의 공방 끝에 무죄 판결을 받은 사건이었다. ‘이탈리아 여대생 살인사건’ 또는 ‘아만다 녹스’ 사건으로 알려져 있는 이 사건은 명확하지 않은 정황 증거로 인해 법정 판결이 끝난 후에도 끊임없이 갑론을박이 이어졌고, 다큐멘터리, 극영화, 책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되며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사건 초반, 선정적인 키워드로 언론에 오르내렸던 ‘아만다 녹스’ 사건에서 토마스 맥카시 감독이 주목했던 것은 이 비극적인 사건의 헤드라인 뒤에 남겨진 사람들에 관한 것이었다. 결국 10년 전, 동료 각본가와 함께 ‘아만다 녹스’ 사건과 지중해 누아르라는 문학 장르를 결합시켜 프랑스 마르세유를 배경으로 <스틸워터>의 초고를 완성했던 토마스 맥카시 감독은 무언가 결여되어 있다는 생각에 작업을 중단한 채 7년 정도 대본을 묻어두었다. 그러던 중, 배경인 마르세유의 문화와 사람들을 녹여낼 수 있는 유능한 프랑스 각본가들과 협업을 결심했고 이후 18개월에 거친 긴 작업 끝에 <스틸워터>의 각본을 탄생시켰다. 토마스 맥카시 감독에게 아카데미 2관왕을 안겨준 <스포트라이트> 역시 사제들의 아동 성추행 문제를 은폐해 온 가톨릭 교회의 부패를 폭로한 기자들의 충격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했던 만큼, 신작 <스틸워터>에서는 장르 안에 어떤 충격적인 메시지를 담아낼지 궁금증 또한 높아진다. 특히 절제되면서도 세련된 연출 미학과 드라이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서스펜스를 선사하는 토마스 맥카시 감독 특유의 연출과 토마스 맥카시를 포함해 네 명의 각본가가 완성해낸 탄탄한 각본은 전 세계가 주목한 실화 모티브 작품에 대한 신뢰도를 더한다. 무엇보다도 스릴러와 서스펜스 드라마의 장점을 합친 듯한 영화의 독창적인 톤과 끊임없이 다음을 기대하게 만드는 스토리 전개, 그리고 날카로운 통찰력 안에 녹아 있는 따뜻한 인간애는 <스틸워터>가 모티브로 삼은 충격적인 사건에서 크게 한발 더 나아가 관객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
아카데미 2관왕 <스포트라이트> 토마스 맥카시 감독의 새로운 역작! <레버넌트><이터널 선샤인><라이프 오브 파이> 제작진 참여 제74회 칸영화제 공식 초청 화제작!
<스포트라이트>로 아카데미 시상식 최우수 작품상과 각본상 2관왕을 거머쥐고, 전 세계 143개 영화상에 노미네이트, 124관왕을 차지하며 단숨에 세계적인 감독으로 떠오른 토마스 맥카시 감독이 그가 가장 자신 있는 장르와 이야기로 돌아왔다. 애니메이션 <업>의 원안을 쓰고,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스포트라이트>의 각본에 참여하는 등 실제 뛰어난 작가이기도 한 토마스 맥카시 감독은 <스틸워터>에서도 각본에 참여하였으며 제74회 칸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는 쾌거를 이뤘다. 무엇보다 <스틸워터>는 할리우드 각 분야 최고의 제작진이 총출동해 뛰어난 성취를 이뤘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먼저 <스포트라이트>로 토마스 맥카시 감독과 호흡을 맞춘 프로듀서이자 <이터널 선샤인>, <레버넌트> 등에 참여한 베테랑 프로듀서 스티브 골린이 <스틸워터>에 합류해 수준 높은 프로덕션을 완성했다. 여기에 <스포트라이트>, <몬태나>,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등의 촬영을 담당했던 타카야나기 마사노부 감독이 참여해 이국적인 풍광 속 캐릭터들의 감정을 충실하게 담아냈다. 그뿐만 아니라 영화 속 밀도 높은 긴장감을 자아내는 데 큰 역할을 해내는 음악은 <미스 리틀 선샤인>, <500일의 썸머>,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등에 참여하고, <라이브 오브 파이>로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한 독보적인 작곡가 미하엘 다나가 맡아 <스틸워터>만의 차별화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오케스트라와 전자음악을 접목한 형식의 독특한 음악을 선보여 온 그는 <스틸워터>를 통해 섬세하면서도 극에 몰입도를 더해줄 음악을 탄생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오션스> 시리즈, <헝거게임> 시리즈 등 유명 시리즈에 참여한 필립 메시나가 미술을 맡아 미국의 오클라호마와 프랑스 마르세유의 다채로운 풍경들을 담아냈다. 매번 새로운 이야기로 기대감을 더하는 토마스 맥카시 감독과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이 뭉쳐 탄생한 영화 <스틸워터>는 웰메이드 드라마를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잊히지 않는 강렬한 감정과 메시지를 선사하는 작품으로 만족감을 높일 것이다.
모든 것을 바로잡을 단 한 번의 기회! 딸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한 끈질긴 추적! 진실의 실체에 다가갈수록 깊어지는 비밀! 예측불가 서스펜스 드라마가 펼쳐진다!
영화 <스틸워터>는 프랑스로 유학 간 딸이 룸메이트를 살해한 혐의로 9년형을 선고받고 수감되자, 미국 오클라호마에서 마약과 알코올 남용으로 인해 힘든 삶을 살고 있는 노동자이자 아버지인 ‘빌’이 딸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직접 끈질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를 다룬다. ‘빌’은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우연히 ‘버지니’라는 여성과 그의 딸 ‘마야’를 알게 되고 그들의 도움을 받아 사건에 실체에 가까워지게 된다. 딸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한 아버지 ‘빌’의 여정은 오랫동안 믿음을 주지 못했던 딸과의 관계를 회복하고자 하는 아버지의 최선의 노력이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를 탈출할 수 없었던 아버지의 현실을 마주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영화는 딸을 구하기 위한 아버지의 추적이라는 전형적인 플롯에서 벗어나 진실의 실체에 다가갈수록 새로운 비밀들이 밝혀지며 색다른 긴장감을 전한다. 여기에 전형적인 미국 중심주의에서 비롯된 ‘빌’의 다소 도발적이고 무례한 언행들은 인종차별, 문화적 차이 등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냈다. ‘빌’의 행동은 무조건적으로 아버지 ‘빌’을 응원할 수는 없는 상황들을 만들고, 어디로 향할지 모르는 예측불가의 상황들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반전으로 이어지며 클라이맥스로 향하게 된다. 한편, 토마스 맥카시 감독은 <스틸워터>에 대해 “<스틸워터>는 인간의 본성, 우리가 내리는 결정, 도덕성이 어떻게 사회와 가족에 대한 사랑에 의해 타락할 수 있는지 말하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또한 사랑받고 싶은 우리의 갈망을 다룬 작품이자 지금까지 만들고 싶었지만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생각했던 이야기이기도 하다”라며 <스틸워터>가 다루고 있는 촘촘한 서스펜스 드라마 이면의 다층적인 메시지에 대해 소개했다. 오랫동안 많은 실수를 저질렀던 아버지가 큰 죄책감과 수치심 속에서 자신의 인생을 바로 세우고, 딸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 그 안에서 새롭게 만난 인연, 스펙터클한 스토리까지 다층적인 <스틸워터>의 전개는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서스펜스 드라마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스틸워터>의 시작
2007년, 이탈리아에 거주하던 미국인 학생 아만다 녹스가 룸메이트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되어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사건에 각본가이자 감독인 토마스 맥카시 역시 매료되었다. 토마스 맥카시 감독은 이를 지중해 누아르 문학 장르와 연결시켜 작가 마커스 힌체이와 마르세유 배경의 원작 각본을 쓰기 시작했는데, 초안이 완성되었을 때 지중해 누아르 장르의 핵심 요소인 깊이와 인간미가 결여되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소설이 장르를 넘어 범죄를 저지를 수밖에 없는 삶을 보여주는 것처럼 영화 역시 그러길 바랐기 때문에 대본 작업이 중단된 채 7년이 흘렀다. 이후 배경이 되는 나라의 문화와 풍습, 처절한 심정을 녹여내기 위해 프랑스 작가와 협업하기로 마음먹고 토마스 비드게인과 노에 데브레를 찾았다. 화상회의가 이뤄진 뒤 몇 주 후 토마스 맥카시 감독은 직접 파리로 날아가 영화를 구상하며 그들과 한 주를 보낸 것이 2016년 가을부터 진행된 18개월의 집필 과정의 시작이었다.
서로 다른 두 도시, 오클라호마와 마르세유
<스틸워터>는 2019년 8~9월 프랑스 마르세유와 미국 오클라호마에서 촬영되었다. 먼저 영화 대부분의 배경이 되는 마르세유는 알제리, 튀니지, 모로코, 터키, 이탈리아, 폴란드 등 다양한 국가의 이민자들이 모인 지중해의 항구도시로, 극중 오클라호마에서 온 ‘빌’이 새로운 문화를 만나게 되는 배경이 된다. 반면 ‘빌’이라는 인물을 형성한 배경이 되는 동시에 그의 과거 이야기가 숨어있는 오클라호마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장소이다. 이 두 세계의 분위기를 보다 정확히 표현하기 위해 촬영, 미술, 의상에 이르기까지 많은 베테랑 제작진들이 노력을 기울여야 했다. 고요한 오클라호마와 활기찬 마르세유, 두 지역 간의 극적인 차이를 보여주기 위해 많은 새로운 방식들이 시도되었다. 오클라호마에서는 손수레와 고정대를 사용하는 등 정적인 촬영으로 ‘빌’이 그곳에서 보냈던 삶의 무게와 침체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촬영 방식 또한 더 낮고 넓은 시야를 담아내 프레임 속 ‘빌’의 외로움과 고독을 강조했다. 반면 ‘빌’이 마르세유에 도착하면서부터 카메라는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핸드헬드 촬영으로 역동적인 도시의 활기와 에너지를 관객들이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표현했다.
맷 데이먼을 비롯한 출연진이 모이다
아비게일 브레스린, 카밀 코탄, 그리고 다크호스 릴루 시아보까지 모든 출연진이 훌륭하지만 맷 데이먼의 연기야말로 <스틸워터>의 단단한 기반이 되었다. 맷 데이먼은 캐릭터에 대한 표현력과 무게감을 동시에 가진 배우로, 토마스 맥카시 감독은 “맷 데이먼이 캐스팅되고 나서야 ‘빌’이라는 인물과 그가 떠나는 복잡하고 막연한 여정을 내가 완전히 이해한 것처럼 느꼈다. 이 영화는 그가 없이는 완성할 수 없었을 것이다”라고 캐스팅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감독은 맷 데이먼과 함께 ‘빌’이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 구체화하기 위해 긴밀히 조사했다. 영화 제작자와 배우가 3일 동안 오클라호마로 함께 여행을 떠났고, 조사 과정 내내 오클라호마의 사람들은 이들에게 많은 진솔한 이야기들을 들려주었다. 이 모든 이야기들은 ‘빌’이라는 인물의 전사로 재탄생했다. 마르세유로 교환학생을 떠나 스캔들과 비극에 휘말린 인물인 ‘앨리슨’ 역은 <미스 리틀 선샤인>의 주연으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던 아비게일 브레스린에게 돌아갔다. 브레스린은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확실히 이해하기 위해서 특히 누명을 쓴 수감자들의 삶을 접하고자 했다. 그는 “감옥에 있는 것이 얼마나 고립되어 있는지 연구했다. 끔찍한 환경에서 커지는 고통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캐릭터를 준비하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했다. 파리에서 활동하는 배우 카밀 코탄이 ‘버지니’ 역을 맡았는데, 홀로 아이를 키우면서 동시에 배우의 삶을 살아가는 ‘버지니’라는 매력적인 캐릭터가 코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코탄은 “‘버지니’는 모성애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지 않는 인물로, 그가 믿는 가치관이 마음에 들었다. 이 영화는 모성애와 부성애를 다룬 영화이지만 동시에 세계에 열린 태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노련한 두 배우 데이먼, 코탄과 함께 스크린에서 호흡을 맞출 ‘마야’ 역의 아역 배우를 캐스팅하기 위해 감독은 전문 배우와 배우가 아닌 아이들까지 모두 오디션을 진행했다. 최종 발탁된 릴루 시아보는 처음부터 연기자의 꿈을 가진 것은 아니었지만, 무용 선생님이 추천한 오디션을 기회로 ‘마야’ 역을 맡게 되었다. <스틸워터>는 그의 데뷔작으로 맷 데이먼은 어린 배우의 타고난 재능에 대해 “릴루는 8살의 메릴 스트립 같다”라며 극찬을 보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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