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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크루즈(2021, Jungle Cruise)
배급사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수입사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정글 크루즈 : 티저 예고편

[뉴스종합] [10월 1주 북미박스] 톰 하디 ‘베놈2’ 1위 우뚝 21.10.05
[뉴스종합] [9월 4주 북미박스] ‘샹치’ 한 달째 1위 21.09.28
캐리비안의 해적이 되고 싶었겠지만 멀었다. ★★☆  enemy0319 23.10.23
예상대로 흘러가는 스토리이지만 예상대로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  yserzero 23.02.17
초반 스토리가 길지만 가족끼리 보기에 딱이네요. ★★★★  cwbjj 21.08.22



1955년 디즈니랜드 개장과 함께 탄생한 최고의 어트랙션
월트 디즈니의 애정과 상상력, 마침내 스크린에서 탄생

<캐리비안의 해적>을 이을 디즈니 액션 어드벤처의 신세계


1955년 7월 18일, 미국 캘리포니아에 문을 연 디즈니랜드와 함께 탄생한 어트랙션 정글 크루즈는 가보지 않았던 미지의 세계, 상상만으로 가능한 놀라운 여행을 통째로 디즈니랜드에 가져오자는 창업자 월트 디즈니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다. 그의 바람처럼 어트랙션 정글 크루즈는 반세기가 훌쩍 넘는 기간 동안 관광객들을 평범한 일상에서는 상상조차 어려운 탐험가와 원주민들의 환상적인 세상으로 안내해왔다. 특히, 정글 크루즈의 묘미 중 하나는 크루즈를 직접 운항하며 관광객들을 미지의 세계로 안내하는 가이드 역할을 하는 선장, 스키퍼(Skipper)라는 존재. 스키퍼는 숨 막히는 긴장감과 스릴 속에서도 재치와 위트로 여행을 지루할 틈 없게 이끌며 디즈니랜드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창업자 월트 디즈니를 비롯한 유명인들이 오랜 시간에 걸쳐 직접 스키퍼로 활약해왔고, 디즈니랜드를 대표하는 명물 중 하나가 되었다.

디즈니랜드 어트랙션이 가진 영화만큼이나 환상적인 스토리텔링의 힘은 이미 캡틴 ‘잭 스패로우’ 조니 뎁 주연의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세계적인 성공으로 확인된 바 있다. 정글 크루즈보다는 짧은 역사지만 50년 넘게 디즈니랜드의 명물로 사랑받은 어트랙션 캐리비안의 해적은 2003년 1편을 시작으로 5편까지 영화로 제작되어 액션 어드벤처 영화의 새로운 획을 그으며 평단과 관객 모두를 열광케 했다. 조니 뎁이 맡은 잭 스패로우는 휘청거리는 걸음걸이와 술 취한 듯 내뱉는 대사 속에 고독하지만 능청스럽고 유쾌한 선장의 모습으로 새로운 캡틴 캐릭터로 자리잡았다. 매년 여름이면 관객들을 환상적인 캐리비안의 바다로 안내했던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는 전 세계 박스오피스 2년 연속 1위를 비롯해 역대 어드벤처 장르 영화 수익 1위 등 깨지기 어려운 대기록을 남겼다.

<캐리비안의 해적>의 디즈니가 이번에는 전설의 어트랙션과 함께 그 무대를 미지의 세계 아마존으로 옮겼다. 오랜 기다림 끝에 월트 디즈니의 애정을 스크린으로 옮긴 <정글 크루즈>에 탑승한 주인공은 바로 드웨인 존슨이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비롯, 모험과 액션 장르에서 최고의 흥행 배우인 드웨인 존슨과 디즈니 최고 인기 어트랙션의 만남만으로도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기 충분하다. 드웨인 존슨은 미지의 세계 아마존에서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스릴을 선사하는 재치 넘치는 크루즈 선장 ‘프랭크’ 역을 맡아 파워 넘치는 액션과 위트 있는 연기를 기대하게 한다. 여기에 전설의 어드벤처 시리즈 <인디아나 존스> 속 고고학 박사를 떠오르게 하는 명석한 두뇌와 용기의 행동파 식물 탐험가 ‘릴리’ 역은 디즈니 액션 어드벤처 무비의 새로운 히로인 에밀리 블런트가 맡았다. 최근 <콰이어트 플레이스 2>를 통해 대체 불가한 매력으로 새로운 여성 액션 배우상을 만들어가고 있는 그녀가 드웨인 존슨과 함께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높다. 연출을 맡은 자움 콜렛 세라 감독은 “관객들은 정글 크루즈를 극장에서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디즈니 액션 어드벤처의 새로운 시작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밝혔다.

월트 디즈니의 상상 속으로 떠나는 환상적인 여행!
살아있는 숲, 고대 전설, 신비로운 생명체, 그리스 신화 아마존까지

올여름 미지의 아마존에서 펼쳐지는 클래스가 다른 스토리


수십 년 넘게 디즈니랜드를 방문한 전 세계 관광객들을 환상적인 세계로 안내한 어트랙션 정글 크루즈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정글 크루즈에 탑승하면서부터 시작되는 환상적인 이야기 세상이다. 거친 물결을 따라 펼쳐지는 스릴 가득한 크루즈 여행이 시작되면 이국적인 정글과 한 번도 만나본 적 없는 새로운 동물과 식물들, 그리고 그곳을 삶의 터전으로 살고 있는 수천 년 역사를 지닌 원주민들과 숨겨진 과거 속에서 미래를 찾으려고 하는 최고의 탐험가들까지, 화려한 볼거리와 함께 새로운 이야기 세상이 펼쳐진다. 정글 크루즈의 선장 스키퍼는 새로운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놀라움으로 가슴 벅찬 관광객들에게 특유의 유머와 재치로 여행지의 역사와 전설을 설명하며 즐거움을 더한다.

자움 콜렛 세라 감독은 “정글 크루즈의 선장이 관광객들을 안내하는 것을 영화 <정글 크루즈>의 시작으로 삼았다. 정글 크루즈가 가진 신화에 살을 붙이고, 관객들을 안내할 캐릭터와 상황을 만들어 디즈니랜드에서의 경험을 확장시켰다”라며 올여름 <정글 크루즈>가 선보일 환상적인 이야기에 대해 밝혔다. <정글 크루즈>의 무대가 될 아마존은 아직까지도 미지의 세계로 남아있는 지구 최대의 정글 열대 우림 지역이다. 현재까지도 이틀에 한 번꼴로 새로운 생물 종이 발견되고, 과학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기이한 현상들이 발생하기도 하는 아마존은 지금까지 수많은 영화와 문학 속에서 전설과 상상이 공존하는 거대한 미지의 세계로 묘사되었다. 그만큼 아마존은 많은 문학가, 탐험가, 정복자, 동식물 학자들에게는 미지의 대상이었다. 16세기 중반 스페인 원정대가 아마존을 탐사할 때 용맹스러운 아마존 여자 원주민에게 종종 공격받았는데, 여자 원주민의 모습이 마치 그리스 신화의 아마조나스를 떠올린다고 하여 ‘아마존’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을 정도로, 인류의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곳이다.

<정글 크루즈>의 제작진은 ‘지구의 허파’라고 불리는 아마존에서 살아 숨 쉬는 다양한 나무들과 거대한 숲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영화 속 ‘달의 눈물’ 전설과 ‘치유의 나무’라는 소재를 탄생시켰다. 실제로 아마존에는 고무가 나오는 나무, 줄기를 자르면 물이 나오는 나무, 가늘게 잘라서 불에 태우면 소금이 나오는 나무 등 한 번도 본 적 없는 식물들이 살아 숨 쉬고 있다. 여기에 돌고래, 피라냐, 전기뱀장어, 상어, 아나콘다, 재규어 등 실제 아마존에서 살고 있는 신비스러운 생명체들이 <정글 크루즈> 속 전설과 만나 이야기를 만들어간다. 이야기의 가장 큰 역할을 맡은 주인공은 바로 거대한 숲을 가로지르는 아마존 강 자체다. 디즈니 액션 어드벤처의 새로운 시작을 알릴 <정글 크루즈>는 신비스러운 생명체와 전설이 공존하는 아마존 강을 가로지르는 정글 크루즈를 관객들과 함께 타고 모험하며 그 어떤 어드벤처 장르에서도 펼쳐진 적 없는 흥미진진하고 스릴 넘치는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액션 어드벤처를 이끌 재치와 카리스마, 크루즈 선장 ‘프랭크’
새로운 시대의 인디아나 존스, 탐험 DNA를 장착한 식물 탐험가 ‘릴리’

클래스가 다른 액션 어드벤처를 함께할 디즈니의 새로운 캐릭터


숨겨진 고대 유적과 보물 탐사, 모험을 즐기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고고학자 ‘인디아나 존스’부터 특유의 능청스러운 성격으로 아찔한 위기도 능수능란하게 넘기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캡틴 ‘잭 스패로우’까지, 전 세계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액션 어드벤처 영화에는 관객들을 스크린 속 환상적인 모험의 세계로 이끄는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디즈니 액션 어드벤처의 새로운 시작을 알릴 <정글 크루즈>에도 액션과 유쾌함, 용감함과 정의로움으로 무장한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스크린에 등장, 올여름 아마존에서 펼쳐지는 최고의 스릴로 안내한다.

아마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스릴을 선사하는 정글 크루즈 ‘라 퀼라호’의 선장 ‘프랭크 볼프’는 어떤 위험도 재치와 카리스마로 이겨내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아마존에 대해서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그는 남들이 두려워하는 원주민들은 물론, 야생 동물들과도 두터운 친분을 자랑한다. 겉보기에는 낡았지만 아직 튼튼한 ‘라 퀼라호’를 운항하는 배짱 두둑하고 듬직한 모습은 스릴 넘치는 아마존 여행을 함께하기에 최고의 파트너다. <캐리비안의 해적>의 ‘잭 스패로우’가 예측할 수 없지만 장난기와 의리만큼은 확실한 괴짜형 캡틴이었다면, <정글 크루즈>의 ‘프랭크 볼프’는 스릴을 감수할 자신만 있다면 크루즈에 탑승한 사람들에게 재미를 확실하게 보장하는 믿음직스러운 모험가형 캡틴이다. 연출을 맡은 자움 콜렛 세라 감독은 “‘프랭크’는 친근하지만 어딘가 이기적인 구석이 있는 캐릭터다. 그럼에도 밉지 않고 함께 어울리며 술 한잔하고 싶어지는 그런 인물이다. 호감 가는 스타일의 배우 드웨인 존슨의 모습을 캐릭터에 활용하고 싶었다”라며 재치 넘치는 카리스마 선장으로 탄생한 드웨인 존슨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글 크루즈>의 모험을 이끄는 또 다른 주인공은 에밀리 블런트가 맡은 행동파 식물 탐험가 ‘릴리 하우튼’이다. 1900년대 초반 보수적인 사회 분위기 속에서 불평등한 관습과 편견에 맞서고, 생명의 소중함을 우선시하는 정의로운 캐릭터 ‘릴리’는 영국 탐험가 협회가 허락하지 않는 고대 전설을 쫓아 미지의 세계 아마존으로 떠나게 되고 그곳에서 정글 크루즈의 선장 ‘프랭크’를 만난다. 자움 콜렛 세라 감독은 “우리는 ‘릴리’ 캐릭터를 인디아나 존스처럼 생각했다. 다른 영화에서는 보지 못한 두려움이 전혀 없는 캐릭터인데, 순전히 에밀리 블런트라는 배우와 그녀의 열망이 캐릭터를 주도했다. 에밀리 블런트는 진심으로 연기를 즐겼고 스스로도 정말 ‘모험’을 했다”라며 올여름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디즈니의 새로운 액션 어드벤처의 히로인 ‘릴리’를 훌륭하게 소화한 에밀리 블런트에 대해 200% 만족감을 드러냈다.

액션 어드벤처를 이끌 새로운 디즈니호에 승선한 선장 드웨인 존슨의 ‘프랭크’와 2021년 버전 인디아나 존스로 새로운 시대의 모험을 함께할 에밀리 블런트의 ‘릴리’까지, 올여름 <정글 크루즈>와 함께 탄생할 액션 어드벤처의 새로운 캐릭터들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재치와 카리스마’ 드웨인 존슨 X ‘액션과 모험’ 에밀리 블런트
단 두 줄의 대사를 1분의 티키타카로 만든 마법의 찐친 케미

올여름 최고의 썸머 케미로 액션 X 스릴 X 재미 책임진다!


화면을 가득 채우는 압도적인 피지컬, 그리고 진지한 눈매 속에 숨길 수 없는 장난기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 배우 드웨인 존슨과 우아하고 러블리한 외모에서 뿜어내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강렬한 카리스마로 소리 없이 다가오는 괴물들마저 압도하는 강인한 여배우 에밀리 블런트가 처음으로 디즈니의 새로운 액션 어드벤처 <정글 크루즈>에서 만났다.

액션에 대해서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드웨인 존슨이 맡은 정글 크루즈 ‘라 퀼라호’의 선장 ‘프랭크’는 어떤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재치와 카리스마로 위기를 벗어나는 인물. 액션은 기본이지만 영리하게 상황을 판단하고 그 속에서 기지를 발휘하여 상대방의 허를 찌른다. 여기에 쉴 새 없는 위트와 능수능란한 장난으로 크루즈 탑승객들을 당황스럽게 만드는 그의 입담은 기존의 다른 영화에서 압도적인 파워로 상대를 제압하던 드웨인 존슨의 모습에 유쾌함을 더해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반면 에밀리 블런트가 맡은 식물 탐험가 ‘릴리’는 말보다는 행동이 앞서고,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을 위해서라면 주저하지 않는 행동파 인물이다. 기존의 작품에서 신중하게 적을 파악하고 깊은 눈빛으로 서서히 압도했던 모습과는 다른 거침없고 두려움 없는 캐릭터로 변신한다. 고대 아마존에서부터 내려온 ‘달의 눈물’의 전설을 쫓아 아마존까지 오게 된 ‘릴리’와 그녀의 탐험에 우여곡절 끝에 합류한 ‘프랭크’의 케미는 마치 배우들이 서로의 캐릭터를 바꿔서 연기하는 듯한 신선함을 선사한다. 또한 전설을 쫓는 식물 탐험가와 저주를 믿는 크루즈 선장의 동행은 같은 듯 서로 다른 목표를 향해 본격적으로 나아가면서 하나가 되기도 하고 갈등을 겪기도 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배우는 실제로 아주 친한 친구 사이. 두 배우 간의 실제 친분은 작품을 더욱 유쾌하게 만들어냈다. 연출은 맡은 감독은 “두 사람의 멋진 호흡이 영화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그런 것은 대본으로도 어떻게 안 되는 것이다. 아무리 간단한 장면이라도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기회가 되니 감독으로서는 정말 복 받은 일이었다”며 만족감을 숨기지 않았다. 실제로 시나리오 상에 단 두 줄로 적힌 대사가 실제 촬영 현장에서는 1분간 서로 지지 않고 이어지는 유쾌한 티키타카로 연출되어 영화 속 최고의 재미를 선사하는 장면으로 완성되기도 했다. 두 주연 배우들의 찐친에서 비롯된 실제 케미 덕분에 <정글 크루즈> 촬영장은 늘 유쾌함이 가득했다.

두 배우의 케미는 여름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에게 미지의 아마존에서의 스펙터클뿐만 아니라 그 속에서 펼쳐지는 액션과 스릴, 재미까지 절대 놓칠 수 없는 종합선물세트를 완성시켰다. 올여름 스크린에서 <정글 크루즈>를 관람하는 관객들은 드웨인 존슨의 액션을 예상할 때 등장하는 에밀리 블런트의 거침없는 액션부터 에밀리 블런트의 러블리함을 기대할 때 나오는 드웨인 존슨의 귀여운 매력까지, 영화 속 신비로운 아마존의 모습만큼이나 스펙터클한 두 배우의 썸머 케미를 절대 놓쳐서는 안 된다.

초대형 야외 수조에 진짜 배를 만들어 띄운 상상력,
<캐리비안의 해적> 촬영지 하와이 카우아이 섬에 지은 아마존 도시,
세계 최고의 VFX 스튜디오 ILM과 웨타 워크숍의 콜라보까지

클래스가 다른 스케일의 액션 어드벤처 탄생!


아마존과 정글 크루즈는 액션 어드벤처 <정글 크루즈>에서 단순히 배경과 소재를 뛰어넘는 중요한 존재였다. 제작진은 관객들을 액션 어드벤처의 신세계로 이끌 주인공 정글 크루즈 ‘라 퀼라호’를 만들기 위해 실제로 수십 년 간 디즈니랜드를 방문한 관광객들을 환상적인 세계로 안내한 어트랙션 정글 크루즈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였다. 여기에 ‘라 퀼라호’를 만들고 운항하는 선장 ‘프랭크’의 캐릭터와 인생이 드러날 수 있도록 배의 곳곳에 질감과 컬러, 디테일로 그의 흔적을 만들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역시 거친 물살을 가르며 미지의 아마존 강을 모험하는 ‘라 퀼라호’의 스릴 넘치는 모습들이었다. 이를 위해서 제작진은 실제 항해가 가능한 ‘메인’ 버전인 진짜 배 한 대와 다양한 스릴감을 가까이에서 담을 수 있도록 제작한 13톤 규모의 스턴트용 ‘특별’ 버전까지, 총 두 대의 배를 실제로 제작하는 디테일함을 발휘했다. 실제 운항이 가능한 ‘메인’ 버전은 환경친화적인 요소를 고려하여 전기 엔진으로 제작되었다. 또한, 애틀랜타에 위치한 야외 세트장에 만든 50만 갤런 규모의 초대형 외부 수조에 이 배를 직접 띄워 촬영하였다. 대형 수조에 1분당 7만 2천 갤런의 물을 재순환시켜서 역동적인 움직임을 완성, 아마존을 탐험하는 크루즈의 진짜 스릴을 탄생시켰다.

고대부터 내려온 ‘달의 눈물’의 전설을 간직한 아마존의 모습은 하와이에서 가장 오래된 원시의 섬 카우아이에서 촬영되었다. ‘남태평양의 정원’이라 불리는 카우아이 섬은 <쥬라기 공원>, <캐리비안의 해적> 등의 촬영지로 유명한 곳. 제작진은 미지의 열대 우림 아마존의 신비스러운 대자연의 모습과 함께 영화 속에 등장하는 아마존 관광객들과 탐험가들이 머무는 도시 포르투벨류 세트를 지었다. 특히, 1900년대 초반의 아마존 밀림에 위치한 도시의 사실적인 모습을 위해 건설, 페인트, 조각, 조경, 해상 보안 등 100여 명이 넘는 전문가가 완성한 도시 포르트벨류는 실제 아마존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의 공간과 모습을 고스란히 관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정글 크루즈>의 연출을 맡은 자움 콜렛 세라 감독은 “<정글 크루즈>의 아마존 세트는 근래 디즈니 세트 중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규모가 어마어마했다. 마치 실제 정글 한가운데에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360도에서 정글을 느낄 수 있는 진짜 실감 나는 세트였다”라며 제작진의 열정과 노력으로 만들어낸 영화 속 아마존 정글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아마존을 탐험한 정복자들의 역사와 살아있는 아마존의 모습은 <캐리비안의 해적>, <스타워즈>, <인디아나 존스> 등을 만들어낸 할리우드 최고의 시각효과 스튜디오 ILM과 <반지의 제왕>,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제작한 웨타 워크숍이 함께 완성했다. ILM의 새로운 기술로 제작된 카메라와 판타지, 동물 크리쳐 디자인에 특화된 웨타 워크숍의 만남은 관객들을 미지의 아마존 정글 한가운데로 안내할 것이다.

신비로운 아마존에 대한 방대한 사전 연구!
아마존의 자연, 언어, 의상, 색감, 소리, 스릴부터
원주민 400명의 문신, 피어싱, 메이크업, 벌레 물린 자국까지

디즈니의 놀라운 디테일로 탄생한 진짜 아마존의 생생한 모습


하와이 카우아이 섬과 애틀랜타 세트장을 오가며 촬영된 <정글 크루즈>의 제작진은 작품의 시공간 배경인 1900년대 아마존의 모습을 가장 사실적으로 완성시키는 것을 첫 번째 목표로 했다. 제작진은 문화자문위원들을 두어 아마존의 서식하는 동식물 군에 대한 대대적인 연구는 물론, 현지의 의상, 언어, 색감, 소리까지 생활과 문화에 대한 철저한 사전 조사 과정을 거쳐 스크린 속에 신비로운 아마존의 세계를 완성했다.

애틀랜타 세트 촬영은 세트장의 특성상 차갑게 느껴질 수 있는 질감에 아마존의 따뜻하고 활기찬 모습을 재현하기 위해 특수 카메라 렌즈로 촬영되었다. 파나비전(Panavision)사가 오직 <정글 크루즈>만을 위해 세피아 톤을 추가한 특수 렌즈를 제작한 것. <정글 크루즈>에서 처음으로 사용된 이 특수 렌즈는 1900년대 아마존의 햇살 가득하고 다채로운 느낌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레 미제라블>, <대니쉬 걸>로 아카데미 후보에 오르며 다양한 시대를 살아가는 캐릭터의 의상을 완벽하게 표현했던 의상 디자이너 파코 델가도는 <정글 크루즈>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특성을 고려하여 1550년대 스페인 정복자들부터 1900년대 초 아마존에서 생활하는 시민들과 정글의 원주민 부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 문화를 아우르는 의상을 디자인했다. 16세기 아마존 정글에서 ‘달의 눈물’을 찾으려고 했던 스페인 정복자 캐릭터들의 의상은 스페인 르네상스 시대 왕족이나 궁중 신하들의 갑옷에서 영감을 얻었다. 그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있는 업체를 통하여 핸드메이드로 조각하고 금박을 사용하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놀라운 디테일을 완성, 제작진과 배우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영화 속에서 등장하는 아마존 원시 부족들의 언어는 실제 아마존에서 쓰였던 고대 투피어 (Old Tupi language)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더욱 사실성을 더했다.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미지의 세계 아마존에 살고 있는 다양한 캐릭터들에 숨결을 불어 넣어 어드벤처의 스릴감을 최대로 끌어내는 일이었다. <블랙 팬서>, <캐리비안의 해적>에 참여했고, <스타트렉>으로 아카데미를 거머쥔 메이크업 디자이너 조엘 할로우는 엑스트라를 비롯해 400명이 넘는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들의 각기 다른 메이크업 작업을 훌륭하게 해냈다. 햇볕에 심하게 그을린 피부, 심지어 벌레에 물린 자국까지 섬세하게 표현해냈고, 원주민 부족을 연기한 60여 명의 배우들의 몸에는 직접 피어싱과 몸에 칠한 물감, 문신 작업까지 더해 실제 원주민과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분장 작업이 이루어졌다. 이처럼 아마존의 색감과 언어, 의상과 실제 원주민들의 모습까지 표현하기 위한 디즈니의 진심이 담긴 디테일들은 올여름 관객들에게 아마존에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스릴을 선사할 것이다.

디즈니랜드 명물, 크루즈의 선장의 유머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8번째 불가사의
절대 들어가면 안 되는 정글 크루즈 선장실

<정글 크루즈> 곳곳에 숨어 있는 디즈니랜드를 찾아라!


크루즈 선장의 유머

디즈니랜드 개장과 함께 탄생한 최고의 어트랙션 정글 크루즈에 올라 모험을 시작할 때,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것 중 하나는 크루즈 선장, 스키퍼(Skipper)가 관광객들에게 던지는 유머다. 강을 따라가는 동안 나타나는 코끼리, 하마, 원시 부족들을 마주할 때마다 크루즈의 선장은 익살스러운 연출과 함께 재치 있는 입담으로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긴다. ‘최고의 스키퍼 유머’와 같이 실제 디즈니랜드 방문객들이 남긴 생생한 후기도 해외 온라인 사이트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액션 어드벤처 <정글 크루즈>에서도 선장 프랭크를 연기한 드웨인 존슨의 지칠 줄 모르는 재치와 유머를 영화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정글 크루즈에서만 볼 수 있는 세계 8대 불가사의

흐르는 폭포의 뒷면은 과연 어떻게 생겼을까? 어트랙션 정글 크루즈에서 만날 수 있는 볼거리 중 하나는 바로 ‘물의 뒷면’(The backside of water). 크루즈 선장이 자신 있게 세계 8번째 불가사의라고 소개하는 ‘물의 뒷면’의 정체는 영화 <정글 크루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크루즈 선장만 들어갈 수 있는 선장실의 권총

정글 크루즈의 운명을 결정할 선장실은 선장 이외에는 그 누구도 절대 들어갈 수 없는 곳. 실제 디즈니랜드의 정글 크루즈 선장실에도 관광객들의 안전을 책임질 선장이 혹시 모를 야생 동물들의 공격을 대비해 권총을 준비해놓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정글 크루즈>를 눈을 크게 뜨고 보면 ‘프랭크’(드웨인 존슨)의 조타 핸들 옆에 항상 권총과 권총집이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총 1명 참여)
penny2002
에밀리 블런트 팬이면 무조건 봐야 하는 영화     
2021-08-05 20:0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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