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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 아직 끝나지 않았다(2020, Three)
제작사 : 아슬란 필름 / 배급사 : 필름다빈

쓰리: 아직 끝나지 않았다 : 티저 예고편

[리뷰] 트릭과 반전 없이도 섬뜩하다 (오락성 6 작품성 6) 22.04.21
[뉴스종합] 보자마자 한마디! 낯섦의 섬뜩함, 날 것 그대로 <쓰리: 아직 끝나지 않았다> 22.04.15
범죄 스릴러에 어울리는 분위기가 일단 좋았다 ★★★  penny2002 22.08.08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상 수상작!
러닝 타임을 가득 채우는 밀도 높은 서스펜스로 압도적 호평!
<살인의 추억><세븐>을 잇는 결코 놓쳐선 안될 MUST SEE 무비의 탄생!


아시아 영화의 미래를 이끌 신인 감독들의 작품 중 최우수 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부산국제영화제의 가장 대표적인 상인 뉴 커런츠상을 수상한 <쓰리: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직후 “연쇄살인범에 대한 고전적 고정관념을 재창조했다”(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소개), “잔혹한 범죄 및 국가 시스템의 허상과 붕괴를 사실적으로 힘 있게 그려냈다"(부산국제영화제 박선영 프로그래머), “독특한 회전으로 마음을 휘어잡는 전개”(Screen Daily) 등 극찬을 이끌어내며 그동안 본 적 없는 전혀 새로운 스타일의 웰메이드 스릴러의 탄생을 알렸다. <쓰리: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박루슬란 감독의 어린 시절 기억 속에서 잊히지 않았던 1979년 소비에트연방 카자흐스탄을 충격의 도가니에 빠지게 한 연쇄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한다. 범인을 실제 검거한 형사를 직접 취재하게 되며 그 당시 상황을 그대로 재현한 듯한 디테일이 살아 숨 쉬는 각본을 완성했다. 박루슬란 감독은 “말도 안 되는 이런 현실 자체가 되게 영화스럽다는 그런 생각을 했었다. 그래서 <쓰리: 아직 끝나지 않았다>라는 영화를 시작한 거 같다”라며 <살인의 추억><세븐>을 잇는 기록될 수 없었던 어느 살인 사건의 실화를 심도 있는 시퀀스를 구현 냈다.

<하나안>을 통해 고려인 최초로 로카르노영화제 공식 초청!
전 세계가 주목하는 아시아 대표 아티스트 박루슬란 감독 신작!
칸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사말 예슬라모바 등 명품 배우진과 또 하나의 수작 예고!


박루슬란 감독의 데뷔작 <하나안>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를 배경으로 범죄와 마약을 둘러싼 네 친구의 우정과 엇갈린 운명을 담은 스토리이다. 세계 6대 영화제 중 하나인 유럽의 권위 있는 제64회 로카르노영화제 신인경쟁부문에서 고려인 최초로 첫선을 보인 후 부산국제영화제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어 데뷔와 동시에 전 세계가 주목하는 아시아 대표 아티스트로 주목받았다.

<하나안> 이후 10년 만에 메가폰을 잡은 박루슬란 감독의 신작 <쓰리: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블랙아웃: 인베이젼 어스>(2019)를 비롯해 다수의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하며 유라시아 대표 배우로 성장 중인 아스카르 일리아소브가 주연을 맡아 화제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소비에트 최고의 수사기관에 들어온 신입 수사관 ‘셰르’ 역으로 분해 연쇄 살인마와의 극한으로 치닫는 심리 대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셰르’의 유일한 혈육이자 세상 무엇보다 소중한 누나 ‘디나’ 역은 영화 <아이카>(2021)를 통해 제71회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명배우 사말 예슬라모바가 맡아 기대를 모은다. 그뿐만 아니라, 칸영화제 각본상과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며 인정받은 <리바이어던>(2015)의 명품 배우 이고르 사보치킨이 ‘셰르’와 함께 연쇄살인범과 대치하는 베테랑 수사관 ‘스네기레프’ 역을 맡아 극의 완성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누군가는 이 세상을 깨끗이 만들어야 하지 그러는 너의 세계는 어떤데?”
1979년, 소비에트 연방 카자흐스탄을 뒤집어 놓은 희대의 연쇄살인 사건 실화!
기록될 수 없었던 어느 살인 사건을 다시 기록하다!


1979년 소비에트연방 카자흐스탄에 마을을 뒤흔든 연쇄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이제 막 최고의 수사팀에 합류하게 된 패기 넘치는 신입 수사관 '셰르'는 뜨거운 열정으로 범인을 검거하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다. 신입 수사관 ‘셰르’와 베테랑 형사 ‘스네기레프’의 합동 수사는 살인마와의 교묘한 심리전을 통해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기대감을 더한다. 격해지는 사건은 실마리가 점점 드러나지만, 새로운 사건의 혼란한 틈 속에 ‘셰르’의 누나 ‘디나’가 갑자기 사라지게 되며 극의 궁금증을 최고조로 이끈다. 압도적인 미장센, 탄탄하고 짜임새 있는 구성, 칸영화제와 골든글로브가 주목하는 사말 예슬라모바, 이고르 사보치킨의 명품 배우진과 유라시아를 대표하는 아스카르 일리아의 열연까지 <쓰리: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기생충>, [오징어 게임] 등과 함께 새롭게 K 컬쳐 바람을 일으킬 작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국내 흥행에도 역시 귀추가 주목된다.

국제 무대로 뻗어나가는 한국 영화인들!
고려인 출신 박루슬란 감독부터 한국인들로 이뤄진 주요 제작진들까지!
<쓰리: 아직 끝나지 않았다> 팀 결성 비하인드!


<쓰리: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외국 배우진들의 출연과 카자흐스탄 로케이션으로 촬영되었지만, 박루슬란 감독을 비롯해 모든 주요 스태프들은 한국인으로 구성된 글로벌 프로젝트다. 박루슬란 감독은 “한국 스텝들이 가지고 시선과 세계관을 가지고 해외로 나가면 좀 더 새로운 시선을 만들어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라는 말과 함께 꿈에 그리던 현장을 만들어냈다. 박루슬란 감독이 글로벌 시대에 맞춰 융화된 새로운 시도는 “독창적이고 특이한 그런 분위기를 영화의 분위기를 만들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있었다”라는 말처럼 <쓰리: 아직 끝나지 않았다>의 촬영 현장은 그야말로 성공적이었다. 미장센을 한층 높이는 빛과 분위기, 압도적인 비주얼, 배우를 연기에 몰입하게 만들 수 있는 상황까지 다른 시각을 통해 바라본 영화 속 광경은 작품을 좀 더 독보적인 영상미의 영화를 탄생시켰다. ‘셰르’역의 아스카르 일리아소브는 “촬영장 분위기는 제가 촬영하고 있는 작품들과는 이례적이었다”라며 한국 스텝들의 뛰어난 사고방식과 실력뿐만 아니라 새로운 문화를 알게 된 소중한 경험을 극찬했다.

“한국 영화가 무조건 한반도에서 찍어야만 한국 영화가 아니다”라는 박루슬란감독의 가치관을 통해 구현된 <쓰리: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카메라 안에서는 해외 로케이션과 1979년을 그린 영화의 시대적 배경을 담아내야 했기 때문에 늘 긴장의 연속과 치열함이 공존했지만, 촬영을 잠시 쉬는 시간 동안에는 스텝들의 생일을 서프라이즈 이벤트 등을 통해 서로를 챙겨주며 남다른 화목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타지에서 자신을 믿고 따라와 준 스텝들과 낯선 언어로 소통하며 애써준 배우들에게 박루슬란 감독은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뉴 커런츠상을 수상받으며 “영화 작업을 한다는 게 많은 분이 어렵다는 말들을 해주곤 하는데, 저는 솔직히 영화를 찍을 때 하나도 안 힘들다. 잠을 못 자도, 못 먹어도 좋아하는 영화 일을 하면은 정말 행복하고 기분이 날아갈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를 믿고, 끝까지 믿고 따라와 주는 배우분들과 스텝들한테 감사를 드리고 싶다”라는 소감과 함께 훈훈했던 비하인드스토리를 전했다.

찾고, 이해하고, 잊어버려라!
소비에트 연방 카자흐스탄을 뒤흔든 충격 실화가 영화로 탄생한 계기부터
영화 속 3가지 챕터에 담긴 의미까지 제작 비하인드 공개!


세상에 알려질 수 없었던 연쇄살인 사건은 38년 뒤 2017년 언론을 통해 “나, 제2병동의 환자 니콜라이 주마갈리에브는 언론이 어떠한 형식으로든 나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라는 내용이 담긴 ¬¬범인의 글이 공식적으로 공개되면서 알려졌다. 해당 내용을 접하게 된 박루슬란 감독은 마음속에서 어떠한 분노와 너무 말도 안 되는 현실 자체를 영화로 녹여냈다. 박루슬란 감독의 <쓰리: 아직 끝나지 않았다>를 통해 “아주 작은 개혁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라는 그런 기대를 하고 있다”라는 말처럼 생생하게 담긴 그날의 진실은 우리 사회를 주목시키게 한다. “<쓰리: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영화는 사람에 대한 영화다”라며 제작된 영화는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가 사람들의 솔직한 내면의 모습을 담고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여러 가지 극한의 상황에 속에 담긴 사람들의 긴박함은 스릴러 장르답게 긴장을 놓칠 수 없게 한다.

<쓰리: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라는 영화는 크게 ‘FIND’, ‘LOOK’, ‘FORGET’인 3가지 챕터로 나눠 있어 매력적이다. 챕터마다 주인공이 세 가지 시험을 풀어가는 구성은 영화를 다채롭게 만든다. 특히, 마지막 챕터인 ‘FORGET’에는 “마지막 시험은 주인공뿐만 아니 관객들한테 그런 시험을 약간 좀 던져 보고 싶었다.”라는 박루슬란 감독의 숨겨진 흥미로운 의미는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총 1명 참여)
penny2002
범죄 스릴러에 어울리는 분위기가 일단 좋았다     
2022-08-08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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