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멀홀랜드 드라이브(2001, Mulholland Drive)
제작사 : Le Studio Canal+, Asymmetrical Productions, Imagine Television, Les Films Alain Sarde, The Picture Factory, Touchstone Television / 배급사 : 감자
수입사 : 감자 /

멀홀랜드 드라이브 예고편

[뉴스종합] 나오미 왓츠와 히스 레저 커플, 이별! 04.05.15
[스페셜] 3회 광주국제영화제 03.08.13
환상과 현실... 그 오묘한 조화 ldk209 07.04.15
뫼비우스의 띠를 발견하다 chati 06.11.22
별로...지루하고...어려운... ★★☆  swjjong 12.11.25
상당히 난해한 영화. 몇번 다시 봐야겠다. ★★★★  enemy0319 12.11.04
초반부보다 중반 이후에 더 집중해야 되는 영화네. 난 별로였음. ★★  kinderhime 11.05.02



TV 파일럿으로 출발하여 칸느를 사로잡은 영화가 되다.

[멀홀랜드 드라이브]의 제작시점은 3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원래 ABC의 TV 파일럿이었던 [멀홀랜드 드라이브]는 1992년 [트윈 픽스]로 TV 시리즈의 역사를 바꿔놓은 데이빗 린치 감독의 복귀작이 될 야심찬 기획을 갖고 있었다.
LA를 배경으로 두 여인의 꿈과 욕망이 미스테리하게 얽힌 이 드라마는 데이빗 린치의 픽쳐 팩토리가 이매진, 터치스톤과 합작하여 완성되었다. 그러나 ABC는 작품의 모호함과 폭력성 때문에 방영을 포기했고 결국 [멀홀랜드 드라이브]는 방영되지 않았다. 이때 프랑스의 메이저 제작사인 카날이 ABC에게 7백만달러를 지불하여 판권을 사들였고 이를 극영화로 완성하는데 필요한 추가제작비를 지원했다. 이로써 자칫 사라질 뻔한 [멀홀랜드 드라이브]는 극영화로 탄생했다.

알프레드 히치콕의 [사이코] 역시 TV시리즈로 기획되었다가 무산된 뒤 영화로 발전되었는데 결국 이 작품은 영화사를 빛낸 걸작이 되었다. [멀홀랜드 드라이브] 역시 2001년 칸느국제영화제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함으로써 걸작의 반열에 올랐다.


데이빗 린치와 그 동료들의 21세기 첫 프로젝트

데이빗 린치가 그의 색깔을 지킬수 있었던 데에는 동료들의 힘이 컸다. [멀홀랜드 드라이브]에 담긴 전작의 흔적은 그런 연유에서 오는 것인지 모른다. 이 영화의 제작진 중 린치의 가장 오랜 동료인 메리 스위니. 그녀는 [블루 벨벳]이후 데이빗 린치의 모든 작품에 참여했으며 이 영화에서는 제작과 편집을 맡았다.

또 한명의 중요한 인물은 음악감독 안젤로 바달라멘티. 현실과 환상, 진실과 허구의 경계가 불분명한 린치 영화의 기괴함은 바달라멘티의 오리지널 스코어로 더욱 짙어진다. 린치는 바달라멘티에 대해 말로 설명하지 않아도 통할 수 있는, 정말 특별한 작곡가라고.
린치의 영화에서 음악은 매우 중요한 코드. [멀홀랜드 드라이브]에서 음악은 많은 것들을 전달한다. 멀홀랜드 드라이브에서 흐르는 스산한 음악, 오디션에서 울려퍼지는 50년대의 발랄한 팝 [I told every little star], 그리고 실렌시오 바에서 흐르는 저릿한 절규 [llorando](로이 오비슨의 '크라잉') 등.



(총 17명 참여)
lolekve
오랜만에 잘보았습니다! 추천해 봅니다!! 아자아자!!     
2007-08-04 22:35
benetton
기대가 커서 실망도 크네요! 왕실망입니다!! 쩝^^     
2007-04-24 15:06
kkuukkuu72
그런데로 간신이 볼만합니다 새로움이 있어 좋네요     
2007-04-22 20:45
bgo1225
사람마다 다른 평가가 많은 영화인듯~ 볼만합니다!     
2007-04-21 14:58
ldk209
집중하라...     
2007-04-12 23:07
kichx5
정말 잘 만든 영화다.

하지만 관객과 호흡할수 없는 영화라면, 아무리 작품성 좋은 영화라도,
큰 의미로 남지 못할테다.

한번에, 나름대로의 관점으로 영화 해석이 가능 했다면, 그자리에서
박수라도 보내주고 싶은 영화였지만,
해설없인 쉽게 이해할수 없는 영화였다.

그런다고, 2번~ 3번 볼수도 없는거고, 후~

머 암튼간 잘 만든 영화다.

그리고 나쁜여자, 나오미와 청순한 나오미의 매력은 인상깊었다.
      
2006-11-11 15:14
undertaker
어째 좀..     
2005-02-13 16:53
1 | 2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