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하고 싶은 당신에게 도착한 앵콜로맨스 <줄리엣, 네이키드> 믿고 보는 명품 배우 에단 호크 X 로즈 번의 케미스트리!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두 배우의 무르익은 사랑!
<줄리엣, 네이키드>는 국내에서 대단한 인기를 자랑하는 로맨스 영화 ‘비포’ 시리즈의 주인공을 맡았던 에단 호크의 출연으로 로맨스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영화 <인시디어스>(2010) 시리즈와 <스파이>(2015),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2011) 등으로 연기력을 입증받아 영화계 스타로 자리매김한 배우 로즈 번이 주연을 맡아 두 배우가 빚어내는 매력적인 케미스트리에 귀추가 주목된다.
먼저 80년대 록스타 ‘터커 크로우’ 역의 에단 호크는 ‘비포’ 시리즈를 비롯하여 <내 사랑>(2017) 등에 출연하면서 로맨스 장인으로 자리매김하였고, <죽은 시인의 사회>(1990), <보이후드>(2014), <본 투비 블루>(2016) 등 다수의 명작에서 열연을 펼치며 전 세계에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배우이다. 로맨스 장인부터 슈퍼 빌런까지 다양한 역할을 맡아오면서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혔고, 다수의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 연기 실력을 입증하였다. <줄리엣, 네이키드>의 ‘터커 크로우’는 한때는 잘나가던 얼터너티브 록스타였지만 지금은 자취를 감춘 채, 어린 막내아들과 함께 전처의 차고에서 지내는 백수 캐릭터다. 에단 호크는 길을 잃은 듯한 록스타 ‘터커 크로우’를 완벽하게 해석해 냈다. 극 중 ‘터커 크로우’가 ‘애니’에게 건네는 장난스럽지만 따스한 위로의 말들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진정성 있게 어루만진다.
배우 로즈 번은 데뷔 이래 네 번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로, 국내에서는 영화 <인시디어스>,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로 잘 알려져 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로즈 번은 <줄리엣, 네이키드>에선 매일 반복되는 일상과 남자친구인 ‘던컨’ 과의 관계 속에서 권태로움을 느끼는 ‘애니’를 연기한다. 본인이 원하는 것보다는 남들에게만 맞추는 삶을 살아오던 ‘애니’가 ‘터커 크로우’를 만나게 되면서 자신감을 찾고 조금씩 바뀌어간다. 로즈 번은 그런 ‘애니’의 성장을 섬세한 표정연기와 함께 사랑스럽고 현실감 있게 소화해 냈다.
이처럼 삶에 지쳐있던 두 인물이 서로를 만나,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되어주는 따뜻한 감성의 무르익은 로맨스 <줄리엣, 네이키드>는 본인이 원하는 것을 펼치지 못하고 있는 수많은 이들에게 다시 시작할 용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인생을 다시 시작하고 싶은 ‘어른이’를 위한 <줄리엣, 네이키드>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 <어바웃 어 보이> ‘닉 혼비’ 베스트셀러 원작! 팝 음악 마니아 ‘닉 혼비’의 따뜻하고 매력적인 유머 감각과 음악 세계!
영화 <줄리엣, 네이키드>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닉 혼비’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이다. 닉 혼비는 영화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2000)와 <어바웃 어 보이>(2002)의 원작자이자 영화제작자로도 널리 알려진 소설 작가로,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특유의 재치 있고 독창적인 시선으로 그려내어 전 세계적으로 팬덤층이 탄탄하다. 특히 <줄리엣, 네이키드>는 <하이 피델리티>(2000), <피버 피치>(2005)에 이어 닉 혼비의 소설 중 8번째로 영화화되었다. 영화 <아워 이디엇 브라더(2012)>, 셀레나 고메즈 및 푸 파이터스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미국 영화감독 제시 페레츠가 연출을 맡았으며, <캐롤>, <비긴 어게인>, <미스 리틀 선샤인> 제작진의 참여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줄리엣, 네이키드>는 지금껏 인생의 15년, 20년을 허비했다고 생각하는 어른들이 새로운 사랑을 통해 위로와 용기를 얻어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닉 혼비 특유의 재치와 통찰력으로, 새로 시작하고 싶지만 두려움에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어른들에게 인생의 두 번째 기회를 찾게 해주는 ‘어른이’ 성장 로맨스 영화가 완성되었다. “따뜻한 유머를 가득 함유한 로맨틱 코미디”(Independent(UK)), “어른들을 위한 머리부터 발 끝까지 매력적인 로코”(Los Angeles Times), “달콤한 타르트 같은 로맨틱 코미디”(Washington Post), “페레츠와 제작진의 환상적인 로맨틱 코미디로, 혼비의 작품을 훌륭하게 각색했다.”(Edward Douglas, The Weekend Warrior), “날카롭고, 재미있고, 진정으로 감동적인 로맨틱 코미디. 번과 호크의 뛰어난 연기, 인디록의 심장이 어우러진 탁월한 선택.(Simon Braund, Empire Magazine) 등 해외 매체 평단에서 남긴 여러 찬사를 통해 재미있고 매력적인 감각이 겸비된 작품이라는 것을 엿볼 수 있다.
또한 팝 음악 마니아로도 알려진 닉 혼비의 음악세계와 위트는 영화 <줄리엣, 네이키드>에 잘 녹아있다. 아마추어 음악 팬덤의 열성적이고 강박적인 팬심을 ‘음악 덕후’ 던컨의 캐릭터를 통해 풀어냈으며, 80년대 얼터너티브 록에서 영감을 받아 왕년의 록스타 ‘던컨 크로우’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닉 혼비의 작품 속 캐릭터들은 어딘가 상처받고 결핍이 있지만, 닉 혼비는 그들의 삶을 유쾌하고 사랑스럽게 그려냄으로써 보는 이로 하여금 따뜻한 위로를 느끼게 한다.
일상에 지친 이들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줄 사랑스럽고 유쾌한 앵콜 로맨스 <줄리엣, 네이키드>는 오는 9월 25일 전국 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올가을 극장가를 사로잡을 목소리! <보이후드>, <본 투 비 블루>에 이은 에단 호크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잔잔한 매력!
앵콜 로맨스 영화 <줄리엣, 네이키드>에는 80년대 얼터너티브 록스타 ‘터커 크로우’가 주인공인 만큼 영화 속에 그의 노래가 계속해서 흐른다. 에단 호크는 지금은 대중으로부터 잊혔지만 다수의 매니악 팬들을 거느린 미스터리 한 싱어송라이터 역할을 완벽하게 재현해 냈으며, 그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잔잔한 기타 사운드는 영화의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또한 영화에서 흐르는 음악은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켜 올가을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단 호크는 <줄리엣, 네이키드> 이전에도 영화 <보이후드>(2014)와 <본 투 비 블루>(2016)의 OST에 참여하여 영화에 숨을 불어넣은 적이 있다. <보이후드>에서 부른 ‘Split the Difference’와 ‘Ryan Song’은 에단 호크가 직접 만든 곡으로, 이혼으로 인해 떨어진 아이들에게 아빠로서 들려줄 수 있는 느낌을 담으려 했다고 말해, 그의 영화를 향한 애정이 돋보인다. <본 투 비 블루>에서는 전설의 재즈 음악가 ‘쳇 베이커’를 연기했으며, 그의 대표곡 ‘My Funny Valentine’과 ‘I’ve Never Been in Love Before’를 불러 ‘쳇 베이커’의 감미로운 음색을 완벽히 재현해 많은 이들을 열광시킨 바 있다.
에단 호크의 뛰어난 음악적 감각과 재능은 <줄리엣, 네이키드>에서 또 한 번 드러난다. 에단 호크는 <줄리엣, 네이키드> OST 중 8곡을 직접 부르며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한편 영화의 대표곡 ‘Juliet’을 매력적이고 진정성있게 표현하여 듣는 이들의 마음을 적신다. 그뿐만 아니라 극 중 ‘애니’는 박물관 전시회에서 ‘터커 크로우’에게 마음을 표현하게 되는데, 곧이어 ‘터커 크로우’가 ‘애니’를 바라보며 부르는 ‘Waterloo Sunset’은 영국 음악의 진수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록 밴드 킨크스(The Kinks)의 발라드곡(1967년 발표)이다. 에단 호크는 본인만의 무르익은 매력으로 ‘Waterloo Sunset’의 따뜻한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를 표현해 내 잔잔한 울림과 깊은 여운을 남긴다.
에단 호크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무르익은 매력으로 올가을 전국 극장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인 <줄리엣, 네이키드>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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