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부할 수 없는 운명에 맞서는 여인의 아름다운 사랑과 역사를 바꾼 모험! 전세계를 감동시킬 웰메이드 대서사시가 온다!
작년 2월에 개최된 제6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그 작품성을 인정 받은 영화 <퀸 오브 데저트>가 마침내 4월, 국내 관객들과 만나게 된다. <퀸 오브 데저트>는 작가, 탐험가, 한때는 스파이로 시대를 앞서 살았던 거트루드 벨의 사랑과 모험을 그린 대서사시. 아무도 찾지 않는 불모지 한 가운데에서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는 주체적인 여성의 모습을 그린다. 미모와 연기력을 두루 갖춘 할리우드 대표 여배우 니콜 키드먼이 ‘거트루드 벨’을 맡아 독립적이고 강인한 여성의 모습을 선보이며, 그녀의 첫사랑 ‘헨리 카도건’은 <127시간><스파이더맨>의 명배우 제임스 프랭코가 맡아 ‘거트루드 벨’과의 가슴 시린 사랑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에게는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더욱 익숙한 라이징 스타 로버트 패틴슨은 ‘거트루드 벨’과의 사막 여정을 함께하는 ‘콜.T.E.로렌스’를 맡았다. 이어 최근 <007> 시리즈의 차기 ‘제임스 본드’ 역의 물망에 오른 데미안 루이스는 ‘거트루드 벨’의 사랑을 갈망하는 ‘리처드 와일리’로 분해 색다른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할리우드 명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인 영화 <퀸 오브 데저트>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삶을 산 역사적 인물 ‘거트루드 벨’의 삶과 여정을 최초로 담아 더욱 관객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영화는 스크린에서만 느낄 수 있는 웅장하고 화려한 영상미를 통해 흥미를 고조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