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닉>은 회생 가능성이 없는 말기 환자들을 돌보는 호스피스 간호사 데이빗(팀 로스)을 통해 삶과 죽음의 경계 사이에 선 사람들과 그들의 가족,그리고 삶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만드는 작품이다.지난 2015 부산국제영화제에도 초청되어 미셸프랑코 감독이 내한하는 등 국내에서도 관심이 집중되었던 작품이다. 특히 미셸프랑코 감독은 장편 데뷔작 <다니엘&아나>부터 <애프터루시아>, 그리고 <크로닉>까지 세 작품 모두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명실공히 칸이 사랑한 천재 감독으로 화제를 모았다.장편 데뷔작인 <다니엘&아나>로 2009년 칸 국제영화제 감독 주간에 초청, 두 번째 장편인 <애프터루시아>는 주목할만할 시선 부문에서 대상 수상, 세 번째 작품인 <크로닉>은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각본상을 수상한 것.<크로닉>은 해외 언론의 극찬과 함께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미리 본 국내 관객들 사이에서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영화제 화제작으로 국내 개봉 시 영화팬들과 영화 관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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