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통의 빅토리아 팰리스 극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 그날의 감동 그대로, 국내 스크린에서 만난다!
춤과 사랑에 빠진 11살 소년 ‘빌리’가 가난과 역경을 딛고 발레리노의 꿈을 찾아 런던으로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빌리 엘리어트 뮤지컬 라이브>가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 풍성하고 스페셜한 무대를 선보인 9월 28일 런던 웨스트 엔드 공연의 감동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지난 2005년 3월 런던에서 초연된 후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 속에 현재까지도 성황리에 공연되고 있는 영국의 대표적인 뮤지컬로, 오리지널 제작진이 선사하는 완성도 높은 연출과 배우들의 화려한 퍼포먼스, 그리고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엘튼 존의 웅장한 음악이 완벽히 어우러져 최고의 감동을 선사하며 전 세계 81개 어워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세기 최고의 뮤지컬로 꼽히는 ‘빌리 엘리어트’의 실황 무비 <빌리 엘리어트 뮤지컬 라이브> 속에 담긴 9월 28일의 공연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바로 이날 무대가 역대 빌리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사상 최고의 무대였으며, 이 모든 것이 영국 전역을 비롯한 아홉 개 국에 동시에 생중계 되었다는 점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오리지널 ‘빌리’ 리암 모이어가 등장해 현재 런던에서 공연 중인 ‘빌리’ 엘리엇 한나와 함께 화려한 앙상블을 이루어 무대를 빛냈으며, 역대 27명의 ‘빌리’들이 함께 무대에 오르는 초호화 무대를 꾸미며 여느 때보다 화려한 매쉬업 피날레를 장식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이 모든 장면이 영국 전역을 비롯하여 프랑스,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리아, 노르웨이, 독일, 덴마크, 스웨덴 등 아홉 개 국가에 고스란히 생중계되어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에 대한 수 많은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공연이 이루어진 빅토리아 팰리스 극장은 지난 2005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도 ‘빌리 엘리어트’ 뮤지컬의 막이 오르고 있는 의미 깊은 장소이자, 1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지닌 공연장 중 하나로 이날 공연장에는 1550여 개의 좌석이 ‘빌리 엘리어트’를 찾은 관객들로 가득 메워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렇듯 다른 무대들과는 비교 불가능한 단 한번의 특별한 공연을 담은 <빌리 엘리어트 뮤지컬 라이브>는 이제 국내 관객들에게 9월 28일 런던 웨스트 엔드의 생생한 감동과 전율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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