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리』로 20세기 최고의 범죄소설 작가로 찬사를 받은 패트리샤 하이스미스의 또 다른 소설 『더 투 페이시스 오브 제뉴어리』를 영화화한 <1월의 두 얼굴>이 8월 28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매니아층의 열렬한 지지를 받은 <드라이브>의 시나리오 작가 호세인 아미니가 원작을 스크린으로 옮겨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1월의 두 얼굴>은 <반지의 제왕><더 로드>로 전 세계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고 모텐슨,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스파이더맨의 여자친구 커스틴 던스트, 그리고 <인사이드 르윈>의 거리의 음악가인 오스카 아이삭이 만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선보여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랜만에 국내 팬들과 스크린에서 만나는 비고 모텐슨과 커스틴 던스트의 출연 소식에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