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적 시네아스트 남기웅 감독의 더욱 강렬해진 도발! 길을 잃은 아름다운 새 <미조>, 5월 전주에서 날아오르다!
<대학로에서 매춘하다가 토막 살해 당한 여고생 아직 대학로에 있다><삼거리 무스탕 소녀의 최후> 등 과감한 실험정신과 에너지가 돋보이는 작품들을 선보이며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시네아스트 남기웅 감독이 한층 더 깊어진 시선으로 대한민국 영화계를 도발한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태어나자마자 저주의 굴레에 빠진 한 소녀의 복수극을 담은 센세이션 드라마 <미조>가 오는 5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은 것! 특히, <미조>는 국내 개봉 소식과 함께 오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 15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부문에 초청되어 월드 프리미어로 국내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어서 영화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는 그 동안 <범죄소년><천안함 프로젝트><말하는 건축 시티:홀> 등 한국독립영화계 시장을 주도하고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실력파 감독들의 작품을 소개하며 큰 사랑을 받은 섹션이다. 김영진 수석프로그래머는 4월 3일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밑바닥 삶을 마초적 감성으로 굵게 그린 작품”이라고 <미조>에 대해 설명했으며, 같은 섹션에는 이송희일 감독의 <야간비행>, 민병훈 감독의 <너를 부르마>, 김경묵 감독의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 등 실력파 감독들의 주목받는 신작들이 함께 초청되어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학적 미학의 절정을 선보여 온 남기웅 감독의 새로운 변주 <미조>는 제 15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의 첫 상영을 시작으로 5월 국내 개봉되어 관객들의 가슴으로 날아 오를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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