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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들(2012)
제작사 : (주)케이퍼필름 / 배급사 :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thieves.co.kr

도둑들 예고편

[뉴스종합] [방구석 랜선여행] 아시아의 작은 유럽 마카오 22.02.28
[뉴스종합] <암살> 최동훈 감독,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장 위촉 16.10.13
올 해 가장 포장지만 예쁜 실속없는 영화. candy2840 12.11.12
김혜수vs 전지현의 매력 대결에는 완승자가 있다, 전지현!! scarlet7392 12.08.27
감독의 장점은 뚜렷이~ 그리고 한계는 사알짝~ 그냥 이것이 최고치인 영화.... ★★★★  kysom 15.03.12
이만한 배우들에,이만한 스토리면 꽤 재밌게 만든 영화.후속편들도 나왔으면 좋겠다. ★★★★  joe1017 14.12.25
흥미진진한 전초전, 시시한 본경기 ★★★  rcangel 14.02.02



<범죄의 재구성> <타짜> <전우치>
최동훈 감독의 2012년 범죄 프로젝트
한국형 케이퍼 무비의 진수를 선보인다


전국 관객 250만 명을 동원한 데뷔작 <범죄의 재구성>으로 이전에 없었던 한국형 범죄 사기극을 완성해 내며 한국 장르 영화를 진일보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던 최동훈 감독. 두 번째 작품 <타짜>에서는 전문 도박꾼들의 리얼하고 짜릿한 승부 세계를 스릴 넘치는 스토리텔링과 개성 강한 캐릭터로 그려내 전국 684만 명의 관객을 동원,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중 흥행 2위의 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2009년에는 고전 소설 ‘전우치전’을 현대적으로 재창조한 한국 최초의 슈퍼히어로 무비 <전우치>를 통해 특유의 이야기 솜씨에 더해 화려한 액션 연출력을 선보이며 전국 관객 620만 명을 동원, 연출력과 흥행성을 겸비한 감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처럼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생생한 개성의 캐릭터들, 촌철살인의 대사와 볼거리 등 작품적 완성도를 담보하는 동시에 영화적 재미까지 놓치지 않는 연출력으로 한국 영화계의 독보적 위치를 고수해 온 최동훈 감독이 <타짜> 이후 6년 만에 새로운 범죄 프로젝트 <도둑들>로 돌아온다. <도둑들>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한 팀이 된 한국과 중국의 도둑 10인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드라마. 전문 사기꾼, 도박꾼에 이어 ‘도둑들’의 세계로 돌아온 최동훈 감독은 전작보다 더욱 풍성해진 캐릭터를 바탕으로 화려한 범죄 세계 속 음모와 배신, 엇갈린 욕망과 스릴 넘치는 드라마가 곳곳에 깔린 한국형 범죄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열어낼 예정이다. <범죄의 재구성> <타짜>를 잇는 범죄 3부작의 완성이자, 최동훈 감독의 모든 장기가 응축된 작품으로 기대를 더하는 <도둑들>. 홍콩, 마카오, 서울, 부산을 오가는 보다 화려해진 볼거리와 스케일을 갖춘 한국형 케이퍼 무비의 진수로 2012년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할 것이다.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최고 배우들의 결합
해외 8개국 선판매 쾌거
아시아가 주목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도둑들>은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10인의 톱스타들이 총출동한 범아시아적 프로젝트다. 한국과 중국의 '도둑들'이 등장한다는 점에서 전작보다 업그레이드된 캐릭터의 위용을 자랑하는 <도둑들>은 김윤석과 김혜수, 그리고 이정재, 전지현, 김해숙, 오달수, 김수현 등 세대를 아우르는 한국의 연기파 스타 배우들을 캐스팅한 데 이어 임달화, 증지위, 이신제라는 중국 최고의 배우들을 한 데 모아 한-중 10인의 도둑들이라는 글로벌 캐스팅을 완성하였다.

<범죄의 재구성> <타짜> <전우치>에 이어 전 작품에 걸친 인연을 이어가는 김윤석은 극의 중심을 이끌어가는 마카오박 역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이며, <타짜> '정마담'으로 잊을 수 없는 팜므파탈 캐릭터를 창조해낸 김혜수는 팹시 역을 통해 프로페셔널한 전설의 금고털이로 변신한다. 그리고 한국팀의 보스, 줄타기 전문 도둑, 신참 도둑으로 최동훈 감독과 첫 작업을 함께하는 이정재, 전지현, 김수현이라는 걸출한 스타 배우 3인의 결합은 관객들에게 신선하고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중국 도둑팀의 일원으로 합류하여 극의 긴장감을 완화시키는 유머를 담당하는 앤드류 역의 오달수, 국민엄마에서 연기파 도둑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보여주는 김해숙은 영화에 신뢰감과 깊이를 더한다. 80년대 홍콩 영화의 전성기를 대표했던 액션스타이자 국민배우로 손꼽히는 임달화는 마카오박 김윤석과 대척점을 이루며 극의 긴장감과 밀도를 더한다. 또한 <디아이>의 여주인공으로 한국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인상을 남겼던 이신제가 중국의 금고털이로, 한국에서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배우 증지위의 아들이자 감독으로도 활약중인 증국상이 총잡이로 캐스팅 되었다.

최동훈 감독의 신작이자, 한중을 대표하는 톱스타들의 결합으로 2012년 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한 <도둑들>은 이미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만, 브루나이, 중국, 홍콩, 태국 등 총 아시아 8개국에 선판매 되는 쾌거를 이뤄내며 아시아가 주목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이름부터 시선을 잡아 끄는
전에 없던 매력과 독특한 개성의 캐릭터들!


영화 <도둑들>은 각기 다른 개성과 기술을 지닌 10인의 도둑 각자의 캐릭터가 주요한 몫을 차지하며 영화의 가장 큰 관람 포인트가 된다. 전작을 통해 주조연을 가리지 않고 전무후무한 개성의 캐릭터를 만들어 내는 데 일가견을 보인 최동훈 감독이 새롭게 창조해 낸 10인의 캐릭터는 각자의 매력과 역사를 반영한 이름부터 남다른 독특한 개성으로 스크린 속에서 살아 숨쉰다.

과거 마카오 카지노에서 하룻밤에 88억을 땄다는 전설로 인해 ‘마카오박’이라 불리기 시작한 작전 설계자 마카오박은 다이아몬드를 훔치는 모든 계획을 지휘하고 이끌지만 속내를 짐작하기 어려운 비밀스러운 인물로 한 치 앞을 짐작할 수 없는 팽팽한 스토리의 중심을 이끈다. 그리고 그의 제안에 홍콩으로 향하는 5인의 한국 도둑들, 손에 걸리는 건 무엇이든 다 딴다는 전설의 금고털이 팹시와 목적을 위해선 누구라도 이용하는 뽀빠이, 범죄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예~하고 달려가는 줄타기 전문 예니콜, 은퇴 말년의 연기파 도둑 씹던껌, 순정파 신참 도둑 잠파노는 독특한 개성을 지닌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재미를 더하는 동시에, 각각 서로 다른 사연으로 얽힌 관계를 바탕으로 극에 예상할 수 없는 긴장감을 불어 넣는다. 그리고 여기에 중국팀의 리더 첸을 비롯해 소심한 총잡이 앤드류, 냉정한 금고따기 쥴리, 행동파 총잡이 조니의 중국 도둑 4인 역시 한국 도둑들에 필적할 만한 존재감과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태양의 눈물’이라는 하나의 목표로 모였지만 이를 취하려는 기술이 각자 다른 것처럼 속내도 개성도 다른 10인의 도둑들. 세상에 수많은 군상이 존재하듯 도둑이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불리지만 그 안에서 누군가는 한방을 꿈꾸고, 누군가는 전설을 꿈꾸고, 누군가는 복수를 꿈꾸는 10인 도둑들의 풍성한 드라마와 다양한 매력은 올 여름 관객들의 마음까지 강렬하게 훔칠 것이다.

홍콩, 마카오 해외 로케이션
아시아 최대 리조트 ‘City of Dreams’의 전폭 지원
마카오 카지노 실제 촬영


최동훈 감독 작품 최초로 해외 로케이션을 감행하여 제작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던 <도둑들>은 홍콩, 마카오, 서울, 부산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도시들을 오가는 대규모 로케이션을 통해 화려한 이국의 풍광부터 도심 한복판을 무대로 한 액션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담아냈다.

오래된 뒷골목과 최첨단의 건물이 공존하는 도시 홍콩과 낮의 고요함과 밤의 화려함이 대비를 이루는 마카오의 매력에 이끌러 처음 <도둑들>을 구상한 최동훈 감독은 단순한 배경으로서의 공간이 아닌, 그 안의 캐릭터가 살아 숨쉬는 범죄 무대로서의 홍콩과 마카오를 포착해 냈다. 하나의 목표를 위해 모였지만 서로 다른 목적을 지닌 도둑들이 자신만의 욕망을 드러내는 공간인 홍콩의 아파트는 10년 간 사용하지 않았던 아파트 건물 내부를 완벽하게 리모델링하여 <도둑들>만의 숨결이 살아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작전을 설계하고 준비하는 홍콩의 허름한 아파트와 뒷골목을 지나 본격적인 범죄가 이뤄지는 화려한 마카오 카지노의 상반된 이미지는 도둑들의 욕망과 도시가 가진 고유의 매력이 조화를 이루며 시선을 압도한다. 특히, <도둑들>의 주 무대가 되는 카지노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대형 카지노 리조트인 마카오의 ‘시티 오브 드림즈(City of Dreams)’의 전폭적 지원에 힘입어 실제 카지노 객장 및 하드락 호텔, 크라운 타워, 쇼핑몰 등의 장소에서 촬영되어 영화의 리얼리티를 높일 수 있었다.

전지현의 줄타기 액션, 김윤석의 고공 와이어 액션, 임달화의 총격씬까지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리얼 액션
한국형 범죄 액션의 절정을 만난다


<도둑들>은 줄타기 전문 도둑 예니콜이 고층 빌딩에서 온 몸을 내던지는 화려한 와이어 액션부터 도심 한복판의 총격씬과 마카오박의 하이라이트 액션씬까지 리얼 액션의 정점을 선보인다. 훔치기 위해 건물에 잠입하고, 위험천만한 상황 속 탈출을 시도하는 ‘도둑 액션’만의 개성과 리얼리티를 담아내고자 했던 최동훈 감독은 이전에 없었던 스피디하면서도 현실감 넘치는 액션을 완성해냈다.

줄 하나에 의지한 채 마카오 카지노의 30층짜리 빌딩을 올라타는 전지현의 아찔한 액션은 마카오 도심의 화려한 전경과 어우러져 시선을 압도하며, 일촉즉발의 상황 속 카지노 주차장에서 벌어지는 임달화의 격렬한 총격씬과 자동차 액션은 눈을 뗄 수 없는 긴박감을 전한다. 그리고 쏟아지는 총알 세례 속 아파트 외벽에 매달려 에어컨 실외기와 창문의 차양, 건물을 휘감은 전기줄에 몸을 의지한 채 펼치는 김윤석의 고공 와이어 액션씬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과 작은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는 리얼리티로 전율을 선사한다. 김윤석과 전지현은 고난도 액션씬의 대부분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하여 단순한 볼거리로서의 액션이 아닌 스토리의 긴장감을 팽팽하게 조이는 명장면들을 탄생시켰다.

범죄의 향기 물씬 풍기는 이국적 도시 홍콩과 마카오의 화려한 풍경을 배경으로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짜릿한 액션이 더해져 리얼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갖춘 <도둑들>은 범죄 액션 영화가 만들 수 있는 최고의 쾌감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한국형 범죄 영화를 이끌어 온 ‘드림팀’
<범죄의 재구성> <타짜> <전우치> 제작진이 다시 모였다!


<범죄의 재구성>을 시작으로 <타짜> <전우치>에 이르기까지 최동훈 감독과 함께 한국형 범죄 영화의 흥행을 이끌어온 드림팀이 <도둑들>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세 편의 작품을 함께 해오며 최동훈 감독과 최고의 호흡을 맞춰온 최영환 촬영감독, 김성관 조명감독, 그리고 신민경 편집기사가 <도둑들>을 통해 재결합한 것. 한 팀으로 오랜 기간 함께 해온 최영환 촬영감독과 김성관 조명감독은 최동훈 감독의 전 영화에 모두 참여, 관객들의 눈을 단번에 압도하는 스타일리시하면서도 감각적인 영상을 선보인 바 있다. 카메라가 움직이는 컷이 70% 이상이었던 <범죄의 재구성>과 다양한 무빙이 공존했던 <타짜>, 그리고 와이어 액션의 역동성을 그대로 살려낸 <전우치>까지 현란하면서도 활력 넘치는 영상을 만들어낸 최영환 촬영감독, 그리고 이를 보다 리얼하게 완성해내는 데 공조한 김성관 조명감독은 <도둑들>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술과 노하우로 절정에 오른 영상을 연출해낼 것이다. 여기에 속도감 있으면서도 리드미컬한 편집 스타일로 유명한 대한민국 최고의 편집 신민경 기사까지 합세해 신뢰와 기대를 더한다. <타짜> <전우치>에 이어 <도둑들>에 참여한 장영규 음악감독은 창의적이고 개성 넘치며 홍콩 마카오의 이국적 정서를 전하는 음악들로 <도둑들>을 완성할 예정이다. 이렇듯 최동훈 감독과 오랜 기간 손발을 맞춰오며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 갖춘 작품을 완성하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해온 스탭들이 결합한 <도둑들>은 전작들을 능가하는 강렬한 영상과 음악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총 9명 참여)
joe1017
이만한 배우들에,이만한 스토리면 꽤 재밌게 만든 영화.후속편들도 나왔으면 좋겠다.
그나저나 김수현이 저때는 엄청 적은 비중이었네ㅎㅎ     
2014-12-25 19:48
codger
임달화가 제일 멋있군     
2012-09-02 20:37
loop1434
충무로에서 더이상 절대 없어서는 안될 감독으로 자리매김한 최동훈     
2012-08-11 23:37
ldk209
그리고 재미를 떠나 신하균 활용은 좀 아닌 거 같아요..     
2012-07-25 22:43
ldk209
후반부 부산 아파트 총격 장면에 대해 말하자면... 많이 본 듯한 장면입니다.. 어쨌든 상당히 공을 들이고... 꽤 실감나게 찍긴 했어요.. 문제는 <전우치>의 단점이 그대로 옮겨왔다는 겁니다.. 아니 도대체 홍콩 갱들과 김윤석 말고는 다 어디로 사라진 거죠? 왜 이들이 싸울 때는 아무도 심지어 거기 사는 주민들조차 보이지 않는 겁니까...     
2012-07-25 22:43
ldk209
전체적인 분위기는 묘하게 과거 홍콩 액션 영화 느낌이 납니다... 사실 임달화와 김해숙의 러브 스토리는 한국적 액션영화에서였다면.. 무지 튀었을 거 같은데... 마치 홍콩영화의 비장미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물론 전 이 영화가 결국 남녀 연정이 휘감아 돈다는 점이 제일 불만입니다... 그러다보니 깔끔하게 끝내지 못하고... 양파 벗기듯 계속 다른 패를 꺼내 듭니다..     
2012-07-25 22:41
ldk209
10명이나 되는 도둑들이 떼로 등장하는 데도... 인물 정리를 생각보다 깔끔합니다... <오션스 11>이지 않을까 했는데.. 그건 아니고.. 서로가 서로에게 뭔가 오해 또는 구원이 있어서.. 서로의 뒤통수를 치기 위해 노력하죠...     
2012-07-25 22:38
hawkspace
한국판 오션스11 이 생각나는데...
애초에 김수현은 조연급이였을텐데 비중이 너무 커져서...
주연이 너무 많다는 느낌이랄까요
영화를 보기 전에 섣부른 판단은 하지 않으렵니다     
2012-06-06 10:56
saida
예고편 보니 문득 떠오르는데요. 임달화씨도 나오고 다른 중국배우분들도 나오는데
한국영화다보니 거의 까메오 처럼 굉장히 적은 비중으로 나오는건 아닐런지...
중국이나 홍콩에서는 재편집을 통해 출연 비중 늘려서 나오는 앞전의 마이웨이 같으면 정말 시르다     
2012-04-2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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