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대학 입시’를 소재로 담아낸 청소년들의 현실적 고민, 꿈과 희망을 담아 부르는 아이들의 노래에 전 세대가 공감!
영화 <두레소리>는 국악을 전공하는 예술 고등학교 학생들의 대학 입시를 소재로, 미래에 대한 청소년들의 불안과 고민을 현실적으로 풀어내며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한다. 특히 겉보기에는 화려해 보이는 예비 예술가의 길을 걸으면서도 이 시대 다른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보장 받을 수 없는 미래에 불안해하고, 값비싼 사교육비의 부담까지 져야 하는 예술 고등학교 학생들의 실화에 극적 요소를 가미, 불안하지만 희망에 찬 아이들의 성장 드라마를 완성해냈다. 입시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합창반 ‘두레소리’ 활동을 통해 자율적 학습을 하고,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영화 속 아이들의 모습은 답답한 우리 교육 현실에 일침을 가하며 진정한 배움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게 한다. 무엇보다도 영화 엔딩부에 아이들이 하나 되어 부르는 노래는 그동안 막혀 있었던 친구, 학교, 가족과의 소통의 순간을 맛보게 하면서 진한 카타르시스와 세대를 초월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시선상 수상,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초청작 ‘International Filmmaker Festival of World Cinema’ BEST SOUND TRACK 부문 초청작 웰메이드 음악 영화! 전 세계인의 가슴을 울릴 OST!
영화 <두레소리> (제목 변경 전: 꿈꾸지 않으면) 는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의 한국 성장영화의 발견 부문에 초청되어, 관객들이 선정한 최고 작품에 수여되는 SIYFF 시선상 수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또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섹션에도 초청되어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음은 물론, 영국에서 개최되는 International Filmmaker Festival of World Cinema ‘Best Sound Track’ 에도 연이어 초청되는 등 음악 영화로서의 완성도와 OST의 세계적인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영화 속 음악 교사 함 선생 역으로 직접 출연하기도 한 함현상 음악감독은 화성과 음색이라는 동서양 음악의 문화적 차이에 대한 많은 고민 끝에 한국의 장단에 타악기와 서양 악기의 음색이 어우러진 독특하고도 아름다운 음악을 완성해냈다.
실제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합창반 ‘두레소리’ 의 드라마틱한 창단 과정을 담은 영화
영화 <두레소리>는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합창반 ‘두레소리’ 의 창단과 창단멤버들의 이야기를 재구성한 작품이다. 2008년 결성된 동아리 ‘두레소리’ 는 지난 2010년에는 서울 학생 동아리 한마당에 우수 동아리로 선정되고, 각종 문화 공연 행사에도 꾸준한 초청을 받는 등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 중인 실력파 합창단이다. 또한, 영화 속 합창단원들 역할은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두레소리’ 로 활동하고 있기도 한 2.3.4기 후배들이 직접 연기를 맡았다. 특히 영화 속 단짝 친구로 영화를 이끌었던 김슬기와 조아름 두 배우는 동아리 선ᆞ후배 사이로, 캐릭터에 허물없이 녹아든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영화에 활기를 더했고, 이들의 지도교사인 함현상 선생님까지 가세하여 사실적이고 현장감 넘치는 연기를 보여준다.
<마당을 나온 암탉>에 이은 또 한 번의 의미 있는 도전! 2012년, 명필름이 자신 있게 내놓는 새로운 가족 영화
2011년,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최초로 관객 220만 명을 동원한 <마당을 나온 암탉>을 통해 한국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역사를 쓴 바 있는 한국 영화계의 대표 영화사 ‘명필름’ 이 또 한번의 의미 있는 도전을 시작한다. 영화 <두레소리> 의 주제와 새로운 시도에 고무되어 이 작품의 투자/ 배급/ 마케팅에 나서기로 한 것. 국악과 합창이라는 새로운 음악적 시도는 물론, 청소년들의 현실과 꿈을 감동적으로 다루고 있는 <두레소리>가 청소년층과 부모 세대가 함께 보고 느낄 수 있는 가족 영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판단한 것이다. 1995년 설립 이래로 <접속> <공동경비구역 JSA>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시라노; 연애조작단>에 이르기까지 30 편에 이르는 영화들을 제작 및 제공해 온 명필름은 특히 <안녕, 형아> <아이스케키> 등 가족 간의 공감을 이끌 어 낼 수 있는 가족 영화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 지난여름, <마당을 나온 암탉>이 아이들 뿐만 아니라 부모님들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이끌어 냈던 것처럼, <두레소리>는 청소년들은 물론 그들의 부모님들까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가족 영화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시네마뮤직토크>에서 <학교방문상영> 까지 새로운 영화에 걸맞는 새로운 소통 방식으로 5만 관객과의 만남!
<두레소리> (제목 변경 전: 꿈꾸지 않으면) 는 이미 지난해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을 통해 관객들과의 만남을 시작했다. 또한 ‘수험생들을 위한 영화와 공연의 만남’ 이라는 행사로 고양 아람누리 극장, 화성아트홀, 반석아트홀에서 입시가 끝난 고3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 상영은 물론, 지난 2월 7일~2월 19일까지는 대학로 원더스페이스 세모극장에서 음악 영화에 걸맞게 ‘시네마 뮤직토크’라는 새로운 스타일의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여 약 5천명에 달하는 관객들에게 영화 이상의 감동을 이끌어냈다. 이 같은 상영을 통해 관객들의 호평과 찬사를 재확인한 <두레소리>는 학교방문상영을 포함한 파격적인 5만 시사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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