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아카데미 주요 5개 부문 노미네이트! 2012 골든 글로브 최우수 작품상, 남우주연상! 경이로운 감탄과 전율!! 전 세계 영화상을 휩쓴 최고의 화제작!
전 세계가 <디센던트>에 주목하고 있다. 세계 유수의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혀 온 영화 <디센던트>는 제 6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가장 주목 받아 온 두 부문인 최우수 작품상, 남우주연상 수상의 2관왕을 달성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어 2012년 제 8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작품상, 남우주연상, 감독상, 편집상, 각색상까지 주요 5개 부문 후보에 올라 걸작다운 위용을 과시했다.
<사이드웨이><어바웃 슈미트>로 세계적인 감독으로 인정받은 알렉산더 페인 감독은 <디센던트>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그의 명성을 입증했으며, 가장 유력한 남우주연상 후보로 점쳐지고 있던 조지 클루니 역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01년 코엔형제의 작품 <오 형제여 어디 있는가> 이후 또 한번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을 받은 조지 클루니는 <디센던트>를 통해 연기인생 제 2막을 알리며, 전 세계인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디센던트>는 이번 2012 골든 글로브 수상에 앞서 이미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남우주연상, 전미평론가위원회(NBR) 남우주연상&여우조연상&각색상, 미국영화연구소(AFI) 올해의 영화상, 2011 LA비평가협회(LAFCA) 작품상, 2011 워싱턴DC비평가협회(WAFCA) 남우주연상, 뉴욕온라인비평가협회(NYFCO) 각색상, 2011 휴스턴비평가협회(HFCS) 작품상&여우조연상&각색상, 여성비평가협회(WWFC) 남우주연상&여우조연상, 남동부비평가협회(SEFCA) 작품상&남우주연상&각색상, 플로리다비평가협회(FFCC) 작품상&여우조연상&각색상, 2011 샌디에고비평가협회(SDFCS) 여우조연상, 유타비평가협회(UFCA) 각색상, 오클라호마비평가협회(OFCC) 남우주연상 등 각종 영화상을 휩쓸며 언론과 평단의 강력한 추천과 호평을 받았다. 여기에 다가오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주요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으며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주목 받고 있다.
<사이드웨이><어바웃 슈미트> 알렉산더 페인 감독 & 전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배우 조지 클루니 그들이 만들어내는 완벽한 앙상블!
<디센던트>는 알렉산더 페인 감독과 조지 클루니, 두 거장의 만남만으로 제작 전부터 화제 불러 일으켰다. 알렉산더 페인 감독은 <사이드웨이>(2004) 이후 7년 만에 내놓은 신작에 조지 클루니를 주인공으로 선택하면서 ‘완벽해 보이던 일상이면에 드러난 불완전한 아버지’의 역할에 그보다 더 잘 어울리는 배우가 없었다’고 말했다. 알렉산더 페인 감독의<일렉션>을 보고 팬이 된 후 <사이드웨이>때부터 감독과 일하고 싶어 했을 만큼 감독의 열렬한 팬이었던 조지 클루니는 감독의 부름에 시나리오도 보지 않고 당연한 듯 응했고 <디센던트>를 통해 최고의 연기를 선보여, 결국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을 비롯해 수많은 영화상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디센던트>는 알렉산더 페인 감독 영화만의 정수가 담겨있으면서도, 이전에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요소들이 담겨 있는 흥미로운 작품이다. 아주 현실적이고도 진지한 주제를 가볍지 않게 다루면서도, 보는 사람을 유쾌하게 만드는 매력을 가진 페인 감독은 <디센던트>에서 하와이의 아름다운 풍광과 독특한 문화를 배경으로 슬프고 진지한 이야기를 위트와 유머로 흥미진진하게 그려내고 있다. 조지 클루니 역시 완벽해 보이는 일상을 살던 한 남자가 비극적인 상황을 맞이한 후 그 안에서 인간미와 책임을 발견하는 과정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조지 클루니는 이번 작품을 통해 ‘이보다 더 훌륭할 수는 없다’는 찬사를 이끌어냈으며, 각종 영화상의 남우주연상을 석권하기도 했다.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이 두 사람은 그 조합만으로도 세간의 관심을 모으며 완벽한 드라마를 만들어냈다.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알렉산더 페인 감독과 오랜 내공을 통해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조지 클루니의 만남이 영화가 선사하는 웃음과 눈물, 그리고 감동의 원천이 된 것이다.
캐스팅의 귀재 알렉산더 페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탁월한 캐스팅! 스타탄생 예고, 쉐일린 우들리 & 아마라 밀러 편견을 깬 캐스팅, 주디 그리어 & 매튜 릴리드
“배역에 어울리는 배우를 찾는 일은 재미있다.” 알렉산더 페인은 캐스팅에 관해 이렇게 말한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조합으로 탁월한 캐스팅을 해내는 알렉산더 페인 감독. 몇 해 전 <사이드웨이>의 배역에 먼저 관심을 표한 조지 클루니를 차버린 감독이 이번에는 적극적으로 그를 기용했다. 반면 나머지 출연진은 대체로 인지도가 낮은 배우들을 캐스팅했다. 그리고 이번에도 알렉산더 페인 감독의 과감한 캐스팅은 탁월했다. 그는 캐스팅에 있어 배우 개인의 유명세나 상호간의 어울림 보다는 오디션 자체에 많은 비중을 둔다. 이번 영화를 통해 단박에 스타덤에 오른 쉐일린 우들리 역시 감독이 오디션을 통해 발탁한 신예다. 알렉산더 페인 감독은 그녀의 다른 출연작은 단 한번도 본 적이 없고 오직 오디션을 통해 평가했다고 한다. 이번 영화를 통해 성공적인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 쉐일린 우들리는 영화계에서는 초보일지 몰라도 TV드라마 <미국 십대의 비밀생활>을 시즌 4까지 이끈 주역으로 이제 갓 20살을 넘긴 젊은 배우지만 5살 때부터 쌓아온 오랜 연기 내공으로 투정 어린 악다구니와 빈정거림 등 10대 소녀의 불안한 심리를 생생한 연기로 표현해내며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스코티 역의 아마라 밀러의 캐스팅은 촬영을 3주 앞두고 극적으로 이뤄졌다. 당시 감독은 캐스팅 담당자와 300명이 넘는 여자 아이들의 오디션을 봤지만 적임자를 찾지 못한 상황이었다. LA에 사는 제 2제작진 촬영감독의 집을 방문한 알렉산더 페인 감독이 그에게 캐스팅의 어려움을 토로했고 그가 배우가 꿈인 친구의 딸을 소개했다. 이후 아마라 밀러의 오디션 영상을 받고 30초 만에 적임자임을 알아봤다는 감독은 이를 두고 운명의 끈이 이어준 캐스팅이라고 말한다. 단역이지만 중요한 줄리(브라이언 스피어의 아내) 역의 주디 그리어도 오디션을 거쳤다. 주디 그리어는 많은 작품에서 조연으로 출연해 제법 눈에 익은 배우다. 알렉산더 페인 감독은 그녀에 대해 오디션에서 환상적인 모습을 선보였고 믿음이 가는 배우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스크림><스쿠비 두> 등 캐릭터가 강한 장르 영화로 잘 알려진 매튜 릴라드가 평범한 유부남 브라이언 스피어를 연기한 것 역시 예상 밖의 깊은 인상을 남긴다.
편견을 깨뜨린 알렉산더 페인 감독의 신선한 캐스팅은 같은 스토리도 완전히 새로운 판으로 만드는 마법을 부린다. 오디션을 통해 배우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찾아주고 도전의식을 자극하는 알렉산더 페인 감독. 그가 많은 배우들 사이에서 함께 작업하고 싶은 감독으로 1순위로 손꼽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독창적이고도 재미있는 색다른 가족의 탄생! 코미디와 드라마의 완벽한 조합! 진지한 주제를 유쾌하고 코믹하게 그려내는 능력!
<디센던트>는 무미건조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던 한 남자의 깨달음에 관한 영화다. 또한 아버지와 딸의 관계를 조명한 작품이며, 가족의 소통과 소중함을 유쾌하게 풀어낸 걸작이다. 평범하고 일상적인 것들 것 대한 놀라운 통찰력을 가진 알렉산더 페인 감독은 이 영화에서도 소통과 사랑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버리지 않는다. 주인공 맷 역시 마찬가지다. 인생 최대의 위기에 놓여있는 맷은 삶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인 두 딸과 아내에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비극을 맛본 후에야 비로소 그는 자신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었고,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게 된다. 이 영화는 비즈니스는 완벽하지만 가족과의 소통은 원만하지 못한 현시대 모든 아버지들이 가진 고민을 대변하며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더불어 이 영화의 가장 큰 묘미는 위와 같은 과정과 주제를 너무도 유쾌하게 그려냈다는 것이다. <디센던트>는 독창적이고 재미있는 가족 영화다. 비정상적인 듯 보이는 이들 가족의 심각한 상황은 알렉산더 페인만이 할 수 있는 특유의 위트로 유쾌하고 가볍게 묘사된다. ‘사람 사는 이야기’ 그 자체에 매력을 느낀다고 말하는 페인 감독은 <디센던트>를 통해 코미디와 드라마를 하나로 합쳐 놓았고, 바로 그 지점에서 관객은 미소 짓고, 눈물 흘리게 된다. 알렉산더 페인 감독은 “이 작품은 웃으면서 할 수 있는 이야기다. 사람들은 코미디를 좋아한다. 나도 물론이고. 비극도 코미디라고 생각한다. 이국적인 장소에서 펼쳐지는 독특하고 인간적인 이야기다.”고 말한다. 이처럼 알렉산더 페인은 이 영화에 마법을 부렸고 아마도 관객들은 <디센던트>를 보면서 눈물을 흘리다가도 킥킥거리며 웃음짓게 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지상 최고의 파라다이스! 하와이 올로케이션 촬영 이국적인 매력으로 가득 찬 영화!
<디센던트>는 캘리포니아 남부의 아름다운 와인 농장을 배경으로 한 <사이드웨이>(2004) 이후 알렉산더 페인 감독이 내놓은 첫 작품이다. 이번 영화는 숨막히게 아름다운 해안선을 자랑하는 푸른 열대의 섬 하와이에서 촬영되었다. 그 중에서도 일명 ‘화원의 섬’이라고 불리는 카우아이 섬은 열대 우림과 높이 치솟은 절벽, 세차게 떨어지는 폭포가 어우러져 입이 떡 벌어지는 장관을 연출한다. 신비로운 하날레이 천연 해변은 수많은 예술가들과 영화 제작자들을 불러들였으며 <남태평양><쥬라기 공원>과 같은 고전영화들의 배경이 된 곳이기도 하다.
진한 초록색 나무와 밝은 노란색 담장, 해변의 전경이 내려다보이는 별장. 반짝거리는 넓디넓은 초록색 바다가 바로 앞에 있고 지평선 너머로는 점처럼 흩어진 보트가 보이고 뒤로는 웅장한 산과 울퉁불퉁한 절벽이 펼쳐진다. 이곳에서 맷 킹이 미친 듯이 해변을 달려 아내와 바람을 피운 원수를 쫓아가는 매우 중요한 장면이 촬영되었는데 알렉산더 페인 감독은 즐거웠던 하와이 촬영에 대해 직접 이야기했다. 그는 “카우아이 섬에서 보낸 3주일은 너무 좋았다. 영화 캠프라도 온 것처럼 스태프들이 다 같이 생활했다. 촬영이 없는 날에는 매일 새롭게 무리 지어 돌아다니면서 폭포를 구경하고 하이킹, 수영도 하고 보트로 섬 주변을 돌았다.”잊지 못할 추억을 전했다.
영화의 배경이 하와이일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아름다운 풍광과 독특한 문화, 역사적 배경까지…
알렉산더 페인 감독은 하와이의 본 모습을 강렬하고 심도 있게 담아냈다. 재미와 감동으로 무장한 이 영화는 하와이에 사는 백인 상류층을 배경으로 한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낙원의 풍광과 대조적으로 조지 클루니가 맡은 주인공 맷 킹은 고뇌에 빠져있다. 알렉산더 페인 감독은 “꼭 하와이를 배경으로 하지 않아도 시대나 장소에 상관없이 가능한 이야기지만 하와이 내륙의 상류계층은 매우 독특한 배경을 가진다. 겉으로 드러나는 시각적으로 생생한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독특한 사회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지구상의 모든 대륙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있는 대륙이라는 점에서도 독특한 지역이다.”며 자신의 마음을 끌어당긴 하와이의 강렬한 매력에 대해 소개했다.
하와이의 따사로움이 이 영화에 본질적인 특징을 더해준다. 페인 감독은 맷 킹의 개인적인 가족 이야기 사이에 하와이의 역사와 정치에 관련된 혜안을 제시하기도 한다. 맷 킹은 백인 선교사의 후손이자 하와이 왕족으로 카우아이 해안에 넓은 땅을 소유하고 있다. 그는 진정한 아버지가 되는 법을 배우면서 자신이 물려받은 유산에 대해서도 의문을 품게 된다. 영화는 맷 킹의 개인사가 펼쳐지는 동시에 그와 그의 일가친척들이 공동으로 소유한 카우아이 섬의 땅을 누구한테 팔지 결정하게 된다. 세계 어디든 기본적으로 땅과 힘이 정치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하와이는 특히 그렇다. 하와이는 미국에 합병되고 1959년에 주로 승격되는 등 쿡 선장 이후 지난 200년 동안 일어난 변화에 대해서 원주민들의 분노가 크다. 이런 요소가 영화에 더해져 하와이만의 느낌이 난다. 하와이에는 고유의 민감한 역사가 있다. 제작자 짐 버크는 “하와이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족이 언제 처음 하와이로 이주했는지 안다. 6~7세대로 거슬러 올라가기도 한다. 모두들 이 땅과 깊은 연결고리로 이어져있다고 느낀다. 맷 킹처럼 넓은 땅을 상속받은 진짜 후손들과의 만남에서 알게 된 사실이다.”라고 말한다.
공감을 부르는 뿌리 깊은 스토리 시작점! 카우이 하트 헤밍스의 자전적 원작소설 ‘디센던트’!
유쾌하고 독특한 스토리가 전개되는 사이 깊은 공감을 선사하는 영화 <디센던트>는 많은 찬사를 받은 카우이 하트 헤밍스의 동명의 소설(The Descendant)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하와이에서 나고 자란 카우이 하트 헤밍스는 하와이 원주민과 영국인 선교사의 피를 이어받았다. 그녀에 의하면 ‘디센던트’라는 제목에는 유산과 그 의미를 돌아보게 하는 깊은 의미가 담겨 있다. 우리가 무엇을 물려받고 누구에게 물려받는지 앞으로 무엇을 남기게 될지 말해준다. 그녀는 “작품에서 주인공 맷 킹은 돈보다 나은 것을 아이들에게 물려주고자 한다. 나에게 이 작품은 아이들에 대해 비로소 이해하고 관계를 회복하게 되는 남자의 이야기다. 그 교감이 이루어지기까지는 엄청난 비극이 따라야만 했다. 하지만 하와이라는 배경은 이 이야기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특정한 장소가 배경으로 정해져야만 생각들이 하나로 합쳐지는 경우가 많다. 캐릭터들이 그 장소에 대해 말해 주고 그 장소가 캐릭터들에 대해 설명해줌으로써 떨어질 수 없는 연결고리가 만들어진다.”고 설명한다.
영화는 실제 하와이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되었을 뿐만 아니라 많은 현지인들이 영화에 참여했다. 하와이의 세트장에 방문한 헤밍스는 “멋지다. 많은 현지인들이 영화에 참여하게 됐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따뜻해졌다. 난 그저 책만 썼을 뿐이다. 영화로 만들어질 줄 꿈에도 몰랐다.”고 말했다. 이국적인 장소에서 펼쳐지는 독특하고 인간적인 이야기. 썩 훌륭한 남편은 아니었지만 아내 사고와 외도에 서툴지만 최선을 다하는 남자의 이야기가 알렉산더 페인 감독의 흥미를 자극했다. 현실적인 스토리는 날카롭지만 그로 인한 감동은 씁쓸하면서도 달콤한 여운을 자아낸다. 여기에 하와이 음악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져 진한 감동과 깨달음을 선사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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