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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툰드라 : 극장판(2011)
제작사 : SBS / 배급사 : SBS 콘텐츠허브
공식홈페이지 : http://tv.sbs.co.kr/tundra_movie

최후의 툰드라 : 극장판 예고편

[리뷰] 우리의 삶을 제한하는 것은 무엇인가 (오락성 7 작품성 7) 11.02.15
[뉴스종합] <최후의 툰드라: 극장판>, 2월 개봉 확정 11.01.14
엄마아빠 예매해 드렷는데 역시 다큐적인거라 그런지 좋아하심 ★★★★☆  heeju83 11.03.02
그런 환경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사람들...감사함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네요- ★★★★★  aoi0910 11.03.02
먼저 tv를 통해 감명있게 봤는데, 영화로 더 생생하게 보여주니 땡큐~ ★★★★★  maicall 11.02.26



전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툰드라의 사계!
가장 강하고, 가장 아름다운 땅!
툰드라 대자연의 감동을 스크린으로 만난다!


<최후의 툰드라 – 극장판>은 인간의 발길을 쉽게 허락하지 않는 생명의 최전선, 미지의 땅 시베리아 툰드라 전역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영화로 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TV 방영 당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기염을 토하며 작품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입증한 <최후의 툰드라 극장판>은 영국의 BBC, 독일의 GBF, 프랑스의 채널1 등 유럽의 국영 방송국에서 조차 시도하지 못했던 툰드라의 사계를 최초로 공개해 더욱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스크린으로 만나게 되는 <최후의 툰드라-극장판>은 툰드라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을 전세계 최초로 담아내는 것은 물론 TV에서 시간 관계상 보여 주지 못한 사계절의 변화와 흐름을 자연스럽게 그려낸다. 7개월에 달하는 길고 혹독한 겨울을 지나 생명이 움트는 봄, ‘나무가 없는 땅’이라고 불리는 것을 상상하기 힘들만큼 화려한 들꽃들과 푸른 초원이 펼쳐지는 싱그러운 여름, 아이들을 도시로 떠나 보내는 짧은 가을을 지나 다시 접어드는 긴 겨울로 이어지는 영화의 새로운 구성은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생생하게 전해준다. 또한 변화하는 자연의 일부분으로 살아가며 계절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네네츠 유목민들의 삶을 담아내며 그들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배가시킨다.

이처럼 생명 에너지가 넘쳐나는 툰드라를 스크린으로 담아낸 <최후의 툰드라 – 극장판>은 대자연의 놀라운 생명력과 자연이 선사하는 벅찬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13개월의 기획조사, 300일의 촬영,
7000km 대장정의 스펙터클!


13개월의 기획 조사, 300일의 촬영 기간, 7000km 대장정이 만들어낸 <최후의 툰드라 – 극장판>은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의 국영 방송국에서 조차 쉽사리 시도하지 못했던 초대형 프로젝트이다. 지구 면적의 약 10%를 차지하는 툰드라 지역은 총 면적의 2/3가 러시아 영토에 속해 있어 외국인의 출입을 철저히 금지하고, 정부의 허가를 통해서만 출입이 가능했던 것. 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촬영 허가를 받을 수 있었던 제작진은 막상 툰드라에 도착하자, 영하 60도를 넘나드는 극한의 추위와 예상보다 혹독한 환경에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특히, 카메라 뷰파인더에 눈을 대면 체온으로 김이 서려 촬영이 불가능할 정도의 혹독한 추위는 제작진이 준비한 방한용품을 무용지물로 만들었고, 촬영장비 또한 수시로 방전되는 등 300일의 촬영기간 내내 촬영과 생존의 갈림길이 반복되었다. 또한, 2~3일에 한번씩 20km 이상을 이동하는 네네츠 유목민을 따라 이동하며 그들의 생활상을 촬영해야 했기 때문에 다양한 촬영장비를 모두 갖출 수 없었고, 최소한의 장비로 최상의 영상을 담아내는 것이 최대 과제였다. 더욱이 수줍음이 많아 카메라만 보면 도망가는 네네츠 사람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담아내기 위해 제작진은 장작패기, 춤 설치, 썰매 몰기 등 그들의 일을 돕고 의식주를 함께 공유하며 친분을 쌓는 등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이렇듯 혹독한 추위와 온갖 고충을 겪으며 1년여 간의 제작을 감행한 제작진의 노력으로, <최후의 툰드라-극장판>은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툰드라 대자연의 놀라운 생명 에너지와 위대한 감동을 생생하게 스크린에 담아냈다.

고감도 고화질의 얼음 같은 투명한 영상!
와이드 스크린으로 확인하라!


광활한 툰드라의 대자연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작은 표정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고 담아내며 얼음같이 투명한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던 <최후의 툰드라 – 극장판>. 국내 다큐멘터리 대작 사상 최초로 5D Mark 2 라는 DSLR 카메라로 촬영을 시도하며 눈길을 끌었다.

피사체가 어디로 튈지 모르고, 다음 씬이 어떤 장소가 될지 모르는 다큐멘터리의 특성상 DSLR 카메라를 사용한다는 것은 굉장한 모험이 아닐 수 없었다. 하지만, 고감도 고화질을 자랑하며, 좁은 장소에서도 다양한 앵글을 확보할 수 있고, 휴대하기 편리한 DSLR 카메라는 제작진에게 더없이 최상의 선택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수줍음이 많은 네네츠 사람들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수의 장비와 스탭이 필요한 방송용 카메라나 필름 카메라보다는 DSLR 카메라가 적합했던 것이다. 그 중에서도 5D Mark 2 라는 최첨단 카메라를 통해 촬영을 진행한 제작진은 초광각 렌즈에서부터 초망원 렌즈까지 다양한 렌즈를 활용해 섬세하고 리얼한 장면들을 모두 담아낼 수 있었다.

5D Mark 2 카메라 특유의 따뜻하고 화려한 색감, 높은 해상도는 절로 감탄사가 나올만한 고급스럽고 아름다운 영상을 만들어낸다. 특히 비 내린 땅 위에 낮게 수증기 구름이 피어 오르는 장면이나 일년에 한 번도 보기 힘들다는 신비로운 오로라를 생생하게 포착한 장면 등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경이롭고 장엄한 대자연의 진수를 만끽하게 해줄 것이다.

지구상 가장 추운 땅에서 전하는 가슴 따뜻한 가족애와 감동!

인간의 발길을 쉽게 허락하지 않는 생명의 최전선, 시베리아 툰드라는 겨울이면 영하 60도를 오르내리고, 여름이면 지독한 모기와의 전쟁으로 살벌하다. 이렇게 혹독한 환경 속에서도 살아있음을 감사히 여기며 살아가는 네네츠 사람들은 자연을 통해 삶의 지혜를 터득한다. 그리고, 그 속에서 배운 가장 큰 교훈은 바로 가족이다. 언제, 어떻게 천재지변이 일어날지 모르고, 문명의 혜택도 받을 수 없는 자연환경 속에서 가장 큰 힘이 되는 것이 가족이기 때문이다. 또한, 자신의 가족뿐만 아니라 똑같은 환경 속에 살고 있는 네네츠 사람들이라면 모두가 툰드라 안의 가족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그래서 툰드라에는 공존의 법칙이 존재한다. 첫째, 아무리 원수라도 툰드라에서 조난당하면 무조건 도와준다. 둘째, 누구든지 자기 ‘춤’에 오면 이유를 묻지 않고 3일간 먹이고 재워준다. 셋째, 동물은 필요한 만큼만 잡는다. 이렇게 자연을 통해 서로가 공존하는 삶의 지혜를 터득한 네네츠 사람들은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극한의 추위 속에서도 서로가 서로를 의지하고 믿는 따뜻한 가족애를 보여주며 순수하게 살아가는 네네츠 사람들의 생활상은 가슴 따뜻한 감동을 전해준다.

순록을 닮은 사람들!
세상의 끝에서 만난 가장 순수하고 강인한 아이들!!


툰드라 대자연을 배경으로 자연의 순리에 따라 살아가는 네네츠 사람들의 순수한 모습은 TV 방영 당시 큰 호응을 얻었으며,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주인공은 네네츠의 티없이 해맑은 아이들이었다.

지구의 마지막 순록 유목민 네네츠의 아이들은 대자연을 학교와 놀이터 삼아 스스로 배우며 성장한다. 누가 시키는 사람도, 가르치는 사람도 없지만 스스로 자기 일을 찾아 자연스럽게 순록을 썰매에 묶고, 물을 긷고, 장작을 팬다. 누가 가르쳐주지도 않고, 시키기도 않았지만 자연의 순리에 따라 자기의 역할을 찾아서 하는 툰드라의 아이들에게서 강인하고 의젓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어른들 틈바구니에서 올무를 던져 순록을 잡고, 자신의 몸집만큼 큰 물고기를 힘들게 가져와 가족들 앞에서 자랑스러워하는 아이들의 장면은 큰 웃음을 자아낸다.

<최후의 툰드라 – 극장판>에서는 야생의 카리스마와 순수함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빼앗았던 툰드라의 아이들의 모습이 보강된 스토리와 순수하고 해맑은 매력이 더해져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다.

“<최후의 툰드라 >를 통해 삶의 방향을 찾았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고현정 내레이션 도전!


수식어가 필요 없는 최고의 스타 고현정이 <최후의 툰드라 – 극장판>을 통해 내레이션에 도전했다. <지구> 장동건, <북극의 눈물> 안성기, <아마존의 눈물> 김남길, <아프리카의 눈물> 현빈 등 국내 최고 남자배우들의 참여로 화제가 되었던 다큐멘터리 내레이션. 그리고 그 뒤를 이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고현정이 <최후의 툰드라 – 극장판>의 내레이션을 맡으면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미 TV로 방송되었던 <최후의 툰드라> 내레이션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던 고현정은 미공개 스토리와 영상이 더해진 <최후의 툰드라 – 극장판>의 내레이션을 통해 TV 방송보다 더 감성적이고, 따뜻한 톤으로 영화적 감동을 더했다.

또한, 고현정은 <최후의 툰드라 – 극장판>의 내레이션을 맡으면서 “네네츠 족 아이들의 모습에 눈물이 나오기도 했고, 웃음을 참지 못하는 장면도 있었다. 그 중 그리샤, 꼴랴 형제와 클라바가 생고기를 뜯어 먹는 모습이 가장 인상적이었다.”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 고현정의 마음을 울리는 호소력 깊은 목소리는 <최후의 툰드라 – 극장판>에 진정성을 더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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