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쓰릴과 액션에서 촛점을 옮기면 비로소 피해자들이 보인다.... 그들의 <클로버 필드>.... ★★★  kysom 17.02.16 미리 예고하는 고질라의 탄생 ★★★  exthunter 14.06.13 지루한 면도 없지 않으나 분위기가 좋았다. ★★★☆  enemy0319 12.01.04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 <고질라>를 탄생시킨 ‘가렛 에드워즈’ 감독의 첫 번째 SF재난 영화 <몬스터즈>가 때맞춘 국내 개봉소식으로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강렬한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에 공개된 <몬스터즈>의 메인 포스터는 전쟁터를 연상시키는 도시와 무너지는 빌딩을 에워싼 정체불명의 생명체의 모습을 담은 파란 빛의 음산한 분위기, 붉은 노을을 배경으로 방독마스크를 쓴 남자와 그 뒤를 따라가는 지친 여자의 모습을 담으며 독특한 SF 재난 영화를 예고하고 있다. 각 상황의 모습이 강렬한 색감으로 배치된 가운데, 눈에 띄는 ‘<고질라> 가렛 에드워즈 감독’, ‘우리는 그들을 ‘괴물’이라고 불렀다’ 라는 카피는 천재감독으로 급부상한 ‘가렛 에드워즈’감독이 던지는 메시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며, <몬스터즈> 제목 위에 그려진 ‘외계인’심볼은 과연 ‘그들’이 누구인지, ‘괴물’의 실체는 무엇인지에 대해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