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과 현실,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오가며 펼쳐지는 신개념 청춘 멜로 탄생!
<이파네마 소년>은 첫사랑의 생채기를 안고 있는 소년 소녀가 낯선 여행지에서 우연히 만나 두 번째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기로, 두 청춘 배우의 싱그러운 매력과 디테일한 감정 표현, 빼어난 미장센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한국의 부산시와 일본의 삿포로 시가 두 도시의 영상사업 발전을 위해 MOU를 체결하고 첫 번째로 지원한 영화 <이파네마 소년>은 양국을 동시에 사로잡은 시나리오답게 탄탄한 구성과 재기 발랄한 상상력이 돋보인다.
첫사랑과 이별한 소년은 유일하게 상상 속 해파리에게 마음을 털어놓는다. 감독은 소년과 해파리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애니메이션 기법을 차용했다.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오가며 펼쳐지는 영상은 영화의 판타지적 효과와 영화의 감성 지수를 높여주고, 애니메이션의 시원하고 청량한 색감은 관객들의 마음을 정화시킨다.
소년이 부산과 삿포로, 현실과 과거를 교차하며 기억을 더듬는 장면은 상상과 현실의 경계를 허물며 판타지적 효과를 낼 뿐만 아니라 초현실적인 분위기마저 자아낸다.
소년과 소녀의 두 번째 사랑이라는 감성적인 스토리를 감각적인 형식으로 풀어낸 <이파네마 소년>은 제 11회 전주국제영화제 관객평론가상, CGV 무비꼴라쥬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증 받았다. <이파네마 소년>은 올 가을, 최고의 감성 멜로로서 관객들의 마음을 조심스레 두드릴 것이다.
모델/광고계 블루칩에서 충무로 기대주로! 충무로 HOT RISING STAR 이수혁, 김민지!
영화 <이파네마 소년>은 톱 모델 출신의 배우 이수혁과 차세대 CF 스타 김민지 캐스팅으로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은바 있다. 이수혁은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와 런웨이를 장악하는 강렬한 카리스마로 국내외 디자이너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톱 모델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또한 톱 스타 전지현과 함께 한 음료 광고를 통해 보여준 순수하고 맑은 이미지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민지는 이후 각종 광고와 드라마에서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각자의 영역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심은 이수혁과 김민지는 영화 데뷔작으로 한일 합작 프로젝트 <이파네마 소년>의 주인공을 꿰어 차며 충무로의 기대주임을 입증했다. 이수혁은 첫사랑과 이별하고 점점 잊혀져 가는 기억들로 힘들어하는 소년 역할을 맡아, 섬세한 감정 표현과 눈빛 연기로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소년의 상상 속 해파리와의 대화는 나레이션을 통해 진행되는데, 이수혁은 풍부한 감성 표현으로 극 중 소년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한 소년이 바다에서 서핑을 즐기는 장면에서는 수영 선수 출신답게 멋진 서핑 솜씨를 보여줘 관계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김민지는 첫사랑에 실패한 뒤 아픔을 잊기 위해 바닷가를 찾은 소녀 역을 맡아, 청순하면서도 싱그러운 매력을 내뿜는다. 첫사랑을 떠나 보내는 슬픔, 막 시작하려는 두 번째 사랑 앞에서 수줍어하는 모습 등 차세대 CF 퀸답게 다채로운 표정 연기를 보여주며 완벽하게 캐릭터와 하나가 되었다.
안정된 연기력과 싱그러운 매력을 보여주며 성공적인 영화 데뷔식을 치른 이수혁과 김민지는 충무로의 단비 같은 존재로 활약할 것이다.
2000만 관객들을 사로잡은 흥행사들이 뭉쳤다!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전우치> 미술감독! <마더> <박쥐> 칼라 그레이딩 팀! <포비든 킹덤> <괴물2> CG 팀 자발적 참여!
<이파네마 소년>으로 장편 신고식을 치른 신예 김기훈 감독과 이수혁, 김민지 뒤에는 충무로 베테랑들이 든든하게 자리하고 있어 영화의 기대감을 높여준다.
<우아한 세계> <애자>의 촬영팀에서 활약한 최세규 촬영감독은 부산과 훗카이도의 고운 빛감과 아름다운 정경을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전우치>, 드라마 <아이리스>의 조화성 미술감독은 탁월한 미장센을 통해 영화의 디테일한 감성을 한껏 살려준다. 인디 음악계의 스타 데이 브레이크의 멤버이기도 한 김장원 음악감독은 부드러우면서도 몽환적인 선율로 영화의 서정성을 북돋아 주었다.
후반작업에는 <마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박쥐> 등의 작품의 디지털 칼라 그레이딩 (DI)를 맡았던 AZ works가, CG 작업에는 <포비든 킹덤> <한반도> <괴물2> 등 대작CG를 전담해 온 매크로그래프가 참여하여 영화의 완성도를 더했다. 세계적인 사진작가 라이언 맥긴리의 어시스턴트 출신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김수린은 스틸 사진 작가로 참여하여, 생명력 넘치는 현장을 뷰파인더에 담아냈다.
자타공인 충무로 실력자들이 한데 모인 <이파네마 소년>은 빼어난 완성도와 감성적인 테마로, 오는 11월 4일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줄 예정이다.
부산 + 훗카이도 지원 1st 프로젝트! 생명력 넘치는 부산과 훗카이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생생하게 담아내다!
<이파네마 소년>은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부산시와 삿포로 시가 두 도시의 영상산업 발전을 위해 MOU를 체결하고 첫 번째로 지원하는 작품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의 언론에서도 주목 받았다. 삿포로시와 홋카이도 일대에서 진행된 일본 촬영은 현지 스탭들의 전폭적인 지원아래 이루어졌다. 뿐만 아니라 김기훈 감독과 이 영화의 제작과정을 다룬 다큐멘터리가 일본에서 제작되었고 부산 국제영화제에서 열린 <아시아 영화정책포럼>에서는 삿포로 부시장이 <이파네마 소년>을 발표하여 영화를 향한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보여줬다.
이수혁, 물고기와 함께 수영하다?! 부산의 망망대해를 담은 아름다운 영상 속에 숨은 비밀!
이수혁이 보드를 타고 넓은 바다로 헤엄쳐가는 장면을 위해 항공 촬영이 진행됐다. 부산의 아름다운 바다를 스크린에 담기 위해 카메라가 넓은 반경으로 이동하기에 스탭들은 배우 근처로 갈 수가 없는 상황. 이수혁은 멀리서 신호를 주면 헤엄치기 시작해서 비행기 소리가 끝날 때까지 수영을 계속해야 했다. 비싼 기름값으로 인해 한 번 이륙하면 최대한 많은 양을 촬영해야 했기 때문에 이수혁은 20번 이상 왔다 갔다 하며 수영을 해야 했다. 가이드도 없는 상태에서 망망대해를 헤엄쳐나간 이수혁은 너무 멀리 나가는 바람에, 바로 옆에서 고등어가 튀어 오르는 진구경까지 하게 되었다. 물론 이는 이수혁이 수영 선수출신 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부분. 힘든 상황에서도 불평 없이 성실한 자세로 촬영에 임한 이수혁에게 스탭들은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부산 바다에 출몰한 해파리의 공격?! 영화 속 사건이 현실이 되다!
영화 속 소년은 자신의 속마음을 상상 속 ‘유령 해파리’에게만 털어놓는다. ‘유령 해파리’는 소년의 내면을 보여주기 위한 또 다른 자아이다. 영화에서는 애니메이션을 통해 등장하지만, 실제 촬영을 할 때도 갑자기 해파리가 등장해서 촬영팀을 긴장시켰다. 영화에서 소녀가 해파리에 물리는 장면이 있는데 실제로도 김민지가 해파리에게 물려, 급히 병원으로 옮겨진 위급한 사태를 맞기도 했으며, 이수혁 역시 촬영 중 해파리 촉수에 맞아 시큼한 고통에 시달려야 했다. 다행이 모두 큰 부상은 아니었고, 특히 김민지는 응급조치 후 바로 촬영장에 복귀하는 열정을 보여줬다.
디자인, 사진 애니메이션 등 전방위적 아티스트 ‘두식앤띨띨’참여! 6개월 동안 긴 작업 시간 끝에 완성된 환상의 애니메이션!
영화에 판타지적 요소를 더해주는 애니메이션 작업은 책, 디자인, 사진 애니메이션 등 여러 분야에서 전방위적 활동을 하고 있는 <두식앤띨띨>의 이고은, 이정헌 작가가 담당했다. 다양한 미술작업을 시도해 온 <두식앤띨띨>답게 <이파네마 소년>의 작업 역시 실험적인 부분이 도드라진다. 에메랄드빛 바다를 연상시키는 청량한 색감과 하나하나 숨결이 느껴지는 바다 속 식물들, 그리고 소년의 섬세한 감정 변화를 표현하기 위해 두 작가는 한 장 한 장 수채화로 정성스럽게 그려가며 장장 6개월에 걸친 작업을 진행했다. <이파네마 소년>은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오가며 빚어내는 판타지적인 매력으로 올 가을, 관객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로 다가갈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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