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대표하는 청춘 아이콘 미야자키 아오이와 코라 켄고의 반짝이는 사랑을 위한 노래
미야자키 아오이와 코라 켄고가 사랑을 이어주는 노래 <소라닌>으로 뭉쳤다! ‘블랙스톤즈’의 밴드 매니저 ‘하치’ 역의 <나나>와 기타소년 요스케를 좋아하는 17세 소녀 ‘유’를 연기했던 <좋아해>, 그리고 국내 영화제를 통해 공개되었던 영화 <소년 메리켄사쿠>에서는 펑크음악에 매료된 음반회사 여직원 ‘칸나’로 출연하는 등 음악을 소재로 한 영화에서 자주 모습을 드러냈던 미야자키 아오이가 2010년 신작 <소라닌>에서는 록밴드 ‘로티’의 보컬로 변신, 관객으로 가득 찬 무대에서 직접 기타 연주를 하며 노래를 부른 것! 미야자키 아오이 스스로 생각해도 노래실력이 없어서 과연 사람들 앞에서 노래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지만 배우로서 ‘메이코’를 연기하고 싶은 욕심에 특별한 도전을 시작한 것. 그녀의 새로운 도전에 함께한 남자배우는 차세대 유망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젊은 피, 코라 켄고! 연기자로서의 길에 접어든지는 불과 5년이지만 이미 십여 편이 훌쩍 넘는 필모그래피의 소유자. 그는 뮤지션으로서의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서툰 청춘의 불안한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해내 앞으로의 연기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배우로 떠오르고 있다. <소라닌> 출연 이후,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 ‘상실의 시대’가 영화화되어 화제인 트란 안 홍 감독의 <노르웨이의 숲>, 한국에서도 리메이크되어 인기를 끌었던 히가시노 게이고 원작의 <백야행> 등 굵직한 차기작들이 줄을 잇고 있는 떠오르는 신예! 명실공히 일본을 대표하는 두 배우, 미야자키 아오이와 코라 켄고가 그려내는 감동과 열정의 하모니는 관객의 눈과 귀, 그리고 마음까지 사로잡을 것이다.
60만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세대를 초월한 공감을 얻고 있는 인기 만화작가 아사노 이니오의 동명만화 <소라닌> 전격 영화화!
영화 <소라닌>은 탄탄한 그림과 서정적인 대사로 청춘의 빛과 그림자를 그리며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인정받고 있는 인기만화가 아사노 이니오의 동명만화가 원작이다. 아사노 이니오는 2003년 그의 작품 「이 멋진 세상」이 발간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올라 일본 만화계의 떠오르는 신성으로 주목 받은 작가. 이후에도 「소라닌」을 포함하여 「니지가하라 홀로그래프」, 「빛의 거리」와 최근 국내에서도 발간된 「잘자 뿡뿡」까지 호평일색으로 작가로써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특히 「소라닌」에서는 불투명한 미래에 흔들리는 메이코와 타네다의 일상 속에서도 반짝이는 청춘의 순간, 그리고 소중한 사람을 잃고 난 후, 노래를 통해 그 슬픔을 뛰어넘는 열정적인 청춘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며 성별, 세대를 초월한 공감과 지지를 얻고 있다. 2005년부터 연재되기 시작한 「소라닌」은 단행본으로 발간되어 6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고, 국내에도 열혈마니아를 보유한 명작!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져버릴지도 모르는 청춘의 시간을 그리고 싶었다는 아사노 이니오의 바람은 영화 <소라닌>에서 더욱 감각적이고 섬세하게 표현되며 지금을 살아가는 모든 청춘들에게 자기계발서보다 값지고, 인문서보다 깊이 있으며, 문학보다 찰진 한 편의 멋진 영화로 탄생한 것이다.
불투명한 지금을 살아가는 서툰 청춘들의 지독한 성장통과 그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감자의 싹에 함유된 독 성분으로 많이 먹으면 중독증상을 일으키지만, 성장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성분, ‘소라닌’. 영화 <소라닌>은 원래의 뜻처럼 독하고 아픈, 하지만 꼭 거쳐야 하는 청춘들의 지독한 성장통을 섬세하고 감각적인 영상과 음악으로 풀어냈다.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 한구석은 늘 설레고 상쾌한 그 시절, 청춘. 적성에 맞지 않는 직장에 다니는 메이코와 음악이 너무 하고 싶은 아르바이트 인생 타네다는 여느 청춘들과 다르지 않게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동시에 꿈과 열망을 간직하고 있다. 그들의 꿈을 향한 도전은 이상과 현실의 괴리 속에 좌절되기도 하지만, 그들은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주며 세상을 향해 한 발 더 나아가고자 노력한다. 이 서툰 청춘들이 그려내는 소소한 일상과 반짝이는 미래를 향한 도전기는 현재를 살아가는 청춘들, 그리고 반짝였던 지나간 청춘의 기억을 가슴에 품고 사는 모든 이들에게 진한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아시안 쿵푸 제너레이션이 탄생시킨 메인테마곡 소라닌! 미야자키 아오이의 라이브 공연으로 진한 감동 선사!
늘 함께할 것이라 믿었던 연인을 잃고 실의의 빠진 메이코에게 한발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주는 노래 ‘소라닌’. 원작자 아사노 이니오의 섬세한 가사에 아시안 쿵푸 제너레이션이 덧입힌 감성적인 펑크사운드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탄생한 메인테마곡 ‘소라닌’은 주인공들의 섬세한 감정변화와 영화 전반의 분위기를 대변해주며 영화에서 없어서는 안될 또 하나의 주인공이다. 이번 메인테마곡 ‘소라닌’을 완성한 아시안 쿵푸 제너레이션은 트렌디한 펑크음악으로 일본에서는 최정상의 인기를 구가하는 4인조 록밴드로 2007년 펜타포트락페스티발로 한국을 처음 방문한 후, 그 해 12월 단독 내한 공연을 갖는 등 국내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는 실력파 밴드이다. 여기에 연기인생 처음으로 노래와 기타 연주에 도전한 미야자키 아오이는 ‘소라닌’의 생생한 라이브 장면을 위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연습을 꾸준히 해 촬영 전에 노래 ‘소라닌’을 완벽하게 연주할 수 있게 되며 스탭들의 찬사를 받았다. 처음 도전하는 기타 연주임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라이브 공연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영화에 대한 그녀의 열정과 놀라운 집중력이 빛을 발했던 것! 화려한 기교의 연주실력과 폭발적인 가창력의 공연은 아니지만 사랑, 현실,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지독한 성장통을 경험한 관객이라면 메이코의 순수한 열정과 호소력에 진한 감동을 얻게 될 것이다.
원작캐릭터와 싱크로율 200% 만화에서 바로 튀어나온 듯한 완벽한 캐스팅
원작의 세계관을 무너뜨리지 않고, 영상에서만 표현할 수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어가는 것이 <소라닌> 캐스팅의 포인트! 주인공 메이코는 어디에나 있을 법한 지금 시대의 평범한 직장 초년병 여성으로 아련하게 미래에 대한 불안을 품고 있다. 그럼에도 불확실한 미래를 향해 앞으로 나아갈 강인함을 동시에 가진 내적 깊이감을 표현해야 했고, 노래와 기타에 도전해야 하는 것이 역할에 요구되었다. 메이코와 같은 세대로 이미 경력 10여년 차 대배우로서 활약하고 있는 미야자키 아오이는 강한 의지로 새로운 역할에 도전장을 내밀어 베테랑답게 성공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메이코의 연인, 타네다 역에는 코라 켄고가 낙점되었다. 단정한 외모와 카리스마 있는 강한 역으로 샤프한 인상을 주지만 실은 조심스럽고 부끄럼이 많은 청년. 그런 순수한 얼굴이 타네다의 이미지와 일치했다. 그리고 두 연인의 든든한 친구이자 밴드 ‘로티’의 멤버인 빌리와 가토역은 평소 취미로 드럼을 즐기던 키리타니 켄타와 실제 프로뮤지션 콘도 요이치가 도맡았다. 이들의 캐스팅은 음악영화의 리얼리티를 살리는 동시에,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싱크로율 200%의 외모로 원작 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그리고 언제나 모두를 지켜봐 주는 아이 역에 어른스러움 속에 부드러움과 따뜻함을 지닌 이토 아유미까지! 이렇게 반짝이는 다섯 청춘의 캐스팅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밴드 ‘로티’의 가토는 실제 프로뮤지션! 삼보마스터의 베이시스트 콘도 요이치 <소라닌>으로 성공적인 연기 데뷔!
어수룩한 외모로 6년째 대학을 다니고 있는 밴드 ‘로티’의 베이시스트 가토 역을 맡은 배우는 실제 프로뮤지션인 콘도 요이치! 제작팀은 영화의 클라이막스인 라이브 공연 장면을 위해 처음부터 프로뮤지션을 캐스팅하여 시너지 효과를 얻고 싶었다고 한다. 이를 위해 원작자 아사노 이니오는 원작의 ‘가토’의 체형과 외모가 비슷한 상대를 물색하기 시작했고, 그러던 중 삼보마스터의 콘도 요이치에게 출연을 부탁했던 것. 콘도 요이치는 이를 흔쾌히 승낙하며 첫 연기에 도전하게 되었다. 삼보마스터는 3인조 록밴드로 국내에서는 일본드라마 <전차남>의 OST ‘청춘 광소곡’으로 잘 알려져 있는 그룹이다. 다수의 리허설을 통해 점점 캐릭터 ‘가토’에 몰입하게 된 콘도 요이치는 영화 <소라닌>에서 성공적인 연기 데뷔를 하게 되었다. 그는 삼보마스터 스케줄이 진행되는 중간에도 틈틈이 미야자키 아오이의 녹음실을 직접 찾아와 얼굴을 비추는 등 ‘로티’ 멤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영화 <소라닌>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비전문배우인 프로뮤지션을 캐스팅하며 음악영화로써의 퀄리티를 한 층 높이겠다는 것은 제작진의 탁월한 선택이었다. 콘도 요이치는 밴드 ‘로티’의 실질적인 리더로써 완벽한 라이브 장면의 일등공신 역할을 톡톡히 할 뿐 아닌라, 극중 메이코와 타네타의 곁을 지켜주는 친구 ‘가토’의 역할도 완벽하게 표현하며 극의 리얼리티를 살려주었다.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커트 코베인의 열정을 담아! 메이코와 타네다! 커트 코베인의 기타를 연주하다!
메이코와 타네다가 연주하는 하늘색 바디에 붉은 가드의 기타. 단지 예쁜 소품으로 활용되는 것을 넘어 타네다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메이코의 사랑과 도전을 암시하는 중요한 소품으로 등장하며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특히 흥미로운 건 전설의 록밴드 너바나의 커트 코베인이 애용했던 모델과 같은 기타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더욱 관심을 끌게 된 것! 80년대 후반에 결성되어 91년 발표된 ‘Smells like teen spirit’으로 일약 세계적인 밴드가 된 너바나! 리더인 커트 코베인은 공연 중 기타를 활용한 과격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록음악 팬들에게는 레전드로 추앙받고 있는 뮤지션으로 세기말을 살고 있는 방황하는 청춘들의 우상이기도 하다! 그는 주로 펜더사의 기타를 많이 연주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타네다와 메이코가 연주하는 무스탕 모델이 그 중 하나이다. 원작에서부터 등장한 이 기타는 영화 속에서도 그대로 등장하며 음악 영화로서의 섬세함과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미야자키 아오이와 코라 켄고는 <소라닌> 촬영에 앞서 실제 영화에서 연주하게 될 펜더사의 무스탕을 사용하여 연습에 박차를 가했다고. 바쁜 일정 속에서도 완벽한 라이브 장면을 위해 연습을 소홀히 하지 않은 그들의 열정만큼은 전설의 기타리스트 커트 코베인 부럽지 않은 것으로, 그 무대는 8월 26일 영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안 쿵푸 제너레이션은 소라닌덕후?! 메인테마곡부터 엔딩테마곡까지 촬영 전에 모든 노래 작곡 완료!
영화 <소라닌>은 메인테마곡 ‘소라닌’을 먼저 만들고 나서 영화 촬영이 시작되었다. 이처럼 작품의 상징이자 이야기의 축이 되는 노래는 일본의 감성 펑크록의 선두주자 ‘아시안 쿵푸 제너레이션’이 작곡 하면서 원작과의 특별한 인연을 만들게 되었던 것. 그 인연인즉슨, 아시안 쿵푸 제너레이션의 보컬이자 기타리스트인 고토 마사후미가 원작만화의 골수팬으로 만화 「소라닌」을 읽고 영감을 받아 ‘무스탕’이라는 곡을 쓸 정도로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었다. 이를 알게 된 아사노 이니오는 영화 기획 단계에서부터 아시안 쿵푸 제너레이션에게 메인테마곡을 써줄 것을 부탁했던 것. 원작의 모든 캐릭터에 너무도 공감하여 몇 번을 읽어도 질리지 않고, 오히려 더 빠져들었다는 ‘소라닌 덕후’ 아시안 쿵푸 제너레이션은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고, 영화의 중심이 되는 메인테마곡 ‘소라닌’을 탄생시켰다! 그리고 원작의 감동으로 자신의 생각을 녹여낸 노래 ‘무스탕’은 엔딩테마곡으로 사용되며 영화 <소라닌>과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되었다.
신주쿠 클럽 「MARS」에서 진행된 미야자키 아오이의 뜨거웠던 라이브 공연 현장 !
미야자키 아오이의 뜨거운 라이브 공연은 신주쿠에 위치한 ‘MARS’라는 실제 클럽에서 진행됐다! 영화의 클라이맥스이기도 한 라이브 공연 장면을 위해 ‘로티’의 멤버들은 촬영 전부터 각자 맡은 악기를 완벽히 연주하기 위해 개인 레슨을 받는 등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바쁜 촬영 스케줄 중에도 틈틈이 스튜디오 연습을 계속해온 멤버들은 서서히 결속력을 다져갔고 마침내 다가온 클라이맥스의 라이브 신 촬영! 촬영이 이루어진 당일 신주쿠 클럽 「MARS」는 출연 배우들의 팬이 엑스트라로 등장, 라이브 공연의 열기를 더할 수 있었다. 촬영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찬 무대! 멤버들의 체력을 고려하여 풀 연주의 횟수가 제한된 촬영장은 꼼꼼한 준비를 해야했고 멤버들과 스태프, 엑스트라 모두 높은 집중력으로 성공적인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온 몸으로 노래하고 기타를 연주하는 메이코, 그녀와 타네다를 위해 전력을 다해 연주하는 빌리와 가토! 그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현장에 있던 스태프와 엑스트라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마치 실제 공연이 펼쳐진 듯 진한 감동이 클럽 ‘MARS’와 관객들을 흥분시켰고, 스타일리쉬한 영상과 섬세한 연출이 돋보이는 베테랑 뮤직비디오 감독 미키 타카히로가 메가폰을 잡으며 더욱 생생한 라이브 공연 장면을 고스란히 화면에 담아낼 수 있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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