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3D 멜로 탄생! 감정까지 입체화시킨 이모션 3D 멜로 <나탈리>!
지금껏 SF, 액션, 애니메이션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3D 입체효과. 이제, 아련한 사랑의 기억까지도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는 3D 멜로 <나탈리>가 올 가을 관객들의 감성을 책임진다. 오는 10월 28일(목) 개봉하는 <나탈리>는 전세계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이모션 3D 멜로로서 한 여인에 대한 두 남자의 엇갈린 기억을 그려낸 영화. 멜로로는 처음으로 3D를 접목시킨 <나탈리>는 관객들로 하여금 더욱 깊이 있는 감정을 생생하게 경험토록 한다. 입체화된 모습으로 눈 앞에서 생생하게 펼쳐지는 유혹과 욕망, 그리고 이별과 갈등 등 다양한 사랑의 모습과 주인공들의 미묘한 감정은 관객들로 하여금 마치 자신을 투영 시킨 것처럼 실제 감정을 느끼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안겨줄 것이다.
인물들의 구도와 상황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을 통해 3D로 되살아 난 이모션 3D 멜로 <나탈리>는 이미 기술적 혁신성과 멜로와 3D의 완벽한 앙상블을 인정 받아 연출을 맡은 주경중 감독에게 신지식인 대상과 여수 국제 특수효과 콩그레스 2010 특별상을 안겨주기도 했다. SF, 액션, 애니메이션 영화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감정의 깊이와 3D 영화의 색다른 매력을 경험케 하는 <나탈리>는 3D 영화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한국 영화의 새로운 롤 모델로 떠오를 것이다.
존 레넌, 클림트, 로뎅! 그들이 사랑한 뮤즈! 그 사랑의 실체를 그린 <나탈리>
존 레넌과 오노 요코, 구스타브 클림트와 에밀리 플뢰게, 오귀스트 로댕과 까미유 끌로델. 세기의 예술가에게는 끝없이 영감을 불어 넣고 창작의 열의를 불태우게 만드는 매혹적인 뮤즈들이 존재했다. 때로는 욕망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감당하지 못할 고통을 안겨주기도 하며, 경쟁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던 예술가의 뮤즈들. 뮤즈에 대한 예술가의 감정은 사랑과 집착, 동경과 갈망을 넘나들며 최고의 작품들을 탄생시켰다.
이모션 3D 멜로 <나탈리>는 베일에 싸인 명품 조각상 ‘나탈리’의 실제 모델과 거장 조각가 ‘황준혁’, 그리고 평론가 ‘장민우’의 엇갈린 기억을 통해 아름다운 예술품의 모태가 되었던 예술가와 뮤즈의 치명적인 사랑을 깊이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작품 활동에 대한 열정이 식어갈 무렵 우연히 눈 앞에 나타난 한 여인을 예술적 동반자로서 뜨겁게 사랑했던 거장 조각가 ‘황준혁’과 그의 사랑을 받은 ‘미란’의 관계는 예술과 현실의 갈등으로 이어지며 보다 드라마틱하고 치명적인 스토리로 전개된다. 여기에 이들을 기억하는 평론가 ‘장민우’의 새로운 시선까지 더해져 엇갈린 기억과 진실을 되짚어 가는 <나탈리>는 마치 조각난 퍼즐을 맞춰가는 듯한 치밀한 스토리를 통해 관객들의 지적 호기심과 감성을 채워줄 예정. 특히 3D로 감상할 수 있는 예술 작품들과 절정의 감정까지 입체화된 이색적인 시각 효과는 이러한 예술가와 뮤즈의 사랑을 더욱 신비롭게 만들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멜로를 경험하게 할 것이다.
파격의 절정! <색, 계>를 넘는 격정적 베드씬! 감정, 몸짓! 모든 것이 입체화된 이모션 3D로 태어났다!
베일에 싸인 명품 조각상 ‘나탈리’의 모델을 사랑했던 두 남자의 엇갈린 기억을 그린 이모션 3D 멜로 <나탈리>는 예술가와 뮤즈의 치명적 사랑을 농도 짙은 베드씬과 함께 그려내며 절정으로 치닫는 그들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조각에 대한 열정에 다시금 불을 지펴 준 뮤즈 ‘오미란’을 예술적 동반자로 사랑하면서도 그녀의 매력에 주체할 수 없이 빠져드는 ‘황준혁’, 그리고 ‘황준혁’을 진심으로 사랑한 ‘오미란’의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베드씬은 지난 2007년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킨 <색, 계>의 파격을 뛰어 넘으면서 동시에 그들이 처한 상황에 대한 감정적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내며 관객들의 감정선을 자극한다. 특히 <나탈리>는 예술적 영감과 현실적 사랑 사이에서 고뇌하는 ‘황준혁’의 모습과 그런 그에 대한 ‘오미란’의 연민이 진하게 묻어나는 두 사람의 몸짓과 감정을 눈빛과 떨림마저도 입체화시킨 이모션 3D로 탄생시켰다. 3D를 통해 더욱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나탈리>의 베드씬 속 주인공들의 감정은 보는 이들의 가슴 속 깊은 곳까지 파고든다. 깊이 있는 멜로 드라마와 높은 수위의 베드씬을 선보일 <나탈리>는 국내에서 단 한번도 시도된 적 없는 3D 작업을 통해 관객들의 감정적 공감대를 극대화 시킬 것이다.
3D 입체 촬영과 모니터링으로 섬세한 감정을 입체화하다!
<나탈리>는 국내에서 제작되는 최초의 3D 영화이자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3D 멜로로서, 제작 과정부터 보다 섬세하고 기술적인 작업을 필요로 했다. 때문에 <나탈리>의 제작진은 기존 카메라와 달리 2개의 렌즈로 구성된 3D 카메라로 촬영한 화면을 3D 모니터와 안경으로 즉각 모니터링함으로써 기술 구현에 있어서의 오차를 최소화 시켰고, 3D로 즐기기에 가장 적합한 각도와 배우들의 구도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특히 멜로 영화라는 점에서 캐릭터들 간의 감정선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나탈리>는 배우들의 동선과 리액션이 생생하게 살아나도록 연출되었으며, 오버랩을 이용해 3D 효과를 극대화시키는가 하면, 안개나 빛을 이용한 효과로 관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입체 효과를 생생하게 살려냈다. 그 중에서도 3D로 구현된 파격 베드씬은 주인공들의 격정적인 순간과 감정을 2D와는 차별화된 깊이감으로 담아내며 관객들로 하여금 영화의 흐름에 빠져들게 만들 것이다.
거장 조각가과 아름다운 무용수로 거듭난 이성재&박현진의 연기 투혼!
<나탈리>를 통해 뮤즈를 사랑한 거장 조각가 ‘황준혁’으로 분한 이성재와 조각상 ‘나탈리’의 실제 모델 ‘오미란’으로 분한 신예 박현진은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야 했다. 바로 촬영 전부터 각각 거장 조각가와 무용학도로 거듭나기 위해 각별히 노력한 것. 이성재는 실제 조각가의 모습을 관찰하면서 동시에 시나리오를 거듭 읽어나가며 자신의 캐릭터 ‘황준혁’의 감정과 몸짓을 익히고자 했다. 그 중에서도 뮤즈를 바라보는 ‘황준혁’의 내면을 이해하고자 했던 그는 리얼한 조각 연기뿐 아니라 감정이 담긴 표현으로 ‘미란’을 보며 석고상을 만들고, 다듬어가는 과정을 보다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더욱이 박현진의 경우, 단 한 컷의 무용 장면으로 ‘황준혁’과 ‘장민우’ 모두를 사로잡아야 했기 때문에 신비로우면서도 프로다운 몸짓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그녀는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를 통해 한 차례 무용 실력을 선보인 바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빠른 속도로 동작을 익힐 수 있었으며, 긴 팔다리와 가냘픈 몸을 이용한 아름다운 표현으로 무용 공연 장면은 NG없이 소화해 스탭들로부터 찬사를 받기도 했다.
세계적인 프로듀서 이세키 사토루,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은 <동승> 감독 최고가 만들어 낸 최상의 작품!
국내에서 최초로 탄생한 이모션 3D 멜로 <나탈리>는 <동승>으로 전세계를 사로잡았던 주경중 감독과 더불어 그의 든든한 지원자 이세키 사토루에 의해 기획되었다. 주경중 감독과 손을 잡은 이세키 사토루는 바로 <묵공>과 <시황제 암살>을 제작했던 세계적인 제작자로 명성이 높은 인물. 그가 해외로부터 먼저 인정 받은 주경중 감독과 함께 2년 여 간의 기획을 통해 파격적인 멜로 영화 <나탈리>를 완성시킨 것이다. 매번 창조적 기술들을 가진 인재를 개발하고, 최상의 촬영 시스템을 위한 합작을 이끌어 왔던 이세키 사토루 프로듀서는 주경중 감독과 함께 국내 최초의 3D 멜로를 탄생시킴으로써 기술력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나탈리’, 고가의 명품 조각상에 얽힌 실제 이야기?
<나탈리>는 극 중 ‘황준혁’이 거장 조각가라는 설정과 그가 10년 만에 명품 조각상 ‘나탈리’를 포함해 전시회를 열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라는 점에서 실제 미술관에서 촬영을 진행한 것은 물론 40여 점에 달하는 조각품들로 ‘황준혁’의 개인전을 완성 시켰다. 그 중에서도 ‘오미란’이 모델이 되어 만들어 진 것으로 등장하는 명품 조각상 ‘나탈리’는 실제로 4,000만원이 넘는 고가의 조각품. <나탈리>의 제작진은 수 차례의 설득 끝에 대여를 허가 받아 영화 속 ‘나탈리’를 등장시킬 수 있게 되었으며 촬영이 진행되는 중에도 ‘나탈리’에 대한 남다른 사랑으로 ‘나탈리’를 다루었다. 특히 극 중에서 ‘나탈리’를 밀어서 넘어뜨리는 장면을 위해 <나탈리> 제작진은 모조 ‘나탈리’를 제작하기도 했다. 고가의 조각품이기 때문에 위험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여러 개의 모조 ‘나탈리’를 만들어 특정 장면 촬영 시에는 실제 ‘나탈리’ 대신 가짜 ‘나탈리’를 등장시킨 것. ‘나탈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노력으로 완성된 <나탈리>는 ‘나탈리’를 포함해 다양한 명품 조각들을 3D로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기회를 젝공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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