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이 된 그들을 만난다! ‘도어즈’의 불꽃 같은 일대기를 그린 강렬한 다큐멘터리!
60년대 미국 문화의 아이콘이자 하나의 전설이 된 록 밴드 ‘도어즈’! 짐 모리슨(보컬), 레이 만잘렉(키보드), 로비 크리거(기타), 존 덴스모어(드럼), 이 네 명의 창조적인 음악가들이 이뤄낸 눈부신 기록들은 ‘도어즈’를 미국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고 극적인 록 밴드로 만들었다. 사이키델릭과 블루스를 접목한 독특한 록 사운드 위에 펼쳐지는 리드보컬 짐 모리슨의 사색적인 가사와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가 폭발하는 <왠 유어 스트레인지>는 많은 이들을 전율케 하기에 충분하다. 특히 <왠 유어 스트레인지>가 진짜 ‘도어즈’의 모습을 제 3자의 시선으로 중립적인 균형을 맞춰 담아주길 바랬던 ‘도어즈’의 세 멤버(레이, 로비, 존)는 이 프로젝트에 너무 깊숙이 관여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비로소 그들의 진실된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탄생하게 되었다. 이렇게 완성된 다큐멘터리는 2009년 1월 선댄스영화제에서 처음 상영을 시작한 이후 베를린영화제, 도빌과 산세바스티안영화제 등의 국제영화제에서 연달아 상영되어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가장 최근에 상영된 산타바바라영화제에서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이 놀라운 다큐멘터리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60년대 미국 사회의 아이콘이 된 전설적 록 밴드 ‘도어즈’ 그들의 명곡들과 지금껏 공개되지 않았던 장면들로 완성된 최초의 다큐멘터리!
1967년부터 1971년까지 54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로큰롤 역사에 한 획을 그은 6장의 명반을 발표,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8천만 장 이상의 앨범을 팔았으며 지금까지도 매년 백만 장 이상의 앨범이 팔리고 있는 전설적인 록 밴드 ‘도어즈’. 그들은 1960년대 후반 미국 사회의 표정이었던 사이키델릭을 바탕으로 문학적 감수성을 간직한 히피주의와 성적 자유주의를 갈망했던 시대의 정신으로 누구도 넘보지 못할 음악적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 <왠 유어 스트레인지>는 ‘Light My Fire’, ‘People Are Strange’, ‘The End’ 등 그들의 수많은 명곡들이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가운데 공연 리허설 장면들과 논란이 되었던 마이애미 콘서트 현장 등 지금까지 우리가 볼 수 없었던 그들의 사적인 순간들과 격변의 60년대 시대의 정신을 마주할 수 있다. <왠 유어 스트레인지>는 오직 기존의 자료들만을 이용해 ‘도어즈’의 일대기를 완성했다. 대부분이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자료들로 그 중에는 음악, 시, 영화 등을 막론하고 천재성을 보여준 자유로운 예술가 짐 모리슨의 자작시와 생전에 찍었던 그의 영화가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오프닝 시퀀스에서 짐 모리슨의 부고가 들리는 가운데 볼 수 있는 턱수염 가득한 짐 모리슨의 모습은 1969년 여름, 짐의 UCLA 영화학과 친구들인 프랭크 리시안드로, 폴 페라라와 함께 찍은 ‘Hwy: An American Pastoral’이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톰 디칠로 감독은 이 영상을 최초로 사용, 노련한 속임수로 수 십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짐 모리슨의 생존을 믿고 싶어하는 많은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진짜 ‘도어즈’를 만날 수 있는 단 하나의 다큐멘터리 <왠 유어 스트레인지>는 ‘도어즈’의 희귀한 기록들과 역사를 털어놓는 한편 현재까지 그들의 음악과 정신적 유산들이 끼친 혁명적인 영향력에 대한 새로운 통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짐 모리슨과 조니 뎁, 세기의 만남!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환상적인 캐스팅!
짐 모리슨과 조니 뎁의 환상적인 만남이 처음부터 이뤄졌던 것은 아니다. 2009년 1월 17일, 선댄스영화제에서 처음 선보인 <왠 유어 스트레인지>의 나레이션을 맡은 이는 바로 연출을 맡은 톰 디칠로 감독이었다. 첫 상영 후 내용적인 측면에서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지만 대부분의 관객들은 톰 디칠로 감독의 단조로운 어투가 이 영화의 매우 심각한 결점임을 지적했다. 이에 감독은 영화에 보다 적합한 목소리를 찾기 시작했고 두말할 것 없이 배우 조니 뎁을 선택했다. 몇 달이 지난 후 톰 디칠로 감독은 조니 뎁이 나레이션을 맡은 새로운 버전의 <왠 유어 스트레인지>를 2009년 6월, 로스앤젤레스영화제에서 처음 공개했고 그의 선택은 뜨거운 찬사와 관심을 한 몸에 받기에 충분했다. 그 후 마무리 작업을 거쳐 2009년 10월, 런던영화제에서는 완벽하게 완성된 <왠 유어 스트레인지>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이자 그 누구보다도 짐 모리슨과 도어즈를 흠모해왔던 조니 뎁. ‘도어즈’의 전설과 그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만나 비로소 ‘도어즈’를 이야기하는 완벽한 다큐멘터리가 완성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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