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뿐 아니라 부모님까지 감동하는 전 일본 150만부 베스트셀러 동화 영화화!
미야니시 타츠야의 ‘고 녀석 맛있겠다’를 극장판 영화화한 <고 녀석 맛나겠다>는 일본에서만 150만부가 넘는 사랑을 받은 베스트셀러 동화원작 애니메이션이다. 미야니시 타츠야는 고단샤 출판문화상, 겐부치 그림책 마을 대상을 수상하는 등 동화원작가로는 최고의 명성을 얻고 있으며 특히 독특한 소재에서 웃음과 감동을 함께 선물해 아이들뿐 아니라 부모들이 읽어주고 싶은 동화로 더욱 사랑 받고 있다. 국내에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원작은 ‘아이들이 공룡을 좋아해서 선택했는데 내가 보아도 너무 뭉클하다’, ‘다양한 공룡 공부뿐 아니라 가족의 소중함까지 알려주는 동화’, ‘아이가 엔딩에서 눈물 흘리는걸 보고 나도 울었다’ 등 한편의 동화가 선사하는 즐거움으로 가득한 평들로 꼭 읽어줘야 할 필수 동화로 손꼽히고 있다. 동화 원작에 감동을 느낀 많은 독자들은 영화화의 소식에도 크게 기뻐하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는 중이며, 감독을 맡은 후지모리 마사야는 원작에 충실히 만들었음을 밝혀 영화로 탄생된 <고 녀석 맛나겠다> 역시 큰 감동을 예고하고 있어 원작 팬들을 더욱 기대하게 하고 있다.
원작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한 땀 한 땀 정성 들여 만든 EQ를 높여주는 셀 애니메이션!
<고 녀석 맛나겠다>는 원작 동화가 가져다 주는 따뜻한 느낌을 살려주기 위해 CG와 3D기법을 버리고 모든 것이 수작업인 셀 애니메이션을 선택했다. 한 장 한 장 그림을 그려 나가며 진심을 담아내겠다는 후지모리 마사야 감독의 원작에 대한 애정이 가져다 준 선택이다. 이로서 <고 녀석 맛나겠다>는 덜 정교해지는 대신 더 따뜻해졌으며 덜 화려해진 대신 더 다정해졌다. 파스텔 톤의 공룡들은 때로는 무섭기는 하지만 동화 속 한 마을 같으며 원작에는 없는 판타지의 색체를 입힌 영화는 마치 지브리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 정교하고 푸근하게 관객들을 친숙한 정서로 초대하고 있다. 후지모리 마사야 감독은 영화화를 하며 가장 표현하고 싶은 것에 대해 원작의 정서와 함께 언제부터인가 잊고 있었던 마음이라고 답했는데 이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고 무엇보다 가족이 소중하다라는 부분을 마음으로 알았으면 한다는 뜻으로 풀이 된다. 영화가 끝난 후 극장을 나올 모든 가족 관객들이 이전과 다르게 손을 꼭 잡은 모습을 보게 된다면 모든 것이 만족이다라는 감독의 말에는 셀 애니메이션을 선택한 그 이유가 분명히 드러나는 대목이기도 하다.
감동 뿐 아니라 어드벤처도 빠질 수 없다! 티라노 사우르스, 안킬로 사우르스 등 많은 종류의 공룡 친구들 등장!
<고 녀석 맛나겠다>가 셀 애니메이션과 원작 동화의 영화화라고 해서 교훈과 감동만 주는 것은 아니다. 모든 애니메이션의 기본인 재미가 없다면 교훈과 감동은 거품일 뿐이다. <고 녀석 맛나겠다>는 원작보다 많은 공룡 친구들이 대거 등장한다. 육식공룡 아빠 하트와 초식공룡 아들 맛나 뿐 아니라 원작에는 없는 브라리 등이 등장하며 대규모의 색다른 공룡들을 만날 수 있다. 이로서 가족 관객들은 교훈, 감동과 함께 재미까지 3가지 모두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그렇다고 단순한 어드벤처적인 요소를 섞기 위한 상술만은 아니다. 제작진은 애니메이션을 만들 때 가장 심혈을 기울인 씬이 먹는 씬이라고 답했는데 포유류와 공룡은 음식을 씹을 때 턱의 움직임이 다르고 이러한 것들을 아이들이 잘 관찰 할 수 있게 하고 싶었다고 했다. 또한 애니메이션적인 다소 과한 표현들은 있지만 티라노 사우르스의 손의 길이가 절대 입까지 닿을 수 없는 점 등 공룡의 모든 행동양식에 대해서는 충분한 연구를 통해 가족 관객들에게 잘못된 공룡의 학습의 정보가 전달 되지 않도록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
판타지와 웃음 그리고 모험까지 마음에 쏙쏙 드는 재미와 스토리 육식공룡과 초식공룡이 부자 사이라고 ??
<고 녀석 맛나겠다>가 동화 원작으로 가장 사랑 받았던 이유는 바로 육식공룡과 초식공룡이 부자 사이로 등장한 다는 것. 그야말로 자신의 한입 먹이감과 가족이 된다는 설정은 독특함을 넘어서 이야기 속으로 쏙 빠져들게 만든다. 가능하느냐 가능하지 않느냐, 실제 그렇지 못할 것이다라는 것보다는 누구도 가족이 될 수 있고 그것은 사랑이라는 힘이 보여주는 아름다움이라는 것을 원작뿐 아니라 애니메이션 <고 녀석 맛나겠다>도 힘차게 설명한다. 처음엔 그저 한 입 먹이 감에서 아빠처럼 되고 싶다는 모습에 사랑을 느끼기 시작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열매를 따다 주며 통 못 먹는(?) 육식공룡 아빠를 걱정하는 초식공룡 아들의 모습은 뭉클함을 넘어 감동으로 전해진다. 옆에서 사라지면 어느새 내 새끼처럼 걱정되며 혹시나 어떤 몹쓸 공룡에게 물려가진 않았나 온 평원을 뒤지는 육식공룡 아빠 ‘하트’의 모습에선 애니메이션적인 기법이 동원되며 위트 있게 보여짐에도 불구하고 패밀리 관객들에겐 그 아빠의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는 대목이기도 하다. 절대 있을 수 없는 가족 스토리와 모험 이라고 ?? 그럼.. 이제 꿈과 모험의 세계로 함께 떠나보면 그게 이룰 수 있는 사랑임을 알게 될 거야~ 페로페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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