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을 초월한 11개의 최다 트랩 등장!
최종편을 여는 오프닝 ‘퍼블릭 트랩 : 공개 처형 트랩’ 광장 쇼윈도에서 눈을 뜬 두 남자, 묶여있는 둘 앞에는 거대한 전동톱이 움직이고 있고, 두 사람 사이 공중에는 그들이 동시에 사귀고 있는 한 여자가 매달려있다. 그녀는 점점 아래로 떨어지고, 두 남자 사이에는 거대한 전동 톱이 움직이고 있다. 살기 위해 톱을 서로에게 미는 두 남자, 가운데 매달려 아래로 내려오고 있는 여자, 사람들은 몰려들 경찰들도 출동해서 이 참극을 막아보려 하지만 직쏘의 게임을 멈출 수 있는 자는 오직 그들 뿐… 자, 누가 그녀를 위해서 죽을 수 있을까. 토론토 메트로 홀에서 400여명의 엑스트라를 동원해 촬영한 이 대규모 오프닝 씬은 촬영 현장 장면이 인터넷에 올라오면서, <쏘우>의 열기를 후끈 달구며, 세계적인 이슈를 몰고 왔다. 그리고, 영화가 진행될수록 등장하는 10개의 트랩들은 오프닝의 강렬한 충격을 상쇄할 만큼 치밀하고 상상을 초월한다. 3D로 생생하게 표현된 11개의 트랩에 갇히는 관객들의 반응도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닥터 고든, 호프만 등 모든 살아 남은 캐릭터들의 총 출동!
<쏘우1>에서 발목을 자르고 사라져 6편까지 죽었다 살았다, 전설 속에 있던 닥터 고든이 드디어 최종편에 모습을 드러낸다. 캐스팅 리스트에 캐리 엘위스가 올랐다는 것을 확인한 순간부터 팬들은 흥분 그 자체. 고든 역을 맡은 캐리 엘위스는 최근 미국에서 있던 코믹 콘에서 매체 인터뷰를 통해 팬들의 끊임없는 성화에 자신이 돌아왔다며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6년 전에 18일 동안 찍은 영화 때문에 이렇게 오랫동안 사랑 받을 줄 몰랐다며, 3D로 커진 스케일과 현장에 생긴 배우 의자를 보고, <쏘우1>의 성공을 실감했다고. 직쏘에게 뒷통수를 맞은 호프만까지, 최종편에서는 직쏘의 게임에서 살아난 생존자들의 이야기가 진행된다.
영화 사상 최초 최첨단 SI-3D 디지털 카메라 시스템으로 촬영된 절대쾌감의 3D 영상!
감독과 스탭들은 오리지날 <쏘우>를 3D로 일일이 구현해보고 나서, 최종편의 3D를 결정을 할 수 있었다. 모두들 ‘<쏘우>는 3D가 딱이다!’ 라고 했지만, ‘단순히 피만 앞으로 튀어나온다면 뭐?’라고 생각했던 제작진들은 그렇게 <쏘우>의 느낌을 다 확인한 후, 기존의 영화들이 2D로 찍은 후 후반 작업을 통해 3D로 전환하던 패턴을 벗고, 직접 신종 카메라를 제작해서 촬영했다. 카메라 중 한대는 촬영 일주일 전에, 한대는 촬영 중에 완성되었다. 또한, 단순히 피가 앞으로 ‘튀어나오는’ 영상에서 벗어나, 모든 장면에서 3D의 깊이감과 질감을 최대로 살리기 위해 세트와 트랩 역시 3D에 맞게 별도로 디자인하고 제작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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