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돌아왔다! 가장 행복한 가족을 만드는 내니 맥피의 기상 천외한 마법과 환상 모험! 올 여름 방학, 유일한 실사 패밀리 판타지로 가족 관객을 사로잡는다!
사고뭉치들을 꼼짝 못하게 하고 환상적인 마법으로 특별한 교훈까지 전달하는 ‘내니 맥피’가 돌아왔다. <러브 액츄얼리>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아역 배우 토마스 생스터가 주연한 <내니 맥피 : 우리 유모는 마법사>의 두 번째 이야기로, 제작비의 다섯 배에 달하는 놀라운 전세계적 흥행을 기록한 작품의 속편인 만큼 가족 관객들의 기대는 매우 크다. 국내에서도 2006년 2월 개봉해 한국 영화의 홍수와 스크린 수의 열세 속에서도 가족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로 흥행과 입소문에서 좋은 결과를 거둔 바 있다. 올 여름 방학 시즌 개봉을 앞둔 <내니 맥피2 : 유모와 마법 소동>은 참전한 남편을 대신해 혼자 아이들과 농장일을 돌보느라 한계에 다다른 미세스 그린 앞에 기적처럼 등장한 마법사 내니 맥피가 아이들과 함께 위기에 처한 농장을 구하기 위해 환상적인 모험을 시작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카데미 각색상 수상에 빛나는 헐리우드 대표 지성파 배우 엠마 톰슨이 다시 한 번 각본과 제작 총지휘를 맡는 다재다능함을 발휘했고, <다크 나이트>의 매기 질렌할, <해리 포터> 시리즈의 랄프 파인즈, 그리고 헐리우드가 인정하는 연기파 배우 이완 맥그리거 등이 조연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전편보다 훨씬 더 강화된 특수효과는 올 여름 가족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모으고 있다. 어린이 관객을 겨냥한 애니메이션 개봉이 주를 이루는 여름 방학 시즌, 유일한 헐리우드 실사 패밀리 판타지 영화로서의 자존심을 지켜나갈 영화 <내니맥피2 : 유모와 마법 소동>은 어린이 관객에겐 동심의 세계를 자극할 환상적인 모험을, 성인 관객들에게는 헐리우드의 집약된 기술력이 빚어낸 훌륭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다.
스크린을 수놓는 환상적인 판타지! 마법사 유모와 함께라면 올 여름 방학, 모든 상상은 현실이 된다!
전편을 관람한 관객이라면 누구나 마법사 유모의 지팡이가 만들어내는 기상천외한 마법을 기억할 것이다. 1편에 춤추는 당나귀가 있었다면, 이번에는 하늘을 나는 돼지가 있다. 아이들이 서로 협동하는 법을 가르치고자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돼지를 도망치게 만든 내니 맥피로 인해 아이들은 환상적인 쇼를 마주하게 된다. 나무에 오르는가 싶더니 하늘을 날기 시작하는 돼지, 그러다가 호수에 뛰어들어 수중 발레를 하는 돼지들이 바로 그것이다. 또한 건방지기만 할 뿐 용기는 부족했던 도시 소년 ‘시릴’은 노먼의 아빠의 생사를 확인하기 위해 내니 맥피의 하늘을 나는 특급 스쿠터에 주저 없이 올라타 모험을 시작하는 용기도 볼 수 있다. 이처럼 내니 맥피의 놀라운 마법이 보여주는 효과는 매우 이채롭다. 첫째는 아이들로 하여금 잘못을 스스로 깨닫게 만든다는 것이다. 무섭고 엄격하기만한 방식이 아닌, 놀라운 마법 퍼레이드 속에서 잘못을 뉘우치고 친구들을 배려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는 아이들의 모습은, 부모 관객과 어린이 관객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다. 둘째는 용기 있는 행동의 가치를 알려준다는 점이다. 평소 무섭기만 하던 아빠(랄프 파인즈) 앞에서도 당당히 노먼의 아빠의 생사를 묻는 시릴이나, 농장의 폭탄 해체를 위해 위험을 무릅쓴 멕시의 에피소드는 내니 맥피와 함께한 모험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한층 용감해진 아이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출간 이래 40여년간 전세계의 사랑을 받은 베스트셀러 <유모 마틸다> 원작! 지성파 배우 엠마 톰슨의 펜 끝에서 새롭게 탄생한 명작 동화의 숨결
헐리우드의 대표적인 지성파 여배우 엠마 톰슨이 전편에 이어 다시 한 번 각본 작업을 맡아 고전 <유모 마틸다>를 완전히 새로운 형태로 재탄생 시켰다. 제인 오스틴 원작의 <센스, 센서빌리티>의 각색을 맡아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는 그녀이기에 이번 각본 작업은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모 마틸다>는 1964년 출간 후 4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전세계 어머니와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명작 동화로 가정교사건 유모건 하녀건, 오는 족족 아이들의 말썽을 이기지 못하고 도망쳐 버리는 브라운씨네 집안에 나타나 아이들을 바꾸어놓는 마법사 유모 ‘마틸다’의 이야기이다. 엠마 톰슨은 원작의 기본적인 요소 – 아이들이 따르는 교훈들, 아이들이 스스로 잘못을 깨달을때마다 아름답게 변하는 마법사 유모의 외모, 마법 지팡이, 아이들이 스스로 착해지면 조용히 떠나는 마법사 유모 등 – 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몇 가지 새로운 터치로 <내니맥피2 : 유모와 마법 소동>에 매력을 더했다. 첫째는 수수하고 터프한 농장 아이들과 새침하고 잘난척 하기 좋아하는 도시 아이들의 대립 구도다. 각기 다른 환경에서 자라 성격이나 취향이 확연히 다른 아이들이 대결구도를 형성하는 영화의 초반부는 관객들의 배를 잡게 만드는 슬랩스틱 코미디와 아역 배우들의 액션 연기를 맛볼 수 있는 웃음의 장이다. 둘째는 시공을 초월하는 마법사 유모 캐릭터이다. 미세스 그린이 일을 하는 식료품 점의 ‘도커티 부인’, 육군성에 찾아간 길에 만난 ‘랄프 병사’ 등은 모두 과거 그녀로부터 보살핌과 가르침을 받은 캐릭터로 등장하는데, 이는 그녀가 언제 어디로든 갈 수 있으며 과거와 현재, 미래를 모두 넘나드는 신비로운 존재임을 알려준다. 영국 개봉시 평단으로부터 ‘전편보다 나은 몇 안 되는 속편’이라는 호평을 받은 이번 작품을 통해 엠마 톰슨만의 따뜻한 감동과 유쾌한 환상의 세계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환상적인 모험에 함께하는 내니 맥피만의 다섯 가지 특급 가르침! 희망, 용기, 사랑을 배운 말썽꾸러기들의 여름 방학
물건을 부수고 서로 뒤엉켜 싸우며 난리를 피우던 아이들은, 갑작스러운 유모의 등장에 놀라 반감을 표하지만 내니 맥피의 마법과 교훈으로 인해 점차 긍정적으로 변화해간다. 단순히 말 안 듣는 아이를 벌하고 행실을 바르게 하는 것을 넘어선 내니 맥피의 놀라운 교육적 메시지 역시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그녀는 아이들로 하여금 평생 마음 속에 간직해도 좋을 ‘다섯 가지 가르침’을 전한다. "싸우지 않고, 무엇이든 함께 나누고 서로 도우며, 용기 있게 행동하는 가운데 믿음을 가질 것"이 바로 그것. 그녀의 이 같은 가르침은 매우 당연하고 누구나 지켜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음에도 실상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더욱 그 가치가 빛난다. 각본과 프로듀서를 맡은 엠마 톰슨은 <유모 마틸다>라는 클래식한 작품을 원작으로 택했을 때부터 바로 그런 기본적인 가치의 소중함을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이처럼 영화 속에 등장하는 다섯 가지 가르침은 요즘처럼 예의 범절이 부족하고 그것에 대해 지적 받는 것조차 거부하기 일쑤인 어린이 관객들에게도 긍정적인 메시지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수염 난 해리 포터, 약혼한 헤르미온느? 훌쩍 커버린 아역 스타의 빈자리는 내가 메운다 마법사 유모를 능가하는 어린이 배우들의 종횡무진 활약!
수잔나 화이트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영화 속에 등장하는 수많은 특수효과와 환상적인 장면들보다도 더 인상적인 것은 바로 아이들의 연기였다고 밝힌 바 있다. 그만큼 영화 속에서 어린이 배우들의 활약은 눈부신데, 수백대일의 경쟁률을 뚫고 마법사 유모와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는 행운을 잡은 다섯 명의 연기자들은 놀랍게도 모두 신인 배우들이다. 제작진의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연기를 보여준 아이들은 서로 싸우다가 내니 맥피의 마법으로 스스로를 때리게 되는 장면을 위해 액션 스쿨에서 트레이닝까지 받기도 했다. 코를 쥐고 계속 바닥에 머리를 들이받는 것은 물론, 머리카락을 세게 움켜쥔 채 온 방안의 가구에 부딪히고, 뒹굴어야 했던 아이들은, 3분여에 불과한 이 장면을 위해 5일 동안이나 힘든 촬영에 불평 한 번 없이 임했다. 그 뿐 아니라 발걸음을 내딛기조차 어려운 진흙밭에서 싸움 장면을 촬영했으며 우리를 탈출한 새끼돼지들을 잡기 위해 쉴새 없이 달리고, 넘어지고 나무에 올랐다. 그 중에서도 엄마를 도와 농장을 열심히 돌보는 책임감 있는 맏아들 노먼 역의 ‘아사 버터필드’는 나이답지 않은 깊은 눈매와 어른스러운 연기로 벌써부터 전편의 스타 ‘토마스 생스터’의 뒤를 이을 연기자로 주목 받고 있다. 아사 버터필드는 <내니 맥피2 : 유모와 마법소동> 출연 후 거장 마틴 스콜세지가 연출을 맡고 주드 로, 벤 킹슬리 등 쟁쟁한 배우들이 주연을 맡은 패밀리 무비 <휴고 카브렛>에 캐스팅되는 행운을 거머쥐기도 했다. 다양한 경험 속에서 연기 폭을 넓혀가며 새로운 도약을 기약할 <내니 맥피2 : 유모와 마법소동> 아역 배우들이 선보일 앞으로의 연기가 기대된다.
<내니 맥피2 : 유모와 마법 소동> 안에 <해리 포터> 교수님들이? 최고의 헐리우드 스타들 총출동!
패밀리 판타지 영화로서는 매우 드물게 <내니 맥피2 : 유모와 마법소동>은 헐리우드 최고의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특히 <해리 포터> 시리즈를 좋아하는 어린이라면 <내니 맥피2 : 유모와 마법 소동>의 캐스팅이 반가울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호그와트 학교의 엉뚱한 점성술 전문가 트릴로니 교수 역의 엠마 톰슨, 변신술을 가르치는 맥고나걸 교수 역의 매기 스미스, 볼드모트 역의 랄프 파인즈가 등장하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2010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다크 나이트>의 매기 질렌할이 세 남매의 다정한 엄마로 등장하며, <트레인스포팅> 한 편으로 일약 젊은 세대를 대변하는 아이콘과도 같은 배우로 떠올랐으며 최근 <유령작가>를 통해 좋은 연기를 보여준 이완 맥그리거는 참전으로 자리를 비운 농장의 세 남매의 아빠 역으로 분했다. 또한 시릴과 셀리아의 아빠 ‘그레이 경’ 역할의 랄프 파인즈는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짧은 출연 분량에도 불구하고 깊은 인상을 남긴다. 어린이 배우들의 활력 넘치는 깜찍한 연기와 환상적인 판타지 장면 외에도 헐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선사하는 안정적이고 숙련된 연기 또한 놓쳐선 안 될 영화 속 포인트가 될 것이다.
넘치는 상상력의 판타지 세계를 완성한 프로덕션 디자인!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최고의 분장사 <반지의 제왕>의 피터 킹 참여! 194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이번 작품의 배경은 프로덕션 디자이너 사이몬 엘리어트에 의해 완성되었다. 그는 수백 년 전 지어진 듯한 농가, 영국 시골의 정취를 그대로 살린 스튜디오, 세월의 손때가 묻어나는 듯한 소품 하나까지 신경 쓰며 시골 마을의 정취를 가진 마법 같은 공간을 만들어냈다. 촬영지에 조금이라도 21세기의 흔적이 묻어나는 것들이 카메라에 잡히면, 모두 새롭게 지어내는 작업에 임했다고 한다. 때문에 영화 속에 등장하는 헛간, 정원, 연못, 오랜 느낌이 묻어나는 언덕 위의 집 등은, 모두 미술팀에 의해 석달여의 기간에 걸쳐 제작된 것. 여기에는 수잔나 화이트 감독만의 세심한 배려도 묻어나 있다. 부모의 불화라는 심적인 상처를 가진 도시 아이들 시릴과 셀리아가 마음을 치유하고 밝고 긍정적인 아이들로 거듭날 수 있게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사방으로 탁 트인 농장을 배경으로 쓰고자 했던 것. 색채 감각 또한 중시한 수잔나 화이트 감독은 전설적인 패션 사진 작가 노먼 파킨슨(Norman Parkinson)의 사진과, 오래된 보그(VOGUE) 사진 등을 참조해 클래식하면서도 영국적인 정취가 묻어나는 의상을 완성시켰다. 또한 <반지의 제왕> 시리즈로 아카데미 분장상을 수상한 피터 킹이 1편에 이어 다시 한 번 내니 맥피의 분장을 맡았다. 사마귀, 삐죽한 앞니, 뭉툭한 코를 하고 있던 내니 맥피의 얼굴은 아이들의 사랑을 받을수록 아름답게 변화하게 되는데, 영화를 보는 관객들이라면 누구나 내니 맥피의 마법 못지 않은 피터 킹의 마법 같은 분장을 눈여겨 보게 될 것이다.
세 명의 워킹맘이 모여 탄생시킨 <내니 맥피 2 : 유모와 마법 소동>! 그녀들의 공감과 이해 속에 더욱 빛나는 영화 속 스토리!
<내니 맥피2 : 유모와 마법 소동>은 엄마의 역할과 엄마와 아이와의 관계에 대한 매우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진 세 여성이 뭉쳐 완성한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바로 수잔나 화이트 감독, 엠마 톰슨, 매기 질렌할이 그들이다. 우선 수잔나 화이트 감독은 엄마와 유모 사이의 관계에 오래 전부터 깊은 관심을 유지해 왔으며 유모 캐릭터가 등장하는 가장 유명한 고전이라고 할 수 있는 <메리 포핀스>의 저자 ‘파멜라 린든 트래버스’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경험도 있다. 속편을 만든다는 것은 까다롭고 고된 작업일 수밖에 없는데, 수잔나 화이트 감독이 흔쾌히 연출을 수락한 것도 바로 이런 매력적인 유모 캐릭터 내니 맥피, 과중한 업무에 지친 워킹맘 미세스 그린이 곤경에 처해있는 설정 등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매기 질렌할 역시 마찬가지다. 미세스 그린이라는 인물이 굉장히 현실적이고 공감 가는 부분도 많은 데다 아이를 둔 엄마로서 그녀의 어려움을 잘 이해할 수 있었기에 출연을 결정했다는 그녀. 수잔나 화이트 감독은 매기 질렌할의 캐스팅을 두고 “모성애가 어떤 것인지와 아이들을 잘 이해하는 것은 물론, 포용력까지 갖춘 사람”이라고 평하면서 미세스 그린 역에 가장 완벽한 배우라고 말하기도 했다. 엠마 톰슨의 시나리오 집필 후기 또한 인상적이다. 나이가 들수록 시나리오 작업에 더 관심과 노력을 쏟는 이유 중 하나가 영화나 연극에서 연기를 하는 경우에는 아이들과 떨어져 있을 수밖에 없지만, 글을 쓰는 작업은 가족과 아이들 곁에서도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말할 만큼 엠마 톰슨은 엄마로서의 역할에 헌신적이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아이과 함께하는 시간과 일의 균형을 맞추어야겠다고 깨달았다는 그녀에게, 워킹맘 앞에 마법처럼 나타나 그녀를 돕는 내니 맥피의 이야기를 만드는 과정은 매우 색달랐을 것이다. 이처럼 <내니 맥피2 : 유모와 마법 소동>은 아이들에게 꿈과 모험을 심어주는 것 만큼이나 일에 지치고 어느새 빈틈투성이 엄마가 되어버린 세상의 모든 엄마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영화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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