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적인 신뢰감, 대한민국 대표배우 송강호와 차세대 여배우 신세경의 강렬한 만남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배우 송강호와 현재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차세대 여배우 신세경이 스크린에서 만났다. 예상치 못한 두 배우의 신선한 조합은 이미 제작단계에서부터 큰 화제를 모아왔다. 이번 작품에서 송강호는 과거를 숨기고 평범하게 살고 싶은 은퇴한 조직 보스 ‘두헌’역을 맡아 따뜻한 인간미와 거친 카리스마의 상반된 매력을 발산한다. 처음 시나리오를 쓸 때부터 ‘두헌’ 캐릭터에 송강호를 염두에 두었다는 이현승 감독은 “송강호는 캐릭터를 실제 인물처럼 만들어내는 탁월한 능력과 더불어 유머러스한 면, 남성미를 모두 갖고 있는 배우라서 ‘두헌’ 캐릭터를 더욱 다양한 인물로 탄생시켰다”고 말해 더욱 기대감을 더한다. 신세경은 그 나이 또래 여배우들에게는 볼 수 없는 섬세하고 깊은 감정 표현력으로 정체를 속이고 ‘두헌’을 감시하기 위해 접근한 여자 ‘세빈’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두 배우의 만남에 대해서 송강호는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조합이지만 그런 조합에서 오는 강렬한 에너지를 담아냈다”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더불어 함께 연기한 신세경에 대해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깊이 생각하고 노력하는 자세가 신세경의 큰 매력이다. 잠재력이 있는 배우라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신세경 또한 “송강호 선배님은 함께 빛이 날 수 있도록 상대방을 이끌어 주시는 분이다. 감사하고 영광이다”며 대선배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절대적인 신뢰감을 주는 배우 송강호와 노력과 열정으로 새롭게 도전하는 차세대 여배우 신세경의 강렬한 만남이 돋보이는 <푸른소금>. 영화 속 냉정하면서도 따뜻한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줄 송강호와 당돌하면서도 거침없는 캐릭터를 선보일 신세경의 환상적인 호흡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헤어, 메이크업부터 바이크, 사격, 총기조립까지 청순한 이미지 ‘신세경’의 강렬한 연기 변신
청순의 대명사였던 신세경이 기존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당돌하면서도 거침없는 매력을 선보여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정체를 숨기고 접근한 여자 ‘세빈’의 캐릭터를 맡은 신세경은 아이라인을 강조한 스모키 메이크업과 강렬한 원색의 스키니 진, 가죽점퍼 등 펑크한 의상으로 기존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트레이드마크였던 긴 머리를 과감히 자른 울프컷의 헤어스타일은 그녀의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주는 가장 눈에 띄는 변신. 보이쉬한 매력이 묻어나는 이런 스타일은 20대 초반의 반항적이면서도 자유분방한 그녀의 캐릭터를 기대하게 만든다. 이 같은 외적인 스타일 외에도 신세경은 전직 사격 선수 출신인 ‘세빈’으로 완벽 변신하기 위해 촬영 전부터 사격 기술을 연마하고 바이크 운전을 배우는 등 새로운 캐릭터를 완성하는데 남다른 열의를 보였다. 바이크 운전을 위해 면허를 취득했는가 하면, 6개월 이상 오토바이 운전 전문 학원을 다니며 꾸준히 연습에 임했다. 그 결과 자전거도 탈 줄 몰랐던 그녀는 일취월장한 바이크 실력과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으로 수준급의 바이크 연기를 선보일 수 있었다. 또한 실제 총으로 연습할 수 있는 실내 실탄 사격장과 사격 전문 학교를 꾸준히 방문해 사격 기술을 연마했고 총기 전문가에게 직접 총기 조립법까지 전수 받았다. 실제 총기를 사용해 처음 사격을 해본 날 모두 과녁 정중앙을 맞춰 주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신세경은 “평소에는 배울 수 없는 사격과 바이크를 배울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 물론 힘들 때도 있었지만 힘든 만큼 보람 있고 그 만큼 더 행복했다”며 끝없는 연기 열정을 확인시켰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완성된 실력과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으로 매력적인 ‘세빈’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낸 신세경. 그녀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천정명, 이종혁, 김민준, 윤여정, 김뢰하, 오달수 이보다 더 화려할 수 없는 최강 라인업, 강렬한 캐스팅
<푸른소금>이 올 추석 최고의 기대작인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충무로 최강의 캐스팅. 천정명, 이종혁, 김민준, 윤여정, 김뢰하, 오달수 등 한 작품 안에 이름을 나열하는 것만으로도 가슴 벅찬 최고의 배우들이 <푸른소금>에서 만났다. 배우 한 명 한 명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주연급 배우들이지만 영화 속 개성이 넘치는 캐릭터의 매력과 작품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출연 분량이 많고 적음을 떠나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 먼저 제대 후 스크린에 첫 복귀하는 천정명은 ‘두헌’의 오른팔 ‘애꾸’ 역을 맡아 기존의 순수하고 소년 같은 이미지를 깨고 듬직하면서도 강인한 남자로서의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TV드라마와 영화,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이종혁이 조직의 2인자이자 두헌의 친구 ‘경민’역을 맡아 송강호와 호흡을 맞추며 선 굵은 연기력을 선보인다. 날렵하게 임무를 수행하는 베테랑 킬러 ‘K’로 분한 김민준과 청부살인업자 ‘강여사’역을 맡은 윤여정은 냉철한 카리스마로 관객들을 압도하며 영화의 극적 긴장감을 끌어갈 것이다. 특히 실제로 평소 총기에 관심이 많았던 김민준은 이번 역할을 위해서 총을 다루는 전문적인 기술을 끊임없이 연구하며 수준급의 사격 실력을 발휘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밖에도 한때 세빈의 사격 코치이자 현재는 총기 밀수 판매상인 ‘육선생’역을 맡은 오달수와 두헌에게 적대감을 지닌 조직의 보스 ‘기철’역을 맡은 김뢰하도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영상미의 대가 이현승 감독, 최강 스텝진이 완성한 감각적인 영상미, 올 가을 가장 강렬한 감성 액션 드라마
<푸른소금>을 위해 충무로 최고의 실력파 제작진들이 뭉쳤다. <시월애><그대안의 블루> 등 전작들에서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였던 이현승 감독을 비롯해 최강의 드림팀으로 뭉친 이들은 다른 영화와는 차별화된 새롭고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충무로 신세대 촬영 감독의 선두주자인 <호우시절><고고70>의 김병서 촬영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새로운 젊은 감각으로 스피디한 액션과 감성적인 정서를 카메라에 완벽하게 담아내며 감각적인 영상을 완성했다. <형사: Duelist>로 청룡영화제 조명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빛의 마술사 신경만 조명감독은 캐릭터들을 둘러싼 복잡 미묘한 심리를 빛으로 대변하며 영상미를 극대화시켰다. 더불어 <하녀><미인도>로 대한민국 대표 미술감독으로 자리매김한 이하준 미술감독은 인물이 머무는 공간 하나하나 섬세하고 완벽하게 작업해 영상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여기에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자타공인 국내 대표 무술감독인 정두홍 무술감독의 참여는 절도 있고 긴장감 넘치는 스타일리쉬한 액션씬에 대한 기대감까지 더해준다. 뿐만 아니라 <그대안의 블루> OST인 ‘그대안의 블루’와 <시월애>의 ‘머스트 세이 굿바이’와 같이 귀에 쏙쏙 들어오는 OST도 영상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요소. 그 동안 이현승 감독 작품 안의 OST가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것처럼 이번 작품에서도 실력파 뮤지션이 참여하여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음악을 맡은 써드코스트(3rd Coast)는 다수의 CF, 드라마 OST로 두각을 나타내며 이미 많은 매니아층을 거닐고 있는 실력파 뮤지션 그룹. 이번 작품에서 신세경이 직접 부른 엔딩곡 ‘여름날의 블루’를 비롯한 감성과 액션, 드라마를 고조시키는 다양한 음악을 탄생시켜 영화의 보는 재미를 배가시킬 것이다. 이처럼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충무로 최고의 스탭들이 참여해 그 어느 작품보다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을 자랑하는 영화 <푸른소금>. 감성적인 액션과 아름다운 영상미,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하는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앞세우며 올 가을 가장 강렬한 감성 액션 드라마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스타일리쉬한 영상미의 대가 이현승 감독의 귀환 색(色)을 중요시한 프로덕션 과정
<그대안의 블루><시월애>를 통해 탁월한 영상 감각을 인정받으며 스타일리쉬의 대명사로 떠오른 이현승 감독. 그가 돌아왔다! 영화 작업에서 색과 공간성을 가장 중요시 여기는 이현승 감독은 이번 영화에서 인물을 둘러싸고 있는 공간과 빛의 색에 중점을 두었다. 공간을 통해 연기자가 표현하는 것 외에 인물이 살아 온 역사나 처한 상황 등을 채워주려 했으며 촬영 장소나 씬의 분위기에 맞게 조금씩 색감의 변화를 주어 캐릭터의 미묘한 감정을 표현하려 했다. 그렇기 때문에 불안정한 삶을 살아가는 세빈과 조직 보스를 그만두고 평범한 삶에 적응해 나가는 두헌이 만나게 되는 부산에서의 조명은 보색 관계인 블루와 레몬 옐로우를 쓰면서 빛이 충돌하게 되는 조명 설계를 했다. 반면 서울로 올라온 두헌의 오피스텔은 도심에서의 삭막함을 보여주고자 저채도의 그레이톤을 주칼라로 쓰고 블루와 바이올렛 등의 빛들을 사용해 전체적인 색감을 만들어 갔다.
염전씬의 아름다운 영상미를 담아내기 위한 제작진들의 노력!
영화의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극 중 염전씬은 영화의 하이라이트가 되는 중요한 장면. 그렇기 때문에 공간의 스타일이 가장 중요하게 다뤄졌던 곳도 염전이었다. 이런 염전의 아름다운 영상미를 카메라에 담아내기 위한 제작진들의 노력은 그 어느 씬보다 각별했다. <푸른소금>의 염전 촬영지는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 위치한 ‘두산그룹’에서 운영하는 '두산염전'. 기업 사유지로 일반인이 접근할 수 없는 이 곳은 보통 바닷가 근처에 염전이 위치할 거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산 중턱에 위치해 놀라움을 안겨준다. 제작진은 이 염전을 최적의 조건에서 카메라에 가장 아름답게 담을 수 있도록 매일 새벽에 염전 근처 갈대를 체크해가며 바람의 강도를 확인했고 화창한 날씨를 기다렸다. 또한 조명 기구 등의 장비들이 소금물에 부식되어 가는 고충과 근처 군부대 전투기의 잦은 비행 소음을 견뎌내야 했다. 이런 제작진들의 노력 덕분에 풍경 마저 하나의 미쟝센으로 세팅된 염전씬의 완벽한 영상미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세빈의 단골식당, 할머니 식당의 마지막 모습이 영화 속에?!
극 중 세빈의 단골 식당이자 두헌과 세빈의 송별회 장소로 등장한 할머니 식당은 외관은 허름해 보이지만 바닷가 앞에 자리잡아 정겨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부산 기장군 임랑해수욕장 옆에 위치한 이 곳은 처음 로케이션 스카우팅 당시 실제 30년간 닭백숙을 전문으로 팔던 식당이었으나 촬영을 하기로 결정이 된 몇 달 후 낡은 건물이라 철거 명령을 받고 철거 위기에 놓이게 되었다. 하지만 ‘부산영상위원회’와 기장군청, 제작진의 노력으로 촬영기간 동안 철거를 유보하여 촬영을 할 수 있었다. 영화 촬영을 마치고 난 후 이 식당은 곧장 철거되어 현재는 사라진 장소가 되었다. 이에 제작진은 촬영 종료 후 이 식당 전경을 찍은 사진을 인화, 액자에 담아 식당 사장님께 전해드렸다고 한다. 지금은 안타깝게도 가볼 수 없는 곳이 되어 버렸기 때문에 30년 세월이 담긴 영화 속 이 식당의 마지막 모습이 더욱 아련하게 느껴진다.
신세경, 영화 속에서 P38총을 사용한 이유는?
이번 작품에서 전직 사격 선수 출신 ‘세빈’역을 맡아 바이크 운전, 사격 등 기존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변신을 선보인 신세경. 그녀는 처음 사격 연습을 위해 명동에 위치한 실내 실탄 사격장을 방문했을 때 이현승 감독도 깜짝 놀랄만한 사격 실력을 뽐냈다고 한다. 이 날 신세경이 사용한 총은 3가지 모델. 그 중에 P38 모델의 총기를 사용했을 때 모두 과녁 정가운데를 맞춰 스탭들은 물론이고 주변 손님들까지 놀라게 하며 박수를 받았다고 한다. 그로 인해 P38은 영화 속 ‘세빈’이 사용하는 총으로 낙점 되었고, 완벽한 호흡으로 멋진 사격 장면들을 완성해 낼 수 있었다.
촬영장의 친절한 세경씨! 현장의 막내로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 톡톡!
이번 영화에서 송강호 등 대선배들과 호흡을 맞추며 배우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한 신세경은 현재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차세대 여배우지만 촬영장에서는 막내로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 선배들과 스탭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본인의 촬영 분량이 없는 날에도 현장에 나와 스탭들을 돕고 선배 연기자들의 연기를 지켜보는 등 작품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보여줬다. 신세경은 촬영 현장에서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스탭들에게 일일이 따뜻한 차와 음료수를 배달하는가 하면 직접 삽을 들고 소금을 나르는 작업을 돕는 등 여배우답지 않는 털털한 성격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처럼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뿐만 아니라 착한 마음씨까지 겸비한 배우 신세경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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