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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 포에버(2010, Shrek Forever After / Shrek 4)
제작사 : DreamWorks Animation, DreamWorks SKG, Pacific Data Images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수입사 : CJ 엔터테인먼트 / 공식홈페이지 : http://www.shrekforever2010.co.kr

슈렉 포에버 예고편


[뉴스종합] 박보영·이수근·장광, <눈의 여왕>에서 더빙 호흡 12.12.27
[스페셜] <아바타>로 시작해서 <트론: 새로운 시작>으로 끝나다 2010년 3D 입체영화 결산 10.12.16
중요한 얘기는 앞에 다 열거해놓고 되새김질하고 되새김질하는 형태로 쓸데없는 reaok57 10.08.30
'슈렉포에버'는 그야말로 한편의 동화다. 한바탕 꿈을 통해 깨달음을 얻는다는 설정은 지 dhcjf81 10.08.30
10년동안 보여준 기발함을 더 이상 볼 수 없어 아쉽다.. ★★★★  bluecjun 12.04.28
마지막 스토리를 잘 조합해서 나름 감명깊게 해놨군요.살짝 눈물도 흘렸습니다. ★★★★☆  chaeryn 12.04.11
아기슈렉들 너무 귀엽다 ★★★☆  dwar 11.05.29



슈렉 탄생 10주년, 애니메이션의 판도를 바꾸다!
역대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최초로 칸 영화제 진출!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상 수상!


2001년 <슈렉>을 시작으로 2010년 <슈렉 포에버>까지, 관객들이 늪지대의 초록 괴물 슈렉을 만난지도 벌써 10년이 되었다. 2001년 <슈렉>의 개봉 이후, 애니메이션의 판도가 바뀌었다는 말이 나올 만큼 <슈렉> 시리즈는 기술적인 성취와 영화적 완성도 그리고 흥행면에서 모두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 <슈렉>을 제작한 드림웍스는 빛에 반사되는 눈동자의 움직임, 한 올 한 올 움직이는 머리카락의 흩날림, 얼굴 근육의 미세한 떨림까지도 표현할 수 있는 최첨단 소프트웨어를 개발, 컴퓨터 애니메이션 영화 최초로 인간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하지만 무엇보다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기상천외한 캐릭터와 재기 발랄한 패러디로 가득한 <슈렉>만의 스토리였다. <슈렉> 시리즈는 ‘옛날 옛적에’로 시작해 ‘그들은 오래 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로 끝나는 기존의 동화를 신나게 비틀고, 조신한 공주와 순수한 왕자 대신 내숭 없는 공주와 못생긴 초록 괴물이 주인공인 이야기를 통해 뒤집기의 재미를 선사했다. 전세계가 인정한 매력 덩어리 <슈렉> 시리즈는 모두 역대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TOP 10 랭크 되었으며 특히 <슈렉2>는 역대 미국 애니메이션 중 박스오피스 1위, <슈렉3>는 역대 미국 애니메이션 오프닝 스코어 1위를 차지하며 애니메이션의 흥행 역사를 재정립했다. 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최초로 2001년 제 54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 2002년에는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10년 동안 애니메이션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한 슈렉은 올해 5월 20일 드디어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2408번 째 스타로서 이름을 올리며 미키마우스, 도날드 덕, 곰돌이 푸우 등의 전설적인 애니메이션 캐릭터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상상 그 이상의 막장!
도대체 ‘겁나먼 왕국’에 무슨 일이?!
180도 완전 딴판으로 변한 슈렉과 친구들의 속사정 탐구!


지난 10년 동안 늪지대의 못생기고 험상궂은 초록 괴물 슈렉은 어떻게 성장하고 변화했을까? 1편에서 피오나를 만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알게 된 슈렉은 2편에서 가족의 일원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를 배우고, 3편에서는 남편이자 아버지로서의 책임을 받아들이게 된다. 슈렉이 <슈렉 포에버>를 통해 관객들과 가장 멋진 작별인사를 할 수 있기를 바란 제작진은 ‘만약 슈렉이 피오나를 구하지 않았다면, 동키와 장화신은 고양이를 만나지 않았다면’이란 가정에서 스토리를 확장시켜 나갔다. 결국 제작진은 <슈렉>의 화려한 막장을 위해 이미 너무나도 유명한 슈렉, 피오나, 동키, 장화신은 고양이를 ‘완전 딴판’으로 뒤바뀐 세상에 떨어뜨려 그들이 변화된 상황에 대처하는 모습을 지켜보기로 했다.
피오나, 세 쌍둥이와 잠시 떨어져 ‘진짜 괴물’로서의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었던 슈렉은 럼펠의 꾐에 빠져 ‘완전 딴판 겁나먼 세상’에 떨어지고 만다. 사람들을 깜짝 놀래키고, 마음껏 진흙 목욕을 하는 등 ‘진짜 괴물’로서의 즐거움도 잠시, 갈색 머리를 휘날리며 여전사로 변모한 피오나는 슈렉에게 하이킥을 날리고, 수다쟁이 절친 동키는 “제발 잡아먹지만 말아줘”라며 줄행랑을 치기 바쁘다. 특히 멋지게 칼을 휘두르며 암고양이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던 장화신은 고양이는 푸짐한 몸매로 변신해 슈렉을 충격에 빠뜨린다. 이처럼 기존의 캐릭터를 비틀고, 패러디하는 신선한 발상은 슈렉의 마지막 모험담을 더욱 흥미롭게 하며 블록버스터급 재미를 선사한다.

마법계의 옴므파탈, 럼펠을 소개합니다!
‘국민 앞잡이’ 이수근, 럼펠 보이스 더빙 낙점!


<슈렉>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력한 악당에 등장했으니 그 이름도 거창한 럼펠스틸스킨이다. 일명 럼펠은 ‘단 하루의 자유’를 미끼로 슈렉을 유혹해 ‘겁나먼 왕국’을 차지한다. 자비를 모르는 악랄한 성격이지만 달콤한 말솜씨와 탁월한 회유 능력을 지닌 럼펠의 목소리는 개그맨 이수근이 맡았다. KBS 리얼 버라이어티 ‘1박 2일’에서 멤버들과 스탭들 사이를 이간질하며 ‘국민 앞잡이’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수근은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럼펠의 모습과 꼭 닮아 있다. 최근에는 애니메이션의 국내 스타 보이스 더빙이 흔하지만 전문 성우만을 고집했던 <슈렉> 시리즈의 경우, 스타 보이스 더빙은 지난 10년간 이번이 처음이다. 더빙 배우 선정에 상당히 공을 들이는 것으로 유명한 드림웍스는 <슈렉 포에버>가 슈렉을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고, 럼펠이 슈렉을 위협하는 최고의 악당 캐릭터인 만큼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이수근의 목소리 더빙을 전격 결정했다. 이수근의 목소리 샘플을 확인한 드림웍스는 전문 성우 못지 않은 자연스러운 연기와 캐릭터에 동화된 이수근의 목소리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상당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생애 첫 더빙 작업을 마친 이수근은 “전세계적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슈렉>의 마지막 시리즈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너무 유명한 작품이라 긴장도 되지만 많은 분들이 격려 해주셔서 자신감을 가지고 연기할 수 있었다”며 더빙 참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슈렉과 친구들이 3D로 살아 움직인다!
영화 역사상 가장 진화된 3D 기술로 만나는
리얼한 겁나먼 왕국!


<슈렉> 시리즈를 제작한 드림웍스는 2009년 이후 제작하는 모든 작품을 3D로 제작하겠다고 선언하고, <몬스터 VS 에이리언>, <드래곤 길들이기>의 성공을 통해 웰메이드 3D 애니메이션의 명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슈렉>의 마지막 이야기인 <슈렉 포에버> 역시 ‘영화 역사상 가장 입체적인 발전’이라고 일컫어지는 인트루 3D로 제작되었다. 인트루 3D 기술을 통해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들은 진짜 살아 움직이는 피부를 얻고, 캐릭터를 둘러싼 공간은 생생하게 느껴지는 깊이와 부피감을 얻었다.
예를 들어 여전사로 변모한 피오나가 투구를 벗을 때 흘러내리는 머리카락의 표현은 너무나 자연스러워 실사 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마저 들게 한다. 뿐만 아니라 더욱 사실적인 표정 표현이 가능해짐에 따라 눈썹 위치를 미묘하게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세 쌍둥이의 생일 파티에서 짜증이 난 슈렉의 미묘한 감정 변화를 스크린에 오롯이 담아낼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슈렉 포에버>에서 눈 여겨 볼만한 장면은 슈렉이 럼펠의 궁전에서 탈출하기 위해 마법 빗자루에 올라타고 궁전을 누비는 장면이다. 최첨단 3D 기술로 더욱 깊고 넓은 공간의 확보가 가능해지면서 역동적인 카메라 워크도 가능하게 되었다. 이로써 마법 빗자루의 질주, 마녀들의 호박 폭탄으로 아수라장이 된 궁전 내부의 추격장면은 더욱 실감나게 완성되었다.

머리부터 목소리까지 핫 이슈~!
개성 있는 외모에 스토리 작가 월트 도른의 목소리 연기까지!
매력적인 새 캐릭터 럼펠이 탄생하기까지 비하인드 스토리


<슈렉 포에버>의 제작진은 슈렉과 피오나의 행복을 위협하는 악랄한 사기꾼, 하지만 도저히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악당 캐릭터를 만들고 싶었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 바로 마법사 럼펠이다. 럼펠은 1812년, 그림형제의 동화 [럼펠스틸스킨]에 등장하는 인물로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대신 소중한 것을 빼앗아가는 마법사 캐릭터이다. 제작진은 동화 속 캐릭터의 설정만 가지고 오고 그 외에 외모부터 성격, 말투, 취향까지 모든 것을 새롭게 창조해냈다.
처음에는 럼펠의 비열한 성격을 나타내기 위해 동물의 얼굴에 쥐 꼬리를 다는 등 여러 가지 시도를 했으나 결국 작은 체구에 풍부한 표정을 가진 지금의 럼펠이 완성되었다. 겁나먼 왕국을 접수하고 비루했던 마법사 시절을 깨끗이 잊고 싶은 럼펠은 마치 왕실의 귀족마냥 모든 상황과 장소에 맞게 옷을 갖춰 입는다. 또한 기분에 맞춰 CEO 가발, 앵그리 가발, 연설용 가발 등 다양한 가발을 바꾸어 쓰는 진정한 패션리더이기도 하다.
또한 여기서 주목할만한 부분은 <슈렉 포에버>의 스토리 감독 월트 도른이 럼펠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는 것이다. 드림웍스가 럼펠의 보이스 더빙 배우를 찾는 동안 월트 도른이 임시로 럼펠의 목소리 연기를 맡아 배우들의 연기를 도왔다. 그러나 역동적이고 리드미컬한 그의 목소리 연기는 럼펠의 캐릭터와 완벽한 혼연일체를 이루었고, 이에 매료된 드림웍스는 만장일치로 월트 도른을 럼펠의 보이스 더빙 배우로 지목했다. 이렇게 해서 <슈렉> 시리즈 사상 가장 악랄하면서도 우스꽝스럽고, 비열하면서도 매력적인 악당 캐릭터 럼펠이 탄생하게 되었다. 최강 악당 럼펠과 슈렉와 막장 승부는 <슈렉 포에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슈렉 포에버>에서 만나는 자랑스러운 코리아!
슈렉과 피오나가 부채춤을?!
세계 최강 코리아 비보이 팀이 마녀들의 안무 선생님?!


10년 동안 한국 관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슈렉>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 <슈렉 포에버>에서 한국의 전통 무용인 부채춤을 만나 볼 수 있다. <슈렉 포에버>의 레이아웃 총괄을 맡고 있는 전용덕 감독은 웅장하면서도 화려한 오거들의 군무 장면에 어울릴만한 춤을 구상하던 중 화려한 동작과 한국적인 선이 아름다운 부채춤을 떠올렸다. 부채춤 동영상을 본 드림웍스 제작진은 여러 사람들이 마치 한 몸처럼 움직이며 물 흐르듯 화려한 모양을 만들어내는 부채춤의 아름다움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전용덕 감독은 현지 댄서들에게 부채춤을 익히게 한 후 댄서들의 동작을 캡쳐해 3D 영상으로 옮겨 더욱 생생하고 인상적인 댄스 장면을 만들냈다. 영화 속 상황에 맞게 부채는 방패로 대체 됐지만, 피리부는 사나이의 피리 연주를 듣고 집단 최면에 걸린 슈렉과 피오나, 오거들이 일제히 방패를 들고 한국의 부채춤을 멋지게 소화하는 장면은 <슈렉 포에버>의 명장면으로 손꼽힌다.
또 <슈렉 포에버>에는 한국의 비보이 댄스팀 T.I.P의 안무도 사용 되었다. T.I.P는 독일, 영국, 일본, 스웨덴 등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한 세계 최강의 비보이 팀이다. 드림웍스는 T.I.P가 다이너마이트 그랑프리 대회에서 선보인 퍼포먼스 동영상을 보고 <슈렉 포에버>에 T.I.P의 안무를 사용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고 T.I.P는 흔쾌이 이를 수락했다. “한국 팀으로서 유명 애니메이션에 안무가 들어간다니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힌 T.I.P의 안무는 피리부는 사나이의 연주에 의해 힙합 댄스의 고수로 변신한 마녀들의 댄스 장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총 114명 참여)
sutel
기대됩니다     
2010-07-07 11:42
jinicoke
D라인 고양이 넘 귀여웠어여     
2010-07-07 10:56
dalgam89
기대되네요^^     
2010-07-07 03:53
withyou625
바이 바이 슈렉...첨 만났을때의 신선한 충격과 재미를 기억하겠엉     
2010-07-07 01:24
kkmkyr
보고싶어요     
2010-07-05 17:47
peacheej
기대됩니다     
2010-07-04 14:42
kgbagency
슈렉시리즈중 최악 - 웃음도 적고 위트도 없고 왜 만들었는지...     
2010-07-04 12:28
kecs0125
기대됩니다     
2010-07-04 00:13
maymight
슈렉의 눈물겨운 치명적인 실수 되돌리기     
2010-07-03 21:37
jrp1963
기대되네요     
2010-07-02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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