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가 주목한 위대한 만남! 스토리텔링의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와 피터 잭슨의 조우!
전세계적으로 30억불 이상의 흥행을 거두고, 아카데미 17개 부문을 수상한 <반지의 제왕> 시리즈와 아카데미 3개 부문을 수상한 <킹콩>까지, 매 작품마다 전세계적인 흥행을 이끌었던 피터 잭슨 감독이 드디어 5년 만의 신작 <러블리 본즈>로 돌아온다. 앨리스 세볼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러블리 본즈>는 1973년을 배경으로 14살 소녀 ‘수지’의 죽음 이후, 남겨진 가족들이 그녀를 죽인 살인범을 찾아 나서며 점차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치유해가는 모습을 죽은 소녀의 시선을 통해 그려낸 작품이다.
할리우드 흥행제조기이자 최고의 제작자로 손꼽히는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에 참여한 <러블리 본즈>는 볼거리뿐 아니라 흥미로운 스토리로 관객의 감성을 자극해 온 스토리텔링의 두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와 피터 잭슨의 만남으로 보다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새로운 볼거리를 갖춘 작품으로 완성되었다. <러블리 본즈>에 이어 2011년 3D 영화 <틴틴>으로 그 행보를 이어갈 이들의 만남이 귀추를 주목시키는 가운데, 드라마와 판타지, 어드벤처와 호러를 넘나들며 장르를 불문하고 언제나 뛰어난 창의력과 연출력으로 관객을 만족시켜 온 연출가 피터 잭슨과 스필버그의 완벽한 파트너쉽을 <러블리 본즈>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름만으로도 신뢰를 주는 할리우드 최고의 브랜드 피터 잭슨과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조우, 그리고 <반지의 제왕> 제작진이 만들어 낸 환상적인 영상미와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가 더해진 영화 <러블리 본즈>는 깊이 있는 메시지와 높은 완성도로 웰메이드 영화의 귀환을 기다려온 관객들의 목마름을 채워줄 것이다.
2002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읽힌 소설이자 65주 간의 베스트셀러! <반지의 제왕> 피터 잭슨이 선택한 두 번째 걸작 <러블리 본즈>
2002년 언론과 평단뿐 아니라 독자들의 호평을 불러모으며 65주간 베스트셀러에 오른 것은 물론, 그 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읽힌 소설로 등극한 ‘러블리 본즈’. 앨리스 셰볼드의 두 번째 소설 ‘러블리 본즈’는 한 소녀의 살인 사건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다루고 있음에도 따뜻한 시선과 밝고 감성적인 분위기로 색다른 감동과 여운을 전한다. 특히 가족에 대한 사랑과 살인범에 대한 증오로 미처 떠나지 못하고 천상의 세계에서 그들을 바라보는 소녀, 그리고 소녀의 시점을 통해 전개되는 이야기는 깊은 상처를 넘어선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며 미국은 물론 전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독자를 매혹하고 놓아주지 않는 마력을 지닌 소설’(타임), ‘고전의 반열에 오를 가치가 있는 소설’(퍼블리셔스 위클리)이라는 극찬과 함께 뤽 베송, 린 램지 등 유명 감독들의 영화화 러브콜이 이어졌던 이 소설이 마침내 2010년 피터 잭슨 감독에 의해 영화로 새롭게 재탄생 하였다.
J.R.R. 톨킨의 원작을 영화화한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통해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판타지의 세계를 환상적인 비주얼과 탄탄한 스토리로 스크린에 풀어내며 전세계적 흥행을 이끈 바 있는 피터 잭슨 감독. <러블리 본즈>는 <반지의 제왕> 시리즈와 <킹콩> 이후 영화 팬들의 기대와 관심 속에 무려 5년 만에 선보이는 그의 신작이다. “독자를 빨아들이는 대단한 이야기. 감독으로서 너무나 흥미로운 책”이라는 확신과 함께 주저 없이 자신의 차기작으로 선택한 피터 잭슨 감독의 두 번째 소설 원작 작품인 <러블리 본즈>는 <반지의 제왕>을 영화사에 길이 남을 최고의 작품으로 완성시켰던 그의 탁월한 연출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다.
14살 소녀의 죽음, 남겨진 가족과 살인자 죽음, 그 이후에 시작되는 이야기
14살 소녀의 죽음이라는 충격적 사건으로 시작하는 <러블리 본즈>는 죽음 이후 남겨진 가족들의 슬픔, 그리고 평범함을 가장한 채 태연하게 살아가는 살인자의 모습을 죽은 소녀의 시점에서 그려냄으로써 새롭고 색다른 방식의 이야기 전개를 꾀한다.
딸의 죽음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아빠와 슬픔을 견딜 수 없는 엄마, 죽음을 받아들이기엔 아직 어린 동생들. 자신의 뼈와도 같던 구성원을 잃은 가족들은 스스로 감당하기엔 너무나 큰 상실감으로 인해 으스러져가고, 하지만 바로 옆집에 사는 범인은 사건 전과 다를 바 없이 살아간다. 이처럼 사랑하는 이를 잃은 사람들의 아픔과 슬픔, 그리고 세상의 아이러니에 대한 분노는 죽은 소녀의 시점을 차용함으로써 더욱 드라마틱하고 깊이 있게 그려진다. 거기에 가족들이 이웃집 남자를 의심하고 직접 증거를 찾아 나서며 이야기의 긴장감과 서스펜스는 최고조에 달하고, 시간이 흐르며 자신의 부재를 인정하고 조금씩 회복되어 가는 가족을 지켜보며 비록 현실에선 죽었지만, 마음은 함께 성장해가는 수지의 모습은 담담하지만 진한 여운으로 가슴을 울린다.
이처럼 죽은 이와 남겨진 사람들의 분노와 용서, 아픔과 사랑, 상처와 치유를 통해 서스펜스와 드라마,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오가는 감성적인 이야기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러블리 본즈>. “살인에서 쾌감을 얻는 살인범과 그 범행으로 인해 커다란 고통으로 해체 된 한 가족, 그리고 그 가족이 다시 일어서서 가족애와 사랑으로 회복되는 이야기다”라는 피터 잭슨 감독의 말처럼 죽음이라는 비극에서 시작하여 치유와 사랑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러블리 본즈>는 단단한 고리로 연결된 가족간의 유대감을 전하는 깊이 있는 이야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매료시킬 것이다.
마크 월버그, 레이첼 와이즈, 수잔 서랜든, 시얼샤 로넌! 아카데미가 사랑한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의 압도적인 앙상블!
피터 잭슨은 소설 ‘러블리 본즈’의 영화화에 앞서 ‘새먼’ 가족을 이야기의 뼈대로 보고, 각각의 인물들이 가지고 있는 결함과 희망, 욕구를 잘 표현해낼 수 있는 캐스팅에 가장 중점을 두었다. 그 결과 <러블리 본즈>는 아카데미가 사랑한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하여 영화의 리얼리티와 무게감을 더한다. 2006년 영화 <디파티드>에서 보스턴 형사로 등장해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남우 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된 마크 월버그가 딸을 잃은 슬픔과 상실감으로 고통 받고, 직접 살인범을 찾아 나서는 아빠 ‘잭’으로 변신해 애절한 부성애 연기를 선보이고, 딸의 부재를 견디지 못해 가족을 떠나는 수지의 엄마 ‘에비게일’ 역에는 2006년 <콘스탄트 가드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영국의 대표 배우 레이첼 와이즈가 맡아 강하면서도 여린 모성을 완벽히 표현해냈다. 또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4번 노미네이트 되고 1996년 <데드 맨 워킹>으로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관록의 여배우 수잔 서랜든은 수지의 죽음 이후 자신만의 방식으로 가족을 돌보는 개성 강한 ‘수지’의 할머니로 등장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그리고 2008년 영화 <어톤먼트>에서 나이답지 않은 뛰어난 연기력과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최연소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여우조연상 노미네이트를 기록하고, <러블리 본즈>로 2010년 BFCA 신인 배우상을 수상한 할리우드의 신성 시얼샤 로넌이 갑작스런 죽음으로 천상에서 남겨진 이들을 지켜보는 14살의 ‘수지’로 분해 빼어난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2002년 골든글로브 TV 미니시리즈 부문에서 [컨스피러시]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고, <러블리 본즈>로 2010년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된 바 있는 스탠리 투치가 의치와 가발 등 머리에서 발끝까지 평범한 이웃을 가장한 살인범 ‘하비’로 완벽하게 변신, 영화의 팽팽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할리우드의 연기파 신예부터 노련미 넘치는 중견 배우까지 아카데미가 사랑하고 주목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은 <러블리 본즈>의 특별한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감독, 각본, 촬영, 시각효과, 의상, 편집까지! <반지의 제왕> <킹콩>의 드림팀! <러블리 본즈>를 위해 뭉쳤다!
<러블리 본즈>는 피터 잭슨 감독을 필두로 제작, 각본, 촬영, 의상, 편집 등 <반지의 제왕>, <킹콩>의 제작진이 총출동하였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와 <킹콩>의 각본을 담당했던 프란 월쉬, 필리파 보엔스는 소설 ‘러블리 본즈’의 열혈팬으로서 비극을 그리고 있지만 유쾌하고 감성적인 원작의 장점을 고스란히 시나리오로 담아냈으며, 촬영은 <반지의 제왕 : 반지 원정대>와 <반지의 제왕 : 왕의 귀환>으로 아카데미 촬영상을 수상한 촬영 감독 앤드류 레스니가 맡아 다양한 장르를 오가는 영화의 분위기와 주인공들의 심리변화를 세밀하게 포착해냈다.
원작 ‘러블리 본즈’에서 독자들의 상상력을 가장 자극하는 공간, 수지가 머무는 지상과 천상의 ‘경계(In-Between)’를 스크린에 창조하는 일은 <반지의 제왕> 시리즈, <킹콩>으로 피터 잭슨 감독과 호흡을 맞추었으며, 최근 <아바타>까지 영화 속 놀라운 신세계를 창조해왔던 웨타 스튜디오가 맡았다. 기존에 접했던 일반적인 천국이나 내세가 아닌 수지의 내면을 반영한 사적이면서도 특별한 공간으로 표현하길 원했던 피터 잭슨의 주문에 따라 웨타 프로덕션의 VFX 수퍼바이저 크리스찬 리버스와 조 레터리는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를 통해 ‘수지’의 내면과 감성적인 삶을 반영하고, 감정에 따라 변화하는 아름다움과 어두움이 공존하는 환상적인 세계를 창조해냈다.
또한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편집 담당 자베즈 올센, <반지의 제왕> 시리즈와 <킹콩>의 헤어/메이크업 수퍼바이저 피터 킹 등 피터 잭슨과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추었던 명품 제작진과 더불어 <아메리칸 뷰티>, <콘스탄틴>, <나는 전설이다> 등의 작품에서 프로덕션 디자인을 담당한 나오미 쇼핸, 영국 록 밴드 ‘록시 뮤직’의 리더이자 앰비언트 뮤직 장르의 개척자인 브라이언 에노의 사운드 트랙 참여까지 다양한 분야의 실력파 스탭들이 의기투합한 <러블리 본즈>. 새롭고 신선한 이야기를 뒷받침하는 뛰어난 영상미와 환상적인 볼거리, 감성적인 음악이 있는 웰메이드 영화로 관객을 찾아갈 것이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