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공포영화 <주온>의 신화는 계속된다! <주온> 10주년 스페셜 프로젝트! <주온-원혼의 부활>
1999년 한 편의 비디오가 일본 열도를 뒤흔든다. 이제껏 볼 수 없었던 극한의 공포로 호러팬들 사이에서 가장 무서운 영화로 회자되며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비디오판 <주온>. 전무후무한 인기에 힘입어 이후 <주온>은 극장판 <주온1,2>, 할리우드 리메이크 버전 <그루지1,2>로 제작, 전 세계적으로 4,000억 원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명실상부 최고의 공포영화 시리즈로 자리매김했다. 그 어떤 공포영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기념비적인 흥행을 거둔 <주온> 시리즈. 2009년 드디어 <주온> 10주년 스페셜 프로젝트 <주온-원혼의 부활>로 탄생, 한층 업그레이드된 초 극한의 공포를 선보인다. <주온-원혼의 부활>은 일가족 살인사건 피해자의 저주와 세상의 빛조차 보지 못하고 죽어간 소녀의 원혼을 그린다. 시리즈물에서 오는 식상함을 뛰어넘어 새로운 형식, 새로운 캐릭터로 끝을 상상할 수 없는 절대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주온> 비디오판의 공포를 다시 한 번! <주온>은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주온> 시리즈의 감독 시미즈 다카시와 제작자 이치세 타카는 <주온> 탄생 10주년을 맞아 이제는 전설이 되어버린 <주온> 비디오판의 공포를 재현하기로 결심한다. 시리즈물의 반복적인 패턴에서 오는 식상함을 벗어나, 참신함과 원초적인 공포를 선사했던 <주온> 비디오판을 토대로 새로운 <주온> 시리즈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주온-원혼의 부활>은 참신함에 걸맞는 재능과 아이디어를 가진 새로운 감독을 발굴하자는 취지 아래 10명의 감독 후보를 선발, 이 가운데 일본 최고의 극작가로 호평 받고 있는 ‘미야케 류타’ 와 차세대 여성 감독으로 손꼽히는 ‘아사토 마리’를 최종 선택 했다. 여기에 일본 최고의 아이돌 그룹 ‘모닝구 무스메’ 멤버 출신의 ‘카고 아이’, 청춘 스타 ‘미나미 아키나’ 를 전격 발탁, <주온>의 공포 신화를 계속 이어갈 채비를 마쳤다.
<주온>의 아버지 ‘시미즈 다카시’ 공포영화의 거장이 극한의 공포를 완성 시키다!
<주온> 시리즈의 창시자이자 공포영화계의 거장 시미즈 다카시 감독이 <주온> 탄생 10주년 스페셜 프로젝트 <주온-원혼의 부활>로 독창적이고 놀라운 공포의 세계를 완성시켰다. <주온> 시리즈로 전 세계 4,000억원의 흥행 수익을 올리며 최고의 감독으로 올라선 시미즈 다카시. 올 해 <주온> 탄생 10주년을 맞이하여 <주온> 비디오판의 공포를 다시금 재현한다는 목표로 <주온-원혼의 부활>을 기획했다. 영화는 ‘하얀 노파’와 ‘검은 소녀’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탄생 시키며, 그 누구도 감당할 수 없는 극한의 공포를 완성한다.
시미즈 다카시의 시작은 1998년 과제물로 만든 3분짜리 비디오였다. 이 작품을 눈여겨본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이 그를 간사이TV에 추천한다. 이를 계기로 간사이TV 제작 호러 옴니버스 <학교 괴담G>의 각본과 연출을 맡으며 본격적인 연출 활동을 시작한다. 그리고 1999년 <주온1,2> 비디오판의 각본/감독을 맡아 그 어떤 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공포 공식을 만들어낸다. 영화팬들의 열렬한 지지에 힘입어 시미즈 다카시는 마침내 극장판 <주온>을 연출하고, 개봉 이후 전세계가 <주온>의 경이로운 공포에 주목하기 시작한다. <스파이더 맨> 시리즈의 샘 레이미 감독은 극장판 <주온>을 보고 극찬하며 할리우드 리메이크 제작에 적극 나섰고, 그는 할리우드로 넘어가 <그루지1,2> 연출을 맡아 두 편의 영화 모두 전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흥행 신화를 만들어냈다.
사상 초유의 ‘오디션’을 통한 감독 선발! <주온>의 아버지를 오싹하게 만든 각본의 탄생! 전 세계를 열광시킨 공포의 새로운 탄생을 맞이한다!
올 해 10주년을 맞이한 <주온> 시리즈는 기억을 삭제하고 싶을 정도의 강렬한 공포로 전 세계 영화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주며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독특한 스타일의 공포와 긴장감으로 여전히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10년 전, 세상에 <주온>을 탄생시킨 시미즈 다카시 감독과 이치세 타카 프로듀서는 다시 한번 새로운 프로젝트를 구상하기에 이른다. 그것은 바로 <주온> 탄생 10주년 스페셜 프로젝트. 시미즈 다카시는 “<주온>을 만든 지 벌써 10년이나 되어 이제 적당히 그만둘까 했지만 저는 여전히 무서운 이야기를 만들고 싶습니다. 10주년이라는 시점을 맞으며 맨 처음 비디오로 만들었을 때의 공포와 메시지를 재현할 순 없을까? 하는 생각이 바로 이 프로젝트의 시작이었습니다.”라고 밝히며 <주온 – 원혼의 부활> 제작 동기를 밝혔다. 시미즈 다카시 감독의 오랜 파트너 이치세 타카 프로듀서 역시 기념비적인 이 프로젝트에 적극 찬성했다.
두 공포영화의 거장은 <주온 – 원혼의 부활>을 연출할 10명의 감독 후보자를 선정, 5명을 1차로 선발해 개별적으로 완성된 각본을 받았다. 최종 심사를 통과한 2명의 감독은 각본가로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신인 감독 미야케 류타, 그리고 공포영화계에서 보기 드문 여성 감독 아사토 마리로 낙점됐다. 이 놀라운 신인 감독들의 각본은 <주온>을 만든 두 거장도 오싹하게 만드는 공포로 가득했다. 이치세 타카 프로듀서는 각본을 읽어본 후 “이거 진짜 무서운데!”라고 탄성을 질렀다는 후문이다.
<주온>의 신화를 탄생시킨 주역들과 새로운 감독들의 합류로 <주온-원혼의 부활>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강력한 공포를 관객들에게 안겨줄 것이다.
신세대 호러퀸과의 만남! ‘카고 아이’ & ‘미나미 아키나’ 차세대 호러퀸의 열연!
<주온>의 성공 이후 ‘구리야마 치아키’, ‘오키나 메구미’, ‘이토 미사키’ 등 <주온> 시리즈에 출연한 배우들은 하나 같이 스타덤에 올랐다. 대한민국에 <여고괴담>이 있다면, 일본에서는 ’<주온> 시리즈에 출연해야 스타가 된다!' 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주온> 출연진은 언제나 초미의 관심사였다. 이번 <주온> 10주년 스페셜 프로젝트 <주온-원혼의 부활>의 제작 소식이 전해지자 수많은 언론에서 캐스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내비쳤다. 치열한 경쟁 끝에 <주온-원혼의 부활>의 호러퀸은 ‘미나미 아키나’와 일본 최고의 아이돌 그룹 모닝구 무스메 4기 멤버 ‘카고 아이’가 최종 발탁됐다.
‘카고 아이’
깜찍한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국내에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모닝구 무스메 4기 멤버 카고 아이. 그룹 탈퇴 후 2004년부터 활발한 솔로 활동을 시작한 그녀는 2009년 1월 연기에 도전, 연극무대를 통해 깜짝 데뷔해 노래뿐만 아니라 연기력을 겸비한 만능 엔터테이너로 인정 받았다. <주온-원혼의 부활>에 전격 캐스팅된 카고 아이는 혼신의 연기를 펼쳐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흔들리는 눈망울을 통해 발산하는 공포감, 그리고 소름 돋는 비명 연기는 단연 일품이었다는 후문이다.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다방면에서 끼를 발산하며 차세대 만능엔터테이너로 인정을 받고 있는 카고 아이는 한국에 대한 남다른 사랑으로도 유명하다. 한국어를 배우다 한국음식을 좋아하게 된 그녀는 최근 일본 내에 한국음식점까지 오픈해 국내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미나미 아키나’
매력적인 밝은 미소로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미나미 아키나는 3년 연속 아이돌 랭킹 1위(2006~2008)를 차지하는 등 최근 가장 핫한 배우다. <주온-원혼의 부활>에서 트레이드 마크인 환한 미소를 버리고 공포 연기에 도전하게 된 그녀. 사실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는 너무 무서워 눈물까지 흘렸지만 연기자로서 새로운 영역의 도전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굳게 마음을 먹고 출연을 결정했다고 한다. 일가족 살인사건 피해자의 원한이 서린 끔찍한 저주를 경험하는 ‘아카네’로 분한 미나미 아키나는 환한 미소 뒤에 감춰진 호러퀸의 본능을 발산해 제작진을 흡족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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