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적시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애틋한 감정연기! 가을에 어울리는 단 하나의 감성멜로!
친엄마를 찾아 한국에 온 입양아 ‘메이’와 언제 죽을 지 모르는 희귀한 심장병 민히제스틴 증후군으로 매일 매일 세상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남자 ‘은설’이 우연히 마주친 후 함께 동행하게 되며 펼쳐지는 가슴 아픈 상처와 사랑을 그린 <토끼와 리저드>는 휴먼, 멜로, 드라마 장르가 사랑 받는 계절, 가을에 어울리는 감성 멜로 영화다. 어릴 적 자신을 버린 친엄마를 찾기 위해, 그리고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홀로 서울에 온 입양아 메이와 겉은 거칠지만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희귀병에 아파하며 외로워하는 남자 은설 등 상처와 외로움을 가진 캐릭터들, 그 캐릭터들이 만들어가는 섬세하고 잔잔한 스토리와 절제미가 돋보이는 영상은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따뜻한 감성과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배우들의 애틋한 감정연기는 가을에 쓸쓸해진 마음을 자극하며 잔잔한 여운과 깊은 울림을 불러일으킨다. 사랑의 절절함 보다는 감정의 절제됨이, 눈물을 왈칵 쏟아내는 것보다는 가슴을 파고드는 깊은 여운을 전하는 <토끼와 리저드>. 가을에 어울리는 서정적인 분위기와 잔잔함 감동으로 특별한 감성 멜로 영화를 기다려왔던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외로운 남자 장혁+ 상처 입은 여자 성유리! 2009년 새로운 멜로 커플 장혁과 성유리!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장혁과 충무로 차세대 배우 성유리가 커플로 만났다. <토끼와 리저드>에서 첫 멜로 호흡을 맞추는 장혁과 성유리는 이번 작품에서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화산고>, <영어완전 정복>,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고맙습니다], [타짜], 최근 촬영중인 [추노]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새로운 전성기를 펼치고 있는 장혁. 그가 겉은 거칠지만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희귀한 심장병 민히제스틴 증후군에 아파하며 외로워하는 남자 ‘은설’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모습과 절제된 내면연기로 애틋한 감정의 절정을 보여준다. 그리고 대한민국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최고의 가수 ‘핑클’에서 드라마 [어느 멋진날], [눈의 여왕], [쾌도 홍길동],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태양을 삼켜라]까지 배우로의 변신에 멋지게 성공한 성유리는 스크린 데뷔작 <토끼와 리저드>에서 어릴 적 자신을 버린 친엄마를 찾기 위해, 그리고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홀로 서울에 온 입양아 ‘메이’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기존의 깜찍하고 발랄한 이미지와는 다른 청순하고 순수한 매력의 상처받은 여자 ‘메이’를 자연스럽게 소화해낸 성유리는 충무로 차세대 배우임을 입증시키며 보는 이를 사로잡는다. 상처와 외로움을 지닌 두 사람의 완벽한 커플 호흡은 관객들의 마음에 잔잔한 여운을 불러일으키며 올 가을 스크린을 뜨겁게 달굴 것이다.
유럽에서 먼저 인정한 실력파 신예 주지홍 감독! 제14회 부산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작!
오는 10월 8일부터 16일까지 펼쳐지는 국내 최대의 영화 축제인 14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부산을 찾는 <토끼와 리저드>는 유럽에서 먼저 실력을 인정받은 신예 주지홍 감독의 국내 정식 데뷔작이다. 최근 프랑스 영화계를 이끌고 있는 프랑소와 오종, 에밀리 들뢰즈, 래티시아 마송 감독 등을 배출해낸 프랑스의 저명한 국립 영화 학교 페미스(FEMIS)를 졸업한 신예 주지홍 감독. 2000년 단편영화 <Deal>로 프랑스 미디어 아트 작가협회에서 뽑은 올해의 작가로 선정되었던 주지홍 감독은 2001년 단편영화 <Dead Angel>로 Festival Anger 영화제 경쟁 부분 크리틱상 수상, 2002년 Kodak France가 선정한 올해의 단편영화 부분 감독상 수상하며 유럽에서 주목 받기 시작했다. 또한 2003년에는 18세 고아와 40대 중년 여인의 만남을 그린 영화 ‘치통’의 시나리오만으로 CNC 프랑스 영화진흥공사 장편 시나리오상을 수상하고, 프랑스 미래의 감독을 발굴하고 작품 제작을 지원하는 콩쿠르 ‘에메르장스 프로그램’이 뽑은 올해의 10인의 신인감독상을 수상하며 모두가 주목하는 실력파 신예로 자리매김했다. 2004년 영화 <치통>에서 <잉글리쉬 페이션트>, <고스포드 파크>에서 열연을 펼친 영국 여배우 크리스틴 스콧 토머스와 프랑스의 신성 로라 스멧과 호흡을 맞추며 다시 한번 유럽 영화계의 주목을 받은 주지홍 감독. 2004년 같은 해 파리 단편영화제 픽션 부분 초대 심사위원으로 활동함은 물론 중편영화 <Mary or Robert>로 CNC 프랑스 영화진흥공사 시나리오 부분을 수상, CNC 제작투자지원 작품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기도 하였다. 이렇듯 탄탄한 시나리오와 섬세하고 디테일한 연출력으로 유럽에서 먼저 실력을 인정받은 신예 주지홍 감독. 독특하고 감각적인 영상의 감성 멜로 <토끼와 리저드>로 국내 관객들을 찾는 주지홍 감독은 쟁쟁한 실력파 국내 중견 감독들과 함께 10월 극장가를 책임질 예정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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