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소재 ‘주식 작전’ 지금, 세계는 주식 전쟁이다.
전세계의 경제위기로 한국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연일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주가 급등과 폭락으로 온 나라가 손에 잡히지도 않은 그래프와 지수에 신경을 집중하고 있다. 수많은 사람들의 웃음과 눈물이 뒤섞이고 대박을 얻거나 빈털터리가 되는 곳, 탱크와 미사일이 오가는 전쟁터보다 더 무서운 오늘날의 전쟁터 주식시장! 지금 전세계는 주식 전쟁 중이다. 영화 <작전>은 이런 상황을 아주 리얼하고 긴박하게 담아낸다. 영화 <작전>은 한국에서 주식 소재를 본격적으로 다룬 최초의 영화로, 가장 흔하게 일어나지만 가장 은폐되어 알려지지 않은 주식작전을 본격적으로 다룬다.
군사작전보다 더 긴박하고 스릴있는 인생갈아타기 600억 <작전>
찌질한 인생, 한방에 갈아타기 위해 주식에 뛰어든 한 평범한 남자가 작전세력에 엮여 모든 것을 건 승부를 펼치는 영화<작전>은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숨겨진 욕망과, 그 욕망을 위해 온갖 수단을 가리지 않는 인간의 모습을 치열하게 그린다. 2009년 주식을 알든 모르든, 경제에 관심이 있든 없든 누구나 군사작전보다 더 긴박하고 스릴있게 펼쳐지는 영화 <작전>을 흥미진진하게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각자의 삶에 숨겨진 또 다른 인생의 유쾌함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배우들이 모였다! 진정한 연기자들의 완벽한 적역 캐스팅!
박용하 김민정 박희순 김무열, 다양한 연기 색깔이 조화로운 완벽한 적역 캐스팅
이제 더 이상 스타 캐스팅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한다. <추격자><우리생애 최고의 순간><미인도> 등 2008년 흥행작들을 살펴보면, 스타의 의존성에서 벗어난 적역 캐스팅으로 캐릭터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 영화들 대부분이 관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영화 <작전>은 상한가를 달리고 있는 연기파 배우들의 완벽한 적역 캐스팅이 빛나는 작품이다. 평범하지만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주목받은 박용하는 인생 한 방을 노리는 ‘강현수’ 역으로 통쾌한 역전을 꿈꾸는 소시민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다양한 캐릭터 연기를 선보인 김민정은 남자들이 중심을 이루는 사회에서 자신만의 능력으로 당당한 ‘유서연’역에 가장 적합한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다. 또한 2008년 각종 영화제에서 연이어 수상한 연기파 배우 박희순은 조폭 출신 작전 지휘관 ‘황종구’의 뒤틀린 욕망을 강렬하게 담아냈다. 뮤지컬계의 블루칩으로 인정받은 배우 김무열은 작전계의 특급 에이스이자, 설계자인 ‘조민형’역으로 젊은 세대가 가진 욕망을 리얼하게 소화해낸다.
영화 <작전>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각자의 개성을 지닌 연기파 배우 박용하, 김민정, 박희순, 김무열의 적역 캐스팅이 만들어낸 완벽한 조합을 보여줄 예정이다.
리얼함이 살아있는 웰메이드 영화 탄탄한 시나리오, 살아있는 캐릭터, 긴박감 넘치는 화면
촬영 전부터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로 화제를 일으켰던 <작전>. 이호재 감독은 2년 동안 직접 증권맨 뿐만 아니라 상류층, 정치인, 기업인 등을 만나 소위 돈 있다는 사람들과 실제 작전을 했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말투와 태도 등을 세밀히 관찰하여 리얼한 시나리오를 완성하였다. 영화 <작전>은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와 캐릭터간의 팽팽한 긴장감을 보여주기 위해서 모든 장면을 거의 ARRILT, ARRI 535B 두 대의 카메라로 촬영하여 배우들의 풍부한 표정연기를 한 순간도 놓치지 않고 담아냈다. 또한 빠르게 변하는 주가와 속고 속이는 주인공들의 상황을 330,000 ft 필름과 한국 영화 평균 컷 수의 2배에 달하는 3,600컷이라는 압도적인 컷 수로 스릴 넘치는 화면을 보여준다. 또한, 대한민국 사회, 경제의 축소판인 주식 시장의 다양한 인물들을 표현하기 위해 공간 미술에 심혈을 기울였다. 우선 리얼한 현장분위기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주식 객장과 트레이딩 센터는 물론 투자 사무실, 방송국 등이 로케이션으로 진행됐다. 또한 ‘강현수’의 찌질한 백수시절을 그대로 보여주는 단칸방 역시 실제 지하 원룸을 대여해 촬영했다. 반면 극적인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공간은 ‘강현수’의 주 활동공간이자 600억 주식작전의 본부가 되는 낡은 헬스클럽. 작전멤버들의 화려한 외부 세계와는 대비를 이루는 공간으로 구성하여 극적인 느낌을 더한다. 헬스클럽과 상반된 화려한 ‘유서연’ 사무실도 특별히 세트로 제작된 공간. 정, 재계인사들이 은밀히 드나드는 ‘유서연’ 사무실은 차갑고 단절된 느낌을 주기 위해 2억원의 제작비가 투여됐다. 그밖에 화려하지만 촌스러운 ‘황종구’의 사무실 등 작전멤버들의 개성을 그대로 담은 공간들은 영화를 더욱 풍부하게 만든다.
주식의 ‘주’자도 몰랐던 감독과 배우들의 주식독파 작전!
한국영화 최초로 ‘주식’이라는 소재와 새로운 캐릭터에 반해 제작에 들어간 영화<작전>, 그러나 정작 감독과 배우들은 주식의 주자도 몰랐던 것. 시나리오 작업을 위해 이호재 감독은 주식에 관련된 서적을 독파하고 각종 투자관련 사이트를 섭렵해야 했다. 이호재 감독은 주식에 대해 정보를 쌓고 경험 삼아 실제 소액을 투자에 도전했지만 수익률(?) 마이너스94%라는 쓴맛을 봐야 했다. 하지만 여러 경로를 통해 실제 작전세력과 주식 관계자들을 만나 인터뷰를 할 수 있게 되었고, 그 만남을 통해 주식과 작전에 대한 생생한 뒷이야기를 들으면서 주식과 주식작전의 본질을 알게 되었다. 또한 실제 작전세력과 주식투자자들의 대표적인 캐릭터와 라이프 스타일 등을 알게 되면서 사실감 있는 작전의 완벽한 멤버들이 탄생했다. 주연배우들 역시 난생 처음 객장을 방문해 현장 분위기를 느끼고 펀드 매니저등을 만나 그들의 패션, 말투, 어려운 주식 용어 등을 집중적으로 익히며 완벽한 주식 전문가들로 태어나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촬영준비과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식을 얼마큼 알고 있느냐가 아니라 그 안의 사람들을 어떻게 표현하느냐였다. <작전>은 주식이라는 새로운 소재를 바탕으로 돈에 울고 웃는 사람들의 끝없는 욕망, 그 속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완벽한 멤버들의 완벽한 패션 의상 100% 맞춤 제작, 캐릭터에 맞춘 완벽 헤어
<작전>은 시나리오 속에 녹아있는 캐릭터들의 개성을 100%살리기 위해 거의 모든 의상을 특별 제작했다. 유능한 프라이빗 뱅커 ‘유서연’을 맡은 김민정은 깔끔하게 틀어올린 헤어스타일과 와인색, 녹색등을 이용한 세련된 정장을 제작,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커리어 우먼으로 재탄생했다. 또한 조폭 출신 ‘황종구’(박희순 분)는 클래식한 정장에 화려한 넥타이, 반짝이는 명품 액세서리를 착용, 캐릭터가 가진 콤플렉스와 과시욕을 표현했다. 엘리트 설계자 ‘조민형’(김무열 분)은 댄디한 정장에 깔끔한 원색 넥타이로 빈틈없는 증권브로커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작전의 모든 캐릭터들이 화려한 것은 아니다! 찌질한 백수로 평범한 서민을 대표하는 ‘강현수’역의 박용하. 유난히 흰피부에 어떤 옷이든 스타일있게 소화하는 박용하를 찌질한 백수로 만들기란 쉽지 않았다. 결국 의상팀에서 준비한 의상이 아닌 박용하가 실제 촬영장에 입고 왔던 면 티셔츠와 캐주얼 바지를 입고 촬영을 하게됬다. 강현수의 ‘백수 패션’은 앞머리를 짧게 자른 레고 머리라는 헤어스타일을 하고서야 완성됐다. <작전>은 매력적인 캐릭터로 완벽하게 변신한 배우들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이다.
<작전>현장은 ‘비교체험 극과 극’
<작전>속 사회적으로 가장 큰 신분차이를 보여주는 캐릭터는 ‘강현수’와 ‘유서연’이다. 따라서 두 캐릭터는 생활공간, 가구, 의상, 음식 등 모든 면에서 극과 극의 차이를 가질 수 밖에 없었다. ‘유서연’ 사무실은 세트제작과 더불어 3천 만원 상당의 가구, 7천여 만원의 전자제품으로 가득 찬 2억 이상의 세트였다. 그러나 ‘강현수’는 실제 원룸을 급구, 방값으로 월세 40만원만 지불했다. 또한 ‘유서연’은 늘 수 백 만원을 호가하는 옷을 입었고, 강현수는 백수컨셉을 위해 저렴한 캐쥬얼 의상을 더 낡게 리폼하여 입었다. 영화에서 박용하가 입은 모든 의상 비용은 김민정의 의상 한 벌 값도 되지 않았다. 생활공간, 의상뿐 만이 아니라 음식에서도 큰 차이를 보인다. ‘유서연’이 먹는 음식은 고급레스토랑 음식과 고급 와인, 호텔커피숍 커피는 기본이지만 ‘강현수’는 컵라면, 짜장면, 쵸코파이가 거의 전부이다. 이처럼 <작전>속에는 ‘강현수’와 ‘유서연’의 극과 극의 삶의 모습을 비교해 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
600억 주식작전세력은 다이어트 中
영화 속 캐릭터의 대결만큼이나 각각의 캐릭터로 변하기 위한 배우들의 노력대결도 팽팽했다. 오랜 세월 독기를 품은 채 주식만 파고든 백수 캐릭터 때문에 박용하는 촬영 내내 쌀 한 톨 먹지 않고, 힘들게 만들었던 근육을 없애면서까지 눈물겨운 다이어트를 감행했다. 항상 부드러운 이미지의 연기를 선보였던 박용하는 새로운 캐릭터를 연출하기 위해 “힘을 빼자”라는 말로 항상 자신을 다잡으며 연기를 하여 그 동안 그에게서 한번도 볼 수 없었던 귀엽지만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캐릭터 문제로 항상 감독님과 꾸준한 대화를 하는 김민정은 완벽하게 ‘유서연’ 을 표현하기 위해 정, 재계에서 일하는 젊은 여성들을 만나 인터뷰했다. 또한 빈틈없는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타이트한 의상을 주로 입은 김민정 역시 촬영 내내 밥을 거의 먹지 않은 엄청난 다이어트를 감행했다. 촬영이 진행되면서 이호재감독까지 다이어트에 합세! 이런 상황에서 전직 조폭 출신이라는 캐릭터를 위해 살을 찌우고 싶어했던 박희순은 “이 촬영장은 죄다 안 먹는 사람들뿐이야.”라며 불만 아닌 불만을 털어놓기도 했다. 박희순은 은근히 식사 때마다 눈치를 볼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정곡을 찌른 <작전>의 리얼한 대사, staff 가슴 울린다(?)
<작전>의 현장도 ‘주가폭락’의 바람은 피할 수 없었다. 투자한 펀드가 반 토막난 <작전>의 현장스탭들. 어떤 촬영장보다 유독 탄식의 소리가 많았다. 매 촬영장면마다 돈과 주식, 대한민국 경제에 대해 리얼하게 표현한 대사들이 스탭들의 마음을 생생하게 대변한 것. “요즘 대학 졸업장 누가 쳐다나 보는 줄 알아? 고만고만한 대학, 고만고만한 회사, 고만고만한 아파트! 남들은 주식이다 부동산이다 저만치 달려가는데 우린 이게 뭐냐고! ” “이러니 맨날 개미들만 죽어라 털리지” 라고 말하는 ‘현수’의 리얼한 대사, “계약직 파리목숨인 거 몰라서 그래? 어머니 칠순잔치를 김밥천국에서 할 순 없잖아.” 라는 ‘강현수 친구’의 생활이 묻어나는 대사, “아무리 발악을 해도 되는 놈만 되는 게 세상이야.” 라는 상위 1%가 되고 싶은 ‘황종구’의 대사, “바닥인 줄 알고 사는 놈들 지하실 구경하게 될 겁니다.” 주식 살인마 ‘우박사’의 서늘한 대사 등이 그 대표적인 예. 이 밖에도 <작전> 속 대한민국의 현실을 리얼하게 담아낸 대사들은 관객들의 공감을 100%끌어낼 것이다.
반 토막 난 주식시장! 공감100% 시나리오로 탄생!
<작전>의 시나리오 작업이 한창이던 2007년, 주식시장은 당시 2000포인트를 넘나들었다. 그 좋은 분위기 속에 대한민국 최초 주식영화를 준비했던 제작진. 하지만 2008년도 하반기 <작전>촬영을 앞두고 주가는 1000포인트 선으로 급락하며 현재에 이르렀다. 하지만 이호재 감독은 주식시장이 급변하면서 드러나는 개인투자자들의 탄식, 더 나아가 돈 때문에 울고 웃는 사람들의 모습 속에서 <작전>을 더욱 리얼하게 만들 새로운 에피소드, 대사 등을 만들어냈다. 수정된 시나리오는 현재 대한민국의 현실과 돈에 얽힌 사람들의 강한 욕망이 더욱 잘 반영하게 됐다. 이러한 과정들 속에서 <작전>은 관객들에게 어설픈 대리만족이 아닌 공감 100% 통쾌함 100%를 선사할 작품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작전> 엔딩크레딧 곡 ‘MONEY ‘화제! 미네르바에서 워렌 버핏까지 대한민국 돈을 이야기한다!
<작전> 엔딩크레딧 곡 ‘MONEY’는 <작전>의 ‘목영진’ 음악감독 (영화<음란서생>, <트럭>)이 작곡하고 박용하가 노래, 조PD가 랩을 불러 관심이 집중됐다 대한민국 돈에 대해 솔직하게 담아낸 ‘MONEY’. 특히 현재 가장 큰 사회적인 이슈인 ‘미네르바’를 언급한 ‘MONEY’의 가사로 화제가 되고 있다. 신랄하고 정곡을 찌르는 가사로 유명한 조PD는 대한민국 돈과 경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MONEY’를 작업하면서 ‘미네르바’를 떠올리고 가사에 반영했다. 우연히 ‘MONEY’가 공개될 시점에 ‘미네르바’가 뉴스를 뜨겁게 달구면서 지금의 세태를 그대로 반영한 가사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모든 사람들의 최고 관심사인 ‘돈’에 대한 욕망을 이야기하는 ‘MONEY’는 누구나 흥겹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경쾌한 멜로디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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