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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북(2006, Black Book / Zwartboek)
배급사 : (주)프라임 엔터테인먼트
수입사 : (주)유레카 픽쳐스 / 공식홈페이지 : http://www.blackbook.co.kr

블랙북 예고편

[뉴스종합] '이장과 군수', 습자지 한 장 차이로, '300' 전사 누르다 07.04.02
[리뷰] 관람안내! 용감한 노장의 귀환 07.03.26
영화의 상황마다 몰입하게 만드는 영화 sunjjangill 10.08.03
블랙북 인간군상의 적나라함이 보여지는 영화 wodnr26 09.01.09
시종일관 흡인력 있게 전개되는 이야기 ★★★★  yserzero 21.04.22
2시간이 넘는 런닝 타임에서 한시도 눈을 뗼수 없을 정도로 치밀한 스토리가 좋았고 보기 ★★★★  penny2002 17.12.25
감독이 폴 버호벤이다!. ★★★  wfbaby 14.05.02



가슴 벅찬 실화 러브 스토리의
웅장함과 아련함을 동시에 담은
스펙터클 로맨스, <블랙북>!


기존의 멜로 영화들은 두 남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에 한 폭의 그림 같은 아름다운 배경과 음악만을 덧입혀 그것을 주무기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점차 새로운 것을 지향하면서 눈높이가 높아진 관객들의 입맛은 그런 영화들에 지쳐가기 시작했다. 여기에 이런 성향을 반영이라도 하는 듯 그들이 선호하는 흥미진진한 요소들만을 자연스럽게 융화시켜 완벽한 하모니로 완성시킨 한 작품이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블랙북>은 적군과 사랑에 빠진 안타까운 실화 러브 스토리에 8년 간의 모든 음모와 진실을 포함하고 있는 웅장한 스케일을 동시에 담고 있다는 점에서 큰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영화는‘레이첼’이라는 여자 주인공의 굴곡진 경험담을 통해 자신도 모르게 전쟁의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 들어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의 연속을 경험하게 만든다. 이와 더불어, 어떤 상황 속에서도 당돌한 매력을 내뿜었던 그녀조차 상상할 수 없었던 기적 같은 사랑이 숨 돌릴 틈도 주지 않고 그와 함께 펼쳐진다.

이렇게 운명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는 멜로적인 스토리에 탄탄한 반전, 웅장한 스케일까지 완벽하게 하나로 구성된 영화 <블랙북>은 올 봄, 관객들을 심장을 흥분시킬 단 하나의 스펙터클 로맨스로 기억될 것이다.

<블랙북> 세 가지를 주목하라!

1. <원초적 본능>, <스타쉽 트루퍼스> 할리우드 거장
폴 버호벤 감독의 20년 역작!

폴 버호벤 감독은 <원초적 본능>으로 샤론 스톤을 세계적인 섹시 스타로 성장시켰을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에로틱 스릴러 붐을 일으켰던 장본인이다. 이후 총 1억 5천만 달러가 투입된 SF 대작 <스타쉽 트루퍼스>로 전세계 영화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 준 할리우드 거장 감독이다. <블랙북>은 그런 그가 작가 제라드 소트먼과 40년 동안 작성된 700~800개의 관련 서류들과 사진 기록들을 모두 섭렵해 20년에 걸쳐 작업한 세기의 역작이다.

2. 운명이 만든 기적 같은 스토리,
하지만 이것은 실화이다!

<블랙북>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실제로 존재했던 블랙북을 기반으로 스토리가 구성되었으며 등장하는 캐릭터들 또한 모두 실존 인물들이다. 그 결과, 영화는 픽션이 따라갈 수 없는 실화의 감동에 전쟁보다 더 비극적인 러브 스토리가 가미되어 기존의 멜로 영화들을 뛰어넘는 스펙터클한 로맨스로 완성되었다.

3. 제2의 샤론 스톤으로 낙점받은 캐리스 밴 허슨!

<원초적 본능>으로 샤론 스톤을 무명에서 일약 세계적인 섹시 스타로 발굴해 낸 폴 버호벤 감독이 제2의 샤론 스톤으로 낙점한 배우가 바로 <블랙북>의 캐리스 밴 허슨이다. 아직은 국내 관객들에게 낯선 그녀의 매력은 영화 속 눈부신 열연으로 할리우드 거장의 정확한 안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블랙북>‘레이첼’을 주목하라!

1. 캐리스 밴 허슨, 눈부신 열연에 폴 버호벤 감독도 극찬!

폴 버호벤 감독으로부터 제2의 샤론 스톤으로 낙점받은 캐리스 밴 허슨의 영화 속 열연은 눈부시다. 전쟁 한 가운데 홀로 적군의 기지에 침투한 실존 여자 스파이의 삶을 표현해 내기 위해 그녀는 매혹적인 멜로 연기, 거침없는 액션, 처절하게 수난 당하는 장면 등을 훌륭하게 소화해 냈다. 이에 할리우드 거장 폴 버호벤 감독 또한 “그녀는 천부적인 재능이 있고 직관력이 뛰어난 배우이다!”라는 극찬으로 보답을 했다.

2. 유혹을 위한 그녀의 화려한 의상 퍼레이드!
적군 장교 문츠를 유혹하기 위한 그녀의 화려한 의상 퍼레이드는 영화 속 여성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셀링 포인트이다. 문츠 장교를 처음 만나던 기차 안에서의 도도한 그녀의 의상, 처음 같이 간 파티장에서 노래를 부르며 그를 유혹한 섹시한 의상, 대대적인 작전 수행 중에도 이성을 잃지 않는 열정의 빨간 색 원피스는 쉽게 잊혀지지 않을 그녀의 매력이다.

3. ‘레이첼’로 거듭나기 위한 눈물겨운 과정.
캐리스 벤 허슨은 <블랙북>을 위해 촬영 전 수 많은 수업을 들어야만 했다. 독일어, 헤브라이 어, 노래, 수영, 다이빙, 댄스 교습 등 전설의 여자 스파이로 거듭나기 위한 과정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특히 독일어는 하는 영화 속 그녀의 모습은 상당히 훌륭해 원어민이 보기에도 전혀 어색함이 없다는 평이며 전직 가수 출신인 ‘레이첼’ 캐릭터를 탄탄하게 만들어 주는 놀라운 노래 실력은 감탄을 절로 나오게 만든다.

역사를 뒤흔든 전세계 ‘블랙북’ 일화들!

‘블랙북’ 이란?
정부 정책 차원에서 국가 기밀로 비밀 유지가 진행되고 있는 파급력 강한 1급 정보를 가득 담고 있는 문서.

1. 수단의 역사 바꾼 ‘블랙북’

2000년 5월 어느 금요일 아프리카 수단의 수도 카르툼의 모스크들과 공공건물 앞에는 출처가 불분명한 A4용지 인쇄물이 1,000부나 뿌려져 있었다. 아랍어로 쓰인 이 인쇄물은 이후 빠르게 복사됐고 5만부가 수단 전역으로 날개 돋힌 듯 퍼져 나갔다. 이것이 수단 다르푸르 지역의 인종학살을 촉발시킨 일명 ‘블랙북’의 기원이다.
정부 검열정책 탓에 정보에 목말라 있던 수단인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이 불온문서에는 수단 인구의 5%에 불과한 북부 아랍계가 어떻게 오랫동안 권력을 장악할 수 있었는지 등에 대한 알려지지 않은 비화가 담겨 있다. 또 좀처럼 구하기 어려운 각종 수치와 그래프 자료 등을 동원해 수단 내 부와 권력 불평등을 낱낱이 해부함으로써 가난하고 학대 받는 수단인들에게 저항의 논리와 근거를 제공했다.

2. 한반도의 ‘블랙북’

세계 유일의 분단 국가 체제 때문에 본의 아니게 많은 ‘블랙북’을 소지하고 있는 우리 나라의 경우 2002년 10월 군 최고 기밀사항을 다루는 5679 부대의 부대장이 국회 국방 위원회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출석해 군 수뇌부와 국방위 의원들이 보는 앞에서 ‘블랙북’을 흔들어 보이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이로써 말로만 듣던 한국군의 대북 통신 감청 사실이 드러났고 이로 인해 북한은 무선 교신 때 사용하는 암호 체계를 변경하였고, 중국까지도 무선통신 주파수를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이 일로 인해 베일에 가려 있던 5679부대의 존재와 활동내용이 알려져 군 통수체계에 대한 강한 비판이 제기되기도 하였다.

3. 한국전 당시 미군의 세균전에 관한 ‘블랙북’

2000년 <이제는 말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한국전쟁 당시 미군이 행한 세균전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방송했다. 당시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이 프로그램의 취재는 당시 발간되었던 국제과학조사단의 보고서, 일명 ‘블랙북’를 근간으로 세균전을 자백한 미군 포로들의 진술을 면밀하게 검토해 나가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고 해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그 동안 한국 전쟁 당시 미군의 세균전은 50 년에 가까운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혹은 아직 50 년밖에 안된 까닭에 증거들이 사라져버렸거나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가설로만 이슈가 되어왔다. 당시 관련자들이 진상을 제대로 알 수 없다고 진술하거나 외교 정책 때문에 문서를 공개하지 않아 이 중대한 의혹을 소문 차원으로 묶어두는데 일조했다.



(총 87명 참여)
killer246
감독은 기대가 되는데/......     
2007-04-09 14:18
fatimayes
기대이상 넘 잼있게 봤음     
2007-04-09 13:17
csungd
재밌네요     
2007-04-04 17:37
oksky
보고싶네요.. 시사회를 못가서 아쉬워요..     
2007-04-04 11:08
dtbyong
정말 멋진 영화
오랜만에 좋은 영화 한편 본거 같아 너무 기분이 좋다.. ^^

    
2007-04-02 09:52
fatimayes
실화를 바탕으로 긴장감과 재미를 골고루 갖춘 영화     
2007-04-02 09:51
ewann
캐리스 밴 허슨     
2007-04-02 09:46
dlrldnr
파란만장한 여자의 일대기..
시사회로 봤는데 정말 예쁜데 불쌍하다..ㅠ     
2007-04-01 00:07
bounceme02
주인공여자.유호정+크리스티나아길레라
하하하ㅏㅎ하     
2007-03-31 10:44
bjmaximus
'캐리스 밴 허슨' 예쁘진 않지만 그런대로 매력 있었다.     
2007-03-3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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