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배우 한 명 출연하지 않는, 신인 감독들의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세상을 놀래키며 2006 선댄스영화제에서 관객상과 심사위원상을 모두 수상한 수작이다. 인종주의, 동성애, 10대의 임신, 종교 등과 같이 무거운 주제를 전혀 어렵지 않은 방식으로 풋풋하고도 짜임새 있게 그려내고 있다. 영화가 주는 따뜻한 교훈에도 불구하고 영화 속 비속어와 동성애 묘사로 인해 청소년관람 불가 등급을 받아 논란이 되기도 했다. <리틀 미스 선샤인>을 연상시키는 또 한 편의 선댄스영화제가 낳은 화제작이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