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의 애니메이션 캐릭터는 잊어라! 개성강한 캐릭터의 향연!
<천년여우 여우비>에는 강한 개성을 자랑하는 다양한 캐릭터들로 가득하다. 천 년을 사는 구미호의 꼬리가 아홉 개인 것에 비해 이제 갓 사춘기에 접어들어 다섯 개의 꼬리만 있는, 소녀다운 풋풋한 모습에 엉뚱하고도 호기심 많은 캐릭터 여우소녀 ‘여우비’. 외계에서 지구에 불시착한 요요들은 뚱뚱한 ‘뚱요’, 매일 말썽만 피우고 다니는 ‘말썽요’, 거대한 덩치와 상반되는 랩처럼 빠른 말투를 지닌 ‘덩치요’, 리더쉽 넘치는 요요 무리의 대장 ‘대장요’, 앵무새처럼 항상 ‘대장요’의 말을 그대로 따라 하는 버릇을 가진 ‘꼬마요’로 각기 다른 개성이 넘친다. ‘여우비’를 혼란에 빠뜨리는, 이름만큼이나 신비롭고 카리스마 넘치는 ‘그림자 탐정’과 구미호를 사냥하러 다니는 사냥꾼, 구릉영혼, 삼바바 등 신비롭고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풍성하다. 이러한 <천년여우 여우비>의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은 영화 상영 내내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을 것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작품! 전연령대를 아우르는 판타지 애니메이션!
그 동안 한국 애니메이션은 철저히 성인 코드 혹은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춘 영화가 대부분이어서 헐리우드나 일본 애니메이션에 비해 관객층의 연령대가 다양하지 못했다. 그에 비해 <천년여우 여우비>는 완성도 높은 작품성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 다양하고 호감 가는 캐릭터들을 바탕으로 전 연령대를 고루 아우르는 작품이다. 이는 <천년여우 여우비>의 큰 특징이자 새로운 강점으로 평가된다.
<천년여우 여우비>는 정적인 느낌이 아닌, 주인공 ‘여우비’의 모험으로 인한 동적이고 판타지한 느낌의 그림과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이 긴박한 사건, ‘메이드 바이 이성강’에서 뿜어져 나오는 작품성에 대한 믿음과 높은 완성도로 전 연령대의 눈과 감성을 사로잡는다. 이렇듯 <천년여우 여우비>는 성인 관객들에게는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어린이들에게는 환상적이고 신비로움으로 가득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우리만의 기술력, 정서, 열정이 살아 숨쉰다! 한국 애니메이션, 한 획을 그을 작품 탄생!!
약 3년의 제작기간, 약 27억 원의 제작비가 소요된 판타지 애니메이션 <천년여우 여우비>의 탄생은 갑작스러운 것이 아니다. 우리나라는 사실 100여 개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와 약 2만여 명의 제작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에서도 몇 안 되는 ‘애니메이션 대국’이기 때문. 매년 해마다 SICAF(서울 국제 만화 애니메이션 페스티벌)가 개최되고, 애니메이션 고등학교가 설립된 지 어느덧 10년이 다 되어 우수 애니메이션 인력을 배출하는 등, 이미 한국 애니메이션은 성숙의 단계로 접어들었다. <천년여우 여우비>는 이렇듯 한껏 무르익은 우리나라 애니메이션의 기술과 노력, 열정이 총 집약되어 탄생한 작품이다.
일본이나 미국 애니메이션과 비교해도 절대 뒤쳐지지 않는 기술로 만들어진 그림들, 그리고 할리우드,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느껴지는 이질감이 아닌, 한국인의 정서와 맞닿는 내용을 담고 있는 <천년여우 여우비>. 이제 우리에겐 한국 애니메이션의 자긍심이 될 작품이 절실한 때이며, <천년여우 여우비>는 바로 한국 애니메이션에 한 획을 그을 것이다.
뛰어난 작품성과 연출력으로 개봉전 선 판매! 세계로 뻗어나가는 100% 토종 애니메이션, <천년여우 여우비>!
애니메이션이라는 특수한 장르가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이유는 남녀노소, 국가를 불문하고 모든 이들이 보고 즐기고 감동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일본이 애니메이션 강국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것도 비단 일본에만 국한되지 않고, 전세계적으로 활발한 수출이 있었기 때문. 또한 아시아권에만 집중됐던 한국영화 수출의 ‘벽’을 깰 수 있는 것도 보편성과 특수성을 동시에 지닌 ‘애니메이션’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애니메이션에 대한 관심과 지지가 거대한 세계시장 수출에 더욱 힘을 실어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천년여우 여우비>는 이미 중국, 프랑스 등으로 개봉 전 선판매가 됐으며, 이는 <마리 이야기>로 작품성과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성강 감독, 타 국가와 비교해 전혀 손색없는 오히려 더 뛰어난 기술과 열정을 지닌 <천년여우 여우비> 스탭에 대한 믿음 등이 작품 안에 아우러졌기에 가능했던 쾌거다. 또한 미리 영화를 관람한 프랑스 배급사 ‘몽빠르나스’는 수려한 영상과 감성적인 음악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천년여우 여우비>는 국내 개봉을 기점으로 100% 토종 국산애니메이션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떨침과 동시에 더욱 활발한 수출이 이루어져 아시아권에만 집중됐던 한국 영화 시장을 전 세계 시장으로 확대시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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