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한 스케일, 화려한 액션 속에 살아 숨쉬는 드라마! ‘새로운’ 삼국지가 스크린으로 부활하다
총 제작비 2천만달러(200억원)로 약 1800여년 전, 중국의 어지러웠던 삼국 시대를 영화화한 <삼국지: 용의 부활>은 서사 액션 블록버스터다운 장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을 자랑한다. 삼국지만이 가지고 있는 스케일을 영상으로 재현해내기 위해 제작진들은 중국 간쑤성 둔황의 광활한 사막과 바위산이 절경을 이루는 아단지모 등에서 올로케이션을 진행했다. 그리고 이 곳에 실제 크기의 성곽 세트를 직접 제작하고, 전쟁 장면마다 수천 명의 엑스트라와 수백 마리의 말을 동원해 전투의 치열함을 생생하게 되살려냈다.
영화 속에서 조자룡이 조조의 1만 대군에 맞서 유비의 아들 유선을 구하는 장판교 전투 장면은 삼국지의 유명한 일화 중 하나. 광활한 중국 대륙에서 펼쳐지는 <삼국지: 용의 부활>만의 실감나는 액션씬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유비의 아들을 구해 혁혁한 공을 세운 조자룡이 오호장군으로 위촉되는 임명식 장면도 비경 속에 흩날리는 눈발을 담은 절묘한 영상미로 관객들을 압도한다. 그리고 봉명산의 거대한 성곽에서 조자룡의 촉나라 대군과 조영의 위나라 군사들이 격돌하는 영화의 마지막 전쟁씬 또한, 숨막히는 액션과 스케일로 관객들을 새롭게 탄생한 삼국지 속으로 초대할 것이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싸우는가”라고 자신에게 되묻게 하고자 했다는 이인항 감독의 연출의 변처럼 <삼국지: 용의 부활>은 조자룡이라는 위대한 영웅이 겪는 수많은 전투와 드라마를 통해 삼국지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것이다.
아시아를 뛰어넘어 세계를 넘보는 초호화 캐스팅! 유덕화, 매기 큐, 홍금보
이름만으로도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타 유덕화, 매기 큐, 홍금보가 글로벌 프로젝트 <삼국지: 용의 부활>을 위해 뭉쳤다. 삼국을 통일하는 삼국지 속 새로운 영웅인 백전불패 명장 ‘조자룡’ 역에는 아시아 최고의 스타 유덕화가, 야심 많은 책략가이자 위나라의 십만 대군을 이끄는 카리스마 여장부 ‘조영’ 역에는 할리우드를 무대로 활약하는 섭외 1순위 배우 매기 큐가 캐스팅되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조자룡과 어깨를 겨누는 조영이라는 인물은 삼국지 소설에서는 조조의 사위로 등장하지만, <삼국지: 용의 부활>에서는 영화적 재미를 위해 여성 캐릭터로 재창조되어 관객들에게 호기심과 기대감을 더욱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불패명장 ‘조자룡’과 우직한 우정을 나누는 ‘나평안’ 역에는 홍콩 영화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의 한 명인 홍금보가 가세한다. 무술 감독으로, 때로는 제작자로 140편이 넘는 영화에 참여했던 그는 <삼국지: 용의 부활>에서도 무술감독 겸 배우로서 맹활약을 펼친다. 또한 대만의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F4로 잘 알려져 있는 아이돌 스타 바네스와 적룡, 진지휘, 우영광, 안지걸 등 중국의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까지 합세한 <삼국지: 용의 부활>은 환상적인 배우의 조합만으로도 영화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새로운 영웅을 만나다! 삼국지 최고의 명장 ‘조자룡’ 의 이야기
원작의 방대한 내용과 거대한 스케일 때문에 누구도 쉽게 도전하지 못했던 삼국지가 2008년 스크린 속에서 화려하게 부활한다. <삼국지: 용의 부활>은 아시아인이면 누구나 알고 있는 유비, 관우, 장비의 이야기가 아닌 새로운 영웅 조자룡(유덕화)의 이야기다. 조자룡은 뛰어난 무공으로 업적을 인정받아 관우, 장비와 함께 촉나라 오호장군에 임명되어 삼국지 속 용맹함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인물. 수 많은 영웅담을 남기며 역사에 기록된 백전불패 명장 조자룡이 혈혈단신으로 위의 일만 대군에 맞서 유비의 아들을 구한 이야기는 삼국지를 접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억하고 있는 유명한 일화다.
<삼국지: 용의 부활> 속의 조자룡은 유비, 조조를 비롯해 오호장군인 관우, 장비, 황충, 마초 네 사람이 모두 죽고 난 후에도 마지막 순간까지 나라를 위해 북벌에 나서는 용맹하고 충직한 인물로 등장한다. 또한 조자룡은 어려움에 처한 오랜 벗인 나평안의 목숨을 구해주고 자신의 공을 그에게 돌리는 등 후덕한 성품을 겸비하고 인간적인 매력이 묻어나는 장수이기도 하다. 이처럼 삼국 시대를 살았던 모든 장수들을 대표하며 명장이라 불리우는데 손색이 없는 조자룡은 <삼국지: 용의 부활> 속에서 새롭게 부활, 새로운 영웅의 면모를 과시하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2008년, 절대 놓쳐서는 안될 서사 액션 블록버스터!
중국 4대 소설 중 하나이자 전 세계인의 필독서 삼국지. 한나라의 몰락과 함께 혼돈의 시기인 위, 촉, 오 삼국 시대, 그리고 마침내 진나라에 의해 통일이 달성되는 순간까지 긴 역사를 스펙터클하게 다룬 삼국지는 그 속에 충의와 배신, 지혜와 음모, 용기와 좌절 등의 이야기를 담아 역사적으로, 그리고 문학적으로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소설, 게임, 드라마 방송 등을 통해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왔던 삼국지는 1990년 단 한차례 영화화 되었던 것을 제외하고는 스크린에 옮겨진 적이 없었다. 눈부신 발전을 이루고 있는 현재의 영화 시장에서도 다루기 힘들만큼 삼국지의 내용과 스케일이 방대하기 때문.
이러한 제작의 어려움 속에서도 한국의 제작진은 탄탄한 제작 노하우와 정교한 CG기술로 2008년 삼국지의 영화화를 이루었다. 흥미진진한 에피소드와 화려한 캐스팅, 그리고 실감나는 액션과 가슴을 두드리는 대사는 뛰어난 기술력과 함께 소설을 뛰어넘는 재미를 선사한다. 이에 <삼국지: 용의 부활>은 삼국지 속 새로운 영웅의 부활을 알리며 삼국지 영화 제작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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