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방을방(1997, Dream Factory)
장이모와 더불어 중국 최고의 흥행감독이자 상업적 감각이 탁월하고 중국대중들에게도 가장 사랑 받는 감독으로 평가되는 펑 샤오강의 데뷔작이다. 그는 중국 내에서 연말연시 개봉하는 하세편(설특선영화)의 개념을 처음 도입한 인물이기도 하다. 작품으로는 <편집부 이야기> <뉴욕의 베이징 사람> <닭털> <갑방을방> <만나기 전엔 못 가> 등이 있다. <갑방을방>은 홍콩과 대만이 아닌 중국에서 제작된 첫 번째 하세편으로 당시 3600만 위안을 벌어들이며 중국 최고의 흥행신기록을 기록하였고, 이후 펑샤오깡은 ‘펑씨코미디’라 불리는 하세편을 해마다 제작하며 중국영화의 흥행사를 매번 다시 쓰고 있는 중이다. 이 영화는 ‘제21회 백화장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남,녀주연상을 수상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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