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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천사(2004, My Angel / Mon Ange)


너무나 아름답고 괜찮은 영화다 ★★★★★  ejin4rang 07.11.26
박수가 절로 ★★★★☆  director86 07.11.11
여주인공이 서정닮았다. 두 남녀가 공감이 잘 안갔다 ★★★  cdhunter 05.10.28



<걸 온 더 브릿지>의 바네사 파라디와 각본가 세르쥬 프리드망이 다시 만난 작품. 그동안 파트리스 르콩트의 각본을 주로 써왔던 세르쥬 프리드망의 감독데뷔 작품이기도 하다. 이제 막 소녀적 판타지를 벗어버린 창녀 콜레트가 역시 어른과 아이의 경계선에 서있는 소년을 만나 우연히 떠나게 되는 여행을 그린 이 영화는 그들 사이의 큰 나이차가 때론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때로는 얼마나 우주처럼 아득하게 느껴지게 만들어질 수 있는지, 그리고 두 사람이 어떻게 간극을 극복하는지를 그려낸다. 콜레트의 감수성을 대변하는 듯한 엘비스 프레슬리의 낭만적인 음악, 톰 웨이츠의 쓸쓸한 목소리가 두 상처 입은 영혼이 우연히 떠나게 되는 섬세하고 연약한 시적인 여행을 그린 로드무비를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총 2명 참여)
ejin4rang
나의 천사다     
2007-11-26 16:44
director86
찬사찬사     
2007-11-1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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